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갖춘 로스앤젤레스의 이혼 전문변호사 마일즈 매씨(조지 클루니 분)는 감탄할만한 고객 리스트와 화려한 승소 경력, 존경 받는 지위, 그리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계속되는 성공에 넌더리가 나고 삶이 지루해질 무렵, 그는 새롭게 도전할 만한 거리를 찾게 된다. 마일즈는 매력적인 마릴린 렉스로스(캐서린 제타-존스 분)를 만나면서 일대 변화를 겪게 된다. 그녀는 부유하고 멍청한 남자들만 만나 결혼하여 이혼한 뒤 위자료를 챙기는 매력적인 여자로, 부유한 부동산 개발자이자 상습적인 바람둥이인 렉스 렉스로스(에드워드 허만 분)와 이혼 소송 중에 있다. 그녀의 남편은 마일즈를 변호사로 선임하게 된다. 그녀는 사립탐정 거스 펫치(세드릭 더 엔터테이너 분)의 도움으로 렉스의 부정을 낱낱이 캐내어 두둑한 위자료로 경제적인 독립을 이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마일즈의 놀라운 능력 덕분에 그녀의 계획은 완전히 망가진다. 마릴린은 완패를 면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서둘러서 석유 부호 하워드 도일 (빌리 밥 쏜튼)과 결혼한다. 마일즈와 그의 침착한 동료인 리글리(폴 아델스타인 분)는 자신들도 알지 못한 채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면서 마침내 마릴린과 대접전을 벌이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마릴린과 마일즈는 남녀 간에 생길 수 있는 성 대결이 시작되고, 서로 공격하면서 그에 따르는 갖가지 비밀 공작과 속임수가 총동원되면서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는데.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여인과의 애틋한 로맨스를 꿈꾸는 1등석의 노신사와 무례하고 안하무인인 2등석의 노부인, 그리고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 리그 축구 경기를 보러 간다는 흥분에 들뜬 3등석의 열혈 축구팬 소년들의 왁자지껄한 여행담.
비록 주민들은 선량하지 않지만 뉴프로비던스 섬은 해적 플린트 선장의 집이다. 그는 이 땅을 탐내는 누구와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미국 여자 모린.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최근 쌍둥이 오빠의 죽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들어오는데… “난 널 알아, 너도 날 알고, 내 정체가 안 궁금한가?”
젊고 낭만적인 이혼녀 엘리자베스(Elizabeth : 킴 베이싱어 분)는 화랑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 귀공자 타입의 부유한 주식 중개인 존(John : 미키 루크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를 만난 순간부터 최면에 걸린듯한 착각을 느끼는 엘리자베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존의 요구가 정도를 벗어나게 되자 자신의 사랑을 돌이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그는 사랑을 마치 게임의 일부분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했다. 엘리자베스에게 눈을 가린 채 사랑의 행위를 하게 하고 기묘한 방법으로 그녀를 성의 노예로 전락시키려 했다. 엘리자베스는 존에 대한 강한 회의와 실망을 느끼게 돼 50을 세기전에 되돌아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존을 뒤로 하고 왜곡된 사랑의 게임에서 벗어나 수 많은 인파 속으로 걸어 나간다.
정치나 사회정의 따위는 상관없이 살아가던 젊은이들.. 이들의 부모세대가 물려준 세상과 맞짱 뜨면서 자신과 세상을 치유해가는 통쾌하고 발칙한 열혈로맨스.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크루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의 위협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는 소녀를 보게 된 여중생의 이야기
토마스 매그넘은 종군기자 시절 그와 인연을 맺은 유명 작가 로빈 마스터스의 하와이 저택에 얹혀살고 있다. 그의 집에서 보안 자문을 겸하며, 과거 아프가니스탄에 함께 파병을 갔었던 전우들인 누조, TC, 릭과 함께 사설탐정 일을 하며 하와이 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릭은 클럽을 운영하는 하와이의 인맥 부자이고, TC는 헬리콥터 투어를 운영 중이다. 둘은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매그넘의 수사를 돕는다.로빈의 자산관리인이자 전직 영국 정보기관(MI6) 에이전트인 줄리엣 히긴스(페르디타 윅스) 또한 매그넘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를 돕는다. 이들이 하는 일은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일종의 해결사다. 매 회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들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매그넘은 그때마다 자신의 붉은 페라리를 끌고 출동한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범죄에도, 그리고 인생에도. 그리하여 완전 범죄란 없다. 그러나 그들의 공조는 완전하다.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가 펼쳐진다.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드라마.
오리지널 피겨 스케이트 단체경기 '스케이트 리딩' 에 청춘을 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
'넌 평생 나한테 못 이겨'
라이벌 시노자키 레오의 그 한마디로 피겨 스케이트를 그만둔 마에시마 켄세이.
몇 년 뒤 고등학생이 된 마에시마는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다양한 부활동에서 도우미로 활약하며
뭔가에 빠져드는 일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에시마는 라이벌이었던 시노자키가 싱글에서 스케이트 리딩으로 전향한다는 기자 회견을 보게 된다. 그런 마에시마의 앞에 사스가이 하야토라는 소년이 나타난다. 그는 마에시마가 예전에 싱글에서 활약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나에겐 네가 필요해'라고 말하며 마에시마에게 피겨 단체경기 스케이트 리딩을 권유하는데....
낡고 초라하지만, 가진 것 없는 회원들에게는 최고의 휴식처 같은 ‘애버리지 조 체육관’이 폐쇄 위기에 처한다. 맞은편에 들어선 글로보 피트니스 센터의 사장인 화이트 굿맨(벤 스틸러 분)이 체육관을 허물고 회원전용 주차타워를 짓기로 한 것이다. 체육관 주인 피터(빈스 본 분)는 한달 안에 대출금 5만 달러를 갚지 못하면 체육관을 화이트에게 넘겨야 하는 상황. 도저히 돈을 구할 방법이 없어 자포자기한 그에게 회원 중의 한명이 우승 상금 5만 달러가 걸린 피구 대회에 참가하자고 제안한다. 피구를 애들 장난쯤으로 생각한 피터는 코웃음을 치지만, 다른 회원들의 간청에 못 이겨 대회 참가를 결정한다. ‘애버리지 조’팀은 지역 예선에서 걸스카웃 팀에게 처참하게 깨지지만, 상대팀이 약물 복용으로 실격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 그때 그들의 실력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코치를 자청하고 나선다. 그는 바로 ‘피구의 제왕’으로 통했던 전설적인 피구 스타 패치스. 이제 애버리지 조 팀은 패치스의 지도 아래 지옥 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피터 일행이 피구 대회에 참가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굿맨은 고춧가루 뿌리기에 나서 최강의 멤버들로 퍼플 코브라 팀을 구성한다. 굿맨의 팀은 승승장구를 거듭하여 결승에 진출하고, 그의 바람대로 애버리지 조를 최후의 상대로 맞이하게 된다. 결승전이 벌어지기 전날, 피터와 라이벌 관계에 있던 굿맨은 그의 자존심을 짓밟을 음모를 꾸민다. 현금 10만 달러를 들고 피터를 찾은 그는 돈을 받는 대신 결승전을 포기하라고 제안한다. 이에 피터는 돈을 받고 짐을 챙겨 떠나는데…
토마스 매그넘은 종군기자 시절 그와 인연을 맺은 유명 작가 로빈 마스터스의 하와이 저택에 얹혀살고 있다. 그의 집에서 보안 자문을 겸하며, 과거 아프가니스탄에 함께 파병을 갔었던 전우들인 누조, TC, 릭과 함께 사설탐정 일을 하며 하와이 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릭은 클럽을 운영하는 하와이의 인맥 부자이고, TC는 헬리콥터 투어를 운영 중이다. 둘은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매그넘의 수사를 돕는다.로빈의 자산관리인이자 전직 영국 정보기관(MI6) 에이전트인 줄리엣 히긴스(페르디타 윅스) 또한 매그넘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를 돕는다. 이들이 하는 일은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일종의 해결사다. 매 회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들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매그넘은 그때마다 자신의 붉은 페라리를 끌고 출동한다.
2016년 서울,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는 사건의 중심에 선 냉철한 천재 벤처재벌 강철과 활달하고 정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펼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뉴욕에 사는 4명의 20대 초반 여성 해나, 마르니, 제사, 쇼샤나. 취업, 집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
서울 88올림픽 핑퐁 꿈나무 랜디! 무패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세계의 관심 속에 일생일대의 결승경기를 펼치지만 경기 절정의 순간 눈앞에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생애 첫 패배이자 파란만장 인생굴욕이 시작된다. 그 후, 허접한 뒷골목의 술집에서 핑퐁묘기로 근근이 생업을 이어가던 랜디에게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해준다며 FBI가 찾아와 특별임무를 제안한다. 바로 아버지를 죽인 럭셔리 핑퐁귀재 펭을 함께 소탕하자는 것. 하지만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게임의 패자는 죽음! 과연 랜디는 복수의 라켓을 들게 될것인가?
뉴욕에 사는 4명의 20대 초반 여성 해나, 마르니, 제사, 쇼샤나. 취업, 집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
리틀 니키(아담 샌들러 분)는 지옥의 왕 사탄(하비 케이틀 분)의 아들이지만 그의 두 형들인 캐시어스와 아드리안은 그를 심하게 박해한다. 니키의 꿈은 몇 차례 엿본적 있는 지상에 내려가 보는 것이다. 반면 그의 형들은 아버지로부터 지옥의 지배권을 빼앗기 위해 안달인데, 그들은 지옥문을 닫아버림으로써 그의 아버지를 쇠퇴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들을 막기 위하여 아버지 사탄은 니키에게 지금 지상에 내려가 있는 악마 형제들을 찾을 임무를 부여하여 뉴욕으로 보낸다. 뉴욕에 온 니키는 비피라는 이름의 말하는 불독의 안내로 시가지를 배회한다. 그러던 중 아름다운 여인 발레리(패트리샤 아퀘트)를 만난 니키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순간부터 지상에서의 삶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악마 형들과 상종하게 되는데.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범죄에도, 그리고 인생에도. 그리하여 완전 범죄란 없다. 그러나 그들의 공조는 완전하다.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가 펼쳐진다.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드라마.
15년 동안 다닌 직장에서 해고당한 헨리(장 피에르 레오)는 죽기로 결심하고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하나 불발에 그치고 만다. 급기야 자신을 살해해 달라고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는데, 마침 이 때 사랑스러운 소녀 마가렛(마기 클락)을 만나게 된다. 서둘러 계약을 취소하기 위해 살인청부업자의 아지트를 찾아가지만 놀랍게도 이미 폐허가 되어 있다. 카우리스마키의 여덟 번째 영화로 핀란드에서 런던으로 배경을 옮겨 그동안 함께 일하던 배우들이 아닌 트뤼포의 분신 장 피에르 레오와 함께 작업하였다. 트뤼포 영화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작품. (2011년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전)
뉴욕에 사는 4명의 20대 초반 여성 해나, 마르니, 제사, 쇼샤나. 취업, 집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
바그다드에서 살고 있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인 소년 신밧드는 넓은 세계를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뱃사람인 삼촌, 구관조 쉐라와 함께 배에 올랐다가 항해 도중 사고를 당하며 홀로 떨어지게 되었고, 온갖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바그다드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신밧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신밧드를 찾으러 간 부모님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이후 신밧드는 아버지의 뒤를 잇는 훌륭한 상인이 되겠다는 목표로 항해길에 오르게 되고, 그 과정에서 도적 출신 청년 알리바바와 지혜로운 노인 알라딘을 만나 그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1963년 샌프란시스코. 다음 날이면 베트남으로 떠나는 해병 대원들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에디와 그의 친구들은 가장 못생긴 파트너를 파티에 데리고 오는 사람이 이기는 ‘개싸움’이란 게임을 하기로 한다. 에디는 한 까페에서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일하는 웨트리스 로즈를 설득 파티에 데리고 가지만 로즈는 ‘개싸움’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버리게 되는데...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비바람이 치는 밤, 집으로 가던 글렌의 차가 타이어 펑크로 멈춰 선다. 글렌은 부근에 있는 아트와 신디 부부의 집으로 몸을 피한다. 아트는 처음 보는 글렌에게 아내 신디와 동침하라고 설득한다. 신디와 하룻밤을 보낸 글렌은 다음 날 집으로 돌아온다. 그 후 신디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글렌은 그녀와 동거를 시작한다. 글렌과 신디를 감시하던 남자들이 두 사람을 코너스 박사의 연구소로 이송한다. 섀넌은 다리가 불편한 글렌과 신디의 최면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케이티와 바람을 피우던 상원의원 알렉스 해리스는 최면술사 아트를 고용해 케이티가 연락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아트는 자신의 최면 대상인 글렌과 신디를 빼앗은 코너스에게 복수를 꿈꾼다. 어느 날, 섀넌은 코너스가 글렌의 다리가 불편한 것처럼 최면을 걸고 있으며 치료보다는 군산복합체를 위한 인간 무기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코너스 박사는 항의하는 섀넌을 상담과 연구에서 배제시키는데...
난세지년, 각나라 백성들은 무술을 연마하여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오동락 주점에 살고있는 고질병이 있는 정녕은 반일만에 통현을 하고 십일만에 파경을 하는 등 천부적인 재능으로 한순간에 강호에서 제일 뜨거운 감자가 된다. 이모로 위장을 한 장손천설은 이 소년에게서 오래전 그녀가 사모해왔던 파산검수 양량몽을 느낀다. 녹산회맹부터 민산검회까지 정녕은 태자초와 백양동 사형제들과의 우정은 나날이 깊어지고 정녕 또한 소년들의 통솔자로 우뚝 서게 된다. 형왕 원무와 왕후 엽견은 불안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바로 과거에 두사람이 함께 배신한 양량몽과 파산검장의 진실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고 세상에 유례없는 결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형국은 역대급 위기에 닥치게 되고 국난 앞에서 생사는 너무나도 보잘것없이 된다. 시간은 본래 간단한 복수를 복잡하게 만들었고 이별과 고통은 정녕을 점점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준다. 이번만큼은 다시는 다시 하고싶지 않다.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
기장 승격 최종 비행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하라다’와 함께 호놀룰루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도 때도 없는 기장의 테스트에 이륙 전부터 초긴장상태의 ‘스즈키’! 한편, 초보 승무원 ‘에츠코’(아야세 하루카) 역시 마녀 팀장을 만나 혹독한 국제선 데뷔를 치른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객실에서 실수 연발하는 ‘에츠코’!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하면 모든 게 끝난다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비행기에서는 기체 결함이 발견되고 도쿄로 긴급 회항 명령이 떨어진다. 과연 부기장 ‘스즈키’와 초보 승무원 ‘에츠코’는 무사히 공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친다. 그녀, 굳은 살 박힌 제 손이 처음으로 부끄럽다. 그녀, 사랑 앞에 처음으로 여자이고 싶다.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 서툰 천사랑에 관한 에세이. 우리 모두 그 지점을 지나왔다. 청춘을 응원한다.
이니드(도라 버치)와 레베카(스칼렛 요한슨)는 세상 만사에 냉소적인 단짝 친구들. 맘에도 없이 친한 척하는 동창생, 겉멋만 든 남자애들부터 예술에 대한 지적 허영을 가진 미술 선생님, 카페에서 본 사탄 숭배자 커플까지 매사 시시콜콜 비꼬는 게 낙이다. 내심 호감은 있지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 조쉬(브래드 렌프로)에게도 곱게 말하는 법이 없다. 우연히 잡지에서 예전에 스쳐간 여인을 찾는 광고를 본 둘은 장난전화를 걸고, 광고를 낸 시모어(스티브 부세미)를 불러낸다. 장난스런 호기심으로 시모어에게 접근한 이니드는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그에게 차츰 빠져드는데...
먼 옛날, 세계에 페어로렌이라 하는 죽음의 신이 천계의 수장의 딸, 이브를 죽인 대죄를 범하고 지상으로 쫒겨나 세계를 멸하려 했다. 신은 세븐 고스트라는 일곱 명의 사신(死神) 을 보내 페어로렌을 봉인하여 인간 세상에 평화를 되찾아온다. 그 후 이 세계에는 라그스 왕국과 발스부르그 제국, 안트발트 왕국이 남았고, 제7구역이라 불리는 교회가 중립국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 중 라그스 왕국과 발스부르크 왕국은 오래전부터 페어로렌의 육체와 영혼을 각각 나눠 봉인한 '미카엘의 눈동자'와 '라파엘의 눈동자'를 갖고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여 평화롭게 지냈다.
하지만 라그스 왕국이 교회가 관리하고 있던 판도라의 상자(페어로렌의 몸을 봉인한 상자)를 빼앗고 남은 한 개의 눈동자마저 빼앗기 위해 제국을 침공한 것으로 알려진 라그스 전쟁이 일어나고, 라그스 왕국은 멸망하여 발스부르그 제국 (제4.5.6구역) 에 흡수된다. 왕족은 남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국민은 발스부르그 제국의 노예가 되었다. 또한 전쟁 중에 라그스 왕국이 가진 미카엘의 눈동자도 잃어버린 상태.
라그스 전쟁 종결로부터 수십년 후, 발스부르그 제국군 사관학교의 뛰어난 후보생 '테이토 클라인'은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 일부를 떠올리고, 제국군의 참모총관 아야나미를 습격하려다 붙잡힌다. 유일한 친구 미카게의 도움으로 제국군에서 탈출해 쫒기던 중 추락하지만 우연히 프라우 사교에 의해 구출 되고 중립지대라 할 수 있는 제7구역 교회의 보호를 받게 된다.
테이토 클라인은 자신의 과거와 라그스 왕국의 진실을 찾고자 사교 시험을 치루게 되고, 페어로렌과 얽힌 세븐고스트의 정체도 알게 되는데...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1932년 영국 고스포드 파크의 대저택에서 사냥 파티가 열린다. 저택의 주인인 윌리엄 매코들 경과 그의 부인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귀족적인 상류층 인사들을 맞아들이고, 저택은 파티 준비로 시끌벅적해진다. 위층에서 귀족들의 허영 넘치는 잡담이 오고 가는 사이, 인사들을 모시고 온 하인들은 좁고 복잡한 아래층에서 귀족들의 사치스러운 파티를 빛내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귀족과 하인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는 시대에 유독 엄격한 계급적 구분이 존재하는 이 공간에서 귀족과 하인들은 자신들 안에서조차 경계를 나누려 애쓴다. 정해진 살인사건의 순간이 다가오면서 영화는 등장인물들 각자에게 관객이 납득할 만한 살인의 동기를 부여한다. 드디어 매코들 경이 자신의 서재에서 송곳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저택은 일순간 공포의 도가니로 돌변한다. 살인자는 귀족일 수도 하인일 수도 있다. 수사에 나선 톰슨 형사는 저택의 모든 사람들을 심문하고, 베일을 벗는 비밀은...
마약 밀매부터 폭행에 살인 미수까지, 손대지 않은 범죄란 없다. 은행 강도를 벌인 끝에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용어를 전 세계에 알린 스웨덴 최악의 갱스터 클라르크 올로프손. 믿기지 않을 만큼 악명 높은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그 광경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
'해피 어라운드'가 입버릇인 아이모토 린쿠. 일본에 귀국한 그녀는 DJ 활동이 유행하는 학교로 전학을 온다.
그곳에서 본 DJ 라이브에 감동한 그녀는 아카시 마호, 오나투토 무니, 토게츠 레이를 연이어 끌어들이면서 드디어 DJ 유닛을 결성하게 된다.
Peaky P-key나 Photon Maiden등 학교 내의 다른 DJ 유닛들과 교류하면서 린쿠 일행은 큰 무대로 달려 나간다.
뉴욕에 사는 4명의 20대 초반 여성 해나, 마르니, 제사, 쇼샤나. 취업, 집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
인생 Stage 1. 행복했던 그들에게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
일과 가정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뜨거운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새로운 가족을 원하는 제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인생 Stage 2.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하루 아침에 생긴 사랑스러운 가족, 강아지 ‘말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제니와 존. 하지만 가족이 늘어간다는 건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 말리 때문에 제니와 존은 스펙터클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말리’ 덕분에 점점 가족의 의미를 알게되는 존과 제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귀여운 아이들, 사랑스러운 아내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에단은 피크닉을 다녀오던 중, 레저베이션 로드에서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고 만다. 눈 앞에서 아들을 잃은 에단의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가고, 급기야 에단은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서기에 이른다. 한편 어린 아들이 함께 탄 차로 사고를 낸 드와이트는 곁에 어린 아들이 받을 충격이 두려워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아이를 죽게 했다는 무거운 죄책감에 시달리며 에단 가족 주위를 맴돌기 시작하는데…
`스트레인'은 뉴욕시 질병통제예방센터 카나리 팀에 소속된 에프라임 굿웨더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간결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스릴러다. 굿웨더와 그의 팀은 고대의 사악한 흡혈 행위가 특징인 전염병의 발발을 조사하게 되고, 사태가 확산되면서 에프라임과 그의 팀은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벌인다
선박 운송 파트의 영업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던 바비, 한 직장에 30년간 충성을 바쳐 온 필, 대주주이자 창립 멤버로 부사장을 역임했던 진은 회사의 갑작스러운 구조조정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충격에 휩싸인다. 경영학 석사 출신의 바비는 자신만만하게 여유를 부리며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연거푸 재취업에 실패하면서 차가운 현실을 절감하고 생각지도 않았던 목수 일을 시작한다. 대학생 자녀를 둘이나 둔 필은 재취업을 위해, 자존심을 접고 인맥을 총동원해 보지만 예순을 바라보는 그에게 사회는 차갑게 등을 돌린다. 바비나 필과는 달리 보유한 주식만으로 여유롭게 살고자 했던 진. 그러나 그에게도 남은 인생을 바꿀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각자의 방식대로 실업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 세 남자, 그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우수한 과학자로 오토바이 레이서이기도 한 혼고 타케시는, 그 능력에 주목한 악의 비밀 결사 쇼커에 납치되어 메뚜기의 능력을 가진 개조 인간(사이보그의 일종)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뇌수술에 의해 그 의사를 빼앗기기 직전, 쇼커의 협력자로 되고 있었던 은사인 미도리카와 박사의 안내로 탈출에 성공했다. 미도리카와 박사는 탈출의 도중에 쇼커의 괴인·거미남자에게 암살되지만, 그 유지를 이어받은 다케시는 허리에 찬 벨트 풍차 발전기에 바람의 에너지를 받아 변신, 쇼커에 직면한다.
FBI 프로파일러로 구성된 정예 팀이 미국에서 가장 뒤틀린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범죄를 또 저지르기 전에 다음 수를 예측한다. 팀원들은 함께 성장하며, 이 행동 분석팀은 전문 지식으로 범죄자의 동기를 찾아내고 범죄를 저지하는 노력을 계속한다.
무엇보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고등학생 ‘카타기리 유이치’는 사이 좋은 친구 ‘사와라기 시호’, ‘미카사 텐지’, ‘시베 마코토’, ‘코코로기 유토리’와 충실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5명은 엄청난 빚 갚기 게임에 빠져든다. 「친구를 의심하지 않을 것」. 그것이 유일하게 친구 게임을 클리어할 방법이다.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진 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너무나 간단한 게임이 었을 텐데...... 소중한 친구일까? 돈일까?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극한의 심리 게임 개막.
9.11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오스카 쉘의 이야기를 다룬다. 열한 살 소년 뉴요커 오스카 쉘은 9.11테러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겨 놓은 열쇠를 찾기 위해 뉴욕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물쇠를 열기 위한 것! 그는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그를 둘러싼 위험한 세계와 소음에 대한 두려움을 직면하는데 도움을 줬던 사람과 소통하면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아버지와의 연결고리를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생존자들과 마주한다.
젊은 여성 4명이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이들은 서로 친한 친구 사이지만 거의 모든 면에서 매우 다르다. Xia Lang Lang(Shen Yue)은 말괄량이고 고집이 세며 매우 논리적이다. 하지만 고등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더 부드러운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로맨스가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Huang Fu Shu Min(Zhang Ruo Nan)은 항상 자신의 이야기의 여주인공이다. 귀여운 척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것이 그녀의 장기로 독립성은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대학 생활이 독립의 길로 이끌 수 있음을 이해한다.
그다음은 지적인 여성이자 부유한 집안의 미인으로 잘 알려진 Fan Xiao Yu (Vivienne Tien)가 있다. 그녀는 마음속 깊이 이런 집안의 배경에서 벗어나고 싶어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뜻을 존중하며 항상 어른들의 말을 따르며 살아왔다. 하지만 동급생과 함께 비즈니스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하면서 자유와 함께 어쩌면 로맨스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4인조의 마지막 멤버는 나이를 뛰어넘어 성숙한 인상을 주는 Yang Jia Qian(Zhang Xin Yi)이다. 더 이상 가족의 감시하에 있지 않으면서 그녀의 숨겨진 생각과 감정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너 자신이 되라(Be Yourself)'는 Li Zhi 감독이 연출한 2021년 중국 드라마 시리즈이다.
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남자. 늘 소심하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완벽한 와인을 맛볼 때에는 활기가 넘친다.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그의 단짝 친구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주가가 폭락 중인 배우로서, 치마만 둘렀다면 작업 들어갈 만큼 여자에게 중독된 선천적인 플레이보이다. 성격도 외모도 천지 차이인 두 사람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면서 우정을 지속시켜 왔다. 자작 소설을 출판사에 보낸 후 출간 결정을 기다리고 있던 마일즈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잭의 총각파티를 겸해 산타 바바라 지대의 와인농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마일즈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아름다운 웨이트리스 마야(버지니아 매드센)와 재회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총각시절의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려는 잭도 결혼식을 망각한 채 와인 시음실에서 일하는 섹시한 스테파니(샌드라 오)와 뜨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잭의 결혼 계획을 비밀로 한 채 네 사람은 더블 데이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마일즈는 소설 출간이 무산되어 낙담하고, 전처를 잊지 못해 마야와의 사랑을 망설인다. 설상가상으로 잭의 결혼 얘기를 무심코 꺼내서 마야의 화를 돋군다. 마일즈의 실수는 곧바로 연인 못지않은 관계로 발전한 잭과 스테파니 커플에게로 불똥이 튄다. 이제, 최고의 와인을 가능한 한 많이 맛보고 싶어했던 마일즈와 가능한 한 많은 여자들과 즐기고 싶었던 잭의 여행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두 사람은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회색고래 가족, 거대한 빙벽에 갇혀 돌아갈 길을 잃다!
1988년 모두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던 냉전이 한창이던 때, 조용하기만 하던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에 큰 뉴스거리가 생겼다. 먹이를 찾아 북극까지 찾아온 회색고래 가족이 거대한 빙벽에 갇혀버린 것! 우연히 이를 발견한 뉴스 리포터 ‘아담’(존 크라신스키)에 의해 회색고래 가족의 상황이 전국에 알려진다. 기적 같은 희망, 전세계가 힘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다!
방송을 본 그린피스 자원봉사자 ‘레이첼’(드류 베리모어)이 고래가족의 구출작전에 합류하고 주지사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를 무시하자, 인터뷰를 통해 위험에 처한 회색고래 가족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다. 결국 이는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냉랭했던 미국과 소련까지 화합해 전세계가 고래가족을 구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움직이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과연,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회색고래 세 가족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
직업도 없이 사고만 치고 다니는 청년 백수 로비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여자친구의 출산으로 아빠가 된 그는 갓 태어난 아들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한다. 어느 날 사회봉사 교육관의 집에서 난생 처음 몰트 위스키를 맛보게 된 그는 자신이 예민한 후각과 미각을 타고났으며 위스키 감별에 선천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사회봉사를 함께 하는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 시음 행사에 갔다가 수십억을 호가하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경매가 곧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타고난 위스키 감별 재능을 이용해 일생일대의 인생 반전을 계획하는데…
각국의 분할 정치를 받고 있는 중세의 신주(神州)-일본. 그 상공을 8척으로 이루어진 도시함(都市艦) 무사시가 항행하고 있다. 머나먼 미래. 前 지구 시대의 역사서 《성보(테스타먼트)》에 따라서 세계는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 기술은 1648년 이후가 없는 채로 멈춰버린다. 그것은 운명이 멈추고 세계가 끝난다는 것.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과 결의를 가슴에 품고, 미래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무사시》에 살고 있는 한 소년이 일어선다. 그의 이름은 아오이 토리. 세계각국과 일본이 공존하는 중세의 세계를 무대로, 학생들에 의한 학원 국가간의 항쟁이 시작하려 하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버려진 집에서 지내는 스티비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이다. 하루는 일터에서 도둑맞은 핸드백을 발견하고 이를 가방의 주인에게 돌려주는데, 그렇게 만난 스티비와 수잔은 서로 사랑에 빠지고 곧 동거를 시작한다. 가난한 스티비와 노래에 소질이 없는 가수 지망생 수잔은 과연 어떤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 이곳을 찾은 의대생 ‘낸시’는 서핑을 즐기던 중 무언가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의 작은 암초로 겨우 피신한다. 그녀가 올라선 암초로부터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 소리를 지르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바다 밑에는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가 맴돌고, 만조가 되면 암초는 물에 잠겨 그놈의 영역이 된다. 극한의 상황, 오직 생존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잘생긴 외모와 여자들을 매혹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세자르.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물려준 막대한 재산 덕분에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꿈같은 인생을 즐기며 산다. 어느날 저녁 그의 생일파티에 절친한 친구 펠라요가 애인 소피아와 함께 들어선다. 세자르는 첫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펠라요 몰래 그녀에게 접근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들 뒤에는 소유욕과 질투심으로 두 사람을 응시하는 세자르의 전 연애 상대 누리아가 있다. 급기야 세자르를 차에 태운 채 죽음의 복수를 시도하는 누리아. 절벽으로 떨어진 사고에서 세자르만이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채 살아 남는다. 본래의 얼굴을 되살리려는 수술이 실패로 돌아가고 세자르는 괴로움 속에서 소피아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는 세자르를 냉대하고 절망에 빠진 세자르는 만취하여 길거리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아침. 모든 것이 변한다. 소피아는 세자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의사들은 갑자기 그의 전 얼굴로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자르는 모든 행복을 얻은 듯하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랑을 나누던 소피아가 사라지고 죽은 줄 알았던 누리아가 자신이 소피아라고 주장하는데...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부유한 집안에 번듯한 직업까지 갖춘 가족과 콤플렉스로 중무장한 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
1920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병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위골랭 스베랑은 백부 세자르 빠뻬 스베랑의 집 근처에 정착한다. 위골랭은 카네이션 재배에 꿈을 갖고, 시험 재배를 한 다음 백부에게 보여준다. 백부인 세자르는 그의 계획에 동의하고, 투자하기로 한다. 그러나 자신의 땅에는 물이 없음에 불만인 위골랭은 인접한 카모완 가(家)의 토지에 샘이 있음을 알고 간독하고 음흉스런 지주 세자르와 음모를 짜고 그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막아버린다. 이때부터 샘을 배경으로 한 3대에 걸쳐 사랑과 숙명의 역사가 시작된다.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막아버린 그들은 그 땅을 싸게 사려는 속셈이었다. 이때, 그 땅의 주인이자 한때는 세자르의 연인이기도 했던 플로레트가 얼마 전에 죽어 그녀의 아들인 쟝에게 물려진다.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르는 세자르는 쟝이 도시 사람에다 곱추이므로, 분명 땅을 팔려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쟝은 아내 에이메와 딸 마농을 데리고, 프로방스로 이사를 온다. 이에 위골랭과 빠뻬는 물이 없어 오래 견딜 수 없을 것이란 걸 알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샘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한 채 쟝의 가족의 그런 정성이 하늘에 통했는지, 적절할 때 비가 내려줘 그의 첫 농작은 그런 대로 성공인 셈이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계속 쟝을 따돌렸고 위골랭은 위선적인 행동을 한다. 가뭄이 계속되고 쟝은 마지막 수단으로 땅을 위골랭에게 저당잡히고, 우물을 파려한다. 다이너마이트로 암벽을 폭파하던 중에 그만, 낙석에 뇌척수를 맞아 죽고 만다. 위골랭은 자신의 행동이 결국 쟝을 죽게 했다는 가책하나, 그것은 잠깐의 감정일 뿐, 에이메와 딸 마농이 집을 떠나려하자 위골랭과 빠뻬는 막았던 샘을 도로 트는데, 마농이 그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양치기로 혼자 살아가는 마농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소베랑과 위골랭, 그리고 방관자였던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한다. 샘물의 원천을 아는 마농이 물줄기를 바꿔버리자 마을은 가뭄 때문에 고통받는다. 주민들이 과거를 반성하며 기우제를 지내자 마농은 원한을 풀고 샘물을 열어준다. 복수와 화해를 거치면서 소베랑은 장이 자기 아들이고 마농이 손녀임을 알게 되는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어린 마농의 절규를 뒤로하고 10년을 뛰어 넘는다. 세자르(이브 몽땅 )와 위골랭(다니엘 오떼유)은 카네이션 재배에 성공하고, 그곳에 홀로남아 양치기 처녀로 성장한 마농(엠마뉴엘 베아르)은 마을 주민들까지 아버지를 죽게한 공범으로 여긴다. 위골랭은 우연히 마농의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된다. 위골랭은 세자르에게 자신이 마농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녀에게 구애를 하지만 마농은 그를 피한다. 우연히 마을 사람들이 말하는 대화 속에 아버지가 샘을 파다 죽게 된 경위까지도 알게 되고, 마을 사람과 위골랭, 빠뻬에 대해 복수를 다짐한다. 어느날 그녀는 염소를 구하려다, 샘의 근원을 발견해 그곳을 막아버려, 아버지가 당했던 그대로 그들에게 돌려준다. 갑자기 물이 말라버렸음에 놀란 마을 주민들과 위골랭은 다급해져만 가고, 기도회에 몰린 그들에게 사제는 마을 주민들에게 꾸짖는다. 전부터 마농이 은근히 좋아하고 있던 학교 선생인 베르나르(히프폴리떼 지라르도)의 생일 잔치에서, 그녀는 세자르와 위골랭의 죄를 밝힌다. 계속 발뺌하는 세자르에게 목격자로 에리아신(디디어 페인)이 나타난다. 마농에게 청혼을 거절당한 위골랭은 자살하게 되고, 세자르는 허무함을 느끼는데...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각국의 분할 정치를 받고 있는 중세의 신주(神州)-일본. 그 상공을 8척으로 이루어진 도시함(都市艦) 무사시가 항행하고 있다. 머나먼 미래. 前 지구 시대의 역사서 《성보(테스타먼트)》에 따라서 세계는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 기술은 1648년 이후가 없는 채로 멈춰버린다. 그것은 운명이 멈추고 세계가 끝난다는 것.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과 결의를 가슴에 품고, 미래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무사시》에 살고 있는 한 소년이 일어선다. 그의 이름은 아오이 토리. 세계각국과 일본이 공존하는 중세의 세계를 무대로, 학생들에 의한 학원 국가간의 항쟁이 시작하려 하고 있다!
복슬복슬 빵실궁디, 포동포동 숏다리, 말랑말랑 발바닥! 무한 매력으로 영국 여왕님 하트 빼앗은 세젤귀 코기 왕자 ‘렉스’가 모두가 잠든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수다댕부터 똑똑댕, 덩치댕, 군인댕, 반전댕까지 감쪽같이 사라진 코기 왕자 찾기 위해 출동한 런던 최강의 댕벤져스! 궁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대모험이 펼쳐진다! 단서는 하트궁디! 코기 왕자를 찾아라!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블랙" 자체인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그녀의 꿈을 펼칠 수 있게해 준 사하이 선생님.. 그러나 알츠하이머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그녀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 선생에게 이제 미셸 자신이 기적을 보여주려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1598년 8월 강원도 흡곡현, 신영 중이던 담령은 양씨의 여각에 하룻밤 머물게 되고, 여각 내부 정원에 자리 잡은 작은 연못에 갇힌 아름다운 인어와 눈을 마주하게 된다. 인어를 안타깝게 여긴 담령은 양씨의 죄를 빌미로 인어를 바다로 보내주게 되고... 긴 인연이 시작되는데....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뉴욕에 사는 4명의 20대 초반 여성 해나, 마르니, 제사, 쇼샤나. 취업, 집세, 연애 등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다양한 실패와 성공담을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
딜런과 브레너 부부는 앨라배마의 한적한 마을에서 캠핑을 하다 우연히 불법 마약과 총기 보관 시설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은 마을을 장악한 마약 카르텔의 비밀창고. 갱단은 그들을 붙잡아 살해하고 암매장하지만 브레너의 죽음을 확실하게 확인하지 않는다. 그녀의 정체는 최정예 레인저 사단에서도 숨겨진 인간병기. 이제 죽음에서 탈출한 그녀의 임무는 눈앞의 모든 적을 무자비하게 말살하는 것이다.
무더운 여름날, 옥수수밭과 숲 사이에 외로이 동떨어져 있는 집에 아홉 살짜리 쌍둥이 형제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엄마가 성형수술을 받고 집에 오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이들은 이 여자가 자신들의 엄마인지 의심을 하고 이것은 정체성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신뢰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진국의 북방 수비를 책임지는 정국공은 아들 한십일이 죽자, 어쩔 수 없이 딸 한원낭을 아들 한십일로 키워 한가군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황제는 한가군을 견제하려고 한십일을 경성으로 부르고, 한십일은 정국공 세자의 신분으로 경성에 오게된다. 한십일은 조정의 권력 다툼에 휘말리고 않고, 또 자신의 신분이 들통나는 것을 막기 위해 날라리 행세를 하지만, 자꾸만 오황자 진연역과 엮이게 되는데.
1939년 9월 1일유럽의 거대한 전제국가 게르마니아 제국은 리보니아를 침공한다.이를 계기로 전쟁의 불씨는 단숨에 유럽 전역으로 옮겨붙는다.주변국인 브리타니아와 테르미도르 공화국은 게르마니아에 대항하여 선전포고를 한다.하지만 항공기와 전차를 연계한 전격전에 주변국들은 하나둘 맥없이 무너져갔고게르마니아의 대항마로 여겨지던 테르미도르마저 격파되고 만다.이듬해, 게르마니아는 그 날카로운 칼날을 남쪽에 맞닿은 알프스의 소국 에일슈타트 공국을 향해 겨누게 되는데...
에일슈타트의 아름다운 공주 피네 그리고 하얀 마녀 이제타의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선 후기 현종 당시, 조선 최초의 한방 외과의로서 독보적인 종기치료로 "신의"라는 호칭을 얻은 의관 백광현의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드라마로 엮는다. 목장에서 날뛰는 말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명환. 목장을 찾은 도준은 말을 빠르게 치료하는 마의들을 보고 호기심을 느낀다. 왕실 의료기관이자 의생교육기관인 전의감에서 만나게 되는 도준과 명환. 전의감에는 대제학 대감의 장남으로 반가 출신인 도준과 마의의 아들인 명환에 대한 소문이 퍼지는데...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예술품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모뉴먼츠 맨’ 결성을 허가 받은 ‘프랭크’. 미술관 관장, 건축가, 조각가, 미술품 거래상, 예술품 감정가 등 뜻을 함께 한 대원들로 구성된 ‘모뉴먼츠 맨’은 나치로부터 5백 만점 이상의 도난 예술품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 한 가운데로 나선다. 하지만 전투 경력 전무, 예술품 보존을 위해 폭격마저 저지하려는 그들은 오히려 전쟁의 방해꾼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패망한다면 모든 것을 파괴하라는 히틀러의 지침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간다. 자신의 목숨조차 지키기 어려운 상황과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악조건 속 모뉴먼츠 맨은 도난 예술품의 은닉처를 찾아 최전선으로 향하는데...
73세 노인 앨빈 스트레이트는 갑자기 쓰러져 의사에게 보행기 착용 진단을 받지만 치료를 거부한다. 어느 날 위스콘신에 있는 친형 라일이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은 그는 장애인 딸과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형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고물이 다 된 66년식 잔디 깎는 기계 '존 디어'에 최소한의 양식만을 실은 앨빈은 느리고 고통스런 여행을 떠난다.
이 세상에 인간은 모두 도플라이너로서 존재한다. 하나의 테라를 각기 다른 양으로 고유하며... 그들 중 2인 이상이 서로를 목격하면, 둘은 소멸한다.
순리에 어긋나지 못하게 하는 것. 공존균형이 지구가 정한 그 법칙에 따라, 3인 중 1이 남고 살아남은 1은 소멸된 2인의 모든 테라를 가져 루트가 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며 이 지구에 3인이 아닌 숫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4인... 또는 2인의 도플라이너... 이들은 서로가 목격하여 소멸해도 1을 남길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한 숫자로 존재했다.
따라서 지구는 이 불완전한 1을 제거하기 위해... 천적을 탄생시켰다. 그들은 불완전한 숫자의 인간을 압도적으로 제지할 수 있도록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신체 능력, 생명력, 적응력을 지닌- 전혀 별개의 포유류로 탄생되었다.
그런 그들을 과거의 사람들은 원신령(元神靈)이라고 불렀다.
슈퍼스타 ‘캣 발데즈’는 화려한 공개 결혼식 콘서트 당일
자신의 피앙세 ‘바스티안’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딸에게 이끌려 온 콘서트장에서 남이 주고 간
‘Marry Me’ 플래카드를 우연히 들고 있던 수학 교사 ‘찰리’. ‘캣 발데즈’는 그런 ‘찰리’를 향해 ‘Yes’를 외치고,
전 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화려한 무대 위 삶이 익숙한 슈퍼스타와
평범한 무대 밖의 삶밖에 모르는 슈퍼노멀 수학 교사,
두 사람의 특별한 선결혼 후연애 로맨스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형사인 아버지가 갑작스런 뺑소니 사고로 중학생 딸이 죽고 그 충격에 아내까지 잃게 되자 진실을 파헤치면서 권력의 핵심에 맞서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중학교 2학년 이치노세 미키(시다 미라이)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남자친구 키리노 사토시(미우라 하루마)와의 사이에서 임신하게 된다.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사토시에게 사실을 털어 놓을 수 없는 미키는 절망에 빠진다. 고심 끝에 뱃속의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지만, 믿을 수 없는 시련이 미키를 기다린다.
아버지가 사온 ‘조이’를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 1차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복판에서도 ‘조이’는 알버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희망은 ‘조이’가 전쟁 속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웃음을 가져다 준다. 한편, 알버트는 ‘조이’를 찾기 위해 입대를 감행하게 되는데...
영리하고 노련한 검사 척 로즈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바비 "액스" 액슬로드의 대립을 통해 뉴욕 금융계의 정치와 권력에 관해 그리는 드라마.
천방지축에 겁도 없이 덩치 큰 친구들에게 덤비곤 하는 이치노세 카이. 그는 숲 속에 버려진 피아노가 유일한 친구이다. 자기 방식대로 연주하며 어느새 천재적인 재능을 소유하게 된 카이. 어느 날 동경에서 전학 온 아마미야 슈헤이를 만나게 되고 그가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카이는 그를 ‘피아노의 숲’으로 데리고 간다. 슈헤이가 연주하면 소리가 나지 않던 피아노는 카이가 연주하자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게 되고 슈헤이는 그 사실에 격한 심리적인 동요를 느낀다. 우연히 카이의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된 음악 선생 아지노는 카이의 연주 속에 예전 자신의 음색이 깃들어 있음을 느끼고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워 콩쿨에 나갈 것을 권유한다. 공부하듯이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싫었던 카이였지만 슈헤이와 아지노 선생의 도움으로 슈헤이와 함께 콩쿨에 나가게 되는데…
영리하고 노련한 검사 척 로즈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바비 "액스" 액슬로드의 대립을 통해 뉴욕 금융계의 정치와 권력에 관해 그리는 드라마.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 듣기만 해도 온몸이 간지러워지는 “첫사랑”. 그것은 어떤 열아홉 소녀가 스물넷 남자에게 가지는 발칙한 애정이기도 하고, 내 인생을 다 바쳐도 후회 없는 뜨거운 “꿈”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누구의 가슴속에나 있고, 누구의 인생에서도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길, 누구나 부끄럽다가도 그립고, 누구나 아프다가도 애틋한 그런 첫사랑을, 함께 응원하기를 청해 본다.
당나라 황궁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한다. 황제가 약 7일간 잠에 들지 못하는 우환 끝에 사망한 것. 비밀리에 부름을 받아 당나라에 오게 된 일본의 주술 법사 ‘쿠카이’는 황궁의 기록을 담당했던 시인 백거이’와 함께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하던 중 악령 고양이의 저주로 인한 황궁 연쇄살인 사건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선 진실의 끝에는 황후 ‘양귀비’의 잔혹한 죽음이 있었다.
사고로 부하 직원을 잃은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남자 ‘타츠오’ 가족들을 보살피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여자 ‘치나츠’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호감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져가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게 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이들 주변을 맴도는 끝없는 사고들로 두 사람은 점점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빠져드는데..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스웨덴의 작은 도시 말뫼의 한 고등학교. 크리스마스 휴일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첫날, 스틱(Stig: 요한 비더버그 분)은 새로 부임한 여교사 비올라(Viola: 마리카 라저카랜츠 분)와 세일즈맨인 남편 프랭크와 마주친다. 비올라와의 관계가 비정상적임을 깨달은 스틱은 자신을 짝사랑하던 또래 이웃 소녀와 풋풋한 사랑을 나누는 등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자신을 멀리함을 느낀 비올라는 스틱과의 관계를 지속시키려는 여러가지 노력이 실패하자, 급기야 유급이라는 제재를 가한다. 또한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뿐 아니라, 따르고 의지하던 형마저 잠수함 울프호의 침몰로 전사하자 스틱의 고뇌는 절정에 달한다. 17세 소년 스틱은 전쟁,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형의 죽음, 사춘기의 고뇌, 유급이라는 좌절 등을 겪으며 한층 성숙되어 간다.
부검을 통해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천재 외과의 날카로운 수사를 그린 드라마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외딴 섬에 살던 녹두는 어느 날 정체불명의 무사들에게 습격을 받고 뒤를 쫓아 육지로 나가게된다.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의문의 '곱상한' 사내를 만나 같이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다시는 행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출소 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 희망찬 미래를 꿈꾸던 남자. 지금, 그 미래가 달아나려 한다. 그날 밤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모든 걸 뒤흔들기 시작한 순간부터.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부서에서의 에피소드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여성 공무원 레슬리와 그녀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루 아침에 인생이 180도로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