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죽음 이후, 악화일로를 걷는 두 이복형제. 둘의 대립은 비극적인 결과들을 낳고, 결국 둘은 서로 함께할 수 없는 양극단에 서게 된다.
한때 변호사였던 사립 탐정. 어떤 실종 사건을 맡으면서, 삶을 뒤바꾸는 뜻밖의 여정을 시작한다.
유머러스하고 신랄한 누나・시라이 치하루(쿠로키 하루)와, 누나에게 농락당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동생・시라이 준페이(스기노 요스케)는, 부모님이 없는 잠시, 둘이 살고 있다. 일을 끝내고 귀가한 방에서, 술을 마시고, 각자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 연애・일・취미・인생에 얽힌 대화를 펼친다. 남매지간이기에 툭툭 터지는 "누나의 속마음"은, 언뜻 보기에 삐딱하고 심술궂게 들리지만, 실은 지극히 정직하고, 준페이는 묘하게 납득하고 만다.
요하네스버그의 지하 세계를 지배하는 마시레 형제. 그들에겐 기이한 가문의 저주가 전해지고 있다. 얽히고설킨 배신의 거미줄 복판에서, 그들의 운명은 진정 파멸뿐일까.
주연 : 쇼나 퍼거슨,졸리사 클라불라,촐로펠로 마차바
제작자 : 쇼나 퍼거슨
악명 높은 보스턴 교살 사건들을 파헤친 용기 있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살인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자 레코드 아메리칸지의 로레타 매클로플린과 동료이자 친구인 진 콜은 목숨을 걸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용감하게 나선다.
20년만에 아버지를 찾아온 넷 빈던(Binder: 척 패러 분)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한 후 부랑자로 거리에 살았으며 얼마전 실종된 것을 알아낸다. 도시를 잘 아는 사람을 고용해 아버지를 찾아보라는 형사의 충고에 따라 전직 해병정찰대원이었고 지금은 특정한 일자리가 없는 챈스(Chance Boudreaux: 쟝-끌로드 반담 분)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그를 안내인으로 고용한다. 부친을 찾던 둘은 화재사건으로 부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챈스가 빈더의 구멍뚫린 인식표 한 장을 찾아내어 살인 사건이었음을 밝힌다. 한편 연고없는 부랑자들을 사냥감으로 삼아 특권계층의 부자들에게 인간사냥을 알선해주던 푸촌(Fouchon: 랜스 헨릭슨 분) 일당은 빈더가 살해됐다는 증거가 나타나는 바람에 자신들의 사업이 노출될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 그후 또다른 사냥감인 한 흑인이 죽게 되고 그를 아는 챈스와 빈더가 딸은 포우(Randal Poe: 엘리엇 키너 분)라는 사람을 찾아 그들에 대해 알아내려고 형사(Police Detective: 로버트 파브로비치 분)와 가지만 형사는 그 자리에서 죽고 둘은 푸촌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삼촌이 있는 곳까지 도망친 챈스는 삼촌과 넷을 딴 곳으로 보내고 푸촌 일당을 유인하지만 20대 1의 열세에 몰리게 된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했던 '완벽'에 다가갔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내면의 고통과 비범한 삶을 그의 작품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단 한 작품 밖에 그림을 팔지 못했으나,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화가로 꼽힌다. 광기의 예술가, 비운의 천재 등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그의 굴곡진 삶은 신화 그 자체가 되었다.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꿀성대, 수트 핏, 어나더 레벨 액션, 모든 것이 완벽한 스파이 ‘포춘’과 전 세계 최고 요원들이 뭉쳐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국 최초의 국립 공원과 국경을 접하는 사람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으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목장을 관리하는 존 던트의 이야기
명나라 시기 천하를 호령한 천하사걸의 계승자들이 100년 후 다시 모여 악을 처단하는 내용을 담은 시대액션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년과 그의 주치의 딸인 소녀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
셀레스틴은 파리에서 내려와, 그 지방 중류 계층의 한 가정에서 하녀로 일한다. 그런데 그 가정이라는게 괴이하기 짝이 없다. 집주인 라부르는 발에 집착하는 괴벽을 가지고 있고, 그의 딸 몽테일 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 틀어 박혀 알 수 없는 실험을 하며 보낸다. 거기다 그 남편인 몽테일은 집안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를 임신시키는 고약한 습관을 갖고 있다. 집안의 모든 남자들은 성적으로 "경험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도시에 서 온 셀레스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거기에는 하인인 조제프도 포함된다.
바스티유 감옥의 습격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왕실, 귀족들의 살생부가 급기야 '마리 앙투아네트' 손까지 들어온다. 이미 모두의 적이 되어버린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디도 갈 수 없고, 진심을 다해 사랑한 단 한 사람만큼은 어떻게든 피신시키려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는 유일하게 이 모든 비밀을 알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어제까지 대그(니콜라스 브라운)의 일상은 별일 없이 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좀비, 그리고 뱀파이어들과 함께 하는 학교생활도 변함이 없고, 친구들 역시 동급생 여자얘기로 하루를 깔깔 거리고 보내고 있었지만, 오늘은 다르다. 평화롭게 서로의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던 좀비들이 갑자기 울타리 밖으로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 사정은 이렇다. 오늘 갑자기 대그가 살아가는 마을 상공에 U.F.O가 출몰하면서 그들의 균형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 좀비들의 뇌 공급량이 그날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인간과 좀비들은 서로가 외계인을 불러들여 자신들을 공격할 것이라는 의심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각자의 문제를 들고나온 인간, 뱀파이어, 좀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아이돌 스타 키사라기 미키가 자살한 지 1주년 되는 날, 키사라기 미키의 오타쿠 팬들이 모여 그녀의 죽음을 추도하기로 한다. 5명의 오타쿠 팬은 미키짱 최고의 팬을 자처하는 경찰 ‘이에모토’, 팬시점 직원 ‘스네이크’, 후에 미키짱의 매니저로 밝혀지는 ‘오다 유지’, 시골 농부 출신의 ‘야스오’ 그리고 첫 출연부터 심상치 않은 ‘딸기소녀’ 이다.
모든 아이들의 웃음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장난을 치는 꾸러기 ‘조지’와 ‘헤럴드’. ‘희망은 이 곳에서 죽는다’는 모토로 살아가는 ‘크럽 교장선생님’에게 장난치다가 발각된 두 사람은 다른 반으로 배정될 위기에 처하자 이판사판으로 ‘캡틴 언더팬츠’로 변하는 주문을 건다. 두 장난꾸러기의 주문이 통하자 ‘크럽 교장 선생님’은 만화 속 슈퍼 ‘언더팬츠 히어로’로 변신하고 끊임없이 사건사고를 만들어 ‘조지’와 ‘헤럴드’의 혼을 빼놓는다.한편, 겨우 ‘캡틴 언더팬츠’와 함께 지내게 된 두 사람 앞에 새로 온 ‘푸피팬츠 선생님’이 나타나 거대한 음모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슈퍼맨? NO! 세상에 없던 슈퍼 ‘언더팬츠 히어로’가 온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와 '엘레인'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 중 자신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납치 자작극으로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하지만 되려 해럴드를 처치하려 하고,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끊긴 멕시코의 마약 조직은 해럴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 암흑기에서 헤럴드를 과연 탈출 할 수 있을까?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레닌그라드. 지옥 같은 전쟁에서 돌아온 장교 세레차는 우연히 어린 아이들을 만나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평온한 시간도 잠시, 세레차는 다시 전쟁으로 돌아가게 된다. 곧이어 시작된 대공습.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신부를 꿈꾸지만 신부가 될 수 없는 20살 청년 ‘다니엘’. 소년원을 출소하게 된 그는 존경하는 신부 ‘토마시’의 도움으로 어느 마을의 목공소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러나 뜻밖에도 소년원에서 훔친 사제복으로 인해 그는 마을 성당의 주임 신부 자리를 대행하게 되고, 예상을 뛰어넘는 그의 파격적인 행동은 큰 사고를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마을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게 된다. 그러나 ‘다니엘’은 믿음 뒤에 숨겨진 마을 사람들의 두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데…
고아 유리 지바고(오마 샤리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는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와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자 꿈꾼다. 열심히 의학실습에 몰두하던 중 운명의 여인 라라(줄리 크리스티)와 마주친다. 1차대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한 그는 우연히 종군간호부로 변신한 라라와 재회한다. 1917년 혁명정부가 수립된 러시아에서 유리는 숙청을 피해 우랄 산맥의 오지로 숨어든다. 궁핍하지만 평화가 감도는 전원 생활을 보내던 그는 우연히 그 근처로 이주해온 라라와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지성과 카리스마 등 모든 걸 갖추고 있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대학교수 데이빗(벤 킹슬리). 어느 날,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대학원생 콘수엘라(페넬로페 크루즈)를 만나고 데이빗은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현혹된다. 그리고 그녀를 하룻밤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관계를 맺게 된다. 점점 그녀의 매력에 끌리게 되는 데이빗은 점차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고, 서른 살 나이차에 젊고 매력적인 콘수엘라와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욱 커지고 결국 불안한 마음은 그녀를 소유하려는 집악이 되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위태롭게 한다. 데이빗은 그녀가 진실한 사랑을 원하자 도망쳐 버린다. 자신이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그로부터 2년 후,…데이빗은 콘수엘라로부터 믿을 수 없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누나끼리 친구로 동생들도 친구로 보기에는 귀엽고 화려하지만 실은 오타쿠로 자신을 좋아하는 대학생 하라모토 치코. 밝고 환한 것에 좀 바보로 자신이 좋아하는 고등 학생 하라모토 치카. 함께 있으면 즐겁지만 왠지 좀 아쉽다? 그런 비슷한 하라모토 남매. 겉보기에는 청초하고 미인으로 인기가 많지만 신기한 아우라 전개한 프리터 사이토 마코. 조용하고 쿨하고 인기가 많은 고교생 사이토 마오. 같이 있으면 치유되지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라? 그런 비슷한 사이토 남매. 색다른 2반 남매는 매일 너무 자유로운 대화를 벌이면서 고민이 많은 청춘 시대를 밝고 긍정적에 선사한다. 이 이야기는 그런 남매들이 보내는 초일상 청춘 코미디. 아마도...
앙트완은 12살의 소년. 그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즐거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매혹적인 셰퍼부인이 운영하는 이발소에 가는 일이다. 그녀의 향기와 말투에 반한 앙트완은 머리카락이 길어지기가 무섭게 그녀에게 달려가곤 했다. 어느 날, 저녁 식사도중 아버지가 앙트완에게 진로에 대해 묻자 그는 서슴없이 미용사의 남편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로부터 40년 후, 미용사의 남편이 될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던 앙트완은 우연히 마틸드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주인이 은퇴하면서 물려준 이발소의 주인이었고 아주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신념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되뇌이며 앙트완은 그녀에게 끈질기게 청혼했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그녀는 승낙한다. 미용사의 남편이 되겠다고 하자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앙트완과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앙트완에게 그런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렇게 결혼한 둘은 십년 동안 단 한차례 사소한 일로 다투었을 뿐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며 함께 살아간다. (그 한차례 다툼도 앙트완에겐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큰 사건이었다.) 그러던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둘은 사랑을 나누었고, 마틸드는 폭풍우 속으로 사라진 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것이 앙트완이 마틸드를 본 마지막이었던 것이다. 오직 한통의 편지만 남긴 채. '사랑하는 이여, 먼저 떠납니다. 사랑을 남기고 가려구요. 아니 불행이 오기전에 떠나렵니다. 우리의 숨결과 당신의 체취, 모습, 입맞춤까지 당신이 선물한 내 인생의 절정에서 떠납니다.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했습니다. 당신이 날 잊지 못하도록 지금 떠납니다'
고등학생이 된 안도 나츠키. 그녀는 어떤 동아리에도 흥미를 가지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어느 동아리에도 참여하지 않는 귀가부로 들어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 학교에는 독특하게도 '귀가부'가 실제로 존재하는 하나의 동아리였다.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 토노 카린의 권유로 인해 졸지에 귀가부에 들어가게 된 나츠키. 그녀의 운명은?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 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이들의 리얼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택배 배달원,
인류의 수호자가 되다! 모스크바의 평범한 택배 배달원 ‘파샤’. 그는 언제부터인가 매일 밤 꿈 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 한 여자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며 잠에서 깬다. 언제나처럼 택배를 배달하던 어느 날, 그는 실종된 유명 여가수 ‘다나’를 보고 이끌리듯 그녀를 쫓아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들을 목격하고 우연치 않게 그들로부터 다나를 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연방경호국’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파샤는 ‘이종족’의 존재와 ‘다나’의 정체, 그리고 자신이 ‘수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인간과의 공존을 깨려는 ‘타락한 자’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츠쿠요미 사사미는 은둔형 외톨이로, 옷을 갈아입는 것도 식사 하는 것도, 심지어 씻는 것도 오빠가 대신해준다. 사사미는 출근하는 오빠를 이불 속에서 배웅하며 컴퓨터로 오빠를 감시하며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표면적인 부분에서는 시스콘에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오빠나 사회부적응 동생 남매로 보인다. 그리고 야가미 츠루기, 야가미 카가미, 야가미 타미 세명의 미소녀 자매도 등장한다.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린애 같은 외모인 언니와 반대로 너무 조숙한 체형인 막내, 항상 잠에 취해있으면서도 독설투성이인 차녀 자매와 같이 조금은 정신 나간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예쁜 첫째와 똑똑한 막내 사이에서 늘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둘째 홀리.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였던 엄마가 죽고, 홀리는 점차 세상에서 사라지는 투명 인간의 존재가 된다. 투명 인간 생활에 완벽 적응해 살고 있던 어느 날 홀리는 클럽에서 자신을 볼 수 있는 경비원과 우연히 마주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계획을 세우는데...
베를린에서 유일하게 철거되지 않은 아파트, 그곳에서 40년간 살아온 마지막 세입자 `하이네`는 끝까지 이주를 거부하고 끔찍한 음모를 꾸미는 재개발 추진 회사 `럭스`는 철거 당일, 직원 `마크`를 그의 집으로 보낸다. 때마침 아버지 `하이네`의 집에 찾아온 아들 `토비아스`는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둘을 발견하는데 순식간에 세 사람 사이에 손쓸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충격에 휩싸인 `토비아스`의 비명으로 가득 찬 아파트에 설상가상 경찰 `시린`까지 찾아오면서 `토비아스`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1970~80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만연했던 연쇄 살인범들의 냉랭한 시대를 추적한 형사의 직접 진술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여기 한 여자와 두 남자가 있다. 그들은 무인도에서 함께 산다. 신흥종교 ‘스마일리 라이프 컬트’의 신도인 세 사람. 언젠가 ‘안식의 땅’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만을 꿈꾸며 정해진 규칙 안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외지의 침략자들이 그들만의 섬에 들이닥치고, 정삼각의 균형을 지키던 세 사람의 관계는 틀어지고 마는데...
6살 어린 아들이 흔적도 없이 실종됐다. 이고르와 아내 폴리나는 3년 동안 미친 듯이 아들을 찾아다니지만 시체도, 아무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한다. 절망에 빠져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 부부는 길에서 아들 또래의 고아 소년을 발견하고 이끌리듯 집으로 데려온다. 아이에게 사랑을 쏟을수록 행동과 얼굴까지 점점 실종된 아들과 똑같이 닮아가는 아이를 보며 혼란을 느끼는 이고르. 하지만 아이의 모습이 아들처럼 변해갈수록 주변에 기이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급기야 아내 폴리나는 공포로 이상증세까지 보이는데... 아이를 향한 사랑과 공포 사이에서 갈등하던 이고르는 결국 아이의 정체를 쫓기 시작하고 드러나는 충격적인 비밀들. 공포는 걷잡을 수 없이 충격적인 엔딩을 향해 극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거리에 나와 주위를 둘러보면 한 명은 시야에 들어올 평범한 남고생, 카시와기 아사히. 대신 영광없는 매일에 아무 의문없이 나간 학교로 가는 길에서, 아사히는 온갖 재난을 겪는다. 그것은 나가기 전에 무심코 켜놓은 TV에서 하던 기묘한 운세 그대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5명의 소녀들과 최악이라고 말할수있는 만남을 가진 아사히.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겹게 다가온 학교에서 그가 본 것은 전학생과 신임교사로 온 5명의 소녀들의 모습이었다.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아사히였지만, 감출 수 있는 이유도 없고... 자칭 아사히의 친구를 소개하는 이쥬인 요시오로부터, 5명과의 관계를 묻는 아사히. 5명의 소녀들과도 함께 지내다보니 모든 것이 오해임이 드러나고 조금씩 마음을 터놓는다. 그리고 방과후, 집에 돌아가려고 구두상자를 열더니, 거기에는 한통의 러브레터가. 발신인 불명의 러브레터에는 "교사 뒤의 벚꽃나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쓰여져 있었다. 이 또한 점과 같다. 이렇게 되면 모든 것을 확인해보이겠다며, 아사히는 벚꽃나무 아래로 향한다.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 5개의 사랑의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아련한 청춘 러브스토리가 이제 막이 오른다.
중대한 사고, 사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현장에 뛰어들어가는 MER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욕망과 폭력이 소용돌이 치는 잠들지 않는 거리 카무로쵸. 한 때 「도지마의 용」이라고 불리던 전설의 남자 ‘키류 카즈마’가 형기를 마치고 10년 만에 돌아온다. 키류의 출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멈추어 있던 사건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폭팔직전의 뜨거움을 숨긴 거리에서는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다. 100억엔 이라는 거금의 증발, 은행 강도, 사랑하는 사람 유미와 은인 카자마의 실종, 수수께끼 같은 한국인의 등장, 강도를 계획하는 커플, 둘 도 없는 친구 니시키야마의 배신…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키류의 앞에 어머니를 찾는 소녀 하루카가 나타난다. 키류는 광기로 물든 악한 마지마 고로와 운명적 사투를 벌이며 하루카를 지켜나간다. 그 속에서 별 상관없어 보이던 모든 사건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이 되고, 경악할만한 진실이 키류의 눈앞에 펼쳐 지는데…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서 평판이 자자한 기타리스트 고토 히토리는 기타밖에 모르는 외로운 소녀였다. 어느 날, 기타리스트를 찾고 있던 이지치 니지카를 만나 그녀의 밴드 '결속 밴드'에 가입한 히토리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시리즈, 그 새로운 이야기 세 편"
단순한 사고인가, 끔찍한 살인인가. 아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남자. 의문의 사건이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깊은 태평양 바닷속, '비키니 씨티'라는 해저도시에 사는 네모낳고 노란 해면동물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난생 처음 극장에서 스크린을 마주한 순간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 ‘새미’(가브리엘 라벨). 아빠 ‘버트’(폴 다노)의 8mm 카메라를 들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기 위해 열중하던 새미는 우연히 필름에 포착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진실을 비추는 필름의 힘을 실감한 새미에게 크고 작은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엄마 ‘밋지’(미셸 윌리엄스)의 응원으로 영화를 향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져만 가는데… 영원히 간직하고픈 기억, 영화의 모든 순간과 사랑에 빠진다!
아무것도 몰랐다. 시카고 명문 발레 학교에 장학생으로 뽑힌 너베이아. 그녀의 환상은 첫날부터 깨진다. 옥상에서 추락한 유망주의 대타라는 꼬리표. 그걸 뗄 수 있을까?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며 정답게 살아가던 부부. 그러나 남편은 도시에서 온 화려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 아내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아내는 기차를 타고 도망가고 남편은 아내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후회하며 아내를 따라 기차에 오른다. 어쩔 수 없이 기차를 타고 도시에 도착한 부부. 도시에서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사랑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빚을 갚지 않아 수감 중인 라힘은 주운 가방 속 금화를 팔아 보석금을 내려다 주인에게 돌려준 후 영웅 대접을 받는다 그의 평판이 높아질수록 주변의 의심은 깊어지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라힘의 사소한 거짓말은 점차 커다란 파국을 몰고 오는데… 가장 길었던 이틀 간의 귀휴가 시작된다
깊은 태평양 바닷속, '비키니 씨티'라는 해저도시에 사는 네모낳고 노란 해면동물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동거하는 남자친구로부터 엄마 로레인의 사망소식을 듣고 급히 그녀의 집으로 향한 퍼슬레인. 그러나 이미 장례식은 끝난 후였고, 그녀를 맞이하는 것은 엄마의 친구라는 늙고 괴팍한 바비 롱과 글을 쓴다는 그의 제자 로슨. 결국 이 셋은 로레인이 유산으로 남긴 집에서 원하지 않는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데...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대표적인 인물 미스 마플이 등장하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대표적인 인물 미스 마플이 등장하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대표적인 인물 미스 마플이 등장하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1949년 이란 혁명이 일어나며 서구식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던 정권이 무너지자, 이슬람 종교 지도자와 그의 혁명 수비대가 나라를 통치하기 이른다. 서구식 문화를 따르며 풍족하게 살아가던 보석상 이삭은 수비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고, 회사 내 보석은 물론 집안 물건들도 도둑맞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에서 탈출할 날만을 기다리던 이삭에게 협상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1963년부터 1966년까지 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었던 유일한 4년, 일주일을 8일로 살았던 치열했던 공연의 기록과 아이돌에서 진정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만화책에 등장하는 불량서클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된 히로시는 오로지 공부만 하는 평범한 사립학교 생활이 지겨워 불량하기로 유명한 공립학교로 전학을 간다. 염색한 머리와 흐트러진 복장, 그리고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불량스럽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히로시. 평소 배짱과 말빨 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었던 히로시는 전학을 오자마자 꽃미남 짱 타츠야의 눈에 띄게 되고 그에게 대결 신청을 받는다. 싸움 실력은 애송이였던 히로시는 단숨에 타츠야에게 제압 당하지만, 절대 굴하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타츠야의 관심을 사게 된다. 그렇게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타츠야 일당에 멤버가 된 히로시는 그토록 동경하던 불량학생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히로시는 타츠야의 여자친구 미유키를 좋아하게 되는데…
헤븐즈 송을 부르는 신센구미가 지배하는 막부 시대, 사카모토 료마가 록을 가지고 막부에 반기를 드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2012>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계승을 앞둔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 여왕의 연인이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의 진짜 작가라는 '에드워드 드 비어(Edward De Vere) 음모론' 이야기
보수적인 부모님 밑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반듯하게 자란 제니. 그런 제니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 룸메이트라고 속였지만 사실 오랜 기간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던 키티와 결혼하기 위해 제니는 결국 커밍아웃하기로 결심한다. 제니의 정체를 알게 된 그녀의 가족과 이웃은 큰 충격에 휩싸이고, 그녀의 결혼계획은 주변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게 된다. 과연 제니는 가족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섬에서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할머니와 단둘이 평화롭게 살던 남자가 섬에서 유행 중인 온라인 게임 베틀에 반강제적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창은 16살 아시아계 미국인 고등학생이다. 창은 자신이 10주 후 홈경기가 열리는 날까지 덩크를 할 수 있을지를 두고 학교 농구 스타와 내기한다. 키 177cm의 창은 좋아하는 크리스티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학교 친구들의 존경을 받기 위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창은 덩크를 훈련하며 친구와 가족 그리고 자신을 새롭게 돌아본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20세기 초 영국의 교외를 배경으로, 13세 소년 레오가 귀족 친구의 초청으로 시골에서 방학을 보내며 친구의 누나인 메를린과 농부인 테드의 밀회를 연결해주는 편지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이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 세계를 엿보면서 깨닫는 이야기. L.P. 하트리의 '중개인'이 원작이다. 인간 차별을 극도로 혐오하는 것을 작품에 꾸준히 잡아온 감독은 전통과 계급을 중시하는 영국 사회의 답답함을 두 계급간의 갈등으로서, 매우 객관적이고 서정적으로 보여준다. 깊은 동굴처럼 찍어낸 귀족의 대저택의 어두운 회랑, 그리고 위에서 내려다본 교회의 부감 쇼트들은 암울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반면, 농부 테드가 등장하는 전원 풍경은 밝고 화사한 야외 장면으로서, 극도의 대비로 계급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담한 여성역을 맡은 줄리 크리스티는 의 라라역으로 알려진 영국 배우로, 연기력도 좋아 오스카상도 받았다. 상대 농부역의 알란 베이츠는 터프하고 야성적인 남자역을 잘 맡았다.
라이프스트림의 무한한 생명 에너지를 바탕으로 세상을 지배하게 된 신라컴퍼니와 그에 맞선 솔져 세피로스 간의 전쟁으로 세상은 폐허가 되어버렸고, 사람들은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에도 세상의 혼란은 더욱 심해져 가기만 하는데, 이 때 세피로스의 피를 이어받아 새로운 세상을 세우려는 무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때 신라컴퍼니에서 함께 몸을 담았던 솔져 카다쥬와 아쥬. 이들은 세피로스의 세포를 통해 새로운 몸으로 막강한 힘을 가짐으로써 신라와 맞서고, 세상의 모든 것을 없애고자 한다. 한편 이들과 같은 세포를 이어받았고 또 함께 솔져에 몸담았던 클라우드는 2년 전의 전쟁에서 자신이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의 우리 안에 자신을 가둔 채 주변의 친구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카다쥬 무리가 세상의 재편을 위해 아이들을 끌어모으던 중 클라우드가 돌보던 덴젤에게까지 손을 내밀고...
케이트 블란쳇이 1인 13역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 영화는 그녀가 연기한 13명의 인물을 통해 다양한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20세기 아티스트와 사상가들의 가장 아름답고 치열했던 선언들이 펼쳐진다.
바다 마녀 우술라를 물리치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에리얼과 에릭 왕자. 이들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린다. 게다가 그들의 귀여운 공주님 멜로디가 태어나자, 성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바다의 왕인 트리톤, 인어들도 모두 함께 축하하며 즐거워한다. 그러나, 이들의 행복을 배아파하며 복수의 칼을 가는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우술라의 동생인 몰가나. 갑작스레 멜로디의 생일잔치에 나타난 몰가나가 복수를 선언하고 사라지자, 멜로디의 안전이 걱정된 에리얼은 멜로디를 바닷가에서 떼어놓기로 결심한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멜로디는 귀엽고 매력적인 공주님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엄마가 바닷가에 높다란 담을 세우고, 바다에 가는 걸 엄금하는 바람에 몰래 몰래 헤엄을 칠 수 밖에 없다. 또다시 말괄량이 공주님의 보호자 역을 맡게 된 바닷가재 세바스찬도 항시 마음을 졸이며 잔소리를 헤대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바닷속 동굴에서 호심탐탐 기회만 엿보던 몰가나는 멜로디에게 접근하여 인어가 되게 해주겠다고 꼬드기며 마법을 건다. 꿈에도 그리던 꼬리를 갖게 된 멜로디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마음껏 헤엄을 쳐다니고, 마침내는 영원히 인어가 되고 싶어진다. 멜로디를 영원히 인어로 만들어주는 대신 몰가나가 내건 조건은 트리톤의 마법창을 빼앗아 오라는 것이었다. 몰가나의 말에 속아넘어간 멜로디는 마법창을 몰가나에게 되돌려 주고 인어가 되기 위해, 용궁으로 헤엄쳐간다. 한편, 에리얼의 성에서는 갑자기 멜로디가 없어지자 난리가 나고 에리얼은 다시 인어의 몸으로 돌아가 플라운더, 세바스찬, 스커들과 함께 멜로디를 찾아 나서는데...
준법정신이 투철하던 범죄현장 청소업체 운영자가 무책임한 형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막강한 폭력단 두목과 같이 일하게 된다.
루이 14세, 베르사유, 천국을 만들라는 왕의 명령에 정원사들이 모인다. 대대로 정원관리를 맡아오던 ‘르 노트르(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최고의 정원사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드 바라(케이트 윈슬렛)’와 만나게 된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를 갖고 있던 ‘드 바라’와 계약결혼 생활을 하던 ‘르 노트르’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서로에게 빠져들수록 베르사유의 정원은 점점 천국의 모습과 멀어지는데…
70년대 TV 리포터 '크리스틴'(레베카 홀)의 이야기. 상사는 시청률을 위해 범죄나 자극적인 소재를 더 다루라고 압박하고, 복통으로 찾은 병원에서는 불임을 선고받는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가운데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보려고 고군분투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에미는 사랑했던 남편의 장례식을 치룬 날, 자기보다 10살이 연하인 아랍계 외국인 노동자인 알리와 사랑을 나눈다. 에미는 그를 오랫동안 사랑했었다. 에미가 알리와의 재혼을 결정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다 반대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좀 진정되고 나자 에미와 알리는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회의에 빠진다.
중학교에서 '악마'로 맹위를 떨쳤던 악당 후나바시 마사야!!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파트너 야마다와 함께 뜻밖에도 다도부에 들어간다! 왜냐, 거친 불량아의 길에서 손을 씻고 고요한 마음과 학원 라이프를 즐기고 싶으니까!! 하지만 불량혼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데…?!
귀족 가문에서 자란 조지 앰버슨은 오만하고 자부심이 강한 청년이며, 유진은 자동차 업계에서 성공하여 딸 루시와 함께 살고 있는 홀아비다. 조지의 어머니 이사벨은 남편이 죽자 옛 연인 유진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아들을 잃은 소피아(캐서린 워커)는 흑마술사 조셉(스티브 오램)을 통해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먼저 교외의 집을 빌려 조셉과 함께 흑마술을 준비하는 소피아. 조셉은 그런 그녀에게 흑마술에는 엄청난 인내과 대가가 따를 것임을 경고한다. 험난한 과정 속에서 모두가 지쳐갈 때 즈음, 예상했던 결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조셉은 소피아의 목적이 아들의 복수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조셉의 분노, 그리고 위험에 빠지는 소피아. 과연 소피아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까?
이스라엘 방위군의 요원 도론. 손수 제거하고 마음 편히 퇴직까지 하게 만든 하마스의 핵심 멤버가 살아 있다! 놈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가 복귀하면서 숨 가쁜 접전이 펼쳐진다. 피와 보복의 대혼돈이.
1996에 만들어진 전편 <101 달마시안>에서 달마시안 유괴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크루엘라(글렌 클로즈)가 가석방된다. 재정난으로 폐쇄 직전인 애완견 보호소를 재건하고, 모피 반대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녀는 진정한 동물애호가로 거듭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 자신의 보호 관찰관 클로이가 키우는 달마시안을 보고는 순식간에 본성을 되찾는다. 전편에서처럼 그녀의 목표는 달마시안 코트를 만드는 것. 이번엔 좀더 욕심을 내어 모자까지 달린 코트를 만드려 하고, 그러려면 102마리의 달마시안이 필요하다. 102번째의 달마시안은 점박 무늬가 없는 돌연변이 '아드볼'이다. 아드볼은 가족들처럼 무늬가 없어서 늘 상심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해 101마리의 달마시안을 구해낸다.
프랑스의 외딴 호수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수중 탐사 영상 전문 유튜버 커플이 깊은 물 속에 잠겨 있는 집을 발견한다. 집 내부를 탐험하다 곧 그 집이 흉악한 범죄 현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집 밖으로 나가려 시도하지만 상황은 점점 악몽으로 변해간다. 산소 잔량은 위험 수위까지 떨어지고, 그들은 집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깨닭게 되는데...
'브룩'은 남자친구 '리바이'의 제안으로 친구 커플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캠핑 장소는 리바이가 상속받았다는 넓은 숲 속.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그곳에 텐트를 친 네 사람은 다음 날 사슴 사냥을 약속하며 잠든다. 그리고 이른 아침 총소리 때문에 눈을 뜬 브룩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리바이를 발견하는데...
이스라엘 방위군의 요원 도론. 손수 제거하고 마음 편히 퇴직까지 하게 만든 하마스의 핵심 멤버가 살아 있다! 놈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가 복귀하면서 숨 가쁜 접전이 펼쳐진다. 피와 보복의 대혼돈이.
폰허브의 성공과 추문에 대해 깊숙이 파헤친다. 배우, 운동가 그리고 전직 직원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이스라엘 방위군의 요원 도론. 손수 제거하고 마음 편히 퇴직까지 하게 만든 하마스의 핵심 멤버가 살아 있다! 놈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가 복귀하면서 숨 가쁜 접전이 펼쳐진다. 피와 보복의 대혼돈이.
셀럽 엄마 ‘토모요’를 둔 열일곱 소녀 ‘유코.’ 잘나가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여름방학 동안 나만의 꿈을 찾겠다는 목표로 혼자 용감하게 도쿄로 상경을 감행한다! ‘토모요’의 친구 ‘하루코’의 집, ‘아오바 하우스’에서 방학 동안 머물게 된 ‘유코’. 자유롭고 편안한 집안 분위기에 녹아 들며 싱그러운 청춘의 여름방학을 보내나 싶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꿈도, 사랑도, 우정도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고2의 인생. 좌절하는 ‘유코’를 보며 ‘하루코’는 20년 전 ‘토모요’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을 털어 놓는데... 마냥 완벽하게 보이는 엄마에게도 감춰왔던 과거가 있다?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여자주인공이 얼떨결에 스킨케어 회사의 젊은 사장과 맺어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치유형 러브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