1888년 영국 런던에서 5명의 매춘부를 살인한 잭 더 리퍼 사건이 있은 후, 수사를 하고 있는 화이트 채플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외모도 단정하고 일도 완벽하지만 성경험이 없는 것을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는 남녀의 순애보 러브스토리 드라마
롭 고든(Rob Gordon: 존 쿠삭 분)은 레코드 가게 '챔피언쉽 비닐'을 운영하는 30대의 노총각이다. 노총각이라고는 해도 같이 지내는 여자 친구도 있고, 음악광이기 때문에 현재 직업에도 그런대로 만족하는 편이다. 함께 일하는 배리(Barry: 잭 블랙 분)와 딕(Dick: 토드 루이소 분) 역시 엄청난 음악광들인데, 각종 음반과 노래의 제목, 순서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 등,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팝뮤직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한 친구들이다. 하지만, 느슨하게 삶을 즐기던 롭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닥쳐왔다. 오랜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 로라(Laura: 이벤 헤이즐 분)가 갑작스레 이별을 선언하고 집을 나간 것이다. 게다가, 꼴사나운 늙은이(Ian Raymond: 팀 로빈스 분)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오고... 그는 번번이 여자들에게 차이기만 하는 자신의 처지를 개탄한다. 그리고 그녀들을 찾아나서는데...
오직 마음의 끌림으로 인생의 짝을 찾아라! 대화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 후에야 얼굴을 마주하는 대담한 연애 실험. 버네사 러셰이와 닉 러셰이가 진행을 맡았다.
하는 일마다 사고만 일으키며 '쓸모없는 놈'이라 불리는 '에스펜'은 정략결혼으로부터 도망친 공주 '크리스틴'이 숲 속 고대 전설의 괴물 '트롤'에게 붙잡혔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형들과 함께 '트롤'이 살고 있는 산속 깊은 곳으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떠난다. 과연 '에스펜' 일행은 숲의 제왕 '트롤'을 무찌르고, 무사히 공주를 구출해 낼 수 있을까? 전설이 깨어나고, 모험은 시작된다!
시력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 나카모리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모임에 참여하고 해설을 쓰는 초보 작가 미사코를 만난다.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치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아름다운 라스트 씬을 써 내려가는데…
춘추전국시대, 잦은 전쟁과 반란으로 민심이 어지럽던 시절. 제나라 국왕 전벽강은 조정에는 관심이 없고 주색과 유흥에만 빠져 지낸다. 전벽강은 정실 왕비인 종리춘을 냉궁에 처박아둔 채, 북궁에서 기거하는 하영춘에게만 총애를 쏟아붓지만, 하영춘은 숨겨둔 정부이자, 부마가 된 위문빈과 결탁하여 전벽강의 자리를 노린다. 하영춘과 위문빈의 반역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그제야 종리춘의 빈자리가 얼마나 컸는지 깨달은 전벽강은 금이 간 부부 사이를 회복하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본인이 낳은 아들을 요괴로 몰아붙여 자신을 핍박했던 전벽강에게 좋은 감정이 남지 않은 종리춘과의 관계 회복은 요원해 보인다. 폐위당해 쫓겨난 하영춘과 위문빈의 왕위 찬탈 시도는 계속되고, 과연 전벽강은 종리춘의 마음을 되찾아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유서 깊은 죠스타 가문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를 아는가. 각기 다른 세상에서 애칭 '죠죠'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달라도,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 않다.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만들라.
악마에게 영혼이 팔린 사나이, 도망친 영혼을 잡는 리퍼로 다시 태어나다! 평범한 청년 샘의 좌충우돌 유령 잡기 대소동
파충류 인간은? 진짜. 달 착륙 사건은? 가짜! 사람들 몰래 세상에 떠도는 음모론을 관리하는 직원들. 소심한 천재와 사회 부적응자 동료들의 은밀한 하루가 시작된다.
악마에게 영혼이 팔린 사나이, 도망친 영혼을 잡는 리퍼로 다시 태어나다! 평범한 청년 샘의 좌충우돌 유령 잡기 대소동
어느 날, 한 사나이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무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으로 제기하지만 이는 결말이 예정되어 있는 무모한 승부. 변호사 웬델 로(더스틴 호프만)는 무기회사가 고용한 랜킨 피츠(진 핵크만)를 상대로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쳐야만 한다. 그러나 랜킨 피츠는 지하창고에 첨단 작전 본부를 설치하고 승부를 조작하는 전략가. 랜킨 피츠의 계략으로 승부가 종국에 다다르고 이 때, 말리(레이첼 와이즈)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타나 양쪽에 엄청난 거래를 제안 한다. 거기에 사건의 결말을 뒤흔들 배심원 니콜라스 이스터(존 쿠삭)가 가담하면서 이들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어느 흐린날 아침, 작가 지망생 조셉 터너는 맨하탄 거리에 있는 미국문학역사협회에 출근한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문학역사협회는 외부 모양일 뿐 실제 그곳은 CIA이다. 어느날 조셉이 점심을 사러 간 사이 정체불명의 무리들이 사무실을 습격, 하던 전 직원이 사살하는 일이 발생한다.신변의 위협을 느낀 조셉은 사건을 보고하기 위해 상사를 만나던 중 총격을 받는다.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이 CIA의 조직원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조셉은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되자 여류사진사 캐시를 납치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는데...
남들보다 H를 강하게 추구하는 건강한 남자 고교생 카가 료스케는 어느 날 빗속을 떠돌아다니고 있던 리사라와 가계약하게 되어 리사라의 계획에 동참하게 되는데,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료스케의 H에너지였다. 이는 료스케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기에 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리사라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마크 바르가스는 멕시코의 마약 단속 책임자이다. 아름다운 미국인 아내 수잔과 멕시코 국경에서 짧은 신혼여행을 보내던 바르가스는 미국의 돈 많은 택지 개발 업자가 폭발사고로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정의감 넘치는 바르가스는 스스로 이 사건에 뛰어든다. 그 와중에 비협조적인 부패 경찰 행크 퀸란과 부딪히게 된다. 한편 바르가스는 조만간 마약왕이 그란데에 대한 증언을 하기로 되어 있었고, 그란데는 바르가스의 부인인 수잔을 납치, 협박하여 바르가스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한다. 어딘가 구린 구석이 있어 보이는 행크는 택지 개발 업자의 사건을 멕시코 측으로 은근 슬쩍 넘기기 위해 그란데와 결탁하여 바르가스를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의 꿈을 안고 남자친구와 가족, 고향을 떠나 독일로 온 ‘엘레나’. 하지만,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자 마자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긴 고민 끝에 낙태를 결심한다. 큰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 가족의 베이비시터로 취업하게 된 ‘엘레나’는 자신이 돌보는 아기 ‘로테’에게 점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폴로랑스는 기업체 사장인 남편 시몽을 살해하고 정부 줄리앙과 도피하기 위해 완전범죄를 노려 일을 꾸민다. 줄리앙은 토요일 늦은 밤 로프를 이용하여 사장실로 올라가 권총으로 남편을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하는 것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지동차로 현장을 벗어나려 하는 순간, 창문에 걸린 로프를 보고 다시 사장닛로 가서 로프를 처리하고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는 그 시간에 사건은 급진전되고 만다. 건물 관리인이 순시를 하다가 밤이 늦어 엘리베이터의 전원을 꺼버린 것이다. 때마침 밖에 세워둔 줄리앙의 시보레 자동차를 훔쳐타고 드라이브를 떠나버린 건달 청년의 살인사건이 겹치면서 영화는 복잡한 전개양상을 보인다. 이때 등장한 파리 경시청의 민완형사 세리에는 이 두 살인사건의 전모를 파헤쳐가면서 시몽의 살인범을 밝혀 내는데….
디즈니+를 통해 2021년 9월 22일에 공개될 예정인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총 9개 에피소드가 계획되어 있다. 애니매트릭스나 헤일로 레전즈처럼 각 에피소드별로 별도의 제작진이 별도의 스토리를 가지고 제작하는 옴니버스 단편 모음이며, 일본 애니메이션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몇몇 등장인물들의 복장도 일본식 복장에서 거의 대놓고 따온 것도 있다. 사실 스타워즈가 일본 사무라이 문화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들어 진데다가 일본에서의 스타워즈의 인기는 굉장히 높기에 대놓고 일본 취향의 스타워즈가 만들어져도 이상할 게 없기는 하다.
그림같은 이탈리아의 대저택을 향해 이제 막 전쟁에서 승리한 아라곤의 군주 돈 드로와 그의 군사들이 말을 달린다. 이들을 기다리는 레나토의 집안은 온통 기대감으로 난리범석을 피운다. 활기찬 젊은이들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자, 개선하는 전사들과 그들을 맞이하는 숙녀들 간에 상대를 유혹하는 뜨거운 눈길이 오가는데. 사랑스럽고 순진한 히어로는 젊은 백작 클로디의 구애를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비열한 돈 존의 속임수에 걸려든 클로디는 그녀가 자신을 배반했다고 생각한 나머지 하객들 앞에서 그녀를 모욕하고 파혼을 선언한다. 이 터무니 없는 굴욕에 절망하는 히어로. 그녀의 사촌이자 예리하고 교묘한 재치의 소유자 베아트리스는 만나면 늘 싸우지만 사실를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는 베네딕과 함께 히어로의 무고함을 밝혀내기로 결심한다. 천만다행히도 히어로를 중상 모략한 진범인 돈존의 부관 보라치오가 자신의 완전범죄를 자랑하다가 야경꾼들에게 붙잡히므로써 순결한 여인의 행복한 미래를 짓밟아놓은 더러운 음모가 마침내 백일하에 드러나는데.
지난 2014년,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 특집으로 제작된 BBC 3부작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의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혼란스러웠던 1914년 몬스 전투, 1916년 프랑스 북부 솜전투, 1918년 아미앵 전투를 참전 군인의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재현해 카메라에 담았다.
《초전사머신 볼테스 V》는 1977년 6월 4일부터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야츠데 사부로(Yatsude)가 제작하고 나가하마 타다오(長山田o)가 감독했다. 볼트 5(Voltes V)는 초덴지 로보 콤바틀러 5세와 토쇼 다이모스가 속한 슈퍼 로봇 장르의 로봇 로맨스 3부작이다. 콤바틀러 5세처럼, 이 시리즈는 선라이즈에서 애니메이션화되었고 토우야 사에서 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토우야를 대신해 선라이즈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앞서 언급한 다른 두 대의 슈퍼 로봇과 함께 이 슈퍼 로봇은 1970년대 말에 출시된 마텔의 쇼군 워리어스 수입 완구의 일부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고이즈미 야쿠모의 괴기담 중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옮긴 옴니버스 영화. 출세를 위해 아내를 버리고 떠났던 무사(‘흑발’), 눈보라 속에서 설녀를 만나 목숨을 건진 청년(‘설녀’), 귀신을 피하기 위해 불경을 몸에 써넣는 맹인 악사(‘귀 없는 호이치’), 찻잔 속에서 기묘한 얼굴을 본 무사(‘찻잔 속’)의 이야기가 오싹한 공포와 함께 펼쳐진다. 환상적인 색채와 표현적인 세트를 이용한 뛰어난 미술과 촬영이 돋보이며, 다케미쓰 도루의 실험적인 음악 또한 탁월하다. 에 이어 두 번째로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세일러 문 탄생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준비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신작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에 기반한 리부트로 원작과 구작 애니메이션은 동시에 시작해서, 커다란 줄거리를 제외한 많은 것, 특히 츠키노 우사기, 히노 레이, 텐오 하루카 등 많은 주역 인물들의 캐릭터성이 다들 다르다.
“점장님! 『일단 생맥』을 주게!”
이세계와 연결된 주점 「노부」를 찾는 손님은 게으른 경비병들, 잠행 중인 성직자, 수운 길드 마스터 등 개성적인 사람들뿐. 그들은 과묵한 가게 주인, 노부 점장님이 내놓는 놀라우리만큼 맛있는 술과 낯선 요리에 감탄하고 입맛을 다시며 잠시나마 하루의 시름을 잊는다.
이 주점의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퍼져나가, 매일같이 다양한 손님이 찾아온다. 과연 오늘밤에는 주점 「노부」에 어떤 손님이 찾아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가……?
얼굴은 엉덩이 모양을 하고 있지만 명탐정 '엉덩이탐정'이 여러가지 어려운 사건을 '흠, 냄새가 나는군!'이라고 말하며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대학 캠퍼스에서 마주친 캐티(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허블(로버트 레드포드), 한 여자는 정치 활동가이고, 한 남자는 소심한 공부벌레. 그 둘은 서로에게 열정적으로 이끌리나 함께 있으면 끊임 없이 부딪친다. 졸업 후 캐티는 정치 활동가로, 허블은 해군 장교로 근무하다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의 달콤한 사랑은 잠시, 또다시 정치적인 이슈로 다투고 결국은 헤어진다. 따로 헤어져 살아가는 사이, 남자와 여자는 끊임 없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리워하여 다시 함께 살며 캐티는 정치 활동을 접고, 허블은 해군 생활을 그만두고 작가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 동창 모임에서 결국 이들은 친구들 사이에 불붙은 정치적 논쟁을 피해가지 못한 채 캐티는 흥분하게 된다. 떨어져 있으면 그리운 이 두 남녀는 그러나 서로 갈 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간다. 한참의 세월이 흐른 후, 어느 거리에서 정치 선전 전단을 나눠주며 목청을 높이는 캐티를 본 허블, 허블이 어떤 여자와 함께 가는 것을 전단을 나눠주며 바라만 보는 캐티.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고, 그리워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그들은 함께 한 그들의 시절을 그리워할 것이다.
어느 날 빅토리아는 증권 중계소에서 만난 주식 중계인 피에로를 만나 연애관계에 빠져든다. 두 사람은 만남을 거듭할 수록 서로를 잘 알게 된다. 하지만 알게 되면 알게 되면서 이익의 공통 부분이 적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탄생 50주년 기념 기획의 일환인 가면라이더 BLACK의 리부트 작품
때는 2022년, 국가가 인간과 괴인의 공존을 내세운 지 반세기가 지났을 무렵,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괴인들은 괴롭힘을 당하고,
인간과의 충돌을 거듭하는 나날 속에서 양측의 골은 깊어만 가는데, 소란의 시대에 조화를 꿈꾸는 소녀는 한 남자와 만난다.
캡틴 아메리카가 레드 스컬에 의해 무너진 것으로 보이자 아이언맨은 친구의 복수를 하고 레드 스컬의 군대를 막기 위해 팀을 다시 모은다.
구대륙에서 신대륙으로 향하는 다국적 이주민들. 그러나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시작된 여정은 망망대해에서 또 다른 배 한 척에 오르면서 끔찍한 악몽으로 변한다. 이 배의 정체는 무엇인가.
국제 에티켓 강사인 세라 제인 호가 좋은 매너를 가르쳐주러 나섰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의뢰인들을 돕는 훈훈한 메이크오버 시리즈.
코렐리아 행성에서 노예처럼 일하던 빈민가의 청년 한은 사랑하는 키라와 함께 행성을 탈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우주 최고의 파일럿이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못된 악당에게 붙들려 밀수꾼 노릇을 하는 중. 우여곡절 끝에 행성을 탈출하지만 키라와 생이별을 하게 된 한은 우주를 떠돌다가 츄바카, 랜도, 베킷 등을 만나 엄청난 가치를 지닌 우주 자원 탈취 작전을 공모하게 된다. 파일럿이 되어 키라 곁으로 돌아갈 궁리만 하던 한의 계획은 드라이덴 보스의 등장과 함께 꼬여만 가는데...
우아하고 지적인 미녀 세브린은 의사인 남편 피엘과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고 있지만 일에 열중해 있는 남편에게서 소외감을 느낀다. 물밀 듯이 밀려드는 권태감, 이를 타개하는 방편으로 그녀는, 남편과 마차를 타고 가다 자신을 창녀라고 욕을 하며 산 속에서 끌고 들어가 묶어놓고 채찍을 맞는 등 비정상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걷잡을 수 없는 외로움은 그녀로 하여금 가서는 안될 곳에 발을 들여놓게 만든다. 남편 친구인 잇송씨로부터 고급 요정의 주소를 듣고, 한동안 갈등하다, 숨막힐 듯한 자신의 권태에서 벗어나고픈 일념에 남편이 병원에서 일하는 시간에 그곳에 나가 생전 처음 보는 남자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다소나마 활기를 되찾는다. 그러나 자신에게 그곳을 찾아온 잇송씨와 만난 후, 세브린은 아이를 바라는 남편에 대한 죄책감에 그만 그곳을 뛰쳐나오고 만다. 그 일을 계기로 다시 평범한 가정 주부로 돌아온 어느날 세브린 앞에 한 젊은이가 나타난다. 그는 소매치기 건달로, 하룻밤 손님으로서 그녀를 찾아왔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남편에 대한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귀가하는 피엘에게 총을 겨눈다. 아내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피엘은 식물인간이 된 것처럼 가장하는데...
시간과의 경주에 뛰어든 유명인 참가자들. 검은 옷의 헌터들보다 한발 앞서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데. 갈수록 커지는 상금을 얻기 위한 게임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목장에서 외로이 양을 기르며 살아가는 야노스 호르바스. 어느 날 숲에서 의문의 총성을 듣게 되고, 그곳에서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유대인들을 발견한다. 과거 나치에게 딸을 잃은 호르바스는 이들을 돕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멕시코의 부유한 귀족 노빌은 라 프로빈시아 가의 저택에 친구들을 초대한다. 저녁만찬에서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인들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나가버리고 피아노 소나타가 연주되는 동안 귀부인의 핸드백에서는 닭다리 두 개가 나온다. 그러나 손님들은 저택을 떠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종의 감금상태에 놓이게 된다. 다음날 아귀가 엄습하면서 사회적 위치와 지위의 위선 속에 숨겨진 본성들이 당면한 어려운 상황 앞에서 철저히 붕괴되어가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드러내게 된다.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을까. 스페인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에 전학 오게 된 세 명의 평범한 아이들. 행운을 붙잡은 줄 알았던 이들은 살인 사건에 깊이 연루된다.
세일러 문 탄생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준비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신작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에 기반한 리부트로 원작과 구작 애니메이션은 동시에 시작해서, 커다란 줄거리를 제외한 많은 것, 특히 츠키노 우사기, 히노 레이, 텐오 하루카 등 많은 주역 인물들의 캐릭터성이 다들 다르다.
거대한 컴퓨터 게임회사 부사장 딜리건은 천재 프로그래머 플린의 아이디어를 훔쳐 오늘날의 지위를 얻어낸 음흉한 자이나 그를 돕는 메인 컴퓨터의 고성능 기능으로 전체 군주로 군림한다. 그러나 이에 의혹을 품은 젊은 프로그래머 알렌은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 트론을 메인 컴퓨터가 삼켜버리자 플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정보에 접근하려던 플린마저 컴퓨터에 먹혀버리고 컴퓨터 세계로. 플린은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들이 사람처럼 간주되어 죽음의 경기를 펼치고 있음을 보게된다. 플린은 이 컴퓨터 세계에서 최고의 전사로 되어있는 트론과 힘을 합쳐 딜리건의 메인 통제 컴퓨터와 전쟁을 벌인다. 치열한 컴퓨터 전쟁끝에 메인통계 컴퓨터를 부수고 딜기건의 흉악한 음모를 밝혀낸다.
배우 지망생 카즈토는 긴장하면 기절하는 증상 때문에 연이어 오디션에 낙방하던 중, 5년 만에 만난 동생 히로키의 소개로 배우 에이전시 '스페셜액터스'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엔 영화, 드라마 현장 파견뿐 아니라 '스페셜'한 업무가 또 있었으니 직접 짠 각본과 연기로 의뢰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 어느 날, 사이비 종교 단체 '무스비루'로부터 언니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스페셜액터스' 배우들은 신참 신도로 위장해 잠입을 시도하는데…
폭력과 탄압으로 세상을 지배하던 로마 시대 예수는 12제자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고통받던 사람들을 사랑으로 치유한다. 위기를 느낀 로마는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한다. 3일 후, 예수는 자신의 예언과 같이 부활하는데… 위대한 인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다!
테크노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던 남자들이 서로를 욕망하며 인스턴트 관계를 맺는다.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은 그 곳에서 한 게이에게 끌리지만 거절당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면도칼로 손목을 긋는다. 그녀를 발견한 그 남자는 그녀를 구하고 집까지 바래다 준다. 그녀는 남자에게 자신의 집으로 와서 자신이 볼 수 없는 몸의 부분을 봐달라고 제안하고 남자는 돈을 원한다. 외딴 해변의 벼랑 끝에 위치한, 기묘한 분위기인 그녀의 집에서 둘은 나흘 밤을 보내게 되고, 그 곳에서 그가 탐험하게 된 것은 이제껏 남자들에겐 보여지거나 말해질 수 없었던 여성의 비밀스러운 성적인 모습이었다.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은 이래, 마음을 닫기 십상인 신.그를 쭉 지켜봐 온, 소꿉친구인 코토리.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 겨우 한 걸음을 내딛으려 했던 두사람 앞에 갑자기 또 하나의 일본에서 또 하나의 "나"가 나타난다.
우주의 보물을 노리는 악당 가이스터즈를 쫓아 지구로 온 형사 엑스카이저는 지구의 탈것에 몸을 빌리게 되고, 마침 그 차의 소유주의 아들인 코우타와 만나 비밀을 나누게 된다
평범하고 수줍음 잘 타는 그녀는 몬테 카를로에서 몇년 전 아내 레베카와 사별한 부유한 신사 맥심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아직도 전처를 잃은 슬픔에 다소 불안정한 심리 상태의 맥심과 결혼 후 그의 대저택 '맨덜리'에 입성한다. 아름답지만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대저택 ‘맨덜리’는 죽은 레베카가 마치 살아 숨쉬고 있는 것처럼 레베카에게 깊게 물들어 있다. 집사 댄버스 부인 마저 시종일관 무표정함을 유지하며 경계심을 드러내 그녀를 노이로제 상태로 몰아간다. 하지만 남편 맥심은 자신의 심적 고통 때문에 미처 그녀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그들 부부의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어느 비 바람 몰아치던 저녁, ‘맨덜리’ 저택의 비밀이 드러날 사건이 일어나는데…
의천도룡기 2003년판. 전편인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의 주요인물인 곽정·황용 부부가 장차 송나라가 멸망한 후 한족이 원나라에 항거하여 부흥하는데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한 병기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무림 고수들의 암투와 강호상의 은원, 한족과 몽골족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돈에 미친 여자 변호사의 유산 상속 미스터리!
거대 제약회사의 후계자인 모리카와 에이지는 「내 전재산을 나를 죽인 범인에게 줄 것!」이라는 기묘한 유언장을 남긴 채 30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학생시절에 그와 3개월간 사귀었던 변호사 켄모치 레이코는 에이지의 친한 친구 하나를 범인으로 내세워 그 대리인 자격으로 범인 선출전에 참여한다. 하지만 유언장 원본이 보관되어 있던 금고를 도난당하고, 에이지의 고문변호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독일 나치 정부의 친위대장, 발렌버그(헬무트 버거 분)는 지나친 충성심으로 여성당원을 선발하여 여러가지 훈련을 시킨다. 그룹 섹스 등 온갖 훈련을 통해 선발된 여자들은 살롱 키티에서 창녀로 일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살롱에 드나드는 인물들의 성향을 감시 발렌버그에게 보고하고 발렌버그는 각 방마다 도청장치를 설치, 모든 이들을 감시한다. 아름다운 마가리타(테레사 앤 사보이 분)는 반 나치주의자인 한스(베킴 페미우 분)라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이를 도청한 발렌버그에 의해 한스는 처형을 당한다. 자신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고 있는 발렌버그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한 살롱 마담 키티(잉그리드 썰린 분)와 마가리타는 발렌버그의 도청 사실을 눈치채고 평소 마가리타에게 흑심을 품고있던 발렌버그를 유인, 비밀 정보를 누설하도록 만든다. 결국 마가리타의 밀고로 발렌버그는 벗은 채 사살당하고 만다.
영국 E4에서 만들어진 좀비 드라마(2008).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묘사나 폭력성에서는 여느 좀비 영화 못지않다. 아니 더하면 더하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총기 소유가 불법이기 때문에 기존 할리우드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같이 총기 액션 장면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사실 액션신보다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인간군상이 중요 볼거리. 마치 빅 브라더 쇼처럼 정말 여러 성격의 인간이 이런 극한상황에 놓일시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스토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빅 브라더의 세트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다.[1] '빅 브라더' 프로그램의 자체 생존이 가능한 세트장에 출연자들을 가둬놓고 그 안에서 서로 치고받고 하는 모습을 세트장 여기저기에 설치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중계하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당연히 외부와는 격리되어 있다. 기간을 정하고는 한 명씩 탈락자를 정한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탈락자 선출 때 감염폭발이 일어나고, 세트장 주변은 순식간에 생지옥이 된다. 세트장 안에서 채소도 기를 수 있고 자체 정수도 되며 어찌어찌 살아남을 수는 있긴 한데... 언제나 그렇지만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다. 좀비보다 빅 브라더 쇼가 가지는 의미, 그리고 극한상황에 몰릴 때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일 때 일어나는 일에 좀 더 집중해 보는 것도 좋다.
훌리오와 테노치는 그야말로 혈기왕성한 소년들이다. 여자친구와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는 이들은 늘 성적인 공상에 사로잡혀 있다. 여자친구에게 정절을 약속한 그들이지만, 이를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루이자는 남편 하노가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얘기를 들은 뒤 여행에 동참해 소년들을 유혹한다. 훌리오와 테노치가 모두 루이자와 섹스를 한 뒤, 이들은 마음 속에 감춰뒀던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들이 각각 서로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우정에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왕자님을 동경해 자신도 왕자님이 되기를 바라는 소녀 텐죠 우테나는 오토리 학원에 입학하여 '장미의 신부'라고 불리는 소녀 히메미야 안시와 만나게 된다. 약혼자에게 '영원'에 이르는 '세계를 혁명할 힘'을 부여하는 '장미의 신부'를 걸고 싸워나가는 학생회 임원(듀얼리스트)들은 우테나가 이전에 왕자님으로부터 받은 반지와 같은 '장미의 각인'이라 불리는 반지를 가지고 있었다. 우테나도 또한 이 결투 게임에 말려들어 그 배후에 있는 '세계의 끝'을 쫓는다..
아남, 산계, 초파는 어렸을 적부터 같이 자란 깊은 우정과 의리를 지닌 친구들이다. 이들은 홍콩의 가난한 십대들처럼 범죄조직의 일원이 되고 훙홍파 비의 신임을 얻어 암흑가를 주름잡는다. 임무수행때문에 마카오에 가게 된 아남일행은 함정에 빠져 초파는 살해당하고 아남은 약에 취해 친구의 애인을 범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비는 조직의 문책을 당하고 부상을 입은 아남은 종적을 감추고 산계는 대만을 떠나 버린다. 숨어 지내며 평범한 생활을 하게된 아남은 말더듬이인 은오의 간호를 받으며 상처를 점차 회복하게 된다. 한편 조직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품은 곤은 비를 없애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먼저 형제들을 부추겨 비를 신뢰하는 조직의 보스 장선생을 자리에 밀어 내고 비와 그 가족 모두를 몰살한다. 두목이 된 곤의 횡포는 심해지고 형제들은 하나 둘씩 조직을 떠난다. 아남과 산계는 비의 소식을 듣고 비의 장례식에서 비의 복수를 위해 뜨거운 다짐을 하고 곤은 처치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조던 하인스는 약혼녀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조건 없는 만남을 제공한다는 익명의 자줏빛 편지를 받는다. 그 초대에 응해 호텔에서 어떤 여자와 성관계를 맺은 조던은 거짓과 간통, 디지털 데이터로 얽힌 사악한 세계의 덪에 빠진다.
하늘의 왕국 페나리나사는 지구의 인간들이 점점 꿈과 희망을 망각하게 되자 지구에서 떨어져 나가며 페나리나사의 근원이 되게 해 주는 에너지가 점차 고갈되기 시작한다. 결국 왕과 왕비는 자신의 딸인 밍키모모와 그녀의 동료들을 지구에 보내 인간 자신들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는 순간 페나리나사가 다시 지구에 다가설수 있도록 임무를 맡긴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네 여성의 시각으로 청춘의 번뇌와 성장의 곤혹스러움을 그린 드라마
색스폰 연주자인 조와 베이스 바이올린 연주자 제리는 갱단의 살인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얼굴이 노출되고 얼떨결에 갱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버린 두 사람은 도시를 무사히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유일한 방법은 여자로 변장하고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성순회 공연단에 숨어드는 것. 감쪽같이 변장하고 오디션을 통과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여인들과 그야말로 꿈만 같은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극단의 리드싱어인 슈가에게 홀딱 반해버린 조는 서서히 그녀와 가까워진다. 조는 그녀가 좋아하는 남성상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그녀에게 접근하는데...
새로운 세상을 알려준 루가 봄과 함께 떠났다. 사야카는 처음 겪는 이별이 낯설기만 하다 오래전 아들을 잃은 할아버지 후세와 함께 헤어진 이들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려 하는데… 그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마리온 크레인은 그녀의 애인 샘과 결혼하길 원하지만 샘은 빚을 갚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이 은행에 입금하라고 맡긴 돈을 들고 도망친다. 도주 첫날 밤 묵게 된 도로변의 낡은 모텔 주인인 노만 베이츠는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자신은 모텔 바로 뒤쪽 저택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마리온이 샤워를 하는 도중, 난데없이 검은 형상이 욕실에 나타나고 마리온은 실종된다. 마리온을 찾기 위해 그녀의 언니 릴라와 샘, 그리고 보험회사 측에서 고용한 탐정 등 세 사람이 추적에 나서는데...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대극 애니메이션
미국 시간으로 1997년 7월 27일에 첫 방송 되었으며 자그마치 10년에 걸친 드라마이다. 스타게이트 프랜차이즈는 미국드라마 사상 군사 SF류로써는 스타 트렉에 이은 2번째로 긴 시즌+에피소드를 자랑한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최초의 결성팀인 SG-1팀의 활약이 주 이야기이며, SG-1은 스타게이트 시리즈 중에서도 단일 드라마로는 미국 기준으로는 스몰빌과 함께 10시즌으로 최장 방영 SF드라마이다.[1] 다만 별 의미는 없지만, 에피소드 수는 스몰빌이 더 많다.
현직 공군 참모총장 두명이 카메오로 출연하고 주연 배우인 리처드 딘 앤더슨[2]이 시리즈 종료 후 공군 명예 준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미 공군과의 관계가 각별하다. 공군은 우주군의 역할도 겸하기에[3] 홍보차원에서 SF시리즈에 대대적인 지원을 해 준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10년에 걸친 시리즈 대부분에 지구측 우주선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4] 애초에 주된 스토리 라인중 하나가 바로 지구측이 우주 함대로 무장하기 위해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중 하나라서 지구측 우주선이 잔뜩 나오면 시리즈가 끝난다(...) 그리고 진짜 끝났다. 덕분에 대부분의 액션은 공군과는 크게 관련없는 잠입/침투나 지상작전(...) 또한 주력으로 등장하는 총기가 공항 등 후방 방어용으로 설계된 P90만 죽어라고 등장하는 이유도 공군탓도 있을듯.현실은 민간으로 구하기 쉬운것 중에서 가장 미래형 디자인으로 생겼기에(...)[5]
아포피스의 첫 지구 침투 사건을 계기로 잭 오닐은 스타게이트 보관 기지의 책임자 조지 해먼드 장군에게 불려온다. 그는 스타게이트 사령부[6]에 합류하게 되며, 최초의 팀이자 최고의 팀인 SG-1을 맡게 된다. 이 SG-1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떼떼는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이다. 그는 그의 동생이 어머니의 젖을 물고 있을때마다 어머니를 동생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에 참을 수가 없다. "매년 열리는 인간탑쌓기 경기에서 자신이 맨 꼭대기로 올라야만 한다는 사실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그는 어느날 달에게 오직 자신만을 위한 젖꼭지를 달라는 소원을 빈다. 어느날 "슈트트가르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발레리나 에스트렐리타와 그녀의 남편이자 공연 파트너인 모리스가 레스토랑에서의 공연을 위해 떼떼가 살고 있는 마을에 나타난다. 에스트렐리타가 공연을 위해 옷을 갈아 입는 동안 그녀이 가슴을 훔쳐 본 떼떼는 그녀의 가슴이야말로 오직 자신만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기묘한 사랑의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떼떼는 원하지 않는 경쟁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인간탑쌓기팀의 일원이자 에스트렐리타가 살고 있는 캠프촌에 사는 미겔. 그녀와 스칠 때마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짜릿한 느낌을 받는 그는 매일 밤 그녀의 집 주위에서 그녀를 위한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에스트렐리타에 대한 남편 모리스의 사랑은 뿌리와도 같이 단단한 것이였고 에스트렐리타 또한 모리스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 어느날 미겔이 가장 절친했던 친구 스탤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겔은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그녀의 집 앞에서 더욱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는 자신의 지극한 사랑을 호소한다. 미겔의 진심어린 구애에 어느덧 에스트렐리타도 미겔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들은 은밀한 둘만의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한편 에스트렐리타와 미겔의 관계를 알아버린 모리스는 괴로움에 못견디며 그녀와 잦은 싸움을 하게 되지만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확고했기에 그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지킨다. 미겔과 셋이 짝을 이루어 마을을 떠나는 모리스와 에스트렐리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시 마을에선 인간탑 쌓기 경기가 열린다. 매년 인간탑이 맨 꼭대기로 오르는 것을 두려워했던 떼떼는 어느 순간 에스트렐리타가 자기에게 젖을 주는 환영을 보게 되고 드디어 꼭대기로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집안 대대로 퇴마사를 해온 키사라기 아야카. 하지만 전통적인 퇴마사의 방식에 염증을 느낀 아야카는 자신의 집을 사무실로 하는 퇴마회사 '유한괴사'를 세워서 운영한다.
미국 시간으로 1997년 7월 27일에 첫 방송 되었으며 자그마치 10년에 걸친 드라마이다. 스타게이트 프랜차이즈는 미국드라마 사상 군사 SF류로써는 스타 트렉에 이은 2번째로 긴 시즌+에피소드를 자랑한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최초의 결성팀인 SG-1팀의 활약이 주 이야기이며, SG-1은 스타게이트 시리즈 중에서도 단일 드라마로는 미국 기준으로는 스몰빌과 함께 10시즌으로 최장 방영 SF드라마이다.[1] 다만 별 의미는 없지만, 에피소드 수는 스몰빌이 더 많다.
현직 공군 참모총장 두명이 카메오로 출연하고 주연 배우인 리처드 딘 앤더슨[2]이 시리즈 종료 후 공군 명예 준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미 공군과의 관계가 각별하다. 공군은 우주군의 역할도 겸하기에[3] 홍보차원에서 SF시리즈에 대대적인 지원을 해 준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10년에 걸친 시리즈 대부분에 지구측 우주선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4] 애초에 주된 스토리 라인중 하나가 바로 지구측이 우주 함대로 무장하기 위해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중 하나라서 지구측 우주선이 잔뜩 나오면 시리즈가 끝난다(...) 그리고 진짜 끝났다. 덕분에 대부분의 액션은 공군과는 크게 관련없는 잠입/침투나 지상작전(...) 또한 주력으로 등장하는 총기가 공항 등 후방 방어용으로 설계된 P90만 죽어라고 등장하는 이유도 공군탓도 있을듯.현실은 민간으로 구하기 쉬운것 중에서 가장 미래형 디자인으로 생겼기에(...)[5]
아포피스의 첫 지구 침투 사건을 계기로 잭 오닐은 스타게이트 보관 기지의 책임자 조지 해먼드 장군에게 불려온다. 그는 스타게이트 사령부[6]에 합류하게 되며, 최초의 팀이자 최고의 팀인 SG-1을 맡게 된다. 이 SG-1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소불위의 힘을 좇아 암흑가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야심 찬 갱스터. 무장 강도, 마약 거래 등 온갖 범죄를 발판 삼아 정점을 향해 올라가던 중, 마침내 큰물에서 놀 기회를 거머쥔다.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2019년 뉴질랜드 화산 폭발 사건을 다룬 긴장감 넘치는 다큐멘터리. 촌각을 다투던 당시 영상과 생존자 및 구조자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어느 위작의 대가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라덴 살레`의 `디포네고로 왕자의 체포`라는 명화의 위작을 시작으로 결국 진품을 훔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극영화
인터넷 스타에서 범죄자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떠돌이 노숙자의 예상치 못한 인기몰이와 가파른 추락. 그 과정을 기록한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1998년 4월 TV Tokyo에서 방영을 시작한 SF물. 21세기 후반 2071년, 미국의 서부시대와 같이 현상금 제도가 제정되어있는 세계. 스파이크 스피겔과 그 동료들은, 태양계를 중심으로 현상금 수배자를 붙잡는 일을 생계로 하고 있는 현상금 사냥꾼 카우보이다. 때때로 대물의 현상금 수배자를 붙잡는 일도 있지만, 거친 일처리 때문에 같이 휩쓸린 일반시민으로부터 배상청구도 많은 그들은 낡은 어선을 개조한 우주선 비밥호를 이동수단 겸 거주지로 하여, 매일같이 새로운 현상금 수배자를 찾아 넓은 태양계를 동분서주하는데...
한때 잘나가는 광고인이었다가 직장과 집 모두를 잃은 남자. 우연히 전에 살던 집 열쇠를 발견하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행복을 되찾기 위한 스토킹이 시작되고, 단란한 가정이 점차 그의 광기에 휩싸인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준비 중인 젊은 부부 ‘라나’와 ‘에마드’. 살고 있던 건물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이전 세입자의 물건들이 남아 있는 기이한 느낌의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남편 '에마드'가 집을 비운 어느 날,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못생겼다고 따돌림을 받던 한 고등학생. 어느 날부터 정반대의 외모를 가진 두 신체를 번갈아 사용하게 되며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망상력이 풍부하고 브라콘끼가 심각한 여고생 코노에 모야코가 자신의 남동생인 코노에 아키라의 별 것 아닌 행동 하나에 망상하며 끙끙대다가 화려하게 자폭하거나, 상황과 전혀 반대의 결론을 내리고서 동생을 응징하거나, 뜬금없이 훈훈하게 끝나거나 하는 일상
세계일주여행을 앞둔 어느 날 어디서나 마주칠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남자 ‘다니’는 식당에서 우연히 ‘밀라’를 만나고 평소와 다르게 일탈을 즐기며 낯선 밤을 보낸다. 그날 밤, ‘밀라’에게 이끌려 난생처음 문신을 새기고 집까지 따라가게 된 ‘다니’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아직 용의 선상에 오르지 않은 ‘다니’는 사람들을 피해 도심 속으로 숨어들지만, 지루한 드라마 같던 삶을 반전시킨 단 한 번의 실수는 계속해서 그를 벗어날 수 없는 악몽 속으로 끌고 가는데…
달을 방패삼아 소행성 충돌을 막으려던 ‘달 방패 계획’의 실패로 결국 소행성은 지구로 충돌하고, 달에 홀로 버려져 있던 달기지 정비공 ‘독고월(独孤月, 두구위에)’은 엉겁결에 우주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에서 보내온 시그널을 감지한 독고월은 모든 것을 걸고 지구로의 귀환을 준비한다. 독고월은 과연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나이젤(Nigel : 휴 그랜트 분)과 휘요나(Fiona :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분)는 영국인 부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지중해를 여행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나이젤에게 휠체어에 탄 중년 남자가 접근한다. 그는 오스카(Oscar : 피터 코요테 분)라는 미국인 작가로, 빠리에 살면서 집필을 하고 있었다. 오스카도 아내인 미미(Mimi : 엠마뉴엘 세이너 분)와 여행을 하고 있었다. 오스카는 나이젤을 초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현실감이 넘치는 미미와의 사랑 이야기였다. 오스카와 미미는 빠리의 시내버스에서 만났다. 사소한 사건으로 두사람은 사랑하게 되었다. 되풀이 되는 사랑의 나날. 둘의 사랑은 더욱 격렬해지면서 차츰 변모해 갔다. 듣고 있는 나이젤의 도덕성을 실험이라도 하려는 듯 전개되는 이야기에 처음에는 혐오감을 느꼈지만, 차츰 그 이야기에 빠져드는데...
1936년, 고아가 된 아홉 살 에디는 엄마의 장례식에서 떠돌이 성경 세일즈맨 모세 프레이의 손에 맡겨진다. 목사님과 동네 아주머니들이 모세에게 미주리에 있는 친척집에 에디를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던 것. 하지만 양심 없는 3류 사기꾼인 모세는 에디를 내세워 속임수로 200달러로 번 뒤 에디를 기차에 태워 보내려 한다. 한편 모세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에디는 200달러가 자신의 돈이라며 모세에게 빚을 갚으라고 요구한다. 결국 미주리까지 자동차 여행을 같이 하게 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사이 정이 들게 되는데...
체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이 승부욕에 칩착하는 아버지에 의해 승리에 대한 부담감과 패배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지만 현명한 엄마와 훌륭한 스승,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체스 도박꾼의 도움으로 점점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경시청 신주쿠 동서 형사과 사법계를 무대로 형사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다정하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날들. 꼬꼬 맘과 열 마리의 병아리들이 펼치는 평범한 듯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
뛰어난 추리력으로 화려하게 범인을 잡아내지만 항상 마지막 순간에 상황이 역전되어 공을 놓치게 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까운 형사'의 속편
멸망의 전조 대지진의 공습 일본 스루가만에서 강도 10을 넘는 엄청난 파괴력의 대지진이 발생한다. 이어 도쿄, 큐슈 등 전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일본 전역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미국 지질학회는 이것이 일본의 지각 아래 있는 태평양 플레이트가 상부맨틀과 하부맨틀의 경계 면에 급속하게 끼어 들어 일어나는 이상현상으로, 일본열도가 40년 안에 침몰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남은 시간은 1년
이제 일본에 남겨진 희망은 없다! 미국의 가설에 의문을 품은 지구과학박사 타도코로(토요카와 에츠시)는 독자적으로 조사를 실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박테리아가 메탄가스를 생성, 그것이 윤활유 작용을 통해 태평양 플레이트의 움직임을 가속화 시켜 정확히 338일 후 일본이 침몰하게 된다는 것! 혼돈과 공포의 아비규환
마침내 현실이 된 일본의 멸망 각료들은 국민을 외면한 채 해외로 도망가기 바쁘고, 불안감에 휩싸인 국민들 역시 하늘로 바다로 피난로를 찾아 떠나느라 전국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는 사이 해일과 분화해 더욱 강해진 지진으로 희생자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타도코로는 일본을 구할 최후의 카드를 내놓는다. 바로 일본열도와 플레이트 사이에 가공할 위력을 지닌 ‘N2’폭약을 투여, 열도와 플레이트를 분리시키는 것. 그러나 작전을 수행하던 중 대원과 함께 ‘N2’폭약을 잃게 된다. 이제 일본에게 남겨진 희망은 없다!
후지산의 대분화로 1억 2천만 일본국민을 위협하는 가운데, 잠수정 파일럿 오노데라(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의 운명을 걸고 깊은 심해 속으로 들어가는데…
우주의 저 끝에 있는 어떤 한 행성. 마을과 마을 사이에는 끝없이 펼쳐진 황야가 가로 놓여져 있는 왠지 모르게 쓸쓸한 곳. 그러나 황야에는 꿈이, 거리에는 폭력이 넘쳐 흐르는 마초들의 이상향. 사람들은 그곳을 엔드리스 일루전이라고 불렀다. 사랑하는 이를 살해당한 이래 황야를 헤매는 남자, 반. 납치된 오빠를 찾아나선 소녀, 웬디. 한 사람은 절망을, 다른 한사람은 희망을 품은채 동행하지만 그들의 목적은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찾는 것'으로 동일하다. 그 자가 바로 둘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원흉이었는데... '무한의 리바이어스', '스크라이드', '플라네테스' 등의 작품에서 감독을 역임한바 있는 타니구치 고로 감독과 '지금 거기에 있는 나', 'ROD' 시리즈 등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각본가 쿠라타 히데유키가 콤비를 이루었다. 나아가 캐릭터 디자인은 선라이즈의 8대 용자 시리즈 및 신혼합체 고단나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키무라 타카히로씨가 담당했다. 2005년 7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심야 25시 30분에 TV 도쿄를 통해 방영 된다. 우주의 한 행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그 분위기는 마치 서부 개척시대를 연상케하는 웨스턴 느와르 풍의 퓨전 애니메이션.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찾아 나선 반, 웬디를 메인으로 카르멘 99, 레이 랑그렌과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2007년 9월 C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시트콤.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소속의 박사/석사인 쉘든, 레너드, 하워드, 그리고 라제쉬는 지적으로는 뛰어난 인재들이지만, 괴짜 같은 취향에 사회성도 떨어지는 친구 사이이다. 어느 날 실험 물리학자인 레너드와 이론 물리학자인 쉘든이 살고 있는 아파트 건너편에 매력적인 금발의 여배우를 꿈꾸는 종업원 페니가 이사온다. 한 눈에 페니에게 반한 레너드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녀를 점심 식사에 초대하지만, 쉘든은 이 둘이 잘 될 확률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코웃음을 친다.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운명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 가수가 되고 싶고, 배우가 되고 싶었던 코코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운명이 ‘샤넬’을 탄생시킨다. 가수를 꿈꾸며 카페에서 춤과 노래를 즐기던 재봉사 ‘샤넬’은 카페에서 만난 ‘에티엔 발장’을 통해 상류 사회를 접하게 된다. 코르셋으로 대표되는 화려함 속에 감춰진 상류사회 여성들의 불편한 의상에 반감을 가진 그녀는 움직임이 자유롭고 심플하면서 세련미 돋보이는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에 나선다. 그러던 중, ‘샤넬’은 자신의 일생에서 유일한 사랑으로 기억되는 남자 ‘아서 카펠’을 만나게 되고, 그녀만의 스타일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는 그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샵을 열게 되는데… 전 세계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 ‘샤넬’의 감춰졌던 비밀스런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대학생 언니 노부에와 초등학교 동생들의 독특한 일상 이야기
고등학교 시절 치어걸 리더로 풋볼팀 쿼터백과 연애하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로즈. 하지만 지금은 아들 오스카를 혼자 키우며, 호텔과 집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이 되어 있다. 잘 풀리지 않기는 여동생 노라 역시 마찬가지. 툭하면 회사에서 짤리고, 독립도 못한 채 아버지에게 얹혀 살고 있다. 그런 어느 날, 아들 오스카를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큰돈이 필요한 로즈는 새로운 직업을 택한다. 그것은 바로 피비린내 나는 범죄현장 청소! 백수 동생 노라를 끌어들여 ‘선샤인 클리닝’이라는 청소대행사를 차린 로즈는 각종 범죄현장들을 청소하며 사업을 확장해 간다. 하지만 동생 노라는 로즈가 없는 사이 범죄현장을 화재현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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