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 중에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쳐 버린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 그 사건 이후 하루아침에 미모의 여친에게 뻥 차인 알버트는 매혹적이면서도 터프한 여장부 애나로부터 웨스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살기 ‘총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관계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던 중, 으리으리한(?) 물건으로 유명한 ‘희대의 무법자’이자 애나 남편이 등장하게 되면서 순탄치 않은 앞길을 예고 하는데… 과연, 알버트는 정글보다 무섭다는 웨스턴에서 살아남아 진짜 사나이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부서에서의 에피소드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여성 공무원 레슬리와 그녀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은 섬에 살고 있는 히라야마 부부가 자식들과 만나기 위해 동경에 상경한다. 의사인 큰아들 코이치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둘째 딸 시게코는 갑작스런 노부부의 방문을 부담스러워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호텔 숙박을 권유하는 등 소홀히 대한다. 노부부의 철없는 막내아들 쇼지만이 여자친구 노리코와 함께 그들을 따뜻하게 보살피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가족에게 위기가 닥치는데..
절대기억력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 ‘과잉기억증후군(Hyperthymetic syndrome)’을 앓고 있어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해야 했던 아이. 남들이 보기엔 놀라운 기억천재였지만 정작 진우는 당시의 기쁨, 슬픔, 고통 같은 감정들을 일반인보다 몇 배 더 선명하고 강렬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의사는 그의 능력을 ‘장애’라고 했다.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진우가 자신의 장애를 딛고 천재변호사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할 때, 인생은 또다시 가혹한 운명의 질문을 던지는데... 사형수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 진우의 아버지가 사회고위층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전 국민적 사건인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사형을 선고받는다.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라
주인공이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하던 중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주인이 없는 차를 빌리게 되고, 남겨둔 연락처를 통해 살인마에게 쫓기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대학 신입생인 루이스는 여자친구 베나와 대륙 횡단 여행을 계획한다. 그러나 갓 출소한 루이스의 말썽꾼 형 풀러가 동참하면서 여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풀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통신 시스템인 CB라디오를 이용, 러스티 네일이라는 이름의 트럭 운전사를 골탕먹이자고 일행을 부추긴다. 결국 이들은 캔디 케인이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가장해 러스티 네일을 길가의 모텔로 유혹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런 몹쓸 장난의 끝에는 폭발적인 분노가 기다리고 있는 법. 얼굴도 모르는 이 트럭 운전사에게 쫓기게 된 세 사람, 무심한 장난 한번에 목숨까지 내놓게 생겼다.
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현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펼쳐내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모바일 게임 A3!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P.A.WORKS와 Studio 3Hz의 합작 형태로 제작된다.
방송 형식은 분할 2쿨 형태를 취한다.
2. PV
행복 가득한 신혼 생활을 보내던 신혼부부가 맨션 주민들의 '살인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베트남전이 한참이던 1970년대, 폭격임무를 부여받고 라오스로 임무 수행을 나갔던 디에터(크리스천 베일)의 전투기가 격추되당하고 만다. 편대에서 낙오되어 홀로 베트남 한가운데 떨어지고 만 디에터는 군에서 배운 훈련과 지식이 헛되지 않게 재빨리 정글 속으로 몸을 숨기며 도주하지만, 얼마 뒤 정찰에 나선 베트콩에 사로잡힌다. 군인이 아닌 미국 시민임을 주장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구타와 고문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디에터는 정글 속에 있는 포로수용소로 옮겨지고, 그곳에 감금되어 있던 다른 포로들과 함께 기회를 엿보며 탈출을 감행한다.
매직큐브의 선택을 받은 세미가 천재 수학자 와이와 함께 매직큐브에 빨려 들어가 온갖 차원의 시공간 모험을 하며 각종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시간 여행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캐나다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믹키 일행. 그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17번 도로를 타고 캐나다로 향한다. 17번 도로에서 일행은 앞의 트럭을 추월하고 트럭기사를 괴롭힌다. 믹키 일행이 괴롭히는 트럭의 기사 러스티 네일은 사람들을 가차없이 죽이는 무서운 살인마였는데... 그는 트럭을 몰아 일행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정의보다 돈과 출세가 우선하는 대한민국.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나쁜 사람은 벌을 받기를 원한다. 판을 짜는 검사, 전직 조폭, 또라이 형사 등이 한 팀이 되어 부패한 기득권 집단에 통쾌한 한방을 날린다.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극한의 카타르시스.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목표물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냉혹하지만, 최고 실력을 갖춘 저격수. 군인이지만 직접 살상을 해 본 적 없는 정보 장교. 존재를 숨기며 살다 전쟁터로 다시 돌아온 전설적인 아프간 전사.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세 명이 다른 모습으로 만났지만, 생존을 위해 손을 잡는다.
시이나 카루호의 만화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사와코는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우울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당차고 긍정적인 소녀로 인기 만점의 같은 학교 남학생 쇼타를 남몰래 좋아한다. 사와코의 밝은 마음가짐을 알게 되면서 쇼타 또한 남몰래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운다. 어느 날 사와코는 처음으로 친구들을 사귀게 되지만 사와코의 마음을 눈치 챈 친구들은 곧 쇼타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는데... 과연 사와코와 쇼타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을까?
선이 악을 심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비상식이 상식을 통제하는 대한민국. 법이라는 최소한의 가치조차 외면 받는 현실 속에 평범한 시민들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직업적인 의무감, 막연한 사명감 따위로는 악랄한 범죄자들을 절대 잡을 수 없다.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선 그보다 더 지독한 놈들이 필요하다. 선을 억압하는 건 폭력이지만 악을 처단하는 건 분명한 정의이기에, 경찰이 아닌 그들이 뭉쳤다.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랑의 감정을 모른다는 고민이 있는 코이토 유우는 중학교 졸업식에 친한 남자 친구가 했던 고백의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난 학생회 임원 나나미 토우코는 누구한테 고백 받아도 상대를 좋아하게 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토우코의 얘기에 공감한 유우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만 토우코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는다.
"나, 너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
공부에는 도무지 흥미가 없는 천방지축 윤정숙이 여고를 졸업하자마자 안동 권씨 종손 권혁준 검사와 결혼한 후 종부가 되면서 점점 자기 인생의 좌표를 찾아가는 이야기
400년 후의 미래, 지구의 성간 함대 소속의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탐험선 오빌호(Orville)의 모험을 그린 코믹 드라마.
12살 사고뭉치 파란 고양이 검볼. 돈 버느라 언제나 바쁜 엄마. 게임과 TV에 빠진 철부지 아빠. 어리지만 똑소리 나는 여동생. 늘 검볼과 함께하는 금붕어 절친. 평범한 듯 특별한 검볼 가족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앨리 에로위(조디 포스터)는 어렸을 적 외계인으로부터 교신을 받은 기억을 지니고 사는 소녀이다. 그녀는 성장하면서도 계속 그 믿음을 지녀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의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답은 과학에 있다고 믿는 그녀. 천문학자가 된 엘리는 그리움의 대상을 우주 어딘가의 외계생명체에서 찾는다. 마침내 그가 포착한 베가성에서 온 신호는 은하계를 넘나드는 운송수단의 설계도였고 세계는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
단순한 회계사이지만 영리한 청년, 아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코미디.
1999년, 여우고개에서 벌어진 기이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9살 소녀, 지아. 21년 후, 30살이 된 지아는 세상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찾아서 밝히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도시 괴담을 찾아서”의 피디로 활약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지아네에 수상한 ‘괴물’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는데...
12살 사고뭉치 파란 고양이 검볼. 돈 버느라 언제나 바쁜 엄마. 게임과 TV에 빠진 철부지 아빠. 어리지만 똑소리 나는 여동생. 늘 검볼과 함께하는 금붕어 절친. 평범한 듯 특별한 검볼 가족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단순한 회계사이지만 영리한 청년, 아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코미디.
앨러바마주 버밍햄에 위치한 우드론 고등학교는 1965년 미국 앨러바마주 셀마에서 조지 월래스 주지사의 흑백 분리 정책에 맞선 마틴 루터 킹의 에드문드 페터스 다리를 건넌 ‘셀마 대행진’처럼 유서 깊은 흑백 갈등을 안고 있다. 영화 은 이 학교 미식 축구팀의 최초 흑인 러닝백 토니가 어떻게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 리그에서 우승했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포츠 스타 탄생 이야기
어느 건물의 옥상. 그곳에서는 두 여인이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슈(Muriel Hofmann)와 와이(Kathy Wu)라 불리는 그들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주최측에서는 두 사람에게 제자를 거둬 결판을 내도록 결정한다. 한편 18년 전 '쿠미테(각주1)'라는 불법 격투기 대회에 참가했던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은 후 제인(에이미 존스턴)은 아버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도 날아온 쿠미테 초대장. 하지만 그것은 괴한들에 의해 빼앗기고, 제인은 슈에 의해 구출이 된다. 그리고 또 한 명. 와이 역시 자신의 제자가 되면 숙식을 제공한다는 광고를 내게 되고, 어느 날 싸움에 소질을 보이는 링 차우(Jenny Wu)라는 제자를 얻게 된다. 이제 쿠미테를 위한 판은 짜여졌고, 이제는 사부들의 원수를 위한 그녀들의 한 판 승부가 열리려 한다. 과연 죽고 죽이는 이들의 결과는 누구의 승리로 끝나게 될 것인가?
묘죠학원 10학년 흑반은 단 한 사람의 표적과 그를 노리는
여고생 암살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목숨을 걸고 반드시 살아서 졸업할 것을 맹세한 이치노세 하루.
하루가 표적임을 알고 있지만 그녀가 가진 따뜻함에 차츰 이끌리는 아즈마 토카쿠.
반 친구들이 칼날을 들이댈 때, 토카쿠는 하루의 수호자로서 맞설 것인가, 아니면…?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
브리스틀 코브는 한때 인어들의 보금자리였다는 전설로 잘 알려진 해안 마을이다. 정체불명의 여인이 마을에 나타나 이 전설이 사실임을 입증하자, 인간과 바다 사이의 싸움은 악화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갑작스런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보들레어가의 세 남매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부주의한 실수로 인해 어딘가 수상쩍어 보이는 먼 친척 올라프 백작에게 맡겨지게 된 보들레어가 세 남매. 알고보니 올라프 백작은 세 남매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검은 속내를 지니고 있는 사악한 인물이다. 올라프 백작의 각종 계략이 실패로 돌아가고 사악한 속내가 밝혀지게 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각종 이상한 변장으로 아이들과 다른 후견인들 앞에 나타나 끊임없이 괴롭힌다. 보들레어 세 남매는 올라프 백작의 온갖 권모술수의 위협을 피하는 한편 부모님의 죽음을 둘러싼 숨겨진 비밀의 단서를 찾게 된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협상이 시작된다!"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테카라에 댐을 건설 중인 미국인 수석 엔지니어 피터 바우맨(Peter Bowman: 데이비드 모스 분)가 반 콜롬비아 정부군에 의하여 납치당한다. 반군은 그의 몸값으로 300만불을 요구하는데, 그가 소속된 휴스톤의 회사는 지금 파산 일보직전이어서 유괴 대비 보험을 취소한 상태라 그 돈을 지불할 수 없다. 회사로부터 아무 도움도 얻지 못하는 피터의 부인 앨리스(Alice Bowman: 멕 라이언 분)는 자구책으로 호주 출신의 프로 인질 협상가 테리 쏜(Terry Thorne: 러셀 크로우 분)을 고용한다. 협상이 장기전으로 이어지면서 피터는 안데스 산맥의 게릴라 캠프에서 아마존 정글의 캠프로 옮겨지는데 육체적, 정신적인 극도의 고통을 겪는다. 그를 버티게 만든 유일한 힘은 바로 아내 앨리스에 대한 사랑이다. 그런데, 협상을 벌이는 다섯달 동안, 앨리스는 어느 순간 자신이 테리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남편과 테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마침내 더 이상의 협상이 어렵다고 판단한 테리는 자신의 협상가 동료 디노(Dino: 데이비드 카루소 분)와 세 명의 프로 용병들과 함께 대담한 구출작전을 결심하는데.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사랑을 잃다 교외의 작고 낡은 집 - 작곡가인 C와 그의 연인 M은 조용하지만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C는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M은 무거운 슬픔에 잠긴다. 사랑을 기억하다 창백한 조명의 병원 영안실 - 고스트가 되어 깨어난 C는 마치 홀린 듯 M이 기다리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무는 그녀와 고스트는 사랑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무디게 흘러가는 시간을 견뎌낸다. 사랑을 잊다 몇 년이 지나, 다시 집 –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헤어지며 상실의 시간을 지나온 M은 결국 집을 떠난다. 남겨진 고스트는 영원히 그녀를 기다릴 자신의 운명을 알기에 끝을 알 수 없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 고려 말, 민심이 흉흉해지고 나라가 기울어가는 와중에,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누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던 서휘(양세종)에게 세상은 홀로 감당하기 너무도 버거웠다. 그런 휘에게 찾아온 우연의 사건은, 처음으로 꿈이라는 것을 가지게 해주는 계기가 된다. 휘의 평생의 벗인 선호(우도환) 역시, 자신을 옭아매는 신분과 가문을 극복하기 위해 다가오는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그들에게 희재(김설현)의 등장은, 모든 일의 서막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는데…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신혼 부부 맥(세스 로건)과 켈리(로즈 번)는 깔끔하고 조용한 주택가 마을로 이사를 한다. 모든 것을 다 이룬 듯 마냥 행복해하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옆집에 50명의 섹시가이들이 시끌벅적하게 새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들은 바로 대학교 남학생 클럽이자 파티 클럽인 ‘델타 싸이’. 50명의 파티보이들은 조용히 해달라는 맥과 켈리 부부를 끌어들이기 위해 하우스 파티에 초대하고, 이들의 계략을 눈치 채지 못한 맥과 켈리 부부는 이들과 함께 진탕 신나게 놀고 난 후 쿨하게 평화협상을 맺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들의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되는 파티 소음과 난장판에 맥과 켈리 부부는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이도 통하지 않자 부부는 급기야 파티를 열지 못하도록 갖가지 기막힌 훼방을 놓게 되고, 이에 델타 싸이도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맥과 켈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
자유분방한 삶을 즐기며 도쿄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로 성공한 타케루는 어머니 기일을 맞아 1년 만에 고향을 찾게 된다. 그곳엔 고향에 남아 가업을 이으며 현실에 순응하며 사는 착한 형 미노루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치에코가 형과 함께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타케루가 나타나면서부터 이들 셋은 서로의 미묘한 감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계곡으로 향한다. 계곡 아래에서 사진을 찍다 무심코 다리를 올려다 본 타케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다리 아래 급물살 속으로 자취를 감춘 치에코. 흔들리는 다리 위엔 망연자실한 미노루의 모습 뿐... 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한 미노루의 재판이 시작되고 유순하고 착하기만 했던 형 미노루의 의 의외의 모습을 본 타케루는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흔들리는 서로의 기억 속에서 과연 그날 계곡의 다리 위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금까지 「인생은 시시한, 이 세상의 모두는 게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클래스의 인기인 키리타니 슈지가, 갑자기 자신의 고등학교에 전학 온 전형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코타니 노부타(드라마에서는 노부코)·통칭 노부타를, 인기인으로 프로듀스해 나가는 이야기. 이야기는 시종 슈지의 이야기로 진행해, 남자 고교생의 살벌로 한 인간 관계를 코믹컬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그렸다. 드라마 초반 (제1화 ~ 제6화)는 "교실"이라는 독특한 규칙과 변하기 쉬운 존재인 왕따라는 현실이 존재하는 곳에서 어떻게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이고, 자신이 있는 곳을 만들어가는가 하는 점을 초점으로 하면서 다양한 프로듀스 작전을 전개한다. 겉으론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던 슈지도 서툴지만 한결같은 노부코를 통해 자신에게 정직한 아키라와의 관계 속에서 서서히 심정에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고있다. 후반 (제7화 ~ 제10화)에서 슈지가 스스로 만들어낸 "키리타니 슈지"라는 현실의 괴리, 아키라의 노부코에 대한 생각과, 왕따의 범인(아오이)와의 대결이 관련되어 부딪친다. 그러던 3명이 당황, 낙심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우정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리고있다. 결국 슈지는 부모의 일의 사정으로 전학, 아키라도 슈지의 뒤를 따라 같은 학교에 전학 온다.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행기 사고는 서막에 불과했고 개 같은 싸움이 시작됐다. 그도, 그들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루이스’(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데…
대한민국이 여제 입헌군주국이라는 전제로, 평범한 소시민 출신의 주인공을 궁에 입궁시킨 후 벌어지는 이야기. 건국이래 최초로 여황제(명세빈) 통치하에 놓인 2007년 대한민국. 오늘도 ‘중국집 궁’의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강후(세븐)’는 자칭 차이나타운 최고의 얼짱 철가방이다. 한편 여황제의 비밀 친서를 가진 사자가 ‘중국집 궁’을 찾아오고, 같은 시각 배달 중이던 후는 정체불명의 검은 양복 무리들에게 둘러싸이는데…
미국 전역에서 가장 붐비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이상과 환자들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메디컬 드라마.
큐수의 어느 지방 도시에서 버스 운전사인 사와이는 버스납치사건 현장에 우연히 있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 인질로 잡혔다가 사와이와 함께 살아남은 사람은 중학생인 나오키와 초등학생인 코즈에 남매. 이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은 세 사람. 정작 사건이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언론과 주변 사람들의 무분별한 호시김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사와이는 가족을 버리고, 남매 역시 세상을 떠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고 한다. 7년후, 남매는 단 둘이 살고 있고, 사와이가 이 마을에 오면서 연쇄살인이 일어난다. 때마침 찾아온 사와이가 유력한 용의자가 되고, 이에 괴로워하던 사와이는 남매의 집으로 들어오면서 세 사람은 기이한 가족이 되어 가는데.
크리스찬 트로이와 션 맥나마라는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은 완전히 다르지만 절친한 친구. 둘 다 성형외과 의사지만, 성격과 라이프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 두 친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밤의 세트장. 모든 스탭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미국의 젊은 감독이 소자본으로 영화를 찍기 위해 러시아의 낡은 스튜디오에서 목청을 높이고 있다. 소련 스탭들은 그의 말을 못알아 듣고 배우들의 연기는 엉망이다. 촬영을 끝내고 모두들 돌아간 뒤, 특수분장을 맡은 빌리(Billy Hughes: 마리나 수디나 분)는 두고온 물건을 찾으러 스튜디오로 돌아간다. 텅빈 스튜디오에서 빌리는 러시아 스탭 2명이 뭔가 촬영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그녀는 심장이 머는 듯한 충격을 받는다. 그들은 스너프 필름(Snuff Film: 섹스를 하며 살인을 실연하는 포르노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다. 아무 예고도 없이 죽음을 느낀 여자의 눈동자. 말을 못하는 빌리의 소리없는 비명. 그녀의 존재를 알아챈 살인자들이 빌리를 뒤쫓고 미로같은 촬영장의 출구를 찾지 못하는 빌리는 빠져나가기 위해 온힘을 다하지만 소용이 없다. 쓰레기장에 간신히 숨어있던 빌리는 이들이 시체를 비닐봉투에 넣어 쓰레기장에 버리는 장면까지 목격한다. 간신히 언니(Karen Hughes: 페이 리플레이 분)에게 구조 요청을 한 빌리는 가까스로 구출되지만, 경찰이 왔을 때 이미 증거는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고, 오히려 빌리가 목격 한 것이 그녀의 착각인 것처럼 꾸며져 있었다. 목격자를 제거하기 위한 살인자의 추적은 계속되고 빌리는 갑자기 등장한 KGB요원 라센(Larsen: 올레그 얀코브스키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데 라센은 엉뚱하게도 그녀에게 어떤 디스켓을 요구한다. 순간 빌리는 살인 현장의 바닥에 떨어져 있는 디스켓을 어렴풋이 기억해낸다. 러시아 마피아와 KGB가 모두 원하는 디스켓, 빌리는 영문도 모른채 모두의 표적이 되는데.
사악한 게마가 마계의 문을 열고자 한다. 그의 손에서 어머니를 구해야 한다.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모험을 떠나는 류카. 천공의 검을 휘두를 진정한 용자는 누구일까.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조선 세종시대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
도쿄 바로 옆인 치바현에 사는 오노다 사카미치. 초등학생때부터 자전거를 타고 왕복 90km나 되는 아키하바라에 다니던 근성 있는 오타쿠 소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애니 연구부를 만들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우연히 그의 자전거에 대한 소질을 알게 된 전학생 나루코의 추천으로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자전거부에 들어가 숨겨졌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중국 역사상 첫 여성 정치가였던 미월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시대극.
우리가 목숨걸고 지킨 '3분'은 누군가의 인생이다. 상담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가장 변방으로 취급 받지만, 사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가장 긴박한 순간들이 모인 '112 신고센터'. '3분 도착, 5분 현장 확인, 10분 검거'의 긴박한 타임 리밋 속에서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우리 인생의 골든타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그 순간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
“세상 모두가 좋아할 아주 멋진 물건들을 만들거야” 이혼한 부모님과 전남편, 할머니와 두 아이까지 떠안고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싱글맘 조이(제니퍼 로렌스). 자신이 꿈꿨던 인생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에 지쳐가던 어느 날, 깨진 와인잔을 치우던 조이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아주 멋진 것을 만들어 세상에 보여주겠다는 어릴 적 꿈을 이루겠다고 결심한 조이는 상품 제작에 돌입한다. "그냥 집에서 가족 뒷바라지나 하세요" "넌 할 수 없을거라고 수없이 경고했잖아" 그러나 사업 경험이 전무한 조이는 기업과 투자자로부터 외면받으며 여자에게 더욱 가혹한 비즈니스 세계의 벽 앞에서 매번 좌절하게 된다. 이 때 전 남편 토니의 소개로 홈쇼핑 채널 QVC의 경영 이사인 닐 워커(브래들리 쿠퍼)를 만나게 된 조이는 기적적으로 홈쇼핑 방송 기회를 얻게 되고 5만개의 제품을 제작한다. 하지만 단 한 개도 팔지 못한 채 처참한 상황을 맞게 된 조이는 결국 빚을 떠안고 파산 위기에 처하는데… 가난한 싱글맘에서 미국 최고의 여성 CEO가 된 조이! 세상을 놀라게 한 그녀의 기적 같은 실화가 펼쳐진다!
자고나면 기억이 리셋되어 버려 '망각탐정'이라 불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유럽우주국 ‘프록시마’ 프로젝트의 대원으로 선발되어 평생의 소원이던 우주비행사가 된 사라. 우주비행은 남성이 적합하다는 고정관념도, 여성이므로 나약할 것이라는 편견도 이겨낼 수 있지만 아직은 엄마가 필요한 일곱살 딸, 스텔라만큼은 눈에 밟힌다.
도쿄 바로 옆인 치바현에 사는 오노다 사카미치. 초등학생때부터 자전거를 타고 왕복 90km나 되는 아키하바라에 다니던 근성 있는 오타쿠 소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애니 연구부를 만들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우연히 그의 자전거에 대한 소질을 알게 된 전학생 나루코의 추천으로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자전거부에 들어가 숨겨졌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목숨걸고 지킨 '3분'은 누군가의 인생이다. 상담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가장 변방으로 취급 받지만, 사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가장 긴박한 순간들이 모인 '112 신고센터'. '3분 도착, 5분 현장 확인, 10분 검거'의 긴박한 타임 리밋 속에서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우리 인생의 골든타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그 순간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
출판사 변호사인 댄(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앤 아처 분)와 귀여운 아이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부편집장 알렉스(글렌 클로즈 분)의 매력에 이끌리게 되는데, 며칠 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끌려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알렉스가 자고 있을 때 메모만 남겨두고 떠난다. 그러나 댄에게 전화를 건 알렉스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반위협, 반애원조로 집요하게 매달리는데...
도쿄 바로 옆인 치바현에 사는 오노다 사카미치. 초등학생때부터 자전거를 타고 왕복 90km나 되는 아키하바라에 다니던 근성 있는 오타쿠 소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애니 연구부를 만들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우연히 그의 자전거에 대한 소질을 알게 된 전학생 나루코의 추천으로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자전거부에 들어가 숨겨졌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천재 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였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스스로 너무 잘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비서, ‘김미소’다. 그런데 그런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다. "대체 왜? 나를 보필할 수 있는 초특급 영예를 박차고 나가겠다고...?" 대체... 김비서가 왜 그럴까?
1945년 내쉬빌. 어린 기타리스트 ‘행크 갈랜드’는 단 한 번의 공연으로 미국 컨트리뮤직의 심장부를 발칵 뒤집으며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주목받는다. 넘치는 재능으로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그이지만, 음악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과 고집 센 성격 때문에 음반사 관계자나 프로듀서들과 늘 갈등을 빚는다. 어느 날, 시카고로 투어를 떠난 행크는 매력적인 여인 ‘에블린’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결혼한다. 하지만 행크가 유명세를 얻을수록 에블린의 외로움은 커져만 가고, 그들 사이는 소원해지고 만다. 행크의 무심함에 지쳐가던 에블린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그로 인해 행크는 자신이 쌓아온 것들을 잃고 마는데…
마을의 은인, 흰담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는 무덤을 파헤친다. 그 바람에 무덤 주인의 혼백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데…
도쿄 바로 옆인 치바현에 사는 오노다 사카미치. 초등학생때부터 자전거를 타고 왕복 90km나 되는 아키하바라에 다니던 근성 있는 오타쿠 소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애니 연구부를 만들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우연히 그의 자전거에 대한 소질을 알게 된 전학생 나루코의 추천으로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자전거부에 들어가 숨겨졌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크로아티아의 '러브아일랜드'에 만삭으로 휴가를 떠나온 브레보와 릴리안 부부. 휴양지에서 둘만의 사랑을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옛 동성연인 이었던 매력이 넘치는 플로라를 만나게 된다. 한때 너무 사랑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만삭의 몸인 릴리안은 그녀를 잊지 못해 한밤중 플로라를 만나러가고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던 중 브레보는 매혹적인 플로라 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렇게 셋은 역동적인 사랑의 돌파구에 빠지게 되는데..
10대부터 60대까지 검색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포털에 접속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여기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똘똘 뭉쳐 서로를 이기기 위해서 몸을 불사르는 세 여자가 있다. 입바른 소리로 판을 엎는 프로깽판러, 배타미. 분노조절장애의 폭력전과범, 차현. 성공 앞에 가차 없는 청순한 냉미녀, 송가경. 잘 나가고 싶은 이 세 여자에겐 욕망의 계기 같은 거 없다. 이들은 말한다. 성공하고 싶은데 이유가 왜 필요해. 가치관 선명하고 뚜렷한 세 여자들. 틀린 사람은 없다, 아주 많이 다를 뿐.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로.........1876년, 시와 낭만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 레오폴드는 여자에겐 관심이 없어 여지껏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작은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매일 타박하고 결혼중매에 열을 올린다. 어느 날, 신부감을 물색하는 파티장에서 낯선 남자- 스튜어트가 자신을 따라다니는걸 눈치채고 그를 쫓아가다 브루클린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데..... 낭만과 현실의 충돌.........2001년 뉴욕, 변심한 전 애인 스튜어트의 밑층에 사는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스튜어트의 아파트에 나타난 레오폴드를 보며 괴짜 내지 미치광이 쯤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이 19세기의 공작이라며 온갖 느끼한 매너와 시대착오적인 격식을 차리기 때문. 그는 내 전생의 남자.........한편, 스튜어트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낙마, 졸지에 병원신세를 질 동안, 사랑에 지쳐 일에 빠진 케이트는 레오폴드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품위있는 여왕대접을 받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게 되질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레오폴드가 차린 정성스런 아침 식사를 대접받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2044년 인류는 지구의 사막화가 심해지고 종말이 시작되자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인 오토마타 필그림 7000를 생산하여 만연한 불안함과 공포에 맞서 싸운다. 그러던 중 로봇은 생명체에 어떤 해도 입힐 수 없으며 스스로 자신 또는 다른 기계를 개조할 수 없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로봇을 개조한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로봇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기업인 ROC사의 보험 설계사 잭 바칸(안토니오 반데라스)은 결함이 있는 로봇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오토마타 필그림 7000을 개조한 배후 세력의 비밀에 연루되면서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데….
헤이안 시대 말기의 장군이자 정치가인 키요모리가 세토나이의 해적을 퇴치했던 젊은 시절을 중심으로 '귀족 체제'를 무너뜨리고 '무사 시대'를 연 키요모리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엄친아 선배 유정이 만들어가는 캠퍼스 연애물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그리고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달라도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면? 상처받지 않기 위해,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은 채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하려고만 하던 설과 언제나 자신의 본심을 감춘 채 주변의 모두를 기만하던 유정. 누군가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알지 못했던 이들이 사랑에 빠져 함께 변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20대의 진솔한 사랑과 고민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화려한 명문 유치원에서 불합리적인 룰과 맞서 싸우는 싱글맘 이야기
영국에 있는 작전지휘관, 미국에 있는 드론조종사, 케냐에 있는 테러리스트 그리고 상공에 있는 감시자들… 케냐에 은신중인 테러 조직 생포를 위해 영국-미국-케냐 3개국은 드론을 이용한 합동작전을 실시한다. 그러던 중 영국 합동사령부의 작전지휘관 파월 대령(헬렌 미렌)은 테러 조직의 자살폭탄테러 계획을 알게 되고, 생포작전을 사살작전으로 변경한다. 하지만 미국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던 드론조종사 와츠 중위(아론 폴)는 폭발 반경 안으로 들어온 소녀를 목격하고 작전 보류를 요청한다. 드론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부수적 피해와 책임을 두고 각국 고위 정치인들의 논쟁이 거세지는 동안 테러가 임박하고, 타겟을 감시하던 소형 드론의 배터리마저 방전되는데…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드라마. 어느 날 윤종우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서울에서 창업을 했는데 일손이 필요하다는 대학 선배인 재호다. 풀리는 일 없는 고향 생활에 내심 지겨움을 느끼던 종우는 흔쾌히 상경을 결정하고,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하는데... 그 날 밤부터 시작된 고시원 사람들의 기행! 하나, 둘 없어지는 사람들, 이어지는 소름 끼치는 상황들. 그들이 이상한 건지, 자신이 이상한 건지 점차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는 종우. 그리고 종우는 어느새, 자신이 지옥의 한 가운데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미스터리 마니아이자 빌딩 주인인 돈 많은 여대생과 그녀의 빌딩에 사무실을 얻은 탐정이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
뉴욕에 사는 4명의 20대 초반 여성 해나, 마르니, 제사, 쇼샤나. 취업, 집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
한 노련한 여성 산악 구조대원이 워싱턴 산을 올라가다 정상에 도착하기 전 눈보라를 만나 돌아선다. 하지만 그녀는 내려오는 길에 고립된 한 남자를 만나 폭풍우를 뚫고 그를 데리고 산을 내려오는데...
가상의 바둑 최고수인 후지와라노 사이가 현대 바둑 고수들을 제압해나가는 이야기
사이먼 스탈렌하그의 경이로운 그림에서 착안한 '루프 이야기'. 우주의 신비를 탐험하고 과학 소설로 격하할 만한 일들을 가능케 할 기계인 루프 주변에 사는 이들의 초현실적 모험을 다룬다.
내무반에서 펼쳐지는 전우들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배신과 음모! 롤코 특별기획 초대형 군디컬 드라마
SF 영화인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일부로 미국에서 방영이 끝난 TV 드라마. 이 작품은 영화 2편 이후 시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평행세계라서 3편과는 관계가 없다.
터미네이터 2로부터 세월은 흘러 1999년. 사이버다인 사를 날려버리고 온갖 깽판을 친 덕에 코너 모자는 도저히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된다. 닥치는 대로 신분과 사는 곳을 바꿔가며 전전하던 그들이었지만 다행히도 심판의 날은 무효화 것 처럼 보였고, 존 코너도 위장 신분이나마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며 평온을 되찾는 것 처럼 보였는데...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
는, ′거룡가′에 살고 있는 사랑스런 동양소녀 ′뿌까′와 그녀가 짝사랑 하고있는 무사 ′가루′의 예측불허 코믹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뿌까는 지극히 순수하지만, 사랑에 관해선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소녀입니다. 또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그녀가 슈퍼맨도 울고 갈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지녔다는 것이죠. 이런 뿌까가 짝사랑하고 있는 대상은 바로 수가섬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무사 가루. 가루는 어떠한 적의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녔지만, 뿌까의 급습 뽀뽀만큼은 어찌 대응해야 할 지 몰라 늘 줄행랑을 치고 맙니다.
이번 시즌의 이야기는, 전세계 모든 식당들을 망하게 한 ′돈킹레스토랑′이 수가섬에 100만번째 지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돈킹 레스토랑′의 목적은 바로 수가섬의 전통 맛집 거룡가를 망하게 하는 것! 게다가 보스 ′돈킹′의 외동딸 ′링링′은 공교롭게도 ′가루′에게 홀딱 반해 뿌까와 사랑의 경쟁구도를 이루게 됩니다. 링링은 가루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후, 가루를 자신의 남자친구로 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물이 뿌까라는 사실을 알고, 돈킹그룹의 최첨단 기술과 부하 직원들을 총동원시켜 뿌까의 짝사랑을 방해하려 하죠. 평범하지 않은 두 여자의 사랑 쟁탈전 때문에 가루는 조금 더 피곤해졌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을 빌어 사기치는 사람들, 사이비에 어떻게 빠져 들어가는지 그려내며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모두가 진짜라고 믿는 헛된 믿음을 알아보고 고군분투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사랑에도 액션(?)이 필요한 법, 그녀는 온몸으로 타이핑을 한다!그녀의 취미가 수상하다…리 할로웨이는 겉으론 봐선 그냥 평범한 이십대 여성. 하지만 이 조용한 아가씨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자신의 몸에 생채기를 내야만 위로를 받는 오랜 습관이 있는 것. 잠시 요양원에서 지낸 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은 여전히 무료하고 우울하다. 이웃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인 피터와의 데이트도 시큰둥할 뿐…엉덩이에 찰싹~
1806년 나폴레옹 전쟁 시대. 영국 HMS 서프라이즈호의 함장이자 최고의 해양 전투 전문가인 잭오브리(러셀 크로우 분)는 프랑스의 무적 함대 아케론을 격침하라는 국왕의 명령을 받고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서프라이즈호는 안개 속에서 유령처럼 나타난 아케론으로부터 대규모 공격을 받게 된다. 엄청난 피해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잭 오브리 선장과 197명의 충성스런 부하들은 집요하게 그들을 추격하는데...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빚 때문에 아버지는 가출하고 집은 압류당해 젊은 나이에 홈리스 신세가 된 여고생 모모조노 나나미.
곤란해 하고 있는 나나미 앞에 집을 넘겨주겠다고 말하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의 정체는 토지신 미카게.
결국 나나미는 집(=버려진 신사)과 토지신의 역할까지 떠맡게 되어 버리는데?!
12세기 이래로 영국의 정복자들은 철권으로 아일랜드를 통치하며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신교를 강요하고 대영 제국에 충성하도록 만들었다.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어가면서도 영국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하여 영국에 육류와 버터와 우유를 바쳐야했다. 1916년 더블린 부활절 항거 아일랜드 독립군은 6개월간의 항쟁 끝에 영국군에 무릎을 꿇는다. 지도자급 주동자들은 모두 처형된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던 에이몬 드 발레라(Eamon De Valera: 알란 릭맨 분)와 행동대원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리암 니슨 분), 그리고 해리 볼란드(Harry Boland: 에이단 퀸 분)는 투옥된다. 출옥 후 마이클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카리스마적인 연설과 호소로 세력을 규합한다. 해리는 마이클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마이클은 발레라를 의장으로 하는 신페인당의 정보담당 장관으로 활약한다. 마이클과 해리는 부상을 치료해준 키티(Kitty Kiernan: 줄리아 로버츠 분)에게 동시에 마음을 뺏긴다. 마이클의 신출귀몰한 활약은 계속된다. 발레라의 탈옥을 계획하고 지하정보망을 구축하는가 하면 영국의 앞잡이로 암약하는 아일랜드인 형사들을 하나씩 처단해버린다. 수세에 몰린 영국 정부는 무차별 투옥과 테러로 응수한다. 국제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상황을 호전시키려는 의도로 발레라는 해리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다. 해리가 떠난 사이 마이클과 키티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발레라는 마이클로부터 작전권을 회수하지만 이미 대세는 아일랜드 독립군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어 있었는데...
신간출간 전날 밤. 책의 마지막 장, 판권면에 실린 이름들을 불러보는 편집장 차은호. 독자인 우리는 없어도 잘 모르고 지나갈 판권면에 실린 사람들, 고작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련한 사람들! 까탈스런 작가여도 집에선 배 나온 아버지이다. 예민한 편집장도 이혼 문제 앞에선 머리 싸맨다. 편집자라 해도 아직 서툰 사회초년생이고, 마케팅 이사라 해도 갱년기 앞둔 평범한 여자다.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경단녀도 있다. 출판사에 모여 책 만들다가도, 언제나 점심메뉴를 고민한다. 도시의 높고 화려한 빌딩가에 숨은 백반집 같은 드라마, 그 밥을 먹는 사람 사는 이야기다.
사업가 할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 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할의 외도를 알게 된 것.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는데…
2015년 7월 Cartoon Network에서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다니엘 정의 웹툰 The Three Bare Bears를 원작으로 한다. 부모 없이 자란 곰 삼형제인 그리즐리와 판다, 아이스 베어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 사람들처럼 음식을 구매하고 사람들과 친구 관계를 맺거나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등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갖은 시도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그들의 목적은 그리즐리의 경우 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기, 판다는 여자친구 사귀기 정도. 하지만 캐릭터의 성격상 잘 될 것 같지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