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참극을 겪은 '바하르'. 야지디족의 모든 남성들은 사살되고, 야지디족의 모든 남자아이들은 IS 전투원이 되었고, 야지디족의 모든 여성들과 여자아이들은 성노예로 팔려나갔다. 그리고, '바하르'와 야지디족 여성들은 여성과 생명, 자유를 위해 총을 들었다. "내가 할 일은 증인이 되는 겁니다" 프랑스 종군 기자 '마틸드'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전선에 뛰어든 그녀는 야지디족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과 함께 IS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총을 들었다. 당신을 전율케 할 위대한 실화!
도박 천재 대니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형 아서의 집에서 조카 리사와 생활한다. 감옥에 있는 동안 보호받는 대가로 악랄한 범죄자 알렉스에게 막대한 빚을 진 대니. 알렉스는 빚을 갚지 않으면 대니의 가족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대니는 빚을 갚기 위해 다시 도박에 손을 대고, 거대한 판돈이 걸린 포커 토너먼트에 나가는데...
셜록 홈즈의 캐릭터들이 의인화된 개로 변해있는데(모리아티는 늑대) 가장 압권은 허드슨 부인. 방년 19세의 미망인인데다가 당당한 모습을 보여[2] 역대 허드슨 부인 중에 가장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납치돼서는 모리어티의 난지도 수준의 집을 고풍스러운 저택으로 만들 정도로 가사 일을 잘하는가 하면 액션 씬에서 총도 난사하며 대활약하기도 한다.
결혼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위기의 부부를 위한 30일 관계 회복 프로젝트! 결혼 7년차를 맞은 ‘윌라’와 ‘닉’은 부부 관계가 두려워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아들 ‘스펜서’를 위해 사랑이 샘솟게 만들어준다는 성 상담 전문가 ‘닥터 잉’을 찾아간 부부는 30일 동안 매.일.매.일 시크릿 미션을 받게 되는데...
CIA 출신 마일스는 사라진 동료 프라이스를 찾아 독일로 향한다. 그곳에서 프라이스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 마일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프라이스가 조사하던 사건에 엮이게 되어 마일스는 큰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마약딜러 친구가 살해되는 것을 알게 된 머피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그녀의 진술을 완전히 무시해버린다. 왜냐하면 머피는 진술을 할 수는 있지만 목격자는 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애견 프리첼과 함께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리마
갑자기 이별과 마주한 네 여자, 이해할 수 없지만 어쩌다 같이 사는 그녀들의 인생 드라마. 괜찮아... 있는 그대로. 우리가 이별 뒤에 알게 되는 것들...
마약딜러 친구가 살해되는 것을 알게 된 머피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그녀의 진술을 완전히 무시해버린다. 왜냐하면 머피는 진술을 할 수는 있지만 목격자는 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애견 프리첼과 함께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리마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자살 현장을 본 트라우마로 술에 의지해 살아가는 '스티븐'.나이가 든 스티븐은 자신이 살아온 순간들을 회상하게 되고, 아버지처럼 삶을 끝내려고 마음먹는데...
미국 미시시피에 사는 건강한 소년 톰 소여. 톰은 공부 같은 것은 취미 없고 폴리 이모가 시킨 일은 게으름 피우며 하지 않거나 온 동네를 휩쓸며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말썽꾸러기이다.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자유분방한 친구 허클베리 핀(일명: 허크)과의 신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AI는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네 가지 원칙을 반드시 준수한다. ‘첫째, 인간을 절대 해치지 않는다’ ‘둘째, 스스로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복제할 수 없다’ ‘셋째, 법을 위반하지 않는다’ ‘넷째, 주인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한다’ 그러나 의문의 해킹을 통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사고하게 된 AI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그들을 쫓는 특수요원, 그리고 비밀의 키를 쥔 해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톱스타를 목표로 하는 소녀들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술과 여자, 제멋대로 방탕한 삶을 살던 부시. 대통령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에 출마한 주지사 선거에 덜컥 당선된다. 내친김에 나선 대통령 선거. 맙소사! 눈 떠보니 이제 미 대통령이다? 911 테러가 일어나고 단단히 기분 잡쳐 ‘악의 축’ 전쟁을 선포하고 전 세계는 전쟁의 소용돌이와 대규모 반전 시위로 발칵 뒤집히는데…
뒷세계에 수많은 전설을 남긴 흉악한 야쿠자, '불사신 타츠'.
그런 그가 야쿠자를 은퇴하고 선택한 길은...
「전업주부」였다!
가정적 임협 코미디, 여기에 개막!
손을 씻은 전직 야쿠자 타츠의 전업주부 생활에서 오는 해프닝을 다루는 일상계 개그 만화
1997년에 해결하지 못했던 살인사건이 13년 만에 다시 재연된다. 당시, 범인을 체포하지 못했던 형사, 웨이정룽은 충격을 받고 일선에서 물러난다. 예전엔 풋내기 신참 경찰이었던 루싱즈는 미숙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치밀하게 수사하는 베테랑 형사가 되었다. 스승과 제자 관계인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뭉쳐서 진범을 쫓게 되는데...
아빠와 단둘이 사는 13세 소년 폴은 얼굴과 온몸에 털이 나는 선천적 질환 때문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숨어만 지낸다. 폴의 13번째 생일날! 잊고 지냈던 엄마로부터 편지가 도착하고, 폴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로 갈 결심을 하는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연인 젠산(데이빗 다스트말치안)과 루비(카렌 길런), 어느 날 두 명 모두 차례로 해고를 당하고 젠산은 한탕을 바라며 마지막 가진 돈 전부를 닭싸움 도박에 걸지만 돈을 모두 잃고, 충동적으로 살인까지 저지른다. 연인 루비와 함께 자신의 고향 캔자스로 도망치려는 젠산 도망치기 직전 루비는 그녀의 옆집에서 울고 있는 갓난 아기를 유괴한다. 경찰을 피해 도주 끝에 도착한 고향 캔자스
그곳에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이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마비는 공책을 만들어 친구 리카르도, 파올라와 함께 각자의 성생활을 적고 공유한다. 섹스에는 규칙이 없지만, 게임에는 규칙이 있듯 10가지의 규칙을 정한 세 명의 친구들. 마비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고 리카르도는 완벽한 여자와 섹스하는 꿈을 꾼다. 파올라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새롭게 살고자 한다.
「오니는 악당」
그런 이미지는 이제 낡았다. 지금은 인간들과 아주 사이좋게 지낸다.
…옛날의 난폭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받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인간과 오니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3명의 오니 여자아이들이 오니의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오니가시마에서 도쿄의 중학교로 전학하고…
때로는 사람 돕기, 때로는 지역 활동, 때로는 학교 행사에 전념, 그리고 때때로… 아이돌 활동까지?!
키 아이템은, 오니족에게 내려져오는 팬티―…그 이름도 「오니팬!」
어떤 능력이 깃들여져 있을까, 아니면 능력이 없을까?!
여기에 모모타로와 일촌법사의 후손까지 등장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오니 여자아이들, 가끔은 실패하여 주눅들 때도 있지만
오늘도 꿋꿋하게 열심히 힘내겠습니다!
1992년, 터키 출신의 유누스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카자흐스탄의 심켄트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유누스는 카자흐스탄의 작은 마을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가족들까지 카자흐스탄으로 데려온다. 한편, 심켄트 역에는 누군가를 오래도록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한 노모, 젠네트와 그의 아들 베델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는 터키와 캅카스산맥에서 백만 명 이상의 포로를 강제 노동 수용소로 데려가 노역을 시켰다. 젠네트는 그때 당시 전쟁에 징집되어 생이별했던 남편의 생사도 모른 채 언젠가 그가 돌아오길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카자흐스탄에 학교를 세우려는 열망을 가득 품은 유누스의 가족과 젠네트 사이에는 어떤 인연의 끈이 이어져 있었던 걸까?
`알리스`는 다정한 남편, 8살 아들 `테오`와 함께 산다. 옆집에 사는 이웃 `셀린`에게도 남편과 8살 아들 `막심`이 있다. 자매처럼 친한 친구로 서로의 아들을 아끼는 `알리스`와 `셀린`. 어느 날 `막심`이 실수로 지붕에서 떨어져 죽고 `셀린`은 이 사고를 목격하고도 막지 못한 `알리스`를 원망한다. 한편, `막심`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알리스`는 아들 `테오`와 가족들에게 안 좋은 일이 연달아 발생하자 급기야 `셀린`이 자신에게 복수를 꾀한다는 의심의 굴레에 빠진다. 완벽한 삶은 비극적인 사고로 사라지고 깨져버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마는데...
승승장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사저가 멋진 사제를 사랑하게 되면? 이들은 어떻게 가시덤불 길을 헤치고 창생을 구할까?
뉴욕의 완벽한 부부 오웬과 브룩. 크리스마스 며칠 전, 갤러리 오픈을 앞둔 브룩은 원하는 모든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치명적인 매력의 화가 안스가 도일과 파리로 출장을 가게 된다. 오웬은 브룩을 바라보는 안스가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하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브룩이 떠난 그날 밤, 오웬은 술집에서 만난 여자와 위험한 속도로 가까워진다. 상대방이 없는 단 하룻밤, 오웬과 브룩의 사랑은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후아나’는 미혼모로 딸과 함께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다.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과일을 팔던 그녀는 어느 날, 강도를 만나 큰 돈을 빼앗기게 된다. 여자의 몸으로 거리에서 장사한다는 것은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는 아버지의 말대로 후아나는 취직을 결심한다. 그러던 중 그녀는 우연히 초밥집 앞에서 주문한 초밥을 먹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고 초밥의 독특하고 정갈한 이미지에 매혹되어 초밥집 주방에 취직하게 된다. 1년간 주방에서 일하면서 어깨 너머로 셰프 ‘아키’의 초밥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초밥 셰프의 꿈을 꾸게 된 후아나. 하지만 여자이자 서양인이 초밥 셰프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
리옹에서 단 하룻밤 동안 마크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 실비. 이름도 연락처도 서로 주고 받지 않고 금요일 오후 6시, 파리 튈르리 공원에서 재회를 약속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그들은 엇갈리고 몇 년 후 실비는 동생 소피의 결혼식에서 그를 마주하게 되는데…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모시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 '요시다'. 말수도 적고 진지해 보이지만 그는 사실 남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특별한 욕망을 갈망한다. 퇴근 후 언제나 삶의 유일한 낙인 클럽으로 향하는 그. 자신이 '여왕마마'라 부르는 '미호'에게 이 세계에 눈뜨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데…
건문 3년, 계아 골목의 좀도둑, 이무는 제남부의 첨사(사무관)인 왕극공이 막대한 가문의 재산을 남경성으로 들여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는 유명 비단옷 가게를 운영하는 이동방의 명함을 훔쳐서, 왕극공부에 잠입하여 보물을 훔치고 하루아침에 부귀영화를 누리려 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왕극공부에서 물고기 모양의 자물쇠로부터 시작된 전 왕조의 화기를 둘러싼 싸움이 휘말린다. 원래 아무 관련이 없었던 이무가 이 자물쇠를 갖게 되면서 이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놓이게 된다. 어릴 적, 이무를 황궁 감옥에서 구해준 송진은 금의위의 육쟁이 되어 있었고, 이무와 동료가 되었지만,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이무와 같은 감옥에 있던 여자아이, 서당은 정찰병이자 자객이 되었고, 정찰병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이무와 간첩 부부가 된다. 온갖 암울하고 잔혹한 갈등을 겪으며, 세 사람의 감정은 계속 시험대에 오른다. 왕조가 바뀌면 이 모든 싸움과 수수께끼가 막을 내릴 수 있을까?
이야기는 바의 소유주이자 항해사인 첸모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동료 관춘과 가수 마리, 이웃 샤오위를 도와주는 사이 첸모는 자기 과거의 트라우마를 직면하게 된다.
국민가수인 “오로라”와 10년 이상을 함께한 안무가 “호킨스”는 남편과 이혼하고 자식도 없이 홀로 자신의 커리어에만 몰두하며 살아간다. 오로라와 동료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의지하던 호킨스도 이제 안무가로서는 너무 많은 나이와 부상 등으로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오로라 또한 은퇴 공연을 준비한다. 한편, 엄마와 같은 훌륭한 가수를 꿈꾸던 오로라의 딸 “팔로마”는 자신에겐 엄마와 같은 재능이 없음에 좌절하고 더는 노래하길 원치 않지만 엄마의 마지막 무대에 함께 서야만 한다. 수년 동안 함께 해온 익숙한 무대지만 갑자기 모든 걸 뜯어고치려는 새로운 연출 감독과 호킨스의 과거를 파헤치는 의문의 기자가 등장하며 마지막 공연 준비는 생각처럼 진행되지 못한다. 결국 함께하던 안무가들은 모두 그만두겠다고 팀을 나가고 호킨스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데....전설적인 안무가 호킨스의 마지막 공연과 국민가수인 엄마의 그늘에 가려진 삶을 사는 팔로마의 첫 번째 공연은 과연 잘 치러질 수 있을 것인가?
2017년 5월. 바르셀로나의 포슈 저수지에서 경찰관 페드로(호세 마누엘 포가)의 새까맣게 탄 유해가 전소된 차량 내부에서 발견된다. 순식간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페드로의 파트너였던 로사(우르술라 코르베로), 그녀의 전 남자친구 알베르트(킴 구티에레스) 등 두 동료 경찰과 죽은 페드로를 둘러싼 위험한 관계와 속임수, 폭력, 성 추문의 실체가 서서히 밝혀진다.
1943년 폴란드, 기관사보조인 로멕은 살균탑승구로 불리우는 유태인학살캠프행 333선로의 운행을 지시받는다. 그곳에는 독일군 유태인처형부대가 주둔중인데, 그들은 평범한 군인들로 보이나 유태인 및 빨치산 처형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잔인한 독일군들이다. 기관사 로멕은 독일군신병 귀도와 어색한 관계를 갖게 되는데, 그들의 운명은…
오렌지카운티로 회사를 확장한 오펜하임 그룹.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 중개인 팀이 해안가의 호화로운 매물을 선보이고, 남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인물들이 갈등을 부른다.
로마니 핏줄이라는 뿌리와 친구들의 압박 사이에서 갈등하는 17살 소녀가 엄격한 집안의 규칙에도 불구하고 힙합 뮤지션의 꿈을 좇는다.
기이한 현상이 전 세계를 휩쓴다. 잠드는 능력을 빼앗긴 인류, 불면으로 인한 광기와 혼돈. 그래도 상처투성이 과거를 간직한 전직 군인은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갑자기 새로운 경찰서의 서장직을 맡게 된 수자누. 어리바리 소심한 신임 서장인 그가 이제부터 겁 없는 팀원들에게 자신의 패기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
가장 많은 목숨을 빼앗은 안나푸르나. 죽은 연인을 위해 나선 등반에서 사고를 당하는 남자.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최고의 등반가에게 구조된다. 서로의 아픔과 무모한 도전을 이해하고 도와주려 하지만 남자는 성치 않은 몸으로 목숨을…
12년 내내 여학교를 다니며 학생대표를 해오던 윙(담선언), 그리고 그녀의 유일한 친구 실비아(양시영). 두 사람은 어느 순간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특별한 시간들을 보내며 미래를 약속하지만, 곱지 않은 주변의 시선과 상황들로 결국 둘은 이별을 택한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은 한 통의 전화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평생 함께하자던 소울메이트였던 그들, 그 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끊임없이 야망을 좇던 노동자 계급의 남자가 프랑스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유명 인사 중 하나가 된다. 베르나르 타피의 삶을 픽션으로 구성한 시리즈.
떠났다, 모두가. 분명 날 사랑한다고 했는데도. 어느 대낮, ‘밍량’은 데이트 중인 ‘유팡’에게 칼을 휘두르고 도주한다. 그는 자신이 ‘유팡’의 전 애인이라고 주장하고, 사건에 휘말린 네 명의 청춘이 서로를 마주한다. 도시를 충격에 빠트린 최악의 사랑 난, 떠나지 않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약과 갱의 법칙이 지배하는 이스트 런던 빈민가. 마약을 팔거나 아니면 죽거나,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3년 동안 빼앗겼던 왕좌를 되찾으러 두셰인이 돌아온다.
20 세기 초반, 페드로는 강력한 지주의 결혼식 사진을 찍기 위해 티에라 델 푸에고에 도착한다. 페드로는 소녀 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신부 사라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포착하다 눈덮인 산 한가운데 버려지는데….
개인의 한계를 시험하는 '익스트림 한계돌파' 프로그램은 새 게스트 다비드를 초대해 프로그램의 혁신을 꿈꾼다. 카메라맨 팀과 진행자 케이트, 다비드 세 사람은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폭풍을 만나 우연히 발견한 성에서 하루를 묵게 되는데... 성 안에서 비명이 들리며 한 사람씩 실종되기 시작하고, 홀로 남은 다비드는 살인마를 죽이고 탈출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방송 기획이었고 다비드가 살인마 역 배우를 죽인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절규한다.
엘리안느 드브리(Eliane Devries: 까뜨린느 드뇌브 분)는 인도차이나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으로 농장에서 라텍스 나무를 키우며 소일하는데, 그곳에는 안남의 황녀였으나 사고로 부모를 잃은 까미유(Camille: 린 당 팜 분)가 양녀로 있었다. 엘리안느는 그녀에게 프랑스 상류 사회식 교육을 시키고 남다른 애정을 베푼다. 그후 프랑스의 해군장교 장 밥띠스뜨(Jean-Baptiste Le Guen: 뱅상 페레 분)는 야망을 갖고 사이공에 오는데 우연히 엘리안느와 만나 뜨거운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까미유도 장을 연모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엘리안느는 까미유를 서둘러 친족과 결혼시키려고 하나 까미유는 이를 뿌리치고 장을 찾아간다. 그러나 우연한 사건에 말려들어 까미유는 프랑스 장교를 살해하게 되고 유랑 극단에 합류해 피신 생활을 한다. 세상은 혁명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이 두 사람은 프랑스군의 추적을 당하게 된다. 혼돈의 역사 속에서 까미유는 장의 아들을 낳게 되고, 장과 엘리안느는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다시 한번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1966년, 친구들과 파티를 하고 돌아가던 에릭은 호숫가에서 울고 있는 로즈를 만나게 된다. 그녀를 다독이며 집으로 데려다 준 에릭, 둘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시작한다. 그리고 여느 연인과 다를 것 없이 결혼을 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도 낳아 함께 하지만, 자유로운 에릭으로 인해 로즈는 점점 지쳐간다. 그리고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된 연인. 인디 밴드의 보컬 ‘메이지’는 어느 한 공연장의 무대 위로 올라가 공연을 시작한다. 오프닝 송을 부르자, 그녀의 눈 앞에 달콤했지만, 씁쓸한 사랑을 했던 연인,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의문의 바이러스로 초래된 세계 전염병으로 여성 대다수가 사망한 가운데 아빠 '케일럽'은 딸 '래그'를 남자애처럼 옷을 입히고 사람들을 피해서 기약 없는 여정을 이어 간다. 여자를 노리는 위험한 남자들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아빠와 딸의 유대감과 인간애의 정신이 시험대에 오른다.
자유를 갈망하는 첩자, 운위삼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궁문(宫门)에 잠입하고, 음산하고도 변화무쌍한 궁문에서 사랑과 우정,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된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방탕한 공자, 궁자우와 함께 성장하는데...
‘윌리엄’과 ‘라이언’은 부자들의 범죄를 뒤집어쓸 가짜 범죄자들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이 시작되자 지원자들은 그럴듯한 가짜 범행 동기와 살인 방법을 꾸며낸다. 하지만 잠시 후, 사건의 진범이자 의뢰인인 ‘M’이 나타나 자신이 직접 평가하고 싶다고 말한다. ‘M’은 지원자의 치부를 하나씩 건드리기 시작하고 오디션장은 점차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
보웬(Bowen : 데니스 퀘이드 분)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지켰던 기사도를 지키는 진정한 기사다. 그에게는 평생 단 하나의 소원이 있었다. 명예를 지킬 줄 아는 왕다운 왕과 귀족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었다. 그는 그러한 희망을 현재 왕의 아들인 아이넌(King Einon : 데이빗 데우리스 분)에게 걸고 그에게 기사도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전념한다. 그러던 중 소작농들의 폭동이 일어났고 그를 보러갔던 아이넌은 어처구니 없게도 한 소녀의 실수로 인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어 사경을 헤메게 된다. 왕까지 소작농들에게 죽임을 당한 그때 다음 후계자인 왕자까지 생명이 위태로웠고, 더구나 왕자는 보웬의 모든 희망이었기에 아이넌을 꼭 살리고 싶어했다. 이는 왕비(Queen Aislinn : 줄리 크리스티 분)도 마찬가지여서 신비한 용의 심장을 반쪽 부여받도록 조처를 취했고 왕자는 새생명을 부여받게 된다. 용은 왕자에게 평생 기사도를 위해 의롭게 살 것을 맹세한다. 이는 용자신이 심장을 나누어준 아이가 의로운 이여야만이 후에 죽음을 맞서는 순간에도 자신의 영혼을 잃지 않고 하늘에 별자리가 되어 남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이넌은 보웬의 기대와는 달리 점점 사악하고 잔학무도한 왕으로 변모해 갔고 이를 바라보던 보웬은 용의 사악한 심장이 아이넌의 순수한 마음을 악하게 물들였다고 판단하여 그 용을 파멸시키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수도승인 피터가 용의 알을 수도원에 숨긴지 20년. 정의를 지키는 기사가 되는 것이 꿈인 적(크리스토퍼 마스터슨 분)은 진정한 기사가 되기 위해 보검을 찾다가 수도원에서 어린 용 드래그를 발견하게 된다. 적은 수도원에 숨겨진 드래그를 보고 무척 놀라지만 둘은 금세 친구가 되고 적은 드래그를 수도원에서 탈출시킨다. 이후 수도승 피터가 죽고 사악한 무리들은 드래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드래그의 심장을 손에 넣기 위해 드래그와 적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적은 스테판 경 무리들에게 위협을 받게되고 목숨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드래그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다. 그후 스테판 경은 적의 친구이자 수도승인 맨셀과 용의 심장을 지키는 동양인들을 감금시킨다. 전투 중 스테판 경이 큰 부상을 입게된다. 이때 선한 용드래그는 자신의 심장으로 스테판 경을 살리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스테판 경이 꾸민 자작극이었는데. 한편 성에 갇힌 수도승 맨셀과 동양인들은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나 그들이 가지고 있던 용의 심장을 스테판 경에게 뺏기고 만다. 스테판 경은 적색혜성이 달을 지나갈 때 용의 심장을 자신에 가슴에 넣으면 붉은 용으로 벽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스테판 경은 용의 심장을 자신의 가스목에 넣고 붉은 용으로 변하고 드래그와 적은 붉은 용이 된 스테판 경과의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적은 큰 부상을 입어 드래그는 자신의 심장을 꺼내 적을 살리려하는데.
쌍둥이 동생 소피의 갑작스런 자살에 혼란스런 매건. 매건은 동생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매년 하지(夏至)때마다 묵었던 호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夏至) 때 동생 소피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계속 떠오르는 매건은 소피의 물건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고, 소피의 연인이자 매건의 친구인 크리스찬은 슬픔에 잠긴 매건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다.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하지(夏至)가 다가오면서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매건은 동생 소피의 영혼이 자신의 곁에 맴돌고 있음을 느낀다. 자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한다는 것을 직감한 매건은 동생의 영혼을 깨우기 위해 죽은자의 영혼을 부르는 하지의식을 치르는데… 하지만, 하지의식 후… 매건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의 기운이 더욱 강해짐을 느끼게 되고, 소피가 아닌 또 다른 영혼의 저주에 휩싸이게 되는데…
1993년 여름, 어른들이 쉬쉬하며 알려주지 않았지만 프리다는 알고 있었다. 아픈 엄마는 세상을 떠났고, 남겨진 자신은 시골 외삼촌 집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외삼촌부부와 사촌동생 ‘아나’는 프리다를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새 가족과 잘 지내고 싶은데 어쩐지 점점 미움만 사는 것 같다. 볼 수 없는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아나를 더 예뻐하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내가 말썽을 피워 화가 난 외숙모에겐 뭐라 말해야 할지, 몰랐을 뿐인데… 결국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 프리다는 자신을 사랑해줄 가족을 찾아 떠난다.
격동의 시기였던 불가리아 1990년대.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혼란의 시기, 많은 젊은이가 방황하고 마약 중독에 시달렸다. 싱글 맘이면서 마약 중독에 시달렸던 베셀라 토테바도 그 중 한 명. 그녀가 진실한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
《작작풍류》는 윈더광(대표작:《 연희공략》)이 연출하고 경첨(대표작:《 장성》), 풍소봉(대표작:《 비치인생》)이 주연을 맡았고, 왕려곤 (대표작:《 시신령:음양사》)이 우정 출연했고, 주익연(대표작:《 니미소시흔미-넌 웃을 때 제일 예뻐》)이 주연을 맡은 사극 드라마. '증풍류'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전통 여인의 운명을 딛고 벼슬에 나선 여관 모작화와 천하의 치욕을 설욕하는 전신의정왕 유연이 서로 사랑하여 가문을 지키며 한 시대를 풍류 하는 인물들이 되는 이야기.첩의 딸로 태어난 모작화는 강압적인 고대 예법에 맞서 결혼을 피해 상경하여 벼슬길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고통을 참아가며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군신 유연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던 두 사람은 결국 함께 손잡고 천하를 지키며 여성도 조정 관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국면을 타개한다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나 한탕만을 노리는 우체국 운전사 ‘메로니’ 가난의 늪에 허덕이며 아득바득 성질을 죽이며 사는 집배원 ‘자고’ 퇴물로 전락한 밑바닥 인생의 전직 복싱 선수 ‘니콜라’(a.k.a ‘울프’) 마지막 한탕을 노린 완전범죄를 계획한 그들은 서로 다른 속내를 숨긴 채 한배에 올라타게 되는데…
그 겨울, 눈부시게 시렸던 계절, 일러스트레이터 ‘리츠’와 영업사원 ‘후미야’. 낡은 카페에서 서로를 알게 된 둘은 금새 사랑에 빠져 행복한 동거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자유로운 성격의 ‘리츠’와 그에게 휘둘리던 ‘후미야’의 관계는 점차 어긋나기 시작한다. 어느 겨울날 이별 직후 집을 나간 ‘리츠’는 사고를 당하고 ‘후미야’에 대한 기억만 잃는다. 관계를 다시 되돌리고 싶었던 ‘후미야’는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리츠’와 다시 함께 지낸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리츠’ 역시 ‘후미야’에게 다시 사랑에 빠지고, 그에게 기억을 되찾는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기억은 얼어붙은 채 다시 사랑을 하다...
명성을 얻고 싶다, 최고가 되고 싶다. 야심에 불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과제를 헤쳐나간다. 끝까지 살아남으면, 꿈에 그리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름도, 직업도, 장소도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온라인 채팅. 그 안에서 만난 잭 그리고 스칼렛. 잭은 뉴욕에 사는 인터넷 도박꾼으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캠걸인 스칼렛에게 집착한다. 그의 집착은 환상에서 현실로 바뀌고 비오는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스칼렛을 볼 때 최고점에 도달한다. 커지는 집착만큼 갈수록 커지는 의심과 드러나는 진실, 속고 속이는 시간 속에서 결국 서로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도박꾼과 캠걸, 두 사람이 갈망하던 자유와 환상, 그리고 로맨스. 과연 이 두 사람의 마지막은 행복할 수 있을까?
유명한 발레 무용수로 활동했던 나자는 스스로에 대한 통제와 혹독한 훈련으로 자신을 끝없는 고통 속으로 몰아갔다. 그러나 현재 발레 교사로서의 삶은 나자의 어떤 공허함을 채울 수가 없다. 그녀는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10대에 낳아 어머니 손에서 키운 자신의 아들 마리오를 만난다. 둘은 서로를 낯선 이처럼 느끼며 강하게 이끌리고 도덕적 관습을 뛰어넘는 강렬한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이 만남은 각자 자기 자신만을 인식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허가 보호시설이 국가의 감사 조사로 폐쇄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사채업자 스텔리오에게 돈을 빌린 '타나시'는 이자가 원금 2배 가까이 될 때까지 갚지를 못한다. 화가 난 스텔리오는 타나시의 농원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 오히려 타나시에게 멱살을 잡히자 친구에게 부탁해 건달들을 마을로 보낸다. 한편, 타나시는 스텔리오에게 빚이 있는 친구들을 모아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을에 나타난 건달 두 명으로 인해 상황은 예상밖으로 흘러가고, 사채 빚에 시달리다 힘을 합하기로 했던 힘없는 업주들은 무리를 이루면서 어느 사이 먹잇감(양떼)이 아닌 잔인한 사냥꾼(늑대)으로 변해가게 되는데...
때는 당나라 개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개국공신 이세민(훗날의 당 태종)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형제들마저 저버리지만, 자신이 직접 교육한 조카 이장가(영녕군주)만은 살려둔다. 갑작스럽게 온가족이 몰살당한 장가 역시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숙부 이세민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심을 불태우며 태자의 옥새를 훔쳐 남장을 한 채 유주 지역으로 도망친다.
지구가 아닌 또 다른 행성을 배경으로, 영적인 힘을 지닌 다크 크리스탈을 지키기 위해 착한 집단인 미스틱 사이에서 성장한 고아 젠이 나선다. 행성을 지배하고 있던 새 형상의 괴물이 젠을 처단하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 북부 코리엔테스 지방, 라스밀(Las Mil)이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정, 사랑, 힘의 관계를 보여준다. 감독은 영화 배경이 되는 지역의 역사나 정치적 상황을 전면에 드러내거나 일절 설명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재를 통해 실제 부재했던 힘을 묘사하는 방식으로, 영화 속에 어떤 공적인 힘도 등장하지 않게 함으로써 실제 정치권력이 수년간 주민들을 방치한 결과를 약물과 빈곤을 통해 드러낸다. 시나리오는 지방 생활의 관습을 보여주는 많은 이야기 속에서 이리스와 레나타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라크. 어느 날 남부지역에 끌려갔던 전쟁 포로들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12년 전 실종된 아빠를 찾아 나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를 만난 본 적 없는 아흐메드는 아빠를 찾는 여정이 힘들기만 하다. 아흐메드가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빛을 찾아서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신화로 전해지던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볼 수 있다는 유일한 기대 때문이었다. 이제 아빠를 찾기 위한 여행이 시작되는데….
틱은 여장을 하고 춤을 춰서 관객을 즐겁게 하는 여장남자, 혹은 드랙쇼 가수의 직업을 가진 남자이다. 틱은 어느날 앨리스 스프링스의 한 호텔로부터 공연 제의를 받는다.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끼던 틱은 과거의 쇼걸 버나드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고 둘은 의기투합한다. 함께 떠나기로 한 아담은 버나드와 앙숙이 되지만 공연을 위해 자제를 한다. 그들의 공연이란 여장을 하고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흥겹고 인기있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드랙쇼'이다. 앨리스 스프링스까지 사막을 횡단하는 긴 여정을 함께 할 교통수단은 애덤의 스쿨버스다. 그들은 버스의 이름을'사막의 왕'이라는 의미의'프리실라'라 붙이고 스프링스에 도착할 때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범죄의 종착지일까, 범죄의 심장부일까. 두 명의 저널리스트가 야만과 고통으로 얼룩진 교도소들을 체험한다. 높은 담장 안에는 재소자와 간수뿐, 안전망이란 없다!
프랑스의 젊은 작가 ‘엠마’는 매춘부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베를린에 있는 술집 ‘라 메종’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엠마’는 ‘유스틴’이라는 또 다른 인물이 되어 살아가고 매춘뿐만 아니라 여성의 판타지에 완전히 매료되면서 마침내 ‘엠마’는 ‘라 메종’에서 동료애와 유대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엠마’는 데이팅 어플에서 ‘이안’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자신의 이중적인 삶에 혼란을 느끼게 되는데…
7년 동안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프레이리. 다른 세상에 다녀온 그녀가 스스로를 '오에이'라 부르며 들려주는 이야기. 5명만이 들을 수 있는 그것은 처절한 싸움의 경험.
함께 살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게 된 이안. 하나뿐인 누나 리사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어쩐지 연락을 받지 않는다. 이안은 리사를 대신해 어머니의 옷을 가지러 온 메그에게 누나가 자신을 피하는 이유를 묻지만, 메그는 ‘유품만 정리하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결국 이안은 누나와 연락이 닿지 못한 채 어머니의 장례식장을 찾아가지만 경비원에 의해 쫓겨나게 되고, 이후 집에 돌아와 유품을 정리하던 중 정체 모를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들과 태블릿이 들어 있었다. 이안은 호기심에 태블릿을 열어보았고, 그 안에서 감당하기 힘든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복제 로봇 회사 ‘퀄리아’의 기술 지원팀에서 근무하는 ‘올리비아’는 어느 가정집에 위탁된 복제 로봇 엘라이자를 만나러 간다. 엘라이자는 순수하고 다정했던 딸의 모습을 잃고 오작동을 일으켜 아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이를 알게 된 올리비아는 결국 엘라이자의 폐기를 결정하는데...
7년 동안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프레이리. 다른 세상에 다녀온 그녀가 스스로를 '오에이'라 부르며 들려주는 이야기. 5명만이 들을 수 있는 그것은 처절한 싸움의 경험.
중국 송나라 북송시대, 강직하고 백성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힘쓰는 명판관 포청천이 이끄는 개봉 부에는 뛰어난 검술과 무예를 연마한 황제의 고양이 전조 호의(유덕화)가 있었다. 혼란한 천하에 또 하나의 백성들의 한을 풀어주는 다섯 명의 오누이가 있었으니 이들을 지하의 쥐에 비유하여 5서(다섯 마리의 쥐)라 하였다. 그 중 막내 여동생인 백옥당(장백지)는 남장을 하고 다니는 미모와 무예가 뛰어난 여인이다. 5서의 소문을 전해들은 황제는 5서를 데려와 벼슬을 봉하고 개봉부의 전조를 내세워 자신을 위협하고 탐욕에 가득 찬 장인 태사에게 대항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적이 장인인 태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황제는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형 양양 왕이 자신을 죽일 계략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미쳐 눈치채지 못하는데. 전조와 5서는 양양 왕의 계략에서 황제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데지코님의 시대가 다시 왔다뇨!"
디지캐럿별에서 지구로 온 데지코와 푸치코.
JK가 된 우사다. 고결하게 악의 길로 치닫는 블랙게마게마단.
안 그래도 떠들썩한 곳에 새로운 레귤러로
주식회사 브로콜리의 여신 브롯코데스님과
주식회사 부시로드의 수호신 부시로쨩도 참전하여,
점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디지캐럿 신 프로젝트,
드디어 스타트!!
이제 막 이별을 겪고, 삶에 회의가 든 드랙퀸 러셀은 할머니가 있는 시골로 떠난다. 그곳에서 러셀은 양로원에 가고 싶지 않은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투터워진다.
런던 북부의 사교 클럽, ‘베조니언’ 회원들의 이야기.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내오며 함께 살고 함께 죽는, 사회 부적응자 베조니언 회원들. 음산하고 궁핍하며 단조로운 삶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950년대 국제도시 이스탄불, 불미스러운 일로 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반항적인 딸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클럽에서 일한다. 딸을 도울 수 있기만 바랄 뿐인데.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0년대 중반, 하녀로 살다가 타인의 신분으로 살아가게 된 ‘넬리’가 상류층 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950년대 국제도시 이스탄불, 불미스러운 일로 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반항적인 딸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클럽에서 일한다. 딸을 도울 수 있기만 바랄 뿐인데.
평범한 여학생이었던 소냐와 멜라니. 어느 날 소냐는 IS 조직에 가담해 테러를 계획했다는 혐의로 무장경비대에게 잡혀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한편, 할머니의 죽음으로 슬퍼하던 멜라니는 SNS에서 만난 '왕자님'이라는 남자친구로 인해 위로를 얻고 그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리아로 갈 계획을 세우는데... 이것은 단순한 10대의 반항이 아니다. 평화롭던 그들의 일상속에 서서히 스며든 IS, 과연 무엇이 소녀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우주 패트롤 형사를 아버지로 둔 평범한 여중생 루루코가 우주 패트롤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학교에서 퇴학당한 후 호주로 이사 온 뉴욕 소녀, 서머. 반항심 넘치는 서머가 새로 만난 또래 서퍼들 사이에서 파도를 일으키며 문제를 하나씩 헤쳐 나간다.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부인, 그리고 홀어머니의 딸로서 바쁘지만 행복한 날들을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그녀의 평화롭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당나라의 태자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명탐 '적인걸'은 좀도둑 '운사낭'과 함께 태자 납치 사건을 수사하지만 수사를 진행할수록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
칠코틴의 어느 마을에 영화감독을 꿈꾸는 소년 ‘타일러’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타일러는 자신이 만든 영화를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실망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 아버지를 찾던 중, 아버지의 방 한 쪽에 놓인 서랍에서 오래된 비디오테이프 하나를 발견하는데, 테이프에는 타일러가 몰랐던 가족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영상을 본 타일러는 그간 가족들이 숨겨왔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족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피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숲에서 ‘아론’이라는 이름의 한 친구를 만난다. 아론은 타일러에게 진심을 담은 영화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타일러는 이 말에 용기를 얻어 ‘종이 인형’이 아닌 ‘진짜 사람’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어 다시 한번 동네 사람들에게 선보이게 되는데...
우크라이나 내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어느 날, ‘소피아’는 아들이 조종하는 운송 비행기가 적들에게 격추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다. 오직 아들밖에 없는 ‘소피아’는 슬픔에 잠길 겨를도 없이 아들이 실종된 전쟁 한복판으로 곧장 향하는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기 없이 전장에 뛰어든 한 어머니의 가장 위대하고 눈물겨운 도전!
규칙도 한계도 없는 가상 현실 게임이 어두운 본능을 깨웠다. 현실로 이어진 끔찍한 사건들. 교사의 기이한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가상 현실 세계로 발을 디딘 형사. 상상 이상의 위험이 그를 기다린다!
고독한 전직 국경 브로커 '체사레'는 외딴 계곡 '프로즌 밸리'에서 대자 '파우스토'의 시신을 발견한다. 경찰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체사레'는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