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헌병대에서 수사관으로 복무한 후 군을 떠나 전미를 여행 중이던 예비역 소령, 잭 리처(앨런 리치슨). 조지아 주의 작은 마을, 마그레이브에 도착한 그는 식당에서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 혐의로 갑자기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마을에 도착하고 벌어진 7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그는 감옥에 수감되고 목숨을 노린 아리안 형제단의 갑작스러운 습격이 벌어지자 이 모든 것이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누군가의 음모라는 것을 알아챈다. 헌병 수사관 경력을 알게 된 수사반장 핀레이(맬컴 굿윈)은 혐의를 벗고 감옥에서 석방된 리처에게 지지부진한 수사에 도움을 요청하고, 여경 로스코(윌라 피츠제랄드)와 함께 파트너가 된 리처는 마을에 숨어있는 음모의 실체를 직접 파헤치기로 결심하는데...
대부호 가문의 외동딸 주인공과 중매결혼을 피하기 위한 위장 결혼 상대가 된 보디가드 남편의 결혼 생활을 그린 드라마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가미시라이시 모네)는 어느 날 잠에서 깬 후 자신의 몸이 남자로 바뀐 걸 알게 된다. 같은 시간,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가미키 류노스케) 역시 이 기이한 상황을 겪고 있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서로에게 이어진 끈을 알게 된 둘은 둘만의 규칙을 정하고 점차 상황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휴대폰에서 미스터리한 전자 책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뒤집힌 세계의 통로를 열어버린 소년 ‘올리버’. 오직 디지털 기기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다. ‘올리버’와 엄마 ‘사라’는 살아남기 위해 모든 디바이스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당신의 일상을 집어삼킬 온택트 공포가 깨어난다!
메인 주의 캐슬락에 뉴잉글런드 출신의 노신사 릴랜드 건트(Leland Gaunt: 막스 본 시도우 분)가 '욕망을 파는 집'이라는 이름의 가게를 연다. 모두들 이곳에서 자신이 가장 원하던 것을 구한다. 11살짜리 꼬마 브라이언(Brian Rusk: 쉐인 메이어 분)은 야구선수의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모으는데 정신이 팔려있다. 중년의 휴(Hugh Priest: 듀칸 플레이저 분)는 고교시절 운동선수의 재킷을 받고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정서불안인 폴리(Polly Chalmers: 보니 베델리아 분)는 이집트 목걸이로 자신을 치유한다. 물건을 파는 가게가 아닌 욕망의 추억으로 자신들의 현재를 위안하는 사람들은 겉보기엔 아무런 대가도 치루지 않는다. 돈한푼 쓰지않고 마약보다 진한 전율을 느끼는 사람들. 동네사람 모두 '욕망을 파는 집'에 관심이 팔려있지만 알란 팬본 경사(Sheriff Alan Pangborn: 에드 해리스 분)만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팬본이 사랑하는 여자 폴리 역시 건트의 가게에 푹 빠져있다. 모두 행복에 젖어 있던 것은 한순간, 그 추억의 대가인지 마을에서는 불가사의한 일이 자꾸만 벌어진다. 사랑하는 개가 죽고, 브라이언은 악몽에 시달린다. 마을의 재정은 순식간에 도박판에서 날아가고.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악운과 제앙. 팬본 경사만이 외롭게 전체를 알 수 없는 재앙의 근원과 맞서는데.
사춘기에 접어든 12살의 잉마르(Ingemar: 앙톤 글랜젤리우스 분)는 장난기가 심하지만 사색하는 소년이다. 아버지는 지구 반대쪽으로 해외 근무를 나가셨고 형과 어머니(앙키 리덴 분)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그는 늘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련 우주선에 태워 올려진 개 라이카와 신문에서 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스스로 생각해 본다. 그의 어머니는 중병을 앓고 있는데 잉그마가 말썽이 심해 병세가 악화되자 시골의 친척집으로 보내진다. 잉그마는 그 마을 사람들의 좋은 친구가 되고 그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무렵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다시 아저씨 집으로 돌아온 잉그마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데 남자 같은 여자 친구와의 일련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잘 헤쳐나가며 새로운 환경에 뿌리를 내리는데 성공한다. 마침 그와 이름이 똑같은 잉그마르 요한슨이라는 권투 선수가 미국 헤비급 챔피언을 때려 눕혀 전국이 기뻐하는 시간과 때를 맞추어 여자 친구와의 사이도 깊어진다. 그리고 그 지방 제일이라는 지붕 수리공의 망치 소리가 마을 깊이 은은하게 들린다.
일본 제일의 인기 연예인이자 코미디계의 카리스마로 불리는 마츠모토 히토시의 두 번째 작품인 '심볼'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되었던 영화로 그만이 갖는 황당하면서도 기발한 수준 높은 상상력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사방이 하얀 방에 갇히게 된 한 남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방에서 나가보려고 별의별 시도를 다하는데, 남성기를 닮은 돌기(말 그대로 심볼)를 발견을 하게 되면서 이걸 이용해 탈출하려 하나, 그가 직면해야만 하는 가지각색의 고난은 웃음을 연발케 만든다. 이전 때도 그러했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이상의 세부내용을 거론치 못하게끔 장치한 스토리의 흐름과 있을 수 없는 폭소의 종결은 코미디언으로서 마츠모토가 가진 장인정신이라 할 것이지만, 그가 '심볼'에서 보여주는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영화란 영상으로 전하는 언어’라는 너무나도 평범해서 잊어버리기 쉬운 기본 중의 기본 전제를 재인식 시켜줌에 있다고 할 것이다. 절제된 대사와 절제된 화면으로 표현된 영상이 아주 인상 깊이 남는 작품이다.
스타 여배우를 키운 전 연예 매니저가 재기를 걸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제로인 천재 신인 변호사에게 휘둘리며 패러리걸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불량 고등학교에 입학한 일반 고교생 사부로의 학원 생활기
돈을 벌기 위해 런던에 온 폴란드 노동자가 결국 한 푼도 벌지 못하고 쓸쓸히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인상적인 사회 드라마.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국제적인 명망을 얻고 있었던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예지 스콜리모프스키가 영국에서 만든 영화로, 그가 만든 영화 가운데 비평적으로 가장 찬사를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이러니와 씁쓸한 유머를 통해 고독과 절망, 그리고 억압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일종의 우화와 같은 이 영화는 계엄령 선포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신세가 된 감독 자신의 처지를 투영한 작품이기도 하다. 1982년 칸느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레너드 말틴 별4개 만점 영화. 공산주의 사회였던 동구권 국가에서 온 노동자들이 서구 자본주의의 중심지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차이와 충격을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섬뜩할 정도로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어둡고 풍자적이며 잔인할 정도로 현실적인, 그러나 페이소스가 있는 유머가 일품이다.
이란에서 출국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 그는 한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으로 영화 촬영을 진행한다. 그가 찍는 영화 속에는 터키에서 프랑스로 도피하려는 커플이 등장하고 그가 머무는 마을에는 오랜 관습으로 사랑을 허락받지 못한 연인들이 도피를 계획 중이다. 어느새 감독은 마을을 뒤흔드는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정체 모를 적이 가족을 노린다. 타이베이 삼합회 일원인 남자는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데. 그곳에 사는 완고한 어머니와 아무것도 모르는 남동생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1942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프리츠와 엠마 부부. 이들은 두 사람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사냥을 나갔던 프리츠는 나치 경비대를 피해 도망 중이던 유태인 앨버트를 만나게 되고 이를 딱하게 생각한 프리츠는 그를 자신의 집에 숨겨 주게 된다.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엠마 때문에 프리츠는 마음이 편치 않지만 집안의 모든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앨버트의 성실함에 프리츠는 호감을 가지게 되고 앨버트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하게 되는데...
할런 코벤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원작의 '피난처'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뉴저지주 교외로 이사 온 미키 볼리타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 다른 전학생이 실종되자, 미키는 비밀이라는 거미줄에 얽힌 자신을 발견한다. 새로운 두 친구 스푼과 이마의 도움으로, 세 사람은 수십 년간의 실종에 대한 답을 쥐고 있을지 모르는 어두운 지하를 밝혀낸다.
연인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악귀가 된 남자와 악귀에게 부모가 죽고 절에서 성장하며 무공을 익힌 남자의 복수전을 그린 극영화
제어장치 없는 화려한 뮤지션의 삶을 살던 사샤와 페탸…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던 두 청년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매일 밤 환각제와 섹스로 공허하게 청춘을 채워나가던 두 사람. 염산을 들이키고 금지된 관계에 집착하는 등 이들의 인생은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달아가는데…
사고로 죽은 사촌 헤수스의 추모 자동차대회에서 헤수스의 차를 몰게 된 아벨이 헤수스와 동화되고, 마침내는 그를 떠나보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큰 교통사고를 낸 '콜'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지만, 사고를 낸 시점부터 32주간의 기억을 몽땅 잃고 만다. 혼란스럽기만 한 콜에게 어느 날, 자신을 남자 친구라고 소개하는 두 명의 남자가 찾아오고 기억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이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데...
구주 대륙을 통일한 황제 욱수명과 재앙을 예견하는 초원의 소녀 엽릉상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버지의 애인 안드레아에게 아버지인 필립과 필립의 아들 모두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아버지의 애인을 사이에 둔 그들의 기대와 그리움, 두려움으로 점철된 삼각 로맨스.
세월이 지나 삶이 지치고 힘들때, 외로운 한 노인이 의학 실험에 참여하여 오랫동안 잊혀진 사랑의 이야기를 되살립니다.
레이먼드 아빌라는 LA 경찰국의 내부 조사과로 승진 전보된 형사다. 그는 동료 활발한 여형사 에이미 윌런스와 함께 경찰들의 직권 남용 불법행위를 조사하던 중 외근 전문 경관 데니스 펙이 범죄 조직과 연루되어 있음을 눈치채고 이를 추적한다. 데니스는 경찰 신분을 이용하여 거리의 검은 돈을 받아가며 암흑 세계를 지켜주는 야비한 형사였다. 또한 동료인 벤 스트렉츠의 아내 페니와 간통을 저지르면서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벤마저 없앤다. 레이먼드가 자신을 수사한다는 것을 안 데니스는 레이먼드의 아내 캐서린을 유혹함으로서 그를 더욱 분노하게 한다. 내부 조사관인 동료 여경찰 에이미와 손잡고 데니스의 비리를 벗겨나가던 레이먼드는 청부살해의 현장 목격자를 찾아낸다. 위기에 몰린 데니스는 결국 레이먼드의 집으로 가 캐서린을 농락, 이때 찾아온 레이먼드는 마침내 그에게 총탄을 발사한다.
군사 학교의 독일어 교수인 아오치는 한때 동료였으나 지금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친구 나카사고를 쫒는다. 자유롭고 이기적인 나카사고의 삶을 부러워하면서 한편으로는 역겨워하는 아오치는 그 과정에서 기이한 체험들을 하게 되는데...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고등학교,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부원들.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내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 이런 알 수 없는 의문 때문에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자 분투함으로써 조금씩 어른의 계단을 오르는 소녀들의 등신대 학원 코미디. 신입생들의 부활동 이야기로 떠들썩한 모모나리 고등학교. 모색부(てさぐり部) 부장인 스즈키 유아는 특유의 명랑함으로 신입생들을 끌어보고자 하지만, 부부장 사토 히나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자는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고심 끝에 2학년인 타카하시 아오이에 의해 선택된 신입생, 타나카 코하루. 코하루는 '자신다운 부활동'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품고 있었다. 그렇게 벚꽃 아래에서 만난 4명의 여고생의 12개월 부활동이 막을 올렸다.
아일랜드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현장에서 작업하다 사고로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폴란드에 사는 가족 가운데 17살 딸이 아버지의 유해를 수습하러 아일랜드로 간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일하던 아버지를 딸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한 아버지이기에 딸에게 자동차를 사게끔 남겨둔 돈이 있을까 기대한다. 막상 아일랜드에 도착한 딸은 아버지가 사고로 죽어 회사에서 보상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분노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았던 아버지의 존재에 조금씩 다가간다. 단지 돈이 목적이었던 여행은 아버지를 이해하고 세상에 맞서는 법을 배우는 여정으로 변화한다. 켄 로치와 다르덴 영화의 팬이라면 이 폴란드 젊은 감독을 그들의 후예로 기억할 법하다.
다발성 경화성을 앓고 있는 주디타가 자신에게만 의지하려는 것에 심한 압박을 느낀 남편 에릭은 주디타와 심각한 갈등을 겪은 후 각자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관계를 다시 새긴다.
전직 군인 마이아는 살해당한 남편이 보모 감시 카메라에 찍혀 있는 것을 목격한다. 뒤이어 마이아는 치명적인 음모를 발견하는데. 그 뿌리는 먼 과거까지 깊이 뻗어 있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프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아빠가 출소 후 마을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니키는 할머니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몰래 아빠를 만나러 간다. 12살 딸을 만난 아빠 티보르는 갑작스레 아빠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처음엔 당황하지만 서서히 이를 받아들인다. 7년간 어떠한 연락도 없던 아빠와 딸은 이제 가족이라는 강한 연대를 느끼며, 용서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 깨닫고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지옥문이 열린 듯,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출몰하고 고립된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마을을 구할 자는 저주받은 능력으로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청년 로먼.
포스의 균형을 교란시키는 퍼스트 오더의 수장 카일로 렌의 횡포가 극에 달한다. 저항군의 수장 레아 장군은 스타킬러 기지 파괴에는 성공하나 저항군 세력의 상당수를 잃고 전략적 후퇴를 선택한다. 퍼스트 오더 군대 내에 스파이를 두어 동태를 살피던 포 다메론은 팰퍼틴이 생존해 군대를 꾸린다는 첩보를 접한다. 제다이 수련에 빠져 있던 레이, 능숙한 파일럿으로 거듭난 핀과 포를 비롯한 소수 정예의 저항군은 팰퍼틴이 숨어 있다고 알려진 다크 사이드의 본거지 엑시골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한 비밀작전을 수행한다.
사우디 다코다의 포트 되프르에 살고 있는 15살의 홀리는 엄마없이, 다른 그 또래의 소년들처럼 물고기와 강아지를 키우고 음악 레슨을 받고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생활하는 평범한 소녀이다. 평범한 생활을 하던 홀리는 영화 잡지 속의 스타들의 생활을 읽으면서 강한 인상을 받는다. 그런 그녀가 키트에 끌리는 것은 당연할 일일 수밖에 없다. 키트는 마치 영화 속의 제임스 딘이 살아나온 것 같은 데 에서 그랬던 것처럼 키트는 흰색 티셔츠에 자켓을 걸치고, 입술에 담배를 반쯤 걸치고는 흔들어 댄다. 홀리는 키트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와 함께 도망다님으로써 자신이 모험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녀는 자동차 뒷자석에서 키트를 애무하고 그와 함께 황야에 집을 짓고 총을 장전하고 총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여행 중 일어난 모든 일들이 그녀에게 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 심지어 죽어가는 사람들 조차도 이라는 이야기 속에서 죽어 넘어지는 영화속의 한 장면일 뿐이다. 한편 키트는 자신이 존재하는 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해 벽을 온통 낙서로 장식하는 빈민가의 십대처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또한 법률에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특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데 사로 잡혀있다. 그는 유명인이 되면 사인을 해주고 생활의 비도덕성까지도 허용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의대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종합병원에서 일하게 된 연수의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카니발의 열풍이 뜨겁던 전야에 에우리디쎄는 리오에 도착하여 사촌 세라피나를 찾아간다. 동네는 카니발에 선보일 행열 연습으로 떠들썩한데 동네의 우상인 오르페를 알게 되고, 짧은 시간내에 둘은 순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죽음의 탈을 쓴 한 남자가 에우리디쎄를 계속 쫓아다니며 그녀를 공포에 떨게 한다. 세라피나는 사랑에 빠진 에우리디쎄를 자신의 의상을 입혀 카니발 행렬에 참여하게 하는데 탈을 쓴 남자는 그녀를 알아내고 쫓아간다. 그를 피해 도망치던 에우리디쎄는 사고로 죽게 되고 오르페는 그녀를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녀를 안고 돌아오는 것을 본 그의 애인 미라는 정신이 나가 욕을 하며 돌을 던진다. 결국 머리에 돌을 맞고 오르페는 에우리디쎄를 안은 채 벼랑으로 떨어져 같이 죽게 된다.
경시청의 경비 삭감 명령을 받고 서에 파견된 특별 회계과 경찰관이 개성 넘치는 서의 형사들과 대립하고 협력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물
‘노조미’는 자신의 책상 서랍 속 ‘좋아해’라는 쪽지를 발견한다. 쪽지의 주인공은 바로 학교 최고 인기남 ‘세토야마’! 전교생이 좋아하는 이상형으로부터 고백받은 설렘도 잠시, 고백의 주인이 사실은 자신이 아니었음을 알고 망연자실한다. 엇갈릴수록 점점 커져가는 너를 향한 마음, 내일은 너에게 말할 수 있을까?
중대한 사고, 사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현장에 뛰어들어가는 MER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긴박한 학업 속에서 여전히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생각과 꿈을 지켜나간다. 순수한 우정, 친구들과의 아쉬운 이별, 가족들과 교사와 학생 사이의 따스한 관계를 마주하고 따스한 옛날의 추억으로 학교 생활을 재현해낸다.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 생활을 경험하는 꿈에서 현실로 넘어가는 분기점인 청춘에 관한 날들을 이야기한다. 그때부터 그들의 에너지를 대표하는 분홍색과 노랑색이 줄어들게 되고 도시에서의 끊이지 않는 왕래, 빌딩 숲 등이 그들의 삶에 몰려들어온다. 어떤 사람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지켜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욕망 속에서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그들은 꿈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사랑과 우정의 따스함을 얻게 된
독일 베를린에 사는 니니와 자밀라는 단짝 친구이자 14살 사춘기 소녀다. 어른들의 세상을 미리 알아야 한다며 뾰족 구두에 짙은 화장을 하고 어둠이 짙게 깔린 베를린의 도심을 탐험하며 사랑과 섹스,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찾아 헤맨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두 소녀는 ‘짝사랑하는 남자 친구와 섹스하기’ 프로젝트를 계획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자 ‘사랑의 주문’ 의식을 하기로 한다. 보름달이 뜬 고요한 밤.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주문을 외우던 중 한 여자가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도쿄의 무서운 전설이 숨겨진 명소를 순회하는 프리랜서 작가와 전직 민속 강사가 23구의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스페인의 유명 배우 훌리오 아레나스가 미스터리하게 실종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덕분에 다시 뉴스에 등장했습니다.
해군 특수부대 출신의 ‘로이’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뒤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간다. 삶에 대한 의지도 희망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는 노숙자 친구 ‘그랜트’가 자신이 선물한 군인인식표로 인해 테러리스트들에게 무참히 처형당한 사실을 알게 되고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인다. 그리고 바로 그 날 밤, 백악관을 공격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의 무자비한 계획을 알게 된 로이는 특수부대 시절 함께했던 동료 ‘TJ’, 그리고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조국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데…
방황하는 빈민촌 십대들이, 주인이 집을 비운 '로스 리코스 저택'에 무단으로 들어간다. 부유한 삶을 동경하던 이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잊고자 부자로서 그날 하루를 즐기기로 하지만 이웃 주민에게 들키고 만다…
팜스프링스에서 스와핑을 만나다! 학교 문제로 팜스프링스로 새로이사온 신혼부부인 알리슨과 마크는 이사온날 옆집 클레어와 짐 부부를 만난다. 그들은 오랬동안 스와핑을 해온 부부였는데 그들과 금속히 친해진 알리슨과 마크는 스와핑클럽 연례 이벤트에 초대를 받게 되는데, 욕망과 현실사이에 놓인 부부에게 벌어질 섹시 상큼한 그리고 야하지만 고급스러운 그들의 이야기
사사키 준코 원작만화를 OVA로 만든 1986년작. 1989년 1월에 KBS-1에서 새해 특선으로 아침 7시에 '황금고리'란 제목으로 방영했다.
황금테고리로 많이 알려졌으나 당시 KBS 방영표를 보면 황금고리로 나와 있다.
국내 비디오 제목은 별나라의 오오라.
농부인 그래디가 우연히 생전에 아버지가 연구하셨던 '잭'이라는 전폭기계 도면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연구를 이어가며 겪게 되는 이야기
내용은 서기 1999년, 절해의 고도 ‘쿠니시섬’에 지어진 군사복합 연구소 ‘산사라’가 섬에서 미지의 에너지를 감춘 신 입자를 발견하여 그것을 응용해 위성 빔 병기를 개발. 통칭 ‘마루다 입자 빔포’로 이름 짓고 실험을 하던 도중. 다른 차원으로 향하는 공간을 만들어냈다가 정체불명의 물체를 회수하게 됐는데. 산사라 소속 연구원 하루카와 타쿠야가 목숨을 걸고 회수 작업을 했지만 상사인 가룬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실망해 결국 타쿠야가 하루카를 비롯한 친구들을 남겨 두고 홀로 떠난 뒤. 그로부터 3년 후에 하루카로부터 도와달라는 편지를 받아 산사라에 돌아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질라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케이트는 충격적인 비밀에 크게 동요한다. 무시무시한 위협 가운데 케이트는 가족과 '모나크'라는 비밀 조직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세계 곳곳으로 모험을 떠난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이어가던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지(장 뒤자르댕). 가는 곳마다 구름 같은 팬들을 몰고 다녔던 조지(장 뒤자르댕이). 하지만 유성영화의 등장으로 무성영화 배우였던 그는 졸지에 설 자리를 잃게 된다. 한편 그를 흠모하는 여인은 신인 시절 조지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여배우 페피(베레니스 베조). 달라진 환경에서 더이상 설 자리가 없어진 조지와 달리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페피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가 되고, 나락에 떨어진 조지를 찾아 나선다.
두꺼비 성운 58번 혹성 케론성으로부터 지구의 침략을 목적으로 군대가 파견되었다. 그 선발대로써 케로로 군단(케로로, 타마마, 기로로, 쿠루루, 도로로)의 5명의 병사로 이루어진 우주침공 특별군대가 지구로 오게 된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엘리스는 19살 때 가수의 꿈을 안고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하지만 시골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다 리우의 유명한 펍에서 노래를 시작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난다. 그녀의 호소력 넘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녀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고 TV 노래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그녀의 도전과 성공기가 시작된다.
오래된 전설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 MK가 우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산 꼭대기에 꽂혀 있던 몽키 킹의 황금봉을 발견한다. 우마왕이 풀려난 후, MK는 이 세대에 필요한 영웅이 되기 위해 자기 발견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고난과 시련을 거쳐 MK는 새로운 힘과 책임을 터득하고, 차후 세계를 덮칠 악당들을 쓰러뜨릴 방도를 얻게 된다. 황금봉을 손에 넣은 우마왕은 그 힘을 갑옷의 동력원으로 삼아 거대한 괴물이 되어 도시를 두려움에 떨게 한다. 한편 화과산에서 몽키 킹을 만난 MK는 우마왕을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몽키 킹은 MK에게 이 세상에 필요한 영웅은 바로 너라고 말하며, 우마왕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FBI로 파견 간 주인공이 12년 만에 시효관리과로 돌아와 시효 사건을 취미로 해결하는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오래된 전설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 MK가 우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산 꼭대기에 꽂혀 있던 몽키 킹의 황금봉을 발견한다. 우마왕이 풀려난 후, MK는 이 세대에 필요한 영웅이 되기 위해 자기 발견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고난과 시련을 거쳐 MK는 새로운 힘과 책임을 터득하고, 차후 세계를 덮칠 악당들을 쓰러뜨릴 방도를 얻게 된다. 황금봉을 손에 넣은 우마왕은 그 힘을 갑옷의 동력원으로 삼아 거대한 괴물이 되어 도시를 두려움에 떨게 한다. 한편 화과산에서 몽키 킹을 만난 MK는 우마왕을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몽키 킹은 MK에게 이 세상에 필요한 영웅은 바로 너라고 말하며, 우마왕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건륭 8년, 유래 없는 기근과 부정부패로 최악의 식량난이 발생갛고 건륭은 유통훈의 도움으로 농경지를 늘리고 경제의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부패세력의 과도한 세금착취와 자연재해로 인해 청나라는 다시 전국적인 식량 부족의 위기에 빠지는데…
강력계 형사 루카스 보이드는 딸과 아내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중 매우 기괴하고 잔인한 수법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현장을 둘러보고 평범한 살인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한 루카스는 아프리카 문화의 권위자로 꼽히는 맥클스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루카스는 범인이 고객의 의뢰를 받고 무티라는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제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맥클스 교수의 도움으로 남아공 출신의 흑주술사 랜도쿠를 뒤쫓는다. 한편 거대 다국적 기업의 대표인 파너의 의뢰를 받고 일하는 랜도쿠는 또 다른 범행을 꾸미는데... 과연 루카스 형사는 잔인한 살인마이자 흑주술사인 랜도쿠를 막을 수 있을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구 2천만 명의 거대 항구도시 이스탄불은 각국 선원들이 키우던 다양한 고양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도시다. 여기에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까지 더해져 이스탄불은 고양이들이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카메라는 도시의 골목골목, 둥글고 뾰족한 지붕 위, 분주한 시장과 고즈넉한 바닷가 등을 누비며 7마리의 길냥이를 따라간다. 캣 맘, 캣 대디를 자처하는 이들은 고양이를 보살피면서 치유와 안식을 얻었음을, 오히려 돌봄을 당하고 있다며 이구동성 각각의 사연을 풀어놓는다.
이 이야기는 오랜 갈등과 불만에 시달리는 세상에 두 영적 씨족이 공존하며 서로에게 해를 끼치고 적대감을 갖는 것을 묘사합니다. 지식을 찾고 돌아오는 여정에서 학자 천카인(Chen Caining)은 여성 정신 청(Ching Nv)을 만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 사이에 싹트는 애정이 싹트게 됩니다. 신뢰의 발걸음을 내딛을 만큼 용감하게, 그들은 손을 잡고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영적 씨족 전체에 맞서며 가슴 설레는 씨족 간 사랑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오래된 전설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 MK가 우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산 꼭대기에 꽂혀 있던 몽키 킹의 황금봉을 발견한다. 우마왕이 풀려난 후, MK는 이 세대에 필요한 영웅이 되기 위해 자기 발견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고난과 시련을 거쳐 MK는 새로운 힘과 책임을 터득하고, 차후 세계를 덮칠 악당들을 쓰러뜨릴 방도를 얻게 된다. 황금봉을 손에 넣은 우마왕은 그 힘을 갑옷의 동력원으로 삼아 거대한 괴물이 되어 도시를 두려움에 떨게 한다. 한편 화과산에서 몽키 킹을 만난 MK는 우마왕을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몽키 킹은 MK에게 이 세상에 필요한 영웅은 바로 너라고 말하며, 우마왕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가족을 과잉보호하는 아빠 ‘맥’ 때문에 평생을 작은 연못에서 안전하게 살아온 말러드 가족. 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남매 ‘댁스’와 ‘그웬’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고 싶은 엄마 ‘팸’의 설득으로 가족들은 항상 꿈꿔온 자메이카로 생애 첫 가족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설렘 넘치는 시작과 달리 태풍을 만나 길을 잃고, 낯선 친구들을 만나고, 위험 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게 된다. 인생 처음으로 모든 계획이 틀어지고 위기에 빠진 말러드 가족은 서툴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모험을 계속한다. 새로운 세상, 함께라면 두려울 것 없어!
오래된 전설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 MK가 우마왕을 봉인하기 위해 산 꼭대기에 꽂혀 있던 몽키 킹의 황금봉을 발견한다. 우마왕이 풀려난 후, MK는 이 세대에 필요한 영웅이 되기 위해 자기 발견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고난과 시련을 거쳐 MK는 새로운 힘과 책임을 터득하고, 차후 세계를 덮칠 악당들을 쓰러뜨릴 방도를 얻게 된다. 황금봉을 손에 넣은 우마왕은 그 힘을 갑옷의 동력원으로 삼아 거대한 괴물이 되어 도시를 두려움에 떨게 한다. 한편 화과산에서 몽키 킹을 만난 MK는 우마왕을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몽키 킹은 MK에게 이 세상에 필요한 영웅은 바로 너라고 말하며, 우마왕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가족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샐러리맨이 좌천된 곳에서 직장인과 야쿠자의 이중생활을 하는 이야기!
중견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코마에 미츠오는 45세가 되어 좌천과 다름없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지방 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쿄에 가족을 두고 단신 부임한 곳은 야쿠자가 좌지우지하는 '아슈라의 거리'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될 위기에 놓인 코마에는 신규 고객의 전단지에서 실수를 하고 만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 고객의 회사는 '타츠자키 조'라는 야쿠자의 회사였는데...
가족을 위해 일하던 샐러리맨의 인생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위기! '아슈라의 거리'에서 영업사원과 야쿠자의 위험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노래가 전부인 철부지 언니 발리와 감정 표현에 서툰 까칠한 동생 미나 그리고 그들을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다정한 아빠 레옹. 발리의 최종 오디션을 앞두고 레옹이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이자 미나가 그를 대신해 발리를 파리까지 데려다 주게 된다. 아빠의 입원 사실을 모르고 오디션 때문에 예민해진 발리와 현실을 모르는 언니가 못마땅한 미나. 어쩔 수 없이 강제 동행길에 오른 자매에게 갈 길은 너무 멀기만 한데…
최고의 킬러 `블러드 발렌타인` 그 정체는 수수께끼에 싸여있지만, `랠프`라는 인물을 통해 블러드 발렌타인에게 살인을 의뢰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소문이 돈다. 블러드 발렌타인의 정체는 `크리스트`. 남편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임신한 크리스트를 버리고 떠난 후 홀로 딸 `린`을 낳아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임무를 완수하던 중 고아가 된 여자아이 `코르자이`를 린이 같이 집에 데려가자고 해서 코르자이 역시 딸처럼 키운다. 어느덧 10여년이 흘러, 코르자이와 린은 십 대가 되었고 크리스트는 여전히 블러드 발렌타인으로 최고의 킬러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린이 학교에서 `선`이라는 남자아이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린과 크리스트의 평정심이 흔들리고, 급기야 임무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 급기야 크리스트는 선이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 선을 린 몰래 처리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전사의 실화 황금 경전을 되찾아 천하를 평정하라. 칭기즈칸의 후예 ‘쿠툴룬’ 공주 운명을 거스르고 여전사로 깨어난다. 공주는 제국의 영광을 위해, 잃어버린 황금 경전을 찾아 5인의 결사단과 험난한 전장으로 떠나는데…
상냥하고 세련된 스파이 아처는 멋진 장치로 무장했지만 상사인 어머니와는 여전히 부딪친다.
텍사스 주 소도시의 부보안관 ‘루 포드’는 의사가문의 명망 있는 집안 출신에 우아한 약혼녀 ‘에이미’까지,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이다. 어느 날 상부의 지시로 매춘을 하고 있는 콜걸 ‘조이스’를 추방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한 ‘루’는 그녀와 직면하는 순간,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든다. 그 날 이후 ‘루’는 매일 ‘에이미’의 눈을 피해 ‘조이스’와 헤어나올 수 없는 육체적 관계에 탐닉하게 되고, ‘조이스’역시 ‘루’에게 점점 빠지면서 새로운 삶을 꿈꾸기 시작하는데… 자극적인 관계는 위험한 본능을 깨운다!
상냥하고 세련된 스파이 아처는 멋진 장치로 무장했지만 상사인 어머니와는 여전히 부딪친다.
출구의 안보이는 절망의 어둠으로부터 빠져나가기 위해 욕망을 따라 가는 한 여자의 삶을 그린 드라마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만화가 코지마 아사코와 애완용 고양이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상냥하고 세련된 스파이 아처는 멋진 장치로 무장했지만 상사인 어머니와는 여전히 부딪친다.
리처드 타일러(맥컬리 컬킨)는 겁많은 10세 소년이다. 어찌나 소심한 겁쟁이인지 가족들도 걱정하고 이웃에 사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도 못한다. 어느날 리처드는 아버지(에드 베글리 주니어)의 심부름을 갔다가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난다. 비를 피해 마을 도서관을 찾아들어간 리처드는 거기서 독서의 모험을 권하는 괴상한 할아버지 미스터 듀이(크리스토퍼 로이드)를 만난다. 하지만 원체 '모험'의 '모' 자만 들어도 기겁하는 소년 리처드는 어서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비상구 쪽으로 나가다가 도서관 원형 천정에서 떨어지는 책 속의 물감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이 이미 도서관의 움직이는 세계 속에 만화 캐릭터로 변했음을 발견한다. 이때부터 리처드는 다양한 모험과 환상 속의 여행, 그리고 자신의 겁쟁이 기질을 딛고 공포의 세계를 헤쳐나가야만 한다. 그래서 책의 각 장마다 페이지 마스터가 나타나 리처드를 도와준다. 즉 '모험 Adventure'의 페이지 마스터(패트릭 스튜어트), '환상 Fantasy'의 페이지 마스터(우피 골드버그), '공포와 용 Horror and Dragon'의 페이지 마스터(프랭크 웰커)가 등장해서 리처드가 책 속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헤쳐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개인, 집단, 넓게는 국가의 안위가 달린 첩보. 성패가 핵심인 만큼, 작전에 투입되는 기기에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이 이뤄져 왔다. 어찌 보면 스파이만큼 중요한 첩보 기기의 발전 역사를 세기의 사건이 기록된 실제 영상으로 다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