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 강사로 초빙받아 아다나에 오게 된 샤흐수. 이곳에 온 김에, 그녀는 서로 왕래 없이 살아온 외할아버지에게 이것저것 따져 묻고 싶다. 하지만 이내 어느 전설의 한가운데 떨어진 자신을 발견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는 죽고 싶을 타이밍마다 이를 방해하는 이웃들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인생 최악의 순간,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상황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파리 외곽 주민 센터의 청소년 지도사가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에 오르는데. 자, 프랑스는 과연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축구, 농구, 크리켓 등 다양한 스포츠계에서 일어난 실제 범죄를 살펴본다. 전 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은 논란과 스캔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관련 당사자들이 당시 사건을 직접 설명한다.
낮에는 직장에 다니고 밤에는 고급 에스코트(애인대행)로 일하게 되는 여주인공의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앱솔루트 파워]나 [에어포스 원]처럼 미국의 대통령을 소재로 삼은 영화.화창한 어느 날 아침 백악관 화장실에서 한 미모의 아가씨가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백악관쪽은 "여자"와 "살인"이라는 두 단어를 빼도록 보도지침을 발표하고는 청소부 루케시를 범인으로 몰고간다. 이 사건을 담당한 워싱턴 시경의 강력계 형사 리지스는 의구심을 갖고서 재수사에 착수하지만 대통령 경호실장 스파이킹스는 미모의 여자 경호원 니나를 통해 일방적으로 수사의 방향을 몰고간다. 집요한 수사 끝에 하나의 단서가 발견되는데, 즉 희생자는 25~26살가량의 임신한 여자로 대통령의 정부이자 그의 아들의 연인이라는 것. 이제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 강력한 용의선상에 떠오른다. 그러나 사라졌던 사건 당일의 백악관의 감시 테이프가 발견되면서 또 한 명의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난다. 리지스는 백악관의 높은 장벽과 부딪치며 비밀리에 수사를 해나가는데...웨슬리 스나입스가 백악관의 음모 세력과 맞서는 정의파 형사 역을 맡은 액션 영화. 80년대에 10대 소녀 스타로 이름을 떨쳤던 다이안 레인이 오랜만에 지적이고 세련된 경호요원으로 등장해 그와 콤비를 이룬다.
명나라 말기, 궁정의 실세인 환관 세력들은충신 우겸을 처형하고 그의 후손들을 용문 밖으로 추방한다. 그러나 환관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을 암살하기 위해 자객을 보낸다. 우겸을 따르던 검객들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우겸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용문에 있는 객잔으로 향하여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복원판으로 새롭게 만나는 호금전의 위대한 걸작.
강력반 형사 존 햇처(John Hatcher: 스티븐 시걸 분)는 멕시코에서 마약 단속 임무 중 동료 치코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 수행이 범죄인들과 다를 바 없음에 회의를 느끼고, 은퇴를 결심하여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의 고향 마을도 이미 자마이카 출신의 광신적 마약업자인 스크루페이스(Screwface: 바실 윌란스 분) 일당에 의해 깊이 황폐해 있음을 알게 된다. 친구 맥스(Max: 케이스 데이비드 분)와 회포를 풀던 술집에서 햇처는 콜럼비아 갱단과 자마이카 파의 영역 확장을 위한 총격전을 목격하고 그 와중에 자마이카 파의 마약 판매책인 몽키를 경찰에 넘긴다. 부하들을 잃은데다 사사건건 자신의 일을 방해받던 스크루 페이스는 햇처와 그의 가족을 몰살하기 위해 부두교의 죽음의 표적을 그의 집에 남긴다. 다시 그들과 싸우려하지 않던 해쳐는 어린 조카 트레이시(Tracey: 다니엘리 해리스 분)의 부상으로 스크루 페이스 집단을 응징하러 나선다. 부두교에 관해 인류학 여교수인 레슬리(Leslie: 조안나 파쿨라 분)의 도움을 받고 스크루 페이스를 쫓아 자마이카로 떠난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최신의 무기와 달인 경지의 오리엔탈 무술로 무장한 햇처는 풋볼 코치인 친구 맥스와 스크루를 쫓는 자메이카 형사 찰스(Charles: 톰 라이트 분)와 함께 스크루 페이스의 은거지로 잠입하여 일당을 소탕한다.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사, 데이비드. 그는 누구보다 자신의 환자들에게 헌신하며, 다른 간호사들과 달리 환자들의 삶에 아주 깊숙이 개입한다. 자신이 맡은 환자에 따라 아픈 아내를 잃은 남편이었다가, 죽은 형을 그리워하는 건축가가 되기도 하는 그는 정작 본인의 삶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런 데이비드의 태도가 과하다고 생각한 환자의 가족들은 우연한 사건으로 인한 오해로 그를 환자 학대로 고소하고, 결국 그는 직장을 잃게 된다. 이후 그를 믿는 지인의 소개로 다시 간호 일을 이어나가는 데이비드. 하지만 새로운 환자는 그의 과거를 캐내려 하고, 심지어 과거를 이용해 그가 감당하기 힘든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데……
14살의 대런 (Chris Massoglia) 은 다른사람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공부는 못하지만 문제아는 아닌 친구 스티브(Josh Hudson)와 함께 어떤 서커스에 구경을 가게 된다. 스티브는 이 떠돌이 서커스단에서 자신이 아는 뱀파이어를 만나게되고, 라텐 크렙슬리 에게 그의 제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거절당한다. 몇일후, 스티브는 죽을 위기에 처하고, 대런은 라텐을 찾아가 스티브를 살려달라고 하는 대신에 자신이 반 뱀파이어가 되어 조수가 되어 서크 뒤 프리크에 들어가게 된다. 대런은 자신이 죽은척 위장을 하여 자신이 살던곳을 떠나게된다. 다른 뱀파이어와 자신이 처한 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고, 대런은 고난을 헤치며 살아남으려고 한다. 이 영화는 대런 오쇼그네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뱀파이어 영화이다. $80,000,000 가 들었으며 John Marshall High School와 Lusher Charter School 그리고, 루이지아나가 촬영지로 쓰였다.
동남아시아의 비밀 연구시설에서 러시아인 과학자의 소식이 두절되자 구출을 위해 페디아를 비롯한 러시아 특수부대 정예 팀이 론마이 섬으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거대 제약회사 사장 헌트와 미국 용병 릭이 만들어놓은 가공할만한 함정이었다. 그것은 세포의 재생기능을 원활히 하는 불로장생의 신약으로 그 연구 과정에서 인간을 미치게 만드는 ‘자살 바이러스’가 만들어진 것이었다.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위기를 덮어버리고 신약의 이권을 독점하려는 헌트의 욕망... 과연 그 음모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정글 깊은 곳에서 사나이들의 뜨거운 전투가 시작된다!
마신을 봉인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전쟁의 신 구신(九宸)은 도림의 소선 영석(灵汐)에 의해 우연히 잠에서 깨어난다.
구신과 영석은 함께 지내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커져가지만 영석의 타고난 기운이 마신의 봉인도 풀 수 있는 위험한 존재임이 밝혀지면서 큰 갈등을 겪게 된다. 영석이 천하 중생을 재앙에 빠뜨릴 존재임에도 무고한 살생을 원치 않던 구신은 영석을 죽여야 한다는 주위의 압박을 견디며 그녀를 지키려한다. 한편, 구신의 도움으로 마신에 대항하는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한 영석은 구신과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어 사랑을 확인하지만 마신의 봉인이 풀리면서 천하가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꽃미남 인어와 함께 살게 된 남자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대형 컴퓨터 시스템 업체인 「주식회사 L.E.D」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토도 신이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전부 지울 수 있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미스 이레이저'를 개발하여, 일약 각광을 받았다. 잘생긴 외모,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도 순탄한 생활을 보내던 토도 신이치.
그런데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토도 신이치라는 이름을 쓰고 잠입한 가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부녀 폭행 사건으로 구속된 동성동명의 남자에게 자신의 이름과 인생을 통째로 뺏기고 만다.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 배정되어 다양한 과에서 임상 수련 중인 레지던트 스와노 료타.
그의 앞에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환자들이 나타난다. 매달 수면제를 먹고 실려 오는 여성, 갑자기 예정된 수술을 거부하는 노인, 점점 더 커지는 기묘한 화상을 입은 어머니, 약을 먹었는데도 발작을 일으키는 소녀…….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스와노. 그가 밝혀낸 환자들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뤽 베송 제작군단의 미스테리 리얼 액션 | 이천년을 간직한 비밀이 깨어난다! | 7개의 봉인... 7명의 천사들... 예수의 12제자를 죽여라! 유서 깊은 수도원, 벽에 걸린 그리스도상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괴기한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을 맡아 파리에서 파견된 니먼 형사(장 르노 분)는 벽 뒤에 묻혀있는 사체와 의문의 암호를 발견한다. 마약반 신참형사 레다 형사 (브누와 마지멜 분)는 상처 입은 한 남자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던 중 검은 옷을 입은 수도승의 공격을 받게 된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괴력의 수도승, 총으로도 잡을 수 없었던 레다 형사는 남자의 병실에서 니먼 형사와 마주치고 그들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직감하게 된다. 이제 이 둘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를 간직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일자리를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남자 아벨과 우연처럼 만난 엘라는 자유롭고 어딘지 위험해 보이는 아벨에게 운명처럼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마치 계획된 것처럼 아벨에게 이끌려 게임의 세계에 발을 들인 엘라는 시간이 갈수록 아벨의 모든 것에 중독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더라도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엘라는 자신을 이용한 아벨의 뒤를 쫓게 되는데…
풋볼계 슈퍼스타인 스펜서 스트래스모어를 중심으로, 전직 풋볼 선수들의 삶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
부모의 전근으로 독립생활을 시작한 고등학생 우사 카즈나리는 동경하던 선배 카와이 리츠와 같은 하숙집 카와이장에 하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카와이장에는 시로와 마유미, 사야카와 등 전부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평범한 남고생 우사 카즈나리의 독립생활은 순탄할 수 있을까?
스키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토니는 재활을 위해 센터에 입원하게 된다. 상처를 치료할수록, 더 강하게 떠오르는 사랑의 기억.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는 그와의 추억이 또 다른 상처로 남겨지는데……
풋볼계 슈퍼스타인 스펜서 스트래스모어를 중심으로, 전직 풋볼 선수들의 삶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에버렛과 모드.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페르소나 4의 확장팩 겸 완전판인 페르소나 4 더 골든의 애니메이션. 약자는 P4GA로 2014년 5월 2일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방송된 페르소나 특별 프로그램에서 발표되었다. 기본적으로 페르소나 4와 더 골든이 스토리가 동일한 만큼, P4GA도 앞선 애니메이션인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에서 마리와 아다치 토오루와의 커뮤니티, 동료들의 2차 각성 등 골든의 요소들정도만 추가되고 기본적인 스토리는 과감히 스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실제 2화에서 칸지 합류 후인 6월 6일로 스킵하며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1950년대말,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고등학교. 대니 주코(Danny Zuko: 존 트라볼타 분)와 샌디 올슨(Sandy Olsen: 올리비아 뉴튼 존 분)은 여름 방학 때 해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이로 바캉스 시즌이 끝나자 두 사람은 기약없이 작별하지만 대니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샌디가 전학해 오면서 뜻밖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내심 기뻤던 대니지만 학교의 서클인 티버즈의 리더인 그가 어느 특정한 여자에게 가까이 하면 친구들의 빈촉을 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런 대니의 마음을 모른는 샌디는 오해를 해 스포츠에 만능인 톰과 친하게 지낸다. 이에 쇼크를 받은 대니는 샌디에게 용서를 빌어 가까스로 샌디의 마음을 되돌려 놓는다. 바야흐로 학교의 최대 행사인 댄스 파티가 열리자 대니와 샌디는 한조가 되어 출전,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만 티버즈의 라이벌인 스코피언스의 리더인 차차의 방해로 우승을 놓친다. 화가 난 샌디에게 야외 극장에서 대니는 자기의 반지를 빼주며 샌디의 마음을 바꾸지만 샌디의 몸을 강요한게 그녀를 더 토라지게 만들고 말았다. 드디어 티버즈와 숙적인 스콜피온스 간에 카레이스로 결판을 내는 날이다. '선더로드 경주'라는 이름의 이 시합에서 차차는 비겁한 수단으로 골탕을 먹이지만 이를 잘 피해 대니가 이기는데 이를 가슴조이며 지켜보던 샌디는 대니의 품에 안긴다. 이윽고 고등학교 졸업식이 왔다. 졸업 파티가 성대하게 벌어지고 정장을 하고 머리에다 그리이스를 발라 의젓해진 대니와 샌디는 빨간 승용차를 타고 다정하게 교문을 나선다. 축하무드가 절정을 이루며 뒤를 따르는 동창생들.
1999년, 19살의 로시오 바닝크호프가 살해된다. 용의자는 그녀의 어머니와 한때 연인 사이였던 돌로레스 바스케스. 과연 돌로레스가 한 짓일까? 진실은 두 번째 희생자로 인해 밝혀진다.
영국의 한 구빈원. 남루한 차림을 한 아이들이 죽을 받아먹기 위해 줄을 서있다. 올리버(마크 레스터)는 죽 한 그릇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가 다른 곳으로 팔리고 만다. 그가 팔린 곳은 장의사의 집. 올리버는 그곳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게 되고, 결국 그곳을 도망쳐 나와 런던으로 간다. 런던 시장에서 소매치기 도저를 만난 올리버는 그들 조직에 합류하게 되고, 소매치기 기술을 배운다. 처음으로 소매치기를 하게 된 날, 올리버는 그만 노신사 브라운로에게 잡히고 마는데....
문예부원으로 활동하는 내성적이고 평범한 여학생이 같은 문예부원 남학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로마의 6월 여름 첫날밤, 술집에서 러시아 여인 나타샤와 스페인 여인 알바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녀들은 이후, 로마의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알바는 이성애자인 나타샤에게 서서히 접근을 하고, 차츰 각자 진실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풋볼계 슈퍼스타인 스펜서 스트래스모어를 중심으로, 전직 풋볼 선수들의 삶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
사기도 예술이다!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가 전세계를 속인다! 전세계 미술 수집가들이 노리는 꿈의 작품, 세상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고야의 명작 ‘웰링턴의 공작부인’이 복원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다!
예술작품 딜러이자 미술광인 ‘모데카이’(조니 뎁)는 한때 잘 나가는 영국 귀족이었으나 현재는 재정난으로 파산 직전에 대저택마저 잃을 위기에 놓여있다. 때마침 그의 대학동창이자 MI5 요원 ‘마트랜드’(이완 맥그리거)로부터 복원가를 죽인 범인과 사라진 그림을 찾아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모데카이는 그의 충성스런 하인 ‘조크’와 그림의 행적을 따라가던 중 그 속에 나치의 비밀 계좌번호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고, 때문에 러시아 집권층은 물론 이슬람 테러리스트, 중국 마피아, 예술품 밀매업자, 미국 최고의 억만장자까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하지만 의외의 인물인 모데카이의 부인 ‘조한나’(기네스 팰트로)가 이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전설의 그림을 차지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한탕이 시작된다!
영적 감각을 가진 여고생의 일상을 다룬 이야기
피자 배달원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수사를 시작하는 형사. 배후엔 마약 거래상, 밀수업자, 스파이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형사는 차분하지만 집요하게 그 끝을 쫓는다.
아들 매트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코네티컷주로 이사를 오게 된 사라. 그녀는 매력적인 빅토리아식 새집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가족들에게 감추지만, 몸이 약한 매트는 이사 첫 날부터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변화에 시달린다. 가족들은 이런 매트를 단순한 약물 치료로 인한 환각과 스트레스탓으로 돌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루 아래에서 죽은 자를 깨우는 강령술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과거 이 곳에서 벌어진 어린 소녀를 영매로 한 소름끼치는 강령술 모임. 온갖 문자가 새겨진 시체... 과연 이들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은 혼령의 정체는 무엇이며, 과거 이 집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아녜스 바르다와 JR, 영혼을 교감하는 이 둘은 이미지를 창조, 전시, 공유할 방법을 고심하며 평생토록 열정을 다해왔다. JR의 카메라 트럭에 몸을 싣고 프랑스의 마을마다 주민들의 사연을 들으며 작업한 방대한 규모의 인물 사진들은 집 위로, 농장 위로, 가게와 기차 위로 전시된다. 그렇게 사진은 대상이 품고 있던 인간성과 사진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죽음에서 깨어난 ‘나’는 병원에 누워있는 이유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때 ‘나’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은 두 번째 삶을 얻는 대가로 100일 안에 자신이 깨어난 몸의 주인인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아내야만 한다는 미션을 남긴 채 사라진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민’의 주변 모든 사람들 평온한 일상에 점차 빠져들 때쯤 ‘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수도로 통하는 북파성이 적의 십만대군에 포위당하자, 위기에 처한 군신 이추풍을 구하기 위해 감당성의 황자재는 본국에 원군을 요청하는 한편 정예의 팔백기마대를 모아 적과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알아야 할 게 많기도 하다. 암호화폐부터 다이어트, 심지어 케이팝까지! 뉴스 해설 전문 Vox 미디어가 정보의 홍수에서 엄선한 필수 지식을 넓고 깊고 정확하게 짚어주는 시리즈.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탐욕스런 자들에게 두들겨 맞고, 겁탈당하는 누이를 지켜만 봐야 했던 어린 소년은 마을에서 도망쳐 수도원으로 피신한 뒤 새 삶을 살게 된다. ‘류백원’이라는 이름으로 각 무술 문파들의 싸움을 중재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뜻을 거스르는 자들을 처단하는 전설의 존재로 다시 태어난 것. 군벌 싸움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를 부탁 받은 ‘류백원’은 목표대상인 ‘양 장군’을 보필하는 노인에게서 고수의 기운을 감지하는 한편, 해맑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묘령의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는데……
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는 물론 가족과 떨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실패한 자신의 삶을 되돌리기 위해 화제로 폐허가 된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시작한다. 난파된 유령선처럼 버려진 건물 안,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게 빛나는 대형 거울을 발견한 벤은, 이후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싸고 사악한 기운이 위협해 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급기야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을 겪게 되면서 어두운 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창성기 0011년의 지구.
인류는 11년 전의 대이변이 원인이 되어, 전체 인구의 2/3를 잃어버렸다.
남극의 얼음이 녹고, 1만 2천년 전에 멸망했음이 분명했던 아틀란디아가 출현하였으며, 날개가 있는 '타천시족'이 부활했다. 그들은 생체 에너지 '플라나'를 갈취하기 위하여 생물기계병기 '신화수'를 계속하여 인류가 사는 도시들에 보내 인간을 수확해갔다.
한편, 인류는 반격을 시작하여, 해저유적으로부터 3기의 하이브리드 전투기 '벡터머신'을 발굴해냈다. 1만 2천년 전, 타천시족을 멸망시켰다고 하는 전설의 병기이다. 벡터 머신이 합체함으로써 '기계천사 아쿠에리온'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2]
아쿠에리온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머신의 기계생명과 감응·공명할 수 있는 '엘리먼트'라고 불리는 인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민감한 오감과 순수한 혼이 요구되기 때문에, 10대 후반의 소년 소녀들이 파일럿으로서 소집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계천사 아쿠에리온'이 합체할 순간이 왔다!
운석이 북대서양에 충돌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기둥의 폭풍이 지구 전체를 집어삼킨다. 이미 유럽과 아시아는 사라졌고, 불폭풍이 몰려오기까지 남은 시간은 12시간 뿐. 제임스는 지구종말의 두려움 속에서 생을 마감하느니, 마지막을 파티와 함께 하겠다며 애인을 두고 떠난다.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진 거리 속에서 아빠를 찾아가다 불량배에 붙잡히고 있는 소녀(로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 구해주게 되고, 로즈를 아빠에게 데려다 주기위해 그녀와 동행하게 되는데...
13년째 시청 자료과 만년 말단직원으로 근무중인 35살 소심한 노총각 ‘켄타로’는 반 히키코모리로 점심시간에는 꼭 집에 가서 점심식사를 할 만큼 사교성 부재, 융통성 제로인 결벽증 환자이다. 그런 그의 부모는 몰래 ‘켄타로’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맞선을 주선하지만 상대방의 부모는 ‘켄타로’의 신상서를 읽고는 거절을 하고야 만다.
고민하고 있는 인류를 격려하기 위해 태어난 퍼스날 엔터테인먼트 AI "해커돌" 폐품급이지만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그녀들이 힘내서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
키쿠노 케이는 낮에는 부기전문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아르바이트 일을 한다. 케이가 하는 아르바이트란 지명제 킬러로서 그녀는 넘버1의 실력을 지닌 최고의 킬러였다. 어느 날 버스에서 테라노를 만났지만 그대로 아르바이트 하는 곳으로 향한다. 이 날의 의뢰는 거대 야쿠자 조직에 있는 3대째 조장으로부터 한 인물을 암살시켜달라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버스에서 만난 테라노였는데 ...
가난하고 찌질한... 심지어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삼총사가 아이리쉬 펍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극 중에서 디안드라 (통칭 디)는 데니스의 여동생으로, 프랭크는 두 남매의 아버지이며, 삼총사와 함께 총 다섯 명의 인물이 아이리쉬 펍을 운영한다.
성우계의 대부 돈 라폰테인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In a world...로 시작되는 예고편 문구는 누구도 사용할 수 없는 멘트가 된다. 캐럴은 녹음에 대타로 나섰다가 제작자의 눈에 띈다. 그녀는 전설적인 In a world...를 최초로 읊게 되는 여성이 될까?
비오는 날 밤, 약혼녀를 태우고 차를 운전하던 맥스는 사고로 약혼녀를 잃고 혼자 살아남는다. 그 후로 환영을 보게 된 맥스는 메이플라워 백화점의 대표인 아버지의 부탁으로 개점을 준비하고 있는 백화점의 경비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백화점에 있는 대형 거울에서 여자의 혼령을 본 맥스는 전임 경비원이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베고는 그만두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백화점 직원이 차례로 죽게 되는데, 이 일이 두 달 전에 실종된 엘리노어 레인즈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파니 핑크는 자의식이 강한 29살의 노처녀. 집, 직업, 친구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지만, 정작 사랑할 남자가 그녀에겐 없다. 더 늦기 전에 한 남자를 빨리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퀼른-본 공항의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며, 비행기 소음이 떠나지 않는 퀼른의 허름한 고층아파트에 산다.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면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자신이 잠들 관을 짜서 방에 두기도 하지만, 29살이 되는 처녀에겐 공허할 뿐이다. 파니는 어느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오르페오 드 알타마르를 만난다. 그는 천리안을 가진 사람처럼 심령술에 정통해 있는 신비로운 영혼의 소유자, 파니에게 운명의 한 남자를 예언해 주게 된다. 아르마니 상표의 옷을 입고, 고급 블랙카를 모는 30대 초반의 탐스러운 금발을 한 남자를, 그리고 23이라는 숫자가 그 남자의 징표라고... 망설이며 자신없어하는 파니에게 오르페오는 그 남자가 파니 인생에 있어, 마지막 남자라고 강조한다. 신통치는 않았지만, 기대에 찬 예언에 돈을 지불한다. 아침 출근길에 2323번을 단 로타르슈커의 블랙 재규어를 보았을때 파니는 운명을 믿게 된다. 수줍음 많은 파니는 두눈을 꼭감고 로타르의 차와 충돌하면서, 자신에 마지막 사랑찬스에 정력적으로 달려드는데.
힙합과 위탁 가정으로 성장한 반항적인 도시 아이 리키는 뉴질랜드 전원에서 신선하게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리키는 새로운 위탁 가정 가족인 다정한 벨라 아줌마, 심술궂은 헥 아저씨 및 이들의 강아지 튜팍과 함께 금새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리키가 또 다른 집으로 보내질 수 있는 재앙이 닥칠 때, 리키와 헥은 숲 속으로 도망간다. 국가적인 범인 수색이 뒤따르면서, 새롭게 범죄자로 낙인찍힌 두 사람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장렬하게 전사를 하든지, 아니면 둘 사이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가족으로 살아 남든지.
고도로 단련된 신체와 기술. 임무를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당신의 선택뿐. 베어 그릴스와 함께 가장 혹독한 환경에 도전하는 인터랙티브 시리즈.
손녀 레이아가 위스콘신에서 여름을 보내기로 하면서, 키티 포먼과 레드 포먼은 차세대 10대들에게 지하실을 내준다.
온라인에 잔혹한 영상이 떠돌고, 일군의 네티즌이 행동에 나섰다. 과연 인터넷 탐정들은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충격적인 사건의 해결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랜 역사와 발전된 문화를 자랑해 중원의 파로 왕국은 어느날 갑자기 변경의 무예 국가 몽고르의 기습을 받는다. 너무나도 급작스런 습격이었던 탓에 수도 크리스탈은 바로 함락당하고 파로의 국왕과 왕비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두 개의 진주'라 불리며 칭송받던 아름다운 쌍둥이 남매 린다 공주와 레무스 왕자는 부모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되지만,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몽고르 군의 마수를 막아설 능력도 용기도 없었다. 그러나 크리스탈공 알드 나리스의 분투와 리야 대신의 사력을 다한 조력으로 아직 어린 나이인 두 사람은 왕궁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고대기계를 이용해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멸망해 가는 나라를 버리고 자신들의 앞날도 모른채 그저 앞으로 향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길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구중 궁궐 속에서 화초처럼 곱게만 자라왔던 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바깥 세상은 너무나 험난했고, 그런 가운데 표범의 머리를 가진 남자 구인과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들을 찾아오는데...
6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델’과 늘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여자 ‘킴벌리’는 너무도 다르기에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빈번히 다툼을 반복한다. 6년 전, LA 유성 쇼에서 첫 눈에 사랑에 빠졌던 순간.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겼던 파리에서의 하룻밤.
우연을 가장한 포틀랜드행 기차에서의 운명적 재회.
보이지 않는 감정이 폭발했던 LA-뉴욕의 장거리 통화. 꿈에서 이 모든 사랑의 기억과 앞으로의 미래를 보게 된 ‘델’은 비로소 진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킴벌리’를 찾아가는데… LA, 뉴욕, 파리, 그리고 기억의 우주…
지나간 사랑을 찾기 위한 기억여행이 시작된다!
한때는 유망주, 하지만 지금은 전문대 풋볼 리그 선수들. 이대로 낙오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더 높은 무대로 나갈 것인가? 기회는 한 번뿐. 미래를 위한 승부가 시작된다.
“내 인생의 목표는 17살 때 정해졌다! 마이코~~씨!!!” 오니즈카 키미히코(아베 사다오)는 17살, 교토에서의 수학여행 이후로 ‘마이코’(게이샤 수습생)에게 홀딱 빠져있는 오타쿠 샐러리맨. ‘마이코와 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인 그는 때마침 교토 지사로 발령을 받아 꿈에 그리던 교토로 향한다. 촌스러운 여자친구 후지코(시바사키 코우)를 매몰차게 차버리고 마이코를 만나러 간 오니즈카는 ‘처음 온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연회석의 오래된 전통으로 인해 문전박대를 당하게 된다. 이에 단순 무식한 오니즈카는 오직 연회석에 들어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엄청난 업무성과를 내고 결국 사장의 신임을 얻어 드디어 연회석에 들어가게 되지만 수많은 마이코들에게 둘러싸인 유명 프로야구 선수 나이토 키이치로(츠츠미 신이치)를 보고 질투심에 휩싸인다. 그 직후, 복수를 위해 나이토를 따라 야구계에 입문한 오니즈카는 나이토와 야구를 넘어서 영화, 격투기, 요리, 정치계까지 승부를 이어나가고. 한편, 오니즈카를 잊지 못하는 후지코는 마이코가 되기 위해 교토로 떠나는데… 과연 오니즈카는 마이코, 그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화씨 9/11》, 《시티즌포》 등 25년간 여성 촬영감독으로 활동해온 크리스틴존슨의 개인적이고 파격적인 회고록으로, 그녀에게 영감이 되었던 빛나는 순간과 현장들을 재구성해 한 편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여성이자 촬영감독으로서의 여행과 작업에서 걸러진 이미지들을 통해 진실과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의 틈새, 그 역학관계에 대한 우아하고도 명상적인 질문을 던진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한때는 유망주, 하지만 지금은 전문대 풋볼 리그 선수들. 이대로 낙오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더 높은 무대로 나갈 것인가? 기회는 한 번뿐. 미래를 위한 승부가 시작된다.
한때는 유망주, 하지만 지금은 전문대 풋볼 리그 선수들. 이대로 낙오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더 높은 무대로 나갈 것인가? 기회는 한 번뿐. 미래를 위한 승부가 시작된다.
한때는 유망주, 하지만 지금은 전문대 풋볼 리그 선수들. 이대로 낙오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더 높은 무대로 나갈 것인가? 기회는 한 번뿐. 미래를 위한 승부가 시작된다.
한때는 유망주, 하지만 지금은 전문대 풋볼 리그 선수들. 이대로 낙오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더 높은 무대로 나갈 것인가? 기회는 한 번뿐. 미래를 위한 승부가 시작된다.
《내 사랑 레이몬드》의 제작자 필 로즌솔이 맛있는 여행을 떠난다. 멕시코와 베트남, 태국 등에서 맛보는 최고의 현지 음식. 배고파서 행복하다, 더 먹을 수 있으니까!
클론 전쟁이 시작되었던 때로부터 3년이 지나고 팰퍼틴 의장과 제다이 사이의 불화는 더욱 커져 클론 전쟁은 더 이상 걷잡을 수 없게 격화된다. 자신이 제다이가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던 아나킨은 제다이 기사 자격을 줄 수 없다는 기사단의 결정에 절망하고, 스승인 오비완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런 아나킨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펠퍼틴은 절대적인 힘을 갖게 해 주겠다며 그를 유혹하고, 아나킨은 점점 어둠의 힘에 이끌려 변해간다. 어둠의 세력에 완전히 장악 당한 아나킨은 자신에게는 아버지나 다름없는 오비완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스파이, 방해꾼, 옛 연인과 새로운 연인. 남자들이 전장으로 떠난 뒤 삶의 터전을 지키는 여인들에겐 모든 것이 정당화된다. 사랑과 전쟁의 이름으로.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사랑과 고독을 표현한 영화. 부동산 중개회사 직원인 메이, 납골당 판매원인 소강, 불법 노점상인 아정은 우연히 빈 아파트에서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세 사람 사이에는 그 어떠한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거의 대사가 없는 영화로 인물들의 고독이 극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영화에서 빈 집과 떠도는 주인공들의 감정은 가족붕괴로 인한 고독감을 느끼게 한다. 영화 후반, 메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긴 지속시간의 장면이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나바로 대학 치어리더팀. 그들이 새로운 전설에 도전한다.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 그 속에서 펼쳐지는 우여곡절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1536년 한 연금술사에 의해 영원한 삶을 주는 조그마한 기계인 '크로노스'라는 것이 발명된다. 연금술사는 순금의 달걀 모양인 크로노스의 사용법을 일기장에 적어둔 채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400년이 지난 후 골동품상을 경영하던 헤수스(Jesus Gris: Federico Luppi 분)는 유독 이상한 석고상을 찾는 손님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창고 속에 보관되어 있던 석고상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 크로노스를 발견한다. 우연한 기회에 크로노스를 사용하게 된 헤수스는 그것이 주는 젊음의 정체를 알지 못한채 중독되어 점점 뱀파이어로 변해가게 되고, 크로노스의 사용법이 적힌 연금술사의 일기장을 손에 넣은 데테(Dieter de la Guardia: Claudio Brook 분)의 부하 엔젤(Angel de la Guardia: Ron Perlman 분)에게 쫓기게 된다. 결국 헤수스는 데테와 엔젤을 죽이지만 크로노스의 비밀을 알고나서 마지막 선택의 딜레마에 빠져든다. 크로노스에 의지해 영원히 뱀파이어로 살것인가, 아니면 뱀파이어로의 삶을 포기하고 인간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나바로 대학 치어리더팀. 그들이 새로운 전설에 도전한다.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 그 속에서 펼쳐지는 우여곡절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범죄를 저지른 스포츠 스타에게 인질로 붙잡힌 뉴스 앵커 류리민. 어쩌면 유명세를 되찾을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순간, 상상도 할 수 없던 진실이 펼쳐진다.
요하네스버그의 지하 세계를 지배하는 마시레 형제. 그들에겐 기이한 가문의 저주가 전해지고 있다. 얽히고설킨 배신의 거미줄 복판에서, 그들의 운명은 진정 파멸뿐일까.
주연 : 쇼나 퍼거슨,졸리사 클라불라,촐로펠로 마차바
제작자 : 쇼나 퍼거슨
리벤지 포르노 웹사이트에 딸의 사진이 올랐다. 사진을 내리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나선 어머니. 해당 사이트의 잔혹한 운영자를 처단하기 위해 불굴의 온라인 운동을 시작한다.
지금부터 연쇄 살인마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수십 명의 여성을 살해한 테드 번디. 그의 육성 인터뷰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잔혹한 범죄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경찰 출신의 신변 보호 전문가 '미키'는 은퇴 전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다. '미키'의 임무는 마지막 증언을 앞둔 ‘바우어 부부’와 그들이 가진 거액의 돈을 지키는 것. 호화스러운 대저택에 갇혀 그들을 보호하게 된 '미키'는 모두가 안전하다는 에이전시의 말에 안심하지만 수상한 에이전트가 등장하면서 FBI와 프라텔리 가문의 끊임없는 위협 속,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되는데...
FBI 프로파일러로 구성된 정예 팀이 미국에서 가장 뒤틀린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범죄를 또 저지르기 전에 다음 수를 예측한다. 팀원들은 함께 성장하며, 이 행동 분석팀은 전문 지식으로 범죄자의 동기를 찾아내고 범죄를 저지하는 노력을 계속한다.
탐은 자신의 분신 같았던 연인 기욤을 잃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퀘벡의 작은 농장으로 간다. 슬픔에 젖어있는 기욤의 어머니 아가테와 형 프랑시스를 만나지만, 자신이 기욤과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차마 밝히지 못한다. 하지만 형 프랑시스는 이미 탐이 기욤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가테의 눈을 피해 은밀하고 지속적인 폭력으로 탐의 목을 조이기 시작한다. 사랑이 떠난 자리에 남겨진 이들의 슬픔과 뒤틀린 그리움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거짓들… 이들은 기욤의 짙은 그림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행복지수 1위 은둔의 나라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 신임교사로 일하는 유겐은 교사가 영 적성에 맞지 않는다. 교육부는 호주로의 이민을 꿈꾸는 그를 인구 56명에 불과한 전 세계에서 가장 외딴 벽지학교로 전근시킨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고도 4,800m의 낯선 오지 마을에서 유겐은 겨울이 오기 전까지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 매사가 불평불만인 그이지만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과 순수한 마을 주민들의 환대, 그리고 배움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을 마주하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FBI 프로파일러로 구성된 정예 팀이 미국에서 가장 뒤틀린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범죄를 또 저지르기 전에 다음 수를 예측한다. 팀원들은 함께 성장하며, 이 행동 분석팀은 전문 지식으로 범죄자의 동기를 찾아내고 범죄를 저지하는 노력을 계속한다.
진 연구소는 유전자 조작으로 티라노사우루스를 부활시킨다. 하지만 유전자 변형으로 진화를 거듭한 메가 스네이크가 사람들을 기습하기 시작하자 포식자들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남친의 배신에 상처받은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 동네 최고 인기남을 짝사랑 중인 카페 알바생 ‘타라’. 가족에게 늘 골칫덩어리인 무명밴드 리더 ‘댁스’. 부모는 처음이라 서툰 초보 부부 ‘그레이스’&’커트’.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나서는 ‘월터’&’타일러’. 연애도, 우정도, 일도, 가족도 세상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을 때 우리의 손과 발(?)을 잡아보개!
영국 첩보기관 '비잔티움'의 최정예 요원인 샘이 임무 수행 후 연인과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총격을 당하게 되고 그 이후 펼쳐지는 여성 스파이 첩보 액션 드라마
1970년대 미국의 조용하고 보수적인 한 마을. 좀처럼 이웃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리스본 가족의 아름다운 다섯 자매 중 한 명인 열세살 세실리아가 자살을 기도한다. 이 사건으로 비밀에 가득찬 리스본 일가의 실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가족을 재건해야 하는 놀라운 과제에 직면한 이탈리아 폭력배의 이야기.
세미팔라틴스크 러시아 핵실험장 인근 카자흐스탄. 무자비한 핵실험으로 비참하게 희생당한 카자흐 생존자들은 자신들의 실상을 알리고 반격을 가하고자 러시아에서 무자비한 인질 테러를 강행한다. 이때 인질이 된 가족을 구하려는 전직 특수부대원은 정부의 만류에도 테러범들과의 처절한 대결을 벌인다.
어쩌다 시작된 로맨스! 특별한 그녀의 모든 것
부유한 집안의 아들인 18살의 필모어(Phillip Fillmore: 에릭 브라운 분)는 부친이 사업 관계로 여행 중일 때, 가정부로 들어온 멜로우(Nicole Mallow: 실비아 크리스텔 분)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필모어를 향한 멜로우의 유혹을 눈치챈 운전사 스트리킨은, 이를 이용 필모어의 재산을 울궈내려 한다. 스트리킨과 음모를 꾸민 후, 사기극을 벌이려던 멜로우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뒤, 자신이 필모어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다. 멜로우는 자신의 진실을 고백한 후, 필모어에게 애틋한 사랑을 남기고는 집을 떠나고 만다.
자의식 강하고 끊임없이 과잉 분석하는 소녀 Miasy. 자신이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소년 Ben. 2000년대 런던에서 자라나는 두 명의 불안한 10대의 이야기.
외로운 뉴요커들이 다섯 번의 소개팅에 도전한다. 어색하고 낯선 첫 만남에서, 그들은 특별한 인연을 만들 수 있을까? 밀고 당기는 아찔한 탐색전이 시작된다.
26년 전, 수심을 알 수 없는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 전신마비자가 된 남자가 있다. 라몬 삼페드로, 무기력한 전신마비자이기 보단 의욕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찾고자 했던 그에게 바다는 단 1미터도 움직일 수 없는 인생을 안겨준 공간이자, 영원한 자유를 소망하는 꿈의 공간이다. 가족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 침대에 누워서 오로지 입으로 펜을 잡고 글을 써왔던 그의 소망은 단 하나, 안락사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한편, 라몬을 찾아온 두 명의 여자가 있다. 통조림 공장에서 일하는 수다스럽지만 순수한 여인 로사. 라몬이 스스로 생을 끊으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턱대고 그를 찾아와 친구가 된 그녀는 라몬을 사랑하게 되고, 급기야 자신을 위해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또한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변호사 줄리아. 라몬의 자유로운 삶을 위해 안락사 소송을 도와주는 동안 그녀는 그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지만, 그 감정조차도 그들에겐 너무나 버거울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