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라졌다. 실종된 엄마를 찾아나선 아들, 30년 동안 감춰졌던 충격의 비밀을 만나다. 83년,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했던 젊은 혁명가와 프락치의 슬픈 연가.
2014년 그날 이후, 집 밖으로 나서기 어려웠던 엄마들은 지나가듯 얘기한 ‘재밌겠다’ 한마디에 연극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연기라는 뒤늦은 재능을 발견하고 열정을 불태운다. 그러나 새로운 연극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엄마들 사이의 질투와 갈등은 깊어지고 급기야 몇몇은 극단을 나가버리는데… 일곱 엄마들의 좌충우돌 연극 도전기! 우리 잘 할 수 있을까?
엔진 이상으로 이륙이 취소된 뉴욕행 비행기, 어쩔 수 없이 승객들은 부산에서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서로 다른 밤을 보내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잠들지 못 하는 여섯 개의 밤을 지새우고 나면 어떤 이는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지만 어떤 이는 호텔에 남는다.
2007년 봄,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가람과 슬, 두 사람 사이가 이상하다. 효은은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7년간 지속된 전쟁, 도탄에 빠진 나라. 여장군 문심은 반란군의 화살이 날아오던 그때 시간을 거슬러 8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눈을 뜬 문심은 기억을 잃은 채 풍석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이끌린 풍석은 '동월'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시간이 지나 동월의 기억이 돌아오고, 풍석이 전쟁을 일으킨 정원후(육원장)와 손잡은 간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꾸 얽히게 되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싹트는데.
봄은 입학의 시기, 신입생들이 활동할 클럽을 고르는 시기이다. 리츠는 유치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 미오를 데리고 경음악 부에 견학을 간다. 그러나 부원 전원이 졸업을 해버려 새로 4명의 부원이 모이지 않으면 경음악 부는 폐부가 되고 만다고 한다.
과거, 살인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칼에 폐를 찔린 후 장기 이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형사 ‘선두’(조한선) 수사 일선에 복귀한 그는 연쇄 살인범 ‘규종’(정진운)을 쫓던 중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아승’(노수산나)을 통해 ‘규종’이 자신과 같은 공여자의 장기를 이식받은 것은 물론, 공여자가 과거 자신이 검거했던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피 끓는 형사 VS 폭주하는 살인자 지독한 운명에 얽힌 두 남자의 극한 추격이 시작된다!
우사인 볼트라는 별명이 있는 빵셔틀 정우, 누구보다도 빠르고 셔틀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조금 조심하면서 졸업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우의 학교에 일진 무리인 재성일당이 셔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못싸우는 애들중에 최고 잘싸우는애" 를 가리기 위한 교내 토너먼트를 열고, 구경꾼들이 내기를 걸게 한다. 억지로 참여하게된 정우는 우승하면 셔틀에서 영원히 제외된다는 부상과 자신에게 내기를 건다는 재성때문에 억지로 연습을 시작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만난 전학생 민아를 보고는 민아를 지키고 학교에서 일진과 셔틀이라는 것을 없애고 싶어져 억지로 시작했던 연습에 새로운 목표가 생겨 매진한다.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정우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들이 생기고 친구들이 다치기 시작한다. 정우는 그럴수록 이런 일을 벌인 재성에게 분노를 느끼고 셔틀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정우는 학교 짱인 재성에게 일대일 대결을 신청한다.
복싱 선수를 꿈꾸던 ‘정훈’(차선우)은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위험에 빠진 ‘승희’(유지애)를 구하게 된 ‘정훈’은 예상치 못한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심한 부상을 당한 후 꿈마저 포기하게 된다. 성인이 된 두 사람은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불신과 오해 속에 ‘정훈’의 삶은 생각과 다르게 자꾸만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한 BJ가 남긴 기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한 폐건물로 모인 5명의 스트리머들. 각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건물을 살펴보던 그들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현장은 그야말로 리얼하게 생중계 되는데…
맨해튼의 사립학교에 다니는 특권층 학생들은 만사에 제멋대로 행동하며 부유층의 특권을 누린다. 그러나 한 익명의 블로거가 이들의 행적을 사사건건 주시하고 있다.
견모는 도시에 사는 작가다. 견모는 제주도로 이주한 선배를 보기 위해 제주도로 왔다. 하지만 너무나 달라진 선배의 모습에 견모는 당황스럽다. 선배는 이곳에서 기이한 사람들과 집단을 이뤄 작은 예술제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 속에는 나타라고 하는 여자가 있다. 견모는 나타를 볼 수록 옛 애인과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아무리 기억하려해도 옛 애인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과연 선배는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유에프오를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외계인과 조우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숱한 이유에 가려, 오랜 세월 묻혔던 그들의 증언.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가 유에프오는 분명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는 아무도 없는 지하실에서 혼자 드럼을 연습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되어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한 첫 연습에서, 그는 플렛처 교수의 진짜 얼굴을 마주치게 된다. 폭언과 학대 속에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는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은 천재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의 집착을 끌어내며 그를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농구선수 출신의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 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를 잡는다.
Divide(집단 사상이 갈라져 나뉨)의 혈통인 악보가 세상의 진실을 말해주는 키워드. 악보는 선한 메세지의 노래를 못하게 대한민국 사람들을 미혹한다. 도화살 가수 3쌍둥이 왕가, 더가, 못가는 선한 메세지의 세상을 꿈꾸며 소망하는 혼성그룹 가수이다. 본인들의 노래로 세상이 평화롭길 바라며 아름다운 세상을 희망하고 강조하는 노래를 부른다. 악보,채보,대본인 악보 3남매는 선을 반대하는 노래를 왕더못가에게 부르게 본인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어마한 돈으로 계약을 하고 왕더못가들을 유혹한다. 과연 왕더못가는 마지막 콘서트 때 약속된 악의 노래를 부르게 될까? 계약한 마지막 공연이 다가오고 세상에는 엄청난 왕더못가의 노래가 선한 파급효과로 결실이 이루어 진다. 그 이유는 왕더못가가 악보3남매를 속이고 결국 선을 노래를 했기 때문이다. 배신을 당한 악보 남매들은 선으로 존재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특종이 필요한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서 계속해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듣게 된다. 나영은 우원과 함께 취재를 시작하고 그녀에게 계속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무언가 있다. 옥수역에…
그리운 가족과 연인을 만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위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티베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119명의 승객들. 9800미터 상공을 지나던 비행기는 강력한 난기류로 인해 당장 추락할 수도 있는 긴급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목숨을 건 9명의 승무원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비행을 시작한다.
폭스 텔레비전에서 제작하는 엑스맨 드라마 시리즈이다. 2017년 방영된 시즌 1의 스토리를 기준으로 보면 일부 설정은 기존의 영화들과는 겹치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는 다른 타임라인으로 보인다.
시즌 2까지 방영되었으며, 시청률과 디즈니 인수 이후 시즌 3는 취소되었다
유년 시절을 함께한 미소와 하은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관계의 굴곡을 그린다. 둘만의 안온한 세계는 10대 후반 무렵, 하은이 동급생 진우와 첫사랑을 시작하면서 미세한 균열을 겪는다. 자유분방한 미소는 도시로 떠나 모험적인 삶을 좇고, 하은은 고향에 남아 안정된 생활을 꾸리면서 둘은 그렇게 점차 멀어진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인디 밴드 연신굽신의 열렬한 팬에서 밴드의 보컬 태인과 연인으로 발전해 5년째 연애를 이어가는 도하와 연신굽신의 리더로 밴드를 지키며 뜨거운 이십 대를 지나왔지만 서른을 앞둔 지금, 꿈과 현실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이야기.
어느 한적한 오후,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의문의 조직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로부터 5년 후, 코마상태의 더 브라이드는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어렵게 깨어난다. 그리고 피로 얼룩진 과거가 그녀의 뇌리에 스치면서 서서히 복수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살인조직 데들리 바이퍼의 일원이었고, 조직의 보스인 빌을 포함한 5명의 일원이 새로운 삶을 앞둔 그녀를 처참하게 무너뜨렸음이 밝혀지자, 그녀는 텍사스, 멕시코, 일본을 방문하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게 되는데...
강철환, 신동혁 등 탈북자들 12명은 각각 기아, 폭행, 수용소생활, 자유로의 갈망 등의 이유로 탈북을 감행했고, 고난스런 과정을 거쳐 결국 탈북에 성공했다.
이들 중에는 북한군 장교도 있고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 곡을 연주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러시아 유학파 피아니스트, 부모가 왜 수용소에 감금된 지 모른 채 그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 사춘기에 가족 3대가 모두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탈출한 사람, 자신을 살리기 위해 형제자매가 함께 탈출했다가 결국 뿔뿔이 흩어진 이야기, 중국으로 탈출해 몇 년을 매춘으로 살아온 여성, 죽마고우가 김정일의 첩이 되어 배우자와 자식 그리고 손주들까지 북한 체제의 희생양이 되었다가 홀로 살아남은 북한 무용수 출신 할머니까지 다채로운 고난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나온다.
2022년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아임 히어로(IM HERO)’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그 대단원의 감동을 재현할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스크린X로 2023년 관객들을 찾아온다. “제가 마치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자신이 영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말하지만, 그러면서도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는 ‘현실 임영웅’의 모습과 진심 어린 인터뷰,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4대 시네마틱 카메라로 촬영해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앵글로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배우를 하겠다고 노력하던 젊은 남자가 갑자기 자신의 창조성을 확인하겠다며 사비를 털어 자기 연출의 영화를 찍겠다고 한다. 같은 학교를 다녔던 세 사람이 돌과 바람 많은 큰 섬에 도착한다. 뭘 찍을 지 모르겠는 젊은 남자는 하루종일 두 사람을 대동하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넓은 해변에서 혼자 쓰레기를 줍고 있는 여자를 보게 되고, 남자는 그녀의 봉사활동에 감동 받아 그녀와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남자는 드디어 그 만남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되는데…
삶에 끝에서 만난 인연 내 생애 가장 눈부신 순간 ‘사이에서’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아 온 ‘그녀’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현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여행 길에 오른다. 그리고 그 길에서 ‘그녀’는 운명 같은 사랑과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아버지를 죽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그’는 감옥으로 송치되던 중 극적으로 도망치게 되고 바로 그 길에서 숙명 같이 ‘그녀’와 마주하게 된다. 오로지 분노와 절망으로 가득하던 ‘그’의 삶은 ‘그녀’로 인해 점차 변해가고, 행복한 순간 속에서 문득 희망을 꿈꾸게 되는데… 절망의 끝에서 마주한 기적 같은 하루 절망… 그리고 희망 ‘사이에서’ 그가 필요한 건 매서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 그곳 가파른 절벽 위에 ‘송장수’가 아슬아슬하게 섰다.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삶 그래서 이제 그만 끝내려는데… 젠장, 목이 마르다. 목은 축이고 죽어야 여한이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둘러봐도 편의점 따윈 없고 뒤져보니 나오는 건 라이터 하나뿐. 어렵사리 라이터에 적힌 물다방에 연락해 신신당부를 했건만 그게 뭐 그리 어려운 부탁이라고 물을 놓고 왔단다. 레지를 달래서 물을 가져다 달라고 돌려보냈는데… 깜깜무소식?! “고깟 물 한 병 가져다 달라는 걸… 이렇게 씹어?”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너한테 꼭 물을 얻어 먹고 죽을란다!
2015년 5월 USA 네트워크에서 방영을 시작한 해킹물 스릴러. 낮에는 사이버 보안 기술자,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프로그래머 엘리엇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버지는 엘리엇이 어렸을 때 Evil Corp에서 일하며 얻게 된 백혈병으로 사망하고, 이로 인해 우울증과 마약중독, 대인관계 결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엘리엇의 나레이션, 즉 상상속의 친구(시청자)에게 하는 독백을 주로 하여 스토리가 전개된다. 어느 날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와해시켜 달라는 지하 해커 조직 F소사이어티의 제안을 받게 되면서 갈등을 겪게 되는데...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잘 사는 걸까?" 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승훈'은 곧 데뷔를 앞두고 지쳐있던 '진'과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후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된다. 열심히 연습을 하던 어느 날 그 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땡땡이를 치고 기획사 대표에게 걸려 '승훈'은 기획사를 나오게 된다. 이후 '승훈'은 춤을 포기하지 않고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한 '종윤'과 함께 [더 스트릿 스타] 댄스 경연대회에 도전하기로 한다. 방황하던 댄서들을 모아 새로운 팀 ‘마운틴 크루’를 만들게 되는데... 춤에 미친 청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25년 전 어느 날 사라진 춘배의 편지가 사촌 동생 짱구에게 배달된다. 편지 안에는 춘배의 연인이었던 복순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편지들이 들어있다. 짱구는 복순을 찾아 편지를 전하고 함께 장반장을 만난다. 세 사람은 25년 전의 기억을 되짚어가다 결국 편지를 보낸 사람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한다.
아내를 살해했다는 고백의 편지를 쓰는 농부. 하지만 그건 서두일 뿐이다. 그의 펜 끝에서 죄의식과 원한이 빚은 공포가 번져 나온다. 스티븐 킹의 동명 중편소설 원작.
실업자 135만 명, 신용불량자 100만 명, 사교육비 18조 원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던 평범한 가족에게 위기가 닥쳐온다.18년간 다닌 회사에서 해고된 ‘범구’(임형국), 과열 경쟁으로 라이벌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카드영업사원 ‘미영’(이혜은), 매일 합격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재수생 ‘한나’(채빈). 가족이지만 서로의 문제를 보듬어 줄 여유가 없는 세 사람은 이 위기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는데..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섹시한 몸매와 야릇한 눈빛으로, 유명한 백만장자들만을 상대하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남자 사냥꾼 맥스와 그녀의 딸 페이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엄마 맥스가 특유의 기술로 그 표적과 결혼을 하면 곧장 딸 페이지가 그 표적을 유혹하는 식의 작전으로 무려 여덟 명의 백만장자들의 돈을 뜯어낸 모녀 사기꾼은 얼마 전 불법 중고차 매매 센터로 많은 돈을 벌어들인 건달 딘을 만나 성공적으로 사기를 쳤다. 하지만, 탈세혐의로 국세청에 벌금징계를 받으면서 여지껏 모았던 돈을 다 빼앗기고 급기야 작업장소를 옮겨야하는 위기를 맞게된다. 게다가 페이지는 엄마에게 독립선언을 한다. 독립선언을 한 페이지를 설득하여 최고의 한탕을 하기 위해 부자들이 득실거리는 팜비치로 이동한 맥스는 윌리엄 텐시를 만난다. 그는 담배 회사 사장으로 수십 년 간의 골초생활로 살 날이 얼마 남지않은 혐오스러운 억만장자이다. 맥스는 그를 유혹하기 위해 미국 물정을 모르는 러시아 여인 올가로 변신해 그의 동정심과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프로포즈를 받아내려고 용을 쓰고, 페이지는 섹시한 그의 가정부로 취직을 하는데...
배우 문소리는 오늘도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만취 상태다.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고, 일년에 작품 한 개도 겨우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십팔년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 판국. 트로피 개수 만큼은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은 그녀지만, 연기력과 매력 사이 자존감은 점점 흔들리기만 하는데...
부모님과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는 초등학생 진구는 동자승들일 기거하는 절에 들어가게 된다. 소심함 성격에 전학 간 학교에서조차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동자승과도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져 정법 스님에게 혼나는 날이 계속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절에 도둑이 들어 불상과 탱화를 훔쳐 달아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 법정스님까지 쓰러지게 된다. 유일하게 도둑들의 얼굴을 목격한 진구는 용기를 내어 정법, 가진, 돼지 스님과 함께 도둑을 잡기 위해 나서기로 결심한다. 과연 진구와 동자승 팀은 도둑 맞은 유물을 되찾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스콜피온이라 불리는 천재 월터 오브라이언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로, 그가 또다른 천재들을 고용해 그들과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염전노예사건 제보를 받은 공정뉴스TV 기자 혜리는 카메라기자 석훈과 사건이 일어난 '섬'으로 잠입 취재를 떠난다.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위장해 '섬' 사람들에게 접근해보지만 그들은 쉽게 입을 열지 않는데... '섬'에서 일어난 의문의 집단살인사건! 1명은 혼수상태, 3명은 행방불명? 취재 도중 '섬'에서 일어난 집단 살인사건에 얽힌 혜리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염전주인과 아들, 인부 상호는 행방불명이다. 미디어와 대중의 논란이 가속화되자 서둘러 수사는 종결된다. 그로부터 5개월 후,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인 혜리가 깨어나는데...
영구는 밤에 마당 한 구석에서 소변을 보다가 산길을 걷는 미이라를 발견하고 미행하다가 무덤에서 무엇인가를 파먹는 것을 보고는 놀라 꿈에서 깬다. 어느날 미라라는 아이가 전학을 와 영구와 짝이 되는데 꿈속에서 본 얼굴과 똑같다. 미라는 점심 때가 되면 항상 밖으로 나가는데 이상하게 여긴 영구가 미행을 하고 그 사이에 학생들이 하나, 둘씩 없어진다. 영구는 미라의 이상한 행동에 증거를 잡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드라큐라, 곱추, 미라가 한 패이며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아낸다. 그러나 악당들의 음모는 계속되고 무덤폭파 계획은 실패하는데, 영구의 어머니가 납치된다. 어머니를 동네 사람들과 함께 구하려 하지만 악당들은 자신들의 무기인 자수정을 이용해 이들을 모두 가둬버린다. 한편 영구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풀려나 그 친구들과 힘껏 악당들을 상대로 싸우나 역부족이다. 이때 찬란한 햇살을 받자 귀신들은 모두 모습을 감추고 끝까지 버틴 곱추마저 그 힘을 잃는다.
스콜피온이라 불리는 천재 월터 오브라이언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로, 그가 또다른 천재들을 고용해 그들과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제1화. 때는 바야흐로 1930년 일제강점기. 만사태평 천하제일 귀차니즘, 타고난 한량 PD 로이드가 있었으니.. 인생 다 귀찮아 죽겠는 그에게 오직 관심사는 당대 최고의 신여성이자 재즈가수인 ‘마리’뿐. 아~ 그러나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마리’는 ‘로이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구나. 제2화. 할일 없고 낙 없는 우리의 ‘로이드’. 그의 운명을 바꿔 놓은 일생일대의 사건이 터졌으니.. 우연히 손에 넣은 시나리오가 그것이었던 것이다. 조선 최초의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불꽃’을 방송키로 결심한 ‘로이드’. 아~ 그러나 첫회부터 미스캐스팅! 실수연발! 애드립남발! 완전 방송사고 직전이구나! 제3화. 돌발 애드립 전문, 방송사고 다발 재즈가수 마리. 연기는 대충 액션은 오바, 푼수 기생 명월. 위기대처 능력 제로, 떠듬떠듬 아나운서 만철. 엔딩을 단 한번도 완성시켜 본적 없는 작가 노봉알. 거사를 꿈꾸는 의문의 소리효과 담당 요원 K. 위기일발 애드립의 귀재 천재사환 순덕. 아~ 드라마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참으로 의심스러운 구성이로다! 엉겁결에 모인 이들이 과연 일제의 감시를 뚫고 조선 최초의 라디오 드라마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친구 간의 질투, 편의점 강도, 도피중인 커플, 강력계 형사 등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경람과 진훈은 주목받는 신인 독립영화 감독과 배우이다. 친밀해 보이지만 서로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이 두 남자 앞에, 인터뷰를 위해 민서가 나타난다. 어설프지만 매력적인 민서를 사이에 두고 경람과 진훈이 경쟁하기 시작한다. 여느날과 같은 하루에 지루해하는 편의점 점장 중석. 그런 그의 편의점에 느닷없이 강도가 들이닥친다. 이런 때를 위해 본사에서 큰소리치며 홍보한 보안 시스템을 드디어 활용할 때다. 반드시 10분 안에 도착한다는 보안 요원과 10분만 버티자는 중석.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PCC-772천안’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사건 직후, 계속해서 달라지는 정부의 발표는 결국 북한 어뢰 폭침에 의한 공격으로 종결된다. 미흡한 정부 발표에 많은 이들이 의혹을 제기를 했지만 천안함 사건은 반드시 ‘믿어야 하는’ 종결된 사건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고, 국민들은 사건 당시 느꼈던 의심과 분노를 가슴 속에 묻어둔 채 또다시 바쁜 일상을 살아내고 있다. 그렇게 3년이 흘렀다.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왜 우리는 생각하고 의심하는 것을 포기하도록 강요 받아야 하는가? 정부의 발표는 절대적이며 무조건 믿고 따라야 하는가? 우리, 이제는 속 시원히 말해보자, 대한민국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2013년 대한민국의 오늘에 필요한, 가장 용기 있는 작품!
투전꾼인 남편 삼보(최종원)가 집에 들르지 않자 안협집(이유정)은 동네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먹고 살고 있다. 칠성(최주봉)이 자신의 은가락지를 주고 안협집과 잔 사실을 알게 된 칠성네(권은아)는 동네 아낙들과 안협집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린다. 그러고도 분에 차지 않은 칠성네는 안협집을 동네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언성을 높힌다. 삼돌(조형기)은 안협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안협집도 삼돌만은 무시한다. 누에를 같이 키우자며 안협집을 꼬인 삼돌은 남의 밭에 뽕을 따러 가면서 안협집을 범하려 하다 실패한다. 앙심을 키운 삼돌은 삼보가 돌아오자 그간 안협집의 사정을 고해 바친다. (박민)
바보스런 번데기 장수인 치근의 처는 타고난 미모로 인해 마을 청년들의 끈질긴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치근의 처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치근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청년들의 구애를 물리친다. 애가 탄 청년들은 그녀를 유혹해내는 내기를 걸고 본격적인 구애작전을 펴지만 모두가 실패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청년들은 치근이 번데기 장사를 하며 지방유지들로부터 독립자금을 모집하러 다니는 것을 알아내고는 일본 경찰에 밀고한다. 경찰에서의 모진 고문으로 치근이 죽어 강에 버려지자, 이를 자책하여 비관한 치근의 처는 청년들 앞에서 자살한다.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괴물 용가리가 한국에 나타나서 문화시설을 닥치는 대로 부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한국의 군경을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이 동원되어 이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였지만 별 신통한 방법이 없었다. 그 즈음에 용감한 한 젊은 과학도와 한 소년이 나타나서 죽음을 무릅쓴 모험 끝에 용가리를 쓰러뜨리고 만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그날이 다가올수록 세 엄마는 불길하기만 하네. 심지어 그들의 사고뭉치 엄마들까지 등장 완료! 행복으로 가는 길, 원래 가시밭길인 걸까?
빈촌에 검은 장갑이라 불리는 젊은 아낙네가 어린아들을 데리고 신분을 알 수 없는 태섭에게 개가하여 살게 된다. 의붓 아버지에게 반항아적인 기질을 나타내는 아들, 태섭은 자신의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채 검은 장갑에게 생활을 의지한다.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검은장갑에게 교도소를 나와 택시운전수가 된 전남편 주석이 나타난다. 검은장갑을 둘러싼 주석과 태섭의 갈등과 번민이 그들을 괴롭힌다. 이동네에 예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공목사의 감동적인 자세에 폐인이 되다시피한 길자가 공목사를 사모하게 됨으로써 희생한다. 결국 검은장갑은 주위가 파국으로 내닫자 자신의 아들과 옛 남편을 포기하기에 이르는데...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왜침을 대비해서 거북선 제작에 열중하는데, 임진년 4월 13일 부산진,동래,양산,울진이 함락되자 출전하여 목포대전과 한산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임진년 다음해 공의 나이 49세가 되던 해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어 진을 한산도로 옮기고 군비확장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나 당파분쟁과 원균의 모략으로 투옥된다. 정유년 7월 5일 왜적이 재침하자 백의종군으로 석방된 공은 동 9월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대승리를 거두며, 임진란을 일으킨 도요도미 히데 요시가 죽자 공은 노량해전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순간…”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은 아름다웠다 고교 3학년인 천희. 영화 동아리에서 촬영을 하던 중 앓고 있던 병이 재발하여 병원에 실려오게 된다. 그곳에서 각막기증을 기다리는 주희를 만난다. 양궁 국가대표 꿈나무인 주희는 각막기증을 받기 전 엔 다시 세상을 볼 수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다. 병원에서 우연한 계기로 주희를 알게 된 천희는 자기가 한 살 위라며 오빠 행세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은 주희 엄마로 하여금 들통 나게 되고. 하지만 오빠가 없던 주희는 천희에게 그냥 오빠를 하라고 한다. 얼떨결에 주희 오빠가 되어버린 천희, 그러면서 둘의 우정은 커져만 가게 되는데……
의문의 택시를 취재하던 프리랜서 여기자와 취재팀이 모두 실종되고 어느 날 실종된 기자의 여동생이 또 다른 취재팀에게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있다며 인터뷰를 요청한다. 그녀는 사건 당일의 부재중 음성메시지, 그리고 직접 찾아낸 메모리카드와 하회탈을 보여주며 아마도 범인이 의도적으로 남겨놓은 메시지 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메모리카드 안에 담긴 영상을 조심스럽게 공개하는데... 사건 당일의 잔혹함과 공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영상... 과연 영상에 담겨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과거 용루각 멤버였던 영찬(서지후)은 기자가 되어 현직 의원의 비리를 파헤치고 있다. 어느 날 영찬은 용루각의 브레인 승진(장의수)에게 사건과 연계된 메모리카드를 찾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용루각에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여고생 영은을 찾아 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철민(지일주)과 지혜(박정화)는 영찬이 파헤치던 사건과 함께 신흥종교 ‘일월교’가 얽혀있음을 알게 되는데…!사라진 6명의 소녀들.. 실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한 용루각! 정의를 위한 한방이 또 다시 시작된다!
스콜피온이라 불리는 천재 월터 오브라이언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로, 그가 또다른 천재들을 고용해 그들과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테니스부 명문인 '세이슌' 중학교에 입학한 료마. 그러나 입학한 날부터 테니스부 선배들로부터 못마땅한 눈초리를 받게 된다.
테니스 채를 잡으면 박력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료마. 1학년은 대회에 나갈 수 없다는 관례를 깨고 선배들과 함께 대회에 나가게 된다.
회사에선 이름난 암살자. 집에선 십 대 딸을 둔 싱글맘. 죽이는 일? 그거야 쉽다. 진짜 어려운 건 애 키우는 일이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인간들은 유인원의 리더 시저를 찾아 없애려 하지만, 숲에 머물고 있다는 시저는 몇 년째 은신한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어느 날 인간 군대의 리더 대령(우디 해럴슨)이 시저의 거처를 급습해 그의 가족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난다. 분노한 시저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료 모리스(카린 코노발), 로켓(테리 노터리) 등과 함께 복수의 여정을 떠난다.
사물함 속 제초제 음료수를 마신 교내권력 1인자가 입원하자 2인자인 ‘양훈’(이이경)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재영’(이원근)을 제물로 삼은 ‘양훈’의 괴롭힘이 점점 더 심해져 가던 어느 날, ‘양훈’은 ‘재영’에게 자신이 짝사랑하는 ‘보영’(박규영)의 뒤를 밟게 시킨다. 재영’은 ‘보영’과 똑같이 생긴 ‘예리’를 통해 상황을 모면해보고자 하는데…
“일 좀 할 만하면 그 분이 오시네. 대마 추출물이 효과가 있다 그러던데,” "역대급 나무를 키우는 전설의 농부가 한 분 있어.“ 삼류 용역 건달 조준은 격투 도중 심한 뇌전증 발작을 일으킨다.
뇌전증에 효능이 있는 대마추출물은 2018년 의료사용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식약처의 시행령이 까다로워 보편적인 접근이 어려운 상태. 조준은 대마꾼 옛친구를 찾아 대마초를 배우는데.....처음 접한 대마초가 전설의 품질. “안 오는데?” “대자마자 오는 풀이 어딨냐?” 조준과 현우가 전설의 대마초를 몰래 키우는 농부(초성)를 찾아나선다. 한편, 초성은 야산에서 자살을 하려던 여인 오미나를 구출. 여인이 잠든 사이 대마향을 피워 그녀의 상심한 마음을 달래주는데..... 회복한 오미나 자신을 마약꾼으로 만든 초성을 경찰에 고발하겠다며 반발 초성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일 때, 조준이 나타나 초성 앞에 엎드린다. “어르신 풀이 저를 구원했습니다. 저 여자는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대마초 때문에 삶의 의미를 깨달은 남자 조준과 본의 아니게 대마초를 흡입하게 된 여자 미나, 그리고 전설의 대마초를 탄생시킨 농부 초성의 비밀. 전창걸 감독의 개성있는 캐릭터 창조와 스토리 전개가 반전을 거듭하며 순식간에 시간을 삭제한다. 전창걸 감독의 금지된 스토리가 시작된다
젊은 남자 이한은 욕망과 야망이 꿈틀대는 서울에서 혼자 살며 부유계층의 여대생들과 순간적인 사랑을 나누는 삼류모델이다. 한은 재이와 사랑에 빠지고, 어느날 로데오 거리에서 연상의 승혜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빠져든다. 또한 그는 자신이 속한 에이전시의 매니저인 손실장의 쾌락의 도구로 야망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한은 이 세명의 여인에게 둘러싸여 각기 아름답고 애틋한, 위험한 관계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승혜의 도움으로 톱모델의 길을 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한에게 손실장과의 모델출연 전속계약이란 올가미가 길을 가로막고 만다. 결국 한은 손실장을 살해하고 유기한후 갈등과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완전범죄하는 환상을 갖는다. 그러나 이미 걷잡을 수 없는 그의 욕망의 수레바퀴는 서서히 죽음을 향해 돌진해간다.
스콜피온이라 불리는 천재 월터 오브라이언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로, 그가 또다른 천재들을 고용해 그들과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인천상륙작전 직후, 강원도 금산의 어느 마을에 UN군들이 들어와 언례를 겁탈한다. 이 사건으로 마을사람들은 언례를 따돌리고 멸시하지만 남편없이 남의 집살이로 아들 만식을 키우는 언례는 마음대로 죽지도 못한다. 그러던 중 강건너에 미군부대가 주둔하자 그들을 따라온 양색시들이 텍사스촌을 형성하고, 언례는 최후의 수단으로 양색시인 용녀와 순덕을 찾아간다. 서서히 미국문화가 유입되면서 기존의 평화로운 질서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를 맞는 마을사람들과 언례일행과의 대립도 첨예해진다. 결국 마을 어린아이들의 죽음으로 이들의 갈등은 봇물 터지듯 터져버린다. 그러나 전쟁이 계속되어 더이상 마을을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고향을 등지고 언례와 아들 만식도 모두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마을을 떠난다.
학창시절 전설의 주먹으로 명성을 날리던 ‘신황제’. 고등학교를 졸업 후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오랜 친구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어둠의 세계로 입성 후 숨겨왔던 야망이 깨어나고, 보스의 여자 ‘주미란’에게 강렬한 끌림을 받게 되는데…
22세의 청년 사카모토 료타는 현실에서는 한심한 실업자지만 게임 안에서만큼은 세계 랭킹 10위권의 영웅, 그런 사카모토가 어느 날 갑자기 남쪽 지방의 무인도에 버려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 일선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 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 복안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시작하는데...
출가한 지 6년이 넘는 법운은 아직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영주에 대한 미련과 번뇌로 방황을 계속하고 있다. 육체적인 고행을 계속하고 있던 그는 승적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땡중 지산을 만난다. 술취한 속세의 잡인 같지만 누구보다 세상과 불교에 대한 논리적 명쾌함을 지닌 지산에게 끌린 법운은 그를 따라 길을 떠난다. 잠깐 머물기로 했던 암자에서 마을로 내려간 지산이 돌아오지 않자 찾으러 나간 법운은 눈 속에서 쓰러져 있는 지산을 발견한다. 불교와 인간고뇌의 심연으로 번민하던 지산은 평온한 모습으로 죽어 있고 법운은 하산하여 서울에서 어머니와 영주를 찾는다. 그는 지산이 잊지 못하던 옥순을 만나고 인연의 무상함을 깨닫는데...
삶의 끝으로 몰린 사람들이 모여 사는, 1년 내내 해무에 둘러싸인 섬. 마을 사람들은 섬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장을 존경과 함께 두려워 한다. 어느 날 섬 주민 혜정의 몸이 아파지고, 마을의 무녀는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육지에서 사람을 데려오라는 지시를 한다. 한편, 직업을 구하려 직업소개소로 간 정혁은 행운이 따르는지 그날 바로 배를 타는 일을 소개받았다. 그렇게 그는 섬으로 들어간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의 갈등 양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술을 좋아하는 '주당녀'인 20대 직장 영성 와카코가 매일 밤 혼자서도 술을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술집 탐방에 나서 먹음직스러운 안주와 시원한 수 한 잔으로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드라마
1992년 부산,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해웅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금뱃지를 달 것이라 확신했지만,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에게 버림받으며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다. 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해웅. 행동파 조폭 필도를 통해 선거 자금까지 마련한 해웅은 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한다. 순태 역시 해웅이 가진 대외비 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점차 해웅의 숨통을 조여오는데…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면서 북극의 동물들과 그 동물을 사냥하며 사는 북극사람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지구의 환경 보호에 대한 다큐멘터리. 여름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엔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에는 수 억년 동안 한번도 녹지 않은 얼음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무한할 것 같던 이 얼음도 해마다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사라지고,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생존환경이지만 저마다의 생활방식으로 북극을 지켜온 위대한 승리자, 얼음왕국의 모든 생명들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풀과 나무 열매로 허기를 달래며 배고픔에 쓴 잠을 자는 ‘북극곰’, 녹아버린 빙하로 물웅덩이를 건너다 익사하는 ‘순록’,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때문에 사냥을 포기하는 에스키모라고 불리는 최고의 사냥꾼 ‘이누이트’.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전쟁이지만 그들은 오늘도 달콤해서 깨기 싫은 꿈을 꾼다. 이누이트는 바다의 유니콘 일각고래를 잡는 만선의 꿈을, 북극곰은 사라진 바다코끼리를 배불리 먹는 만찬의 꿈을, 순록은 북극의 푸르른 풀밭 툰드라를 가르며 대지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는 방랑의 꿈을... 사라지는 얼음과 함께 꿈은 부서졌지만, 북극의 생명들은 오늘도 활기차게 기지개를 켠다.
마일스 로간(마틴 로렌스 분)은 하이텍으로 무장된 보석털이 전문 도둑이다. 밤송이 만한 다이아몬드를 훔쳐낸 로간은 공범의 배신으로 인하여 경찰에 포위되는 지경에 이른다. 도주하던 그는 로스엔젤레스 시내 한복판에 신축중인 건물의 환기통 속에 보석을 감쳐 두고 체포된다. 2년간의 복역 후 숨겨 놓은 다이아를 회수하기 위해 같은 장소로 달려간 로간은 땅을 치며 통곡한다. 건축중이던 건물은 바로 시경찰국으로 완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보석을 되찾으려면 결국 경찰서을 털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로간은 다른 도시에서 전입 되어온 고참 형사로 위장하여 경찰서로 잠입한다. 한시간이면 가볍게 보석을 손에 들고 나오리라 예상했던 계획이 틀어지고, 로간의 위장프로필에 감명을 받은 경찰서장은 신참 파트너를 맡기며 강도사건을 해결하라고 명령한다. 이미 도둑질에 대해서는 충분한 경험자인 로간은 주저하면서도 맡겨진 임무를 능란하게 해결한다. 공을 세운 로간은 바라지도 않던 강도계 주임형사로 추대받고 파트너(루크 윌슨 분)로부터는 존경까지 받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마약밀수와 연방수사국이 관련된 커다란 사건에 개입하는 로간은 이리 뛰고 저리 날르며 사건을 해결하는 동시에 다이아를 빼돌리기 위해 속으로는 끙끙거리며 기회를 살핀다.
어느 날, 갑자기 세계의 곳곳에서 의문의 오로라와 함께 무수한 괴물들이 출연하여 사람들을 덮치기 시작한다. 수수께끼의 청년 쿠레나이 와타루와 마주하게 된 츠카사는 쿠레나이 와타루의 말로 인해 자신이 디케이드임을 깨닫게 된다. 나츠미와 합류한 츠카사는 그녀가 찾아낸 버클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로 변신하여 괴물들을 물리치지만, 세계의 붕괴는 멈추지 않는다.
15년 전, 아내가 사라졌다. 유명 소설가인 ‘정석’은 작품활동도 중단한 채 사라진 아내의 행방을 쫓고 있다. 그런 정석에게 갑자기 나타난 묘령의 여인 ‘소연’은 아내를 찾기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한다. 어딘가 다른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소연’이 의심스럽지만, 15년째 정처 없이 떠돌기만 하던 ‘정석’은 그녀와의 동행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또 다시 나타난 낯선 이들의 방문. 유사한 케이스로 가족, 연인을 잃은 실종자 가족을 만나게 된 ‘정석’은 모든 사건의 연결고리인 ‘이은호’라는 사내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은호’를 쫓기 시작한 ‘정석’은 그를 만나기 위해 ‘수상한 관문’들을 통과해나가고, 그 실체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사라진 아내를 둘러싼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태초에 마늘과 쑥을 100일 동안 먹고, 곰에서 사람이 된 최초의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 웅녀… 아니 웅남이??!!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가졌지만 얼마 남지 않은 곰의 수명을 우연히 알게 된 충격에 경찰을 그만두고 빈둥빈둥 곰생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생긴 테러 조직의 2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의 소원인 경찰 복귀를 위해 형사, 구독자 10명의 유튜버, 동네 순경과 공조하여 국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공조 수사대에 합류하게 되는데…
한때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유명하던 배우가 있었다. 화려한 시절은 가고 지금 그는 폐인이 되어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맨다. 옛 동료배우의 도움으로 어느 술집에서 딸을 찾게 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 차마 아버지라고 나서지 못한다. 대신 그는 딸을 배우로 데뷔시킨다.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았는지 딸은 은막의 스타가 되고 큰 인기를 얻는다. 딸의 성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자랑스런 딸의 모습을 보면서 몰래 떠나 종적을 감춘다. 딸은 뒤늦게 자신을 뒷바라지해주던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인 걸 알고는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다.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그를 찾아 함께 출연을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촬영장에서 아버지는 딸의 팔에서 영화처럼 숨을 거두게 된다.
마블 어벤져스의 필 콜슨 요원이 돌아왔다! 뉴욕 사건 이후 콜슨 요원을 중심으로 탄생한 지구 최강의 평화 유지 조직. 인류를 위협하는 이상한 사건들, 우리가 접수한다. 마블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으로 지구에 유입된 외계 생명체들을 수사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트리뷴 지의 최연소 신입 기자로 입사한 후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남편 ‘리 스트로벨’. 가족과 함께 하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 크리스천의 도움으로 딸을 응급상황에서 구해 낸다. 이후 아내가 신앙의 길로 들어서자 무신론자이자 사실과 이성적인 근거를 중시하는 ‘리’는 아내의 신앙심과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실을 통해서만 진실로 갈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 만이 실제라고 절대적으로 믿던 ‘리’. 전문가들의 소견과 수많은 증거들을 따라 예수의 존재에 대한 끈질긴 수소문을 거듭하던 ‘리’는 자신의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소된 ‘힉스’의 사건을 겪으면서 사실과 믿음에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는 예수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놀라운 진실을 발견해 가기 시작하는데…
에너지 보존을 신조로 삼고 있는 고교생, 오레키 호타로는 누나의 명령으로 폐부직전의 클럽, 고전부에 입부하게 된다. 고전부에서 만나게 된 호기심 만발의 소녀, 치탄다 에루. 그리고 증학 시절부터 함께한 후쿠베 사토시와 이바라 마야카. 이들 4명이 카미야마 고교를 무대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을 추리해나가는 청춘학원 미스테리. "저 신경 쓰여요!" 호타로의 평온했던 잿빛 고교생활은 이 한마디로 급변하기 시작한다.
FX 채널의 미국 드라마 . 더 실드(The Shield)란, 방패모양처럼 생긴 경찰뱃지를 칭하는 은어다.
2002년 ~ 2008년까지 방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 주인공 빅 맥키 형사 역을 맡은 배우는 판타스틱4 의 더 씽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치클리스.
기본적으로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지라 그저 그런 수사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 드라마의 주인공 빅 맥키 형사는 증거조작 및 협박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시즌 첫 시즌의 에피소드 1편부터 자신을 내사하러 잠입한 내사과 직원을 총으로 쏴 죽이는 원죄를 저지르는 부패한 경찰이다. 범인을 추격함에 있어서 흉악한 갱단 이상으로 폭력적으로 수행하는데, 담장을 넘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않고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확 밀어서 중상을 입힌다거나, 갱단이나 범죄 집단한테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밤의 황제로 군림하는 등... 비리 경찰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만의 정의와 원칙이 있으며 뇌물로 쌓은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 맥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호감 및 통쾌감을 안겨준다.
기존의 드라마상에서 형사의 이미지를 바꿔버린 드라마이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7까지 방송을 한 드라마이다. CSI로 대표되는 경찰 미드들을 각 회에 1개 또는 2~3개의 주제를 갖고 일일 드라마식으로 이어지는 데 반해 더 실드는 한 주제를 한 시즌 안에 할애하여 극의 몰입도가 높다.
사회에서 대학생이던 홍주공(전호진 분), 자동차 정비공이었던 박말수 건달이었던 권총찬, 나이트클럽 주방장이었던 여진국(조형기 분), 한량끼 많으나 인자한 오칠팔, 그리고 서류 잘못으로 군대에 오게 됐다는 난쟁이 박거인 등, 모두가 군대라는 또 다른 극한 상황 속에서도 좀더 다양하고 인간답게 살아보려고 스스로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본다. 계속되는 비상점호, 사격훈련, 보초 경계 등 혹독한 훈련 속에서 이들은 개성의 상실을 느끼며 번민하기도 하지만 서로간의 포근한 인간이 등으로 조금씩 자신들의 불만을 이겨간다.
강원도 속초에서 티켓 다방을 운영하는 민지숙(김지미)은 직업소개소에서 미스 양(안소영), 미스 홍(이혜영), 세영(전세영)을 데리고 온다. 닳을 대로 닳은 미스 양과 미스 홍은 손님들을 유혹하는 데 익숙하지만, 대학생 민수(최동준)를 애인으로 둔 세영은 손님들의 성매매 요구를 거절한다. 민수가 학비와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자 세영은 그에게 돈을 마련해주겠다고 안심시킨다. 세영 때문에 손님이 줄자 민 마담은 세영을 호되게 야단친다. 세영은 박 선장(윤양하)과 점점 가까워지고 그에게 몸도 허락한다. 그리고 민수를 위해 박 선장에게 취직자리를 부탁한다. 배를 타기 위해 속초에 내려온 민수는 세영이 실제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고, 배를 타지 않고 떠났다가 다시 속초로 돌아온 민수는 세영의 도덕성을 심하게 비난한 후 결별을 선언한다.
헤라클레스 혜성의 마왕 아바돈을 피해 지구로 온 아세라 공주를 납치하기 위해 아바돈의 부하인 베드라맨들이 지구로 온다. 이 시간, 나반장의 수사팀과 한박사의 가족은 모처럼만에 낚시터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던중 나반장의 넊시줄에 금괴 상자가 걸려 상자속의 금괴를 확인한 순간 정체불명의 일당들로 부터 습격을 받아 금괴 상자를 빼앗기고 이와중에 나희가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한편 뒤쫓아온 베드라맨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아세라 공주…… 불행히도 나희는 베드라맨들에 의해서 목숨을 잃고 나희를 찾아 이곳까지 온 강혁은 반달가면으로 변신하여 베드라맨들과 싸우지만 역부족으로 위기의 순간을 맞고 만다. 간신히 아세라 공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버서난 반달가면은 외계의 마왕 아바돈을 무찌르기 위하여 우주의 용사를 찾아 지구로 찾아 사연을 전해 듣게 된다. 아세라 공주와 강혁은 초능력을 개발하여 강력한 반달 로봇을 탄생시키고,드디어 베드라맨들을 물리치고 외계의 마왕 아바돈과 최후릐 대결을 벌이는 아세라 공주와 반달가면은 끝내 아바돈을 물리치고 우주의 평화를 지킨다.
약간 엉뚱하고 코믹한 형사 코털형사는 늘 수사에 대한 실수로 나반장에게 구박을 받곤 하지만 형사로서의 탁월한 능력으로 여형사와 짝을 맞추고 범인을 일망타진한다. 한편 사건이 터질때 마다 범인을 색출해 경찰에 넘기는 반달가면은 신비의 용사다.
사건을 조사하던 여형사 지나가 검은 모자에게 붙잡힌다. 반달가면의 맹활약으로 번번히 당하는 국제범죄단의 두목 빅보이는 반달가면을 처치하기 위해 검은 모자를 초대한다. 정체불명의 검은 모자는 지나를 미끼로 반달가면을 처치할 계략이 시작되고. 나반장 일행(강혁, 나희, 한박사, 현)은 지나의 행방을 찾아나선다. 한편 검은 모자는 반달가면과 대결할 기게인간 엑스를 한박사의 집으로 보낸다. 한박사의 집에 나타난 엑스는 반달가면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고 엑스의 등장에 크게 놀라는 나반장과 한박사. 검은 모자의 검은 마술에 걸린 지나의 등장으로 나반장 일행은 더욱큰 혼란 속에 빠진다. 반달가면의 정체를 알기위해 검은 모자의 계략에 가담하는 지나. 반달가면의 정체를 알아차린 지나는 반달가면을 유인하기 위해 나반장 일행을 설득하고, 이를 모르는 나반장 일행은 검은 모자가 기다리는 아지트로 향하고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 반달가면도 그뒤를 따르는데.
지구를 정복하려는 못된 야욕을 꿈꾸던 아바돈이 지구를 지키는 정의의 용사 반달가면에게 패하자 그의 동생인 아돌프(김기주 분)가 복수를 하려고 지구에 나타난다.그러나 이들은 정체불명의 반달가면을 잡을 길이 없다.그들은 반달가면을 유인하기 위해 경찰청 나반장(김명덕 분)의 부인을 인질로 잡아간다. 이것을 눈치챈 반달가면은 악당들을 물리치려고 하지만 아돌프는 힘이 쎄서 여자 반달과 합체를 하여 반달 로봇이 되어 부하들은 다 물리치지만 아돌프한테는 이기지 못해 쓰러진다.여기서 꼬마 반달(김동욱 분)이 나타나서 도와주지만 반달가면 2명은 힘이 없어 쓰러진다.
"헤라클행성으로 돌아온 반달가면"은 1992년에 6탄 완결편으로, 비유엠 영화 제작소에서 제작된 영화이다.
연주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무료하고 일상에 지쳐있는 까칠한 여자로,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여중생 딸 성아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된 그녀는 비어있는 2층을 세놓기로 결정한다. 때 마침, 이 평범하지 않은 모녀의 주위를 돌며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던 창인. 자신을 작가라 밝힌 그는 소설을 쓰기 위해 두 달간만 지내겠다며 2층 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창인은 모녀가 집을 비우면 1층으로 내려와 무언가를 찾는 듯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본 동네 주민들은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FX 채널의 미국 드라마 . 더 실드(The Shield)란, 방패모양처럼 생긴 경찰뱃지를 칭하는 은어다.
2002년 ~ 2008년까지 방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 주인공 빅 맥키 형사 역을 맡은 배우는 판타스틱4 의 더 씽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치클리스.
기본적으로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지라 그저 그런 수사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 드라마의 주인공 빅 맥키 형사는 증거조작 및 협박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시즌 첫 시즌의 에피소드 1편부터 자신을 내사하러 잠입한 내사과 직원을 총으로 쏴 죽이는 원죄를 저지르는 부패한 경찰이다. 범인을 추격함에 있어서 흉악한 갱단 이상으로 폭력적으로 수행하는데, 담장을 넘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않고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확 밀어서 중상을 입힌다거나, 갱단이나 범죄 집단한테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밤의 황제로 군림하는 등... 비리 경찰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만의 정의와 원칙이 있으며 뇌물로 쌓은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 맥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호감 및 통쾌감을 안겨준다.
기존의 드라마상에서 형사의 이미지를 바꿔버린 드라마이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7까지 방송을 한 드라마이다. CSI로 대표되는 경찰 미드들을 각 회에 1개 또는 2~3개의 주제를 갖고 일일 드라마식으로 이어지는 데 반해 더 실드는 한 주제를 한 시즌 안에 할애하여 극의 몰입도가 높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강지민(차인표)은 도저히 살릴 수 없는 어린 환자 3명을 살려내 신비한 사람으로 알려진다. 이에 의문을 품은 과장 이석명(유인촌)은 수술을 녹화한 테이프를 미국에 보내고 석명의 조카인 마취과 의사 표지수(김혜수)는 지민을 사랑하지만 그를 지켜보기만 한다. 어느날, 뇌종양으로 입원한 오새연(김하늘)이 인질극에 연류되자 지민은 그녀를 구해주고 새연은 그에게 관심을 갖는다. 지민이 밤늦게 외출하는 것을 미행한 새연은 그의 비밀을 알게되고 그것을 빌미로 데이트를 한다. 테이프의 의뢰결과가 기(氣)에 의한 치료라는 것을 알게된 지수는 지민 어머니의 혼령으로부터 아들을 부탁받는데... 신경외과 레지던트 강지민(차인표)은 도저히 살릴 수 없는 어린 환자 3명을 살려내 신비한 사람으로 알려진다. 이에 의문을 품은 과장 이석명(유인촌)은 수술을 녹화한 테이프를 미국에 보내고 석명의 조카인 마취과 의사 표지수(김혜수)는 지민을 사랑하지만 그를 지켜보기만 한다. 어느날, 뇌종양으로 입원한 오새연(김하늘)이 인질극에 연류되자 지민은 그녀를 구해주고 새연은 그에게 관심을 갖는다. 지민이 밤늦게 외출하는 것을 미행한 새연은 그의 비밀을 알게되고 그것을 빌미로 데이트를 한다. 테이프의 의뢰결과가 기(氣)에 의한 치료라는 것을 알게된 지수는 지민 어머니의 혼령으로부터 아들을 부탁받는데...
악명높은 데들리 바이퍼의 최고 암살단원 더 브라이드는 임신 사실을 알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피묻은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평범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찰나, 다섯명의 데들리 바이퍼가 그녀를 찾아와 총알세례를 퍼부었다. 5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복수를 맹세한다. 버니타 그린과 오렌 이시이를 처치한 그녀에게 이제 버드와 엘, 그리고 최종목표인 빌 이렇게 셋이 남았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고아원 출신인 최강타는 체력을 바탕으로 권투에 천무적인 소질을 갖고 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심장과 눈이 모두 파손되어 사경을 헤멜 즈음, 전부터 권투계에서 숙적이었던 정광석이 세계 챔피언 도전에 실패하여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챔피언을 쓰러뜨리는 조건으로 그에게 심장과 눈을 이식시켜준다. 정광석의 여동생인 보배는 하나뿐이었던 오빠의 마지막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강타의 옆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극진히 보살펴준다. 한편, 고아원장의 아들인 엄동호는 강타를 시기하여 김회장을 앞세워 고아원을 강제로 매수하고 강타의 사업마저 무너뜨린다. 분괴한 강타는 자신에게 생명을 준 선수를 챔피언 도적자로 키웠던 한관장을 찾아 오직 연습만으로 재기에 성공하여 '신의 아들'이란 별명도 얻는다. 그리고 엄동호와 김회장에게도 쓰라린 복수를 안겨주지만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은 자신에게 생명을 주면서 부탁한 친구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드디어 흑인 챔피언과의 시합이 벌어지지만, 부상한 몸이라 고전을 면치못한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 강타는 한관장과 정광석의 동생임을 밝히며 만류하는 보배에게도 불구하고 포기만은 하지 않고 계속 일어난다. 그리고 결국 기회를 잡아 무서운 추격으로 마침내 상대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환성을 뒤로 갑자기 실명을 하고 쓰러진다. 시간이 지나 강타는 다시 눈을 얻어 밝은 세상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의 앞에는 휘체어에 몸을 의지하여 두눈을 붕대로 감은 보배가 있었다. 그녀의 끝없는 사랑 앞에 어쩔 줄 모르는 강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건 너야” “헤어지자고 말 꺼내게 한 사람이 너잖아”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연락처의 애칭을 풀네임으로 바꾸면? 카톡 친구를 삭제하면? SNS 팔로우를 끊으면? 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현실 이별 프로세스
매년 봄,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봄캐럴 ‘벚꽃엔딩’의 주인공 장범준. ‘버스커 버스커’의 활동 중단 후 오직 음악 작업실과 버스킹 무대를 오가며 완성한 그의 앨범은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상위권을 섭렵, 음원깡패의 저력을 보여준다. 악보를 볼 줄 모르고, 계이름으로 소통할 수 도 없었던 뮤지션이 한계를 모르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FX 채널의 미국 드라마 . 더 실드(The Shield)란, 방패모양처럼 생긴 경찰뱃지를 칭하는 은어다.
2002년 ~ 2008년까지 방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 주인공 빅 맥키 형사 역을 맡은 배우는 판타스틱4 의 더 씽 역으로 유명한 마이클 치클리스.
기본적으로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지라 그저 그런 수사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 드라마의 주인공 빅 맥키 형사는 증거조작 및 협박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시즌 첫 시즌의 에피소드 1편부터 자신을 내사하러 잠입한 내사과 직원을 총으로 쏴 죽이는 원죄를 저지르는 부패한 경찰이다. 범인을 추격함에 있어서 흉악한 갱단 이상으로 폭력적으로 수행하는데, 담장을 넘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않고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확 밀어서 중상을 입힌다거나, 갱단이나 범죄 집단한테 뇌물을 상습적으로 받아먹고 밤의 황제로 군림하는 등... 비리 경찰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만의 정의와 원칙이 있으며 뇌물로 쌓은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러한 주인공 맥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호감 및 통쾌감을 안겨준다.
기존의 드라마상에서 형사의 이미지를 바꿔버린 드라마이고,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7까지 방송을 한 드라마이다. CSI로 대표되는 경찰 미드들을 각 회에 1개 또는 2~3개의 주제를 갖고 일일 드라마식으로 이어지는 데 반해 더 실드는 한 주제를 한 시즌 안에 할애하여 극의 몰입도가 높다.
평화로운 마을을 습격한 하이에나들은 마을의 식량을 빼앗고 사바의 엄마와 마을 사람들을 가두어 버린다. 사바는 전설 속 영웅을 찾기로 결심하고 숲을 지키는 늑대 영웅 리키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모험 중, 저주에 걸린 마법 원정대를 만나게 된 사바와 리키. 이들은 힘을 합쳐 마법사를 찾아 가야만 하는데… 한편, 악당 대왕 원숭이 조지맘과 부하들은 이들을 막기 위해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과연 사바와 마법 원정대는 무사히 마을을 구해낼 수 있을까?
소희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터넷 회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취직한다. 소녀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며 들뜨지만, 실상은 기대와 다르다. 노동 착취가 예사로 일어나는 콜센터는 그야말로 노동 지옥이다. 그곳의 잔인한 현실은 암울한 사고로 이어지고, 형사 유진은 악착같이 진실을 좇는다. 그러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앞에서 그녀는 무력함을 절감한다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 야심 차게오픈한 카페는 말아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형 진국, 민수의 다급한 SOS에 고심하다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지는데...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영상 중 그 수위가 높아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 마루이 비디오.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봉인된 비디오에 대한 소문을 들은 김수찬 PD는 이를 입수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하는데… 영상 속에 담긴 1992년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