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무대를 찾은 크리스 록의 코미디 스페셜. 외도와 이혼에 대해 솔직히 말해볼까? 경찰에 관해서도 할 말 많지! 가볍고도 진지하게, 이게 바로 크리스 록 스타일.
임종 직전 아버지의 충격 고백부터 마약에 취한 어머니를 지켜보던 순간까지, 톰 세구라가 결혼과 죽음을 포함한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말도 못할 만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사람의 수명을 마음대로 바꾸는 생명공학 회사에 다니는 남자. 아내가 막대한 채무 때문에 수명의 40년을 내놓을 수밖에 없게 되자, 회사의 어두운 면을 보게 된다.
배달원이 된 전직 군인. 악명 높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마을에서 갱단 대장과 그의 오합지졸이 계획한 대담한 강도행각에 휘말리게 된다.
바람을 피우다 남편에게 들킨 라리타는 이혼 스캔들에 시달리게 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고국을 떠나게 된다.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영국 상류층의 자제 존과 결혼하게 된 라리타. 하지만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존의 가족들이 라리타의 과거를 파헤치게 되는데...
리버풀의 가난한 항구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존은 부모의 불화로 이모 미미의 손에서 자라난다. 아빠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던 이모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에 빠진 존은 이모 미미 몰래 엄마 줄리아를 찾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줄리아를 따르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는 존. 그러나 미미는 동생 줄리아의 무책임한 행동에 존이 다시 상처받을까 걱정하고 둘의 만남을 반대한다. 한편, 전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을 접한 존은 그의 노래와 패션은 물론, 로큰롤 세계에 흠뻑 빠져든다. 이모와 엄마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 혼란과 불안감에 힘겨워 하던 존은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 들고, 마침내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밴드 멤버를 구하던 중 수줍은 소년 폴 매카트니를 만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깊은 우정을 나눈다. 마침내 존은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전신 쿼리멘 밴드를 결성하고 리버풀의 작은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하는데...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스테이션 19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2017년 2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디자이너의 또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는 단어, 이노베이터.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자동차 디자인까지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독창적인 8명의 디자이너들. 각각의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우리의 일상을 그려가고 있는 위대한 디자이너들을 만나 우리의 일상 곳곳을 새로이 파고드는 디자인 세계를 짚어본다. 디자이너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미래에 대한 단순한 청사진과 컴퓨터에서 나아가 디자인의 기술과 철학을 탐구한다. 지금 세계적 거장들의 머릿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2017년 2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디자이너의 또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는 단어, 이노베이터.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자동차 디자인까지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독창적인 8명의 디자이너들. 각각의 분야에서 혁신을 창출하고 우리의 일상을 그려가고 있는 위대한 디자이너들을 만나 우리의 일상 곳곳을 새로이 파고드는 디자인 세계를 짚어본다. 디자이너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미래에 대한 단순한 청사진과 컴퓨터에서 나아가 디자인의 기술과 철학을 탐구한다. 지금 세계적 거장들의 머릿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웃자꾸나. 가지 많은 이 나무에도 바람 잘 날 오겠지. 언젠가는 행복이 가득한 집 되겠지. 인디애나의 흑인 노동자 계층 가족. 그 요란한 일상을 담은 코미디 시리즈.
1972년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우루과이대학 럭비팀을 태운 항공기가 칠레로 상륙하기 직전 안데스산맥에서 추락한다. 높은 산맥들은 날개를 날려보내고 프로펠러는 객실안으로 비집고 들어오게 되고 마침내 꼬리부분은 떨어져 나가게 된다. 결국 비행기는 동체만 남아 미끄러져 예상치 못한 곳에 안식처를 잡게된다. 승객 몇은 그자리에서 죽고, 살아도 중상이기에 죽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중 난도 파라도(Nando Parrado: 에단 호크 분), 안토니오 발비(Antonio Balbi: 빈센트 스파노 분), 로베르토 카네사(Roberto Canessa: 조쉬 해밀톤 분)는 남은 생존을 돌보며 구조대를 기다린다. 그러나 구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8일이 지난다. 그러자 남은 라디오 안테나를 최대한 이용하여 방송을 듣게 되나 소식은 수색작업을 포기했다는 절망적인 보도였는데...
변호사로 활동하기 위해 싸우는 동시에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리디아 포에트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시대극. 이탈리아 최초 여성 변호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둘도 없는 절친이자 라이벌 수영 선수 '탄'과 '퍼스' 묘한 감정 기류를 안고 있던 그들은 '퍼스'가 '탄'의 여자친구 '아이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관계가 급변한다. 그러다, '아이스'가 갑작스럽게 수영장에서 죽은 채 발견이 되고, 수영장에는 기묘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기 시작한다. 수면 아래, 처절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토네이도 추적자와 재난 생존자, 긴급 구조원들이 화산, 토네이도, 허리케인, 지진 발생으로 겪었던 참혹한 경험담을 얘기한다.
전기 고문으로 환자 여섯 명을 죽이고 원장도 자살한 희대의 악몽이 벌어졌던 레이븐스우드 정신병원. 원장에게 살해당한 17살 어린 소녀 사라의 원한이 깃든 곳이다. 120년 후 이곳은 유령 체험 장소로 관광지화 되고 어느날 소피아와 친구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유령에 관심이 많은 소피아, 이를 부정하는 남자친구 칼. 칼은 유령따위 존재하지 않는다며 계속 비웃음을 날리는데…
저렴한 오두막부터 최고급 저택까지!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전 세계 여행 숙소를 보여드립니다. 부동산, 여행, 디자인 전문가의 조언과 비결도 함께. 떠나고 싶을 때 봐야 할 리얼리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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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인간의 생사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AI를 군사적으로 활용할 때 초래될 수 있는 위험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실종된 우주비행사가 30년 만에 돌아오자 잠들어 있던 사랑이 다시 눈을 뜨고, 나이를 먹지 않는 우주비행사에게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그 비밀을 알아내려 한다.
폭력적인 사기꾼. 냉혈한 살인마.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룸메이트와의 공동생활을 다룬 끔찍한 실화가 펼쳐진다.
뒷마당에는 롤러코스터, 거실에는 산호초? 깜짝 놀랄 만한 인테리어를 품은 집들. 그 창조와 개조의 비밀은 뭘까? 답을 찾기 위해 개성 넘치는 주인들을 방문한다.
어느날 호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에 위치한 거대한 전파기지에 외계로부터 발신된 메시지가 도착한다. 메시지는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면서 메탄을 대체 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에 대한 정보였고, 두 번째는 외계 생물의 DNA를 합성할 수 있는 공식이었다. 메시지가 우호적이라 판단된 미국 정부는 DNA합성에 관한 메시지를 가지고 비밀리에 실험에 착수한다. 그 결과 반인간 반외계인인 아기가 탄생하고, 실(Sil)이란 코드네임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뭔가 씰 자신이 능력을 보이지 않고 있는 낌새에다가 비정상적으로 급속한 세포 증식의 속도 등 위험 요소가 다분하다고 느낀 실험진에서는 씰(Young "Sil": 미쉘 윌리암스 분)을 완전히 제거하려 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소녀는 가스에 의해 죽기는 커녕 힘이 엄청나게 세져서 방탄 벽을 뚫고 달아나게 된다. 그에 따라 씰을 추적하기 위해 연방의 특수추적 전문가 프레스 팰리(Preston Lennox: 마이클 매드슨 분)와 심령술사, 분자생물학자 등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 실을 제거하기 위한 추적에 나선다. 성숙한 여인("Sil": 나타샤 헨스트리지 분)이 된 씰은 어느날 그녀 앞에 나타난 임신한 여자를 보고 자신도 임신하기를 원한다. 특수요원들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음을 감지하면서도 씰은 남자를 찾아 다니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모두 잔인하게 살해한다. 마침내 추적팀의 한 대원과 관계를 맺은 씰은 지하로 숨어들어 부화를 하게 되고 추적팀은 그들을 막기 위해 하수구로 들어가게 된다. 씰은 결국 기름 구덩이에 빠져 죽게 되지만 씰의 몸에서 떨어져나간 신체 일부가 추적팀이 사리진 뒤 쥐와 합성되어 새로운 쥐가 나타나게 된다.
그 성벽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숱한 공격을 견딘 도시 콘스탄티노플.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2세가 그곳을 향해 진군한다.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인류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화성탐사가 한창 매스컴을 통해 방송되는데, 그 첫발을 디딘 이는 상원의원 아들이자 예일대 풋볼스타 패트릭 로스. 패트릭과 화성 탐사팀들은 모두 세계적인 영웅으로 떠오른다.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접수하고 귀의 환양하려던 차 7분간의 암흑의 순간을 맞이한다. 끔찍한 외계인 DNA가 이들의 몸 속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1980년대 쿠웨이트의 치열한 증권 시장에 뛰어든 두 여자.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부패한 남성 사회에 일격을 날린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아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이들이 볼품없던 공간을 환상적으로 바꿔놓는다. 런던 최고급 호텔과의 계약이 걸린 경쟁. 열정이 타오른다.
이브(나타샤 헨스트리지 분)는 인간과 외계인의 DNA 결합으로 탄생한 씰을 복제한 혼종. 연구실로 호송되던 이브가 아이를 낳고 죽자, 새로운 종을 창조하겠다는 야심에 사로잡힌 애벗 교수가 아이를 데려다 키운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처녀로 성장한 사라(서니 매브리 분)는 본능이 시키는 대로 남자를 찾아 나선다. 이런 와중에 사라를 대상으로 연구에 착수한 애벗은 실력을 가진 대학생 딘(로빈 던 분)을 자신의 계획에 끌어들인다. 한편 다른 혼종들은 인간이 가진 결함 유전자 때문에 심각한 병을 앓으면서 서서히 죽어간다. 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혼종들은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 사라를 찾아 애벗의 연구실에 침입하는데...
현대적 감각으로 조명한 영국 왕실 드라마 시리즈. 관능적인 분위기 속에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섹시하며 상징적이었던 군주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새벽 4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커스틴(리브 타일러)과 제임스(스캇 스피드맨) 커플은 의문의 노크소리를 듣는다. 문 앞에 서있는 건 마스크를 쓴 성인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 커플을 조금씩 옥죄어오며 생존을 위협하는 이들은 ‘타마라 있어요?'만을 되뇌일 뿐,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다. 집이라는, 아늑하지만 한편으로 단절된 공간 안에서 낯선 이들의 시선, 기괴한 소리 등 ‘외부의 알 수 없는 존재’로 인해 점차 극한의 공포로 빠져드는 긴박한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토키와는 친구의 권유로 3대3 미팅에 나가게 되는데, 술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려 잘생긴 남장여자 3명이었다. 소개팅으로 시작하게된 여섯 사람의 인간관계는 사랑일까 우정일까. 남장여자의 신감각 러브코미디
석유업자 폴 스터지스(조쉬 루카스)가 최고의 굴착기가 있는 바이아 네그라로 가족을 데리고 가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 굴착기로 인해 블랙 데몬으로 불리운 전설의 상어를 깨웠다고 알려지면서 마을이 죽어가는 상황. 폴과 그의 가족은 그 전설의 괴생명체를 직접 만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해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미국 대통령 직속 요원 레온은 기밀을 쥐고 있는 안토니오 테일러를 납치한 무장단체의 차량을 쫓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여인의 방해로 범인들을 놓치고 만다. 한편, 대 생물테러 조직 'B.S.A.A.A.'의 크리스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좀비 발생 사건을 담당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해자들이 모두 한 장소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곳은 한때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감옥섬 알카트라즈다.
죽음이 보이는 응급구조사와 죽음을 눈앞에 둔 의붓누나의 사랑 이야기
쿠엔틴 듀피유의 기발한 상상은 멈추지 않는다. 이사 온 집 지하에 마법의 터널이 있다면 어떻게 반응할까? 마을을 ’로우키‘라 일컫는 데서 보듯 그의 영화로선 드물게 울적한 코미디다. 게다가 웬디 카를로스보다 바흐를 더 흐물거리게 편곡한 존 산토의 신디사이저가 정신을 몽롱하게 한다. 표면적으로는, 집과 직장 상사의 비밀을 빌려 인간의 헛된 욕망과 시간의 패러독스를 말하는 영화다. 단, 듀피유는 언제나 예술에 관한 정의를 숨겨둔다. 예를 들어, 현실을 벗어나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왔을 때 영화가 형편없으면 삶에서 그 시간을 잃어버린 것인가. 반대로 시간을 보상받으려면 좋은 예술이 선행되어야만 하는가. 창작자와 수용자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을 제공하는 영화다. 독특한 리듬과 주제의 묘미를 동시에 전하는 편집이 압권이다. (부산영화제)
영어 캠프의 선발대로 스페인의 외딴 마을을 찾은 4명의 남녀는 어딘지 모르게 스산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다 그 날 밤, 낡은 저택의 지하실에서 무언가를 찾던 안토니오는 급작스런 광기와 분노를 일으키며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공격하고 당황한 일행들은 황급히 저택에서 도망쳐 나온다. 한 숨 돌리려는 순간, 일행 중 한 명인 미셸이 갑자기 피를 토하며 분노에 가득 찬 무차별 공격을 시작한다 별다른 이상징후 없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분노 바이러스는 곧 마을 전체로 퍼지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크리스티와 윌은 저택으로 돌아와 출입문을 폐쇄하는데…
멀티버스를 여행하며 엄마 일리스를 찾으려는 16살 소녀 밀라의 모험 이야기. 멀티버스를 여행하며 수상하고 위험한 조직의 요원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들은 모든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밀라는 광활한 멀티버스를 구하기 위해 이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뱁스 존슨(디바인)과 "지구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사람들"이라고 알려진 그녀 가족들의 역겨운 인생은 경쟁 커플 마블즈의 공격을 받고 산산조각 난다. 마블즈는 "가장 지저분한 사람들"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어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마블즈는 젊은 여성을 납치해 임신시키고 그 아기를 레즈비언 커플에게 파는 범죄를 저지르며 지저분한 커플이라는 타이틀에 알맞은 인물이라는 것을 합법적으로 주장할 자격이 있음을 보이는 한편 거기서 더 나아가 뱁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다. 우편으로 똥을 보내고 그녀의 트레일러 집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분노의 반격을 시도한 뱁스와 그 일가는 마블즈를 추적하여 그들을 기소하며 가장 너저분한 신문사들을 모아놓고 기자회견을 연후 그들을 총살한다. 워터스와 디바인의 명성을 확고하게 한 마지막 장면에서 뱁스,디바인은 개가 방금 싸놓은 배설물을 먹으면서 자신이 불결의 여왕임을 증명한다.
유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다양한 게임들과 함께 성장해온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메이코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활동에 열심인 타네다. 둘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6년째 연애중인 이십대 동거커플이다. 하루하루가 지겹기만 한 메이코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를 만끽한다.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는 타네다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소라닌’ 녹음을 준비한다. 그러나 메이코의 자유로운 날들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가고, 타네다는 쉽지 않은 현실의 가혹함에 꿈을 접은 채 다시 느슨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크게 다툰 어느 날, 산책을 하겠다며 나간 타네다는 돌아오지 않고 며칠 뒤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데….
36시간의 공포 영화 체험, 슬래셔 슬립 아웃! 남자친구를 따라 공포 영화 체험에 참가하게 되는 '알렉스' 슬래셔 무비의 클리셰들을 모아 놓은 상황 속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주최 측에서 섭외한 배우인 줄 알았던 의문의 남자가 참가자를 살해하고 희생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정교한 연출이라고 생각한 상황은 현실의 공포로 다가오게 되는데…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극한캠프'에서 알렉스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1996년 여름, 후카미 히로키의 동생 아키가 히로키의 친구인 소년 A(미사키 후미야)에게 살해 당한다. 이 사건으로 후카미의 가정은 붕괴되었고, 히로키는 아버지와 낚시터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한편, 소년 A의 가족은 이웃들의 수근거림과 괴롭힘으로 이사를 되풀이 하며 살고 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어머니와 이혼하고, 자식들의 성(姓)을 어머니의 성으로 바꿔준다.
그리고 2011년 여름, 히로키 앞에 한 여성이 나타난다. 바로 소년 A의 동생 후타바. 그러나 후타바를 알리 없는 히로키는 후타바를 자살 하려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자살을 막기 위해 살해 된 동생의 이야기를 꺼낸다.
‘우주정거장 미르’에서는 24시간 뒤 지나갈 소행성을 추적 중 운석 충돌 가능성을 말하지만 무시되고 만다. 한편 지구에서는 이러한 영문도 모른 채 지구를 비켜갈 화려한 유성우의 우주쇼를 볼 기대에 들떠 있다. 그 시각, 소행성 뒤편 사각 지대의 운석 파편들이 핵폭탄보다 10배 강력한 파워로 우주정거장을 파괴한 후 지구를 향해 나아가고 소행성에 강타당한 지구는 모든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며 대재앙이 펼쳐지는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첫 짝사랑의 상처. 지금의 나라면, 내 모습이라면 성공할지도 모른다며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가진 채 후회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그 상처를 회복하고 싶은 모두에게 바치는 타임 슬립 트라우마 극복기! 10년 전에 고백으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사랑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 시온에게 어느 날 찾아온 타임 슬립의 기회!
교통사고로 하나밖에 없는 손주를 잃은 노부부 오드리와 헨리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의사인 헨리는 손자 잭슨을 되살리기 위해 임신한 환자를 납치해 혼을 부르는 의식을 치른다. 그러나 이 집에 찾아온 영혼은 잭슨 하나가 아니다. 노부부와 임신부는 유령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2021년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참 여형사와 함께 운반되어 오는 시신들과 고인에 얽힌 갖가지 사연들로 세상사와 삶에 대해 배워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괴롭힘을 많이 받은 “삼무소녀”와 일에 분개하는 학교 짱인 재벌 이 세는 천양지차의 두 가정에서 살고 있지만 한 번의 영혼 교환으로 인해 그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꿈꾸는 모습을 쉽게 구현해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니혼 TV에서 방송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89년 말부터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초 장수 프로그램의 특집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 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기는데…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멀티버스의 세계가 열린다!
타이완 최초의 슬래셔 영화. 웨이드와 리차드, 히토미, 홀리, 린은 우연히 특권층에게만 허락되는 파티에 초대되어 기뻐한다. 하지만 파티는 그들을 희생자로 삼는 끔찍한 살인게임으로 변한다. 관객이 되어 이들의 희생을 즐기는 클럽의 멤버들과 쫓기는 5명의 희생자들. 섹스 후에 살해당하는 미녀와 사지절단 같은 슬래셔 장르 특유의 재미를 따라가면 마지막에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대결이 기다린다.
NASA의 야심 찬 미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발사. 우주를 이해하려는 인류의 원대한 꿈에 또 한 걸음 성큼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따라간다.
은퇴한 제리 셀비가 매사추세츠 복권의 수학적 허점을 발견하고 그의 아내 마지의 도움으로 2700만 달러에 당첨되어 그 돈을 그들의 작은 미시간 마을을 되살리는 데 사용하는 놀라운 실화
달콤한 설탕을 졸이며 쓰디쓴 삶을 견뎠다. 향신료를 한데 섞으며 흩어진 가족을 되찾았다. 길거리 음식에 담긴 숱한 사연. 그 맛을 찾아, 아시아 9개국 도시로 떠난다.
사십 줄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대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 남자. 일도 삶도 무엇 하나 안 풀리는 그가 문득 고등어 통조림을 보며 다시금 펜을 든다. 부메랑 섬, 탄탄 바위, 자전거, 돌고래,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바다를 앞에 두고 히사와 타케가 처음 친구가 되었던 1986년 그해 여름. 돌아갈 수는 없어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자리하는 어떤 순간이 있다. 지금, 그 시절로 떠나는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밤 늦도록 호러 영화를 즐겨보는 찰리 브루스터는 어느 날 앞집의 창문에서 한 여인의 목을 빨아대는 흡혈귀 제리 댄드리지를 발견한다. 그 다음날 이웃집에서 어둠을 깨는 비명이 들려 왔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도 하지만 여자 친구 에이미까지도 흡혈귀라고 말하는 찰리를 도리어 미친 사람 취급한다. 집으로 돌아온 찰리는 옆집 사나이가 갑자기 드라큐라로 변해 그의 목을 찌르려고 하자 연필로 그의 손바닥을 찔러 위기를 모면한다. 이에 찰리는 최고의 시청율을 자랑하는 ‘후라이트 나이트 극장’ 호스트인 피터 빈센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기의 정체가 탄로난 단도로치는 처절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아이돌이란 꿈을 위해 청춘을 건 젊은이들의 기록. 일본 정상급 남자 아이돌들의 진심까지 담아낸 본격 밀착형 다큐멘터리.
이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함께 뛰는 스태프의 땀방울까지, 무대 뒤의 모든 것을 지금 공개합니다.
사촌동생과 함께 홍콩에 밀입국하려던 항생(왕조현)은 못된 놈에게 걸려 욕을 당할 뻔한 순간, 겨우 탈출하여 홍콩에 온다. 그러나 굶주림에 마트에서 먹을 것을 훔치다가 마약범을 잡기 위해 잠복해 있던 경찰인 정방(주윤발)과 상인(여방)때문에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항생은 밀입국자라는 걸 숨기기 위해 기억을 잃은 척 정방의 집에 얹혀 지내게 되지만 정방은 잘 생긴 외모 덕에 부잣집 딸인 애인 주디가 있는 상태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정방의 모친은 자신의 며느리 감으로 못된 주디보다는 싹싹하고 요리도 잘 하는 항생을 더욱 마음에 들어 하고 정방이 항생과 짝을 이루길 바란다. 항생은 홍콩에 정식으로 정착하기 위해 홍콩에서 태어났다는 출생증명서를 찾으려 하지만 병원 문제로 난항을 겪게 된다. 한편 정방은 항생과 함께 지내는 동안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마침내 떠나려는 항생을 잡고 고백까지 하지만 바로 그 때 불행이 닥치는데...
아이돌이란 꿈을 위해 청춘을 건 젊은이들의 기록. 일본 정상급 남자 아이돌들의 진심까지 담아낸 본격 밀착형 다큐멘터리.
이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함께 뛰는 스태프의 땀방울까지, 무대 뒤의 모든 것을 지금 공개합니다.
아이돌이란 꿈을 위해 청춘을 건 젊은이들의 기록. 일본 정상급 남자 아이돌들의 진심까지 담아낸 본격 밀착형 다큐멘터리.
이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함께 뛰는 스태프의 땀방울까지, 무대 뒤의 모든 것을 지금 공개합니다.
평화롭던 뉴욕 대도시. 갑작스런 이상기후가 감지되고 강한 폭풍우와 함께 식인 상어 떼가 나타나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정사정 없이 물어뜯는 식인 상어들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관광지를 덮치자 순식간에 피바다가 된 대도시. 처참하게 물려 뜯겨 죽어가는 사람들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 뉴욕을 구하기 위해 핀(이안 지어링)과 에이프릴(타라 레이드) 나선다! 핀과 에이프릴은 절체절명에 처한 도시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사자, 코끼리, 펭귄, 천산갑 등 새끼 동물들의 위대한 모험을 따라가 본다. 야생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최고와 최악의 순간 그리고 그 속에서 배워가는 그들의 작은 대장정을 목격하시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형식의 시리즈. 가족의 배신과 치열한 정쟁을 딛고 일어나, 오늘날의 앙골라 지역을 통치한 은징가 여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라이징 슈퍼스타와 영화 감독, 두 인생이 만났다. 20여 년에 걸쳐 카니예 웨스트의 커리어를 촬영한 내밀한 다큐시리즈.
주인공 부부 핀과 에이프릴은 플로리다 올랜도로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백악관 행사에 초대된 핀은 워싱턴에 남게 되고, 에이프릴은 친정어머니인 메이와 딸 클로디아와 함께 올랜도로 향한다. 한편 워싱턴에 거대한 폭풍과 함께 하늘에서 상어가 떨어지는 이른바 ‘샤크네이도’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정사정 없이 물어뜯는 식인상어들은 동부해안까지 상륙하고, 가족을 구하러 올랜도로 향하는 핀. 이전보다 강력해져 돌아온 샤크네이도의 공격에서 가족을 구하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핀은 샤크네이도의 시간 이동을 통해 가족을 되찾고 모든 일의 근원인 최초 샤크네이도를 없애려 시간여행을 한다. 핀은 그런 모험 과정 속에 공룡, 중세 기사들, 서부 카우보이와 각종 상어들과 맞서게 된다. 샤크네이도를 멈추게 할 때가 드디어 온 것이다!
해체 위기에 놓인 데스메탈 밴드 ‘소울즈’의 리드 보컬이자 반항기 가득한 대학생 ‘나나세’ 제약회사 사장인 아빠 ‘하카루’를 너무나 싫어하는 그녀는 ‘일단 한번 죽어줘~!’라며 아빠를 향해 거침없이 불만을 내뱉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진짜로 죽어버렸다?! 갑작스러운 부고로 어리둥절한 ‘나나세’의 앞에, ‘하카루’의 죽음과 관련된 내막을 우연히 목격한 비서 ‘마츠오카’가 나타난다. 그리고 ‘나나세’와 ‘마츠오카’는 ‘이틀 동안 죽을 수 있는 약’과 ‘하카루’의 죽음을 둘러싼 소동 뒤에는 경쟁사 왓슨 제약의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나나세는 아빠 ‘하카루’를 무사히 되살려낼 수 있을 것인가?
하버드 법학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하트(티모시 바텀즈)는 계약법 담당 킹스필드 교수(존 하우스먼)에게 압박을 느끼는 동시에 의욕을 가지고 공부하게된다. 학업에 시달리는 가운데 스터디 그룹도 만들고 매력적인 여성(린제이 와그너)과도 사귀게 되면서 로스쿨 첫해 과정을 힘겹게 헤쳐나가는데...
매년 상어 떼가 지나는 길목에 어선이 있다. 상어를 잡는 배, 상어의 지느러미를 구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 선장과 그의 고객이 거래를 하는 사이, 배는 폭풍에 휩싸이고, 상어가 가득한 바다에서 일어난 소용돌이는 상어도 같이 빨아들여, 상어가 가득한 허리케인이 된다. 선장과 선원 그리고 선장의 거래상대가 첫 희생자가 된 소용돌이는 엄청난 규모의 태풍이 되어 LA로 향하는데, LA에는 이 태풍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는데...
죽은 이를 되살려내는 ‘라자루스 이펙트’ 연구를 진행하던 연구원들. 죽은 동물을 되살리는 데 성공하며 자신들의 업적을 세상에 알릴 생각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학과장의 반대로 모든 실험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비밀스럽게 실험을 계속 진행해나가던 이들은 뜻밖의 사고로 팀원 중 한 명인 조이를 잃고, 실험의 팀장인 프랭크는 조이를 되살리기 위해 인간을 대상으로 한 그들의 첫 번째 실험을 강행한다. 다행히 실험은 성공하여 조이는 되살아 나지만 팀원들은 곧 조이가 이상해졌다는 것을 눈치 채고, 자신들의 실험으로 인해 끔찍한 결과가 초래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마는데… 죽었던 그녀가 되살아난 순간,
그녀 안의 악마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1958년 크리스마스 무렵의 하바나, 일생일대의 도박판을 위해 이곳에 온 미국인 도박사 잭은 우연히 바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바비는 군부에 대항하는 지하운동의 지도자인 남편 아르투로를 존경하며 쿠바 인민을 위한 사회를 꿈꾸는 여인이다. 아르투로가 군인들에게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은 잭과 바비를 더욱 가깝게 하지만 바비는 고향으로 돌아가 남편이 하던 일을 이어받는다.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잭은 마침내 재회에 성공하고, 그녀를 위해 지금껏 기다려온 도박판까지 포기한다. 아르투로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던 바비도 그를 받아들인다. 이들은 혁명의 도시 하바나를 떠나 미국으로 갈 것을 결심하지만 뜻밖에도 아르투로가 살아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재계 서열 1위, 미디어 장악, AC밀란 전 구단주, 망언 제조기까지.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정치 스캔들에 연루돼 총리직에서 사퇴한 뒤,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 별장에 머무른다. 연예 기획자 세르조 모라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권력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며 그에게 접근한다.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뒤틀린 두 남자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폭주하는데...
1년 전, 단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나선 한 남자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거리 한복판에 갇힌 위기의 커플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무장 집단들에게 끌려 나온 모녀 오직 재미를 위해 도시를 접수한 가면을 쓴 무리들 법의 통제는 사라지고, 살인이 허락된 단 12시간 지금, 당신도 ‘퍼지데이’에 동참하라!
평화로운 어느 오후, 5명의 학생을 태운 스쿨버스를 운전하던 ‘조셉’은 도로 위 장애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막다른 길을 선택한다. 낯선 갈림길에 방치된 사슴을 발견하고 버스에서 내린 ‘조셉’은 갑작스레 자신을 덮쳐온 탈옥수에게 인질로 잡히고, 불청객이 탑승한 버스는 계속 달린다. 하지만 어두운 터널에서 멈춰버린 버스. 예고 없이 고립된 이들의 눈 앞에 믿을 수 없는 괴생물체가 나타나는데...
평범한 초등학교 임시 교사 ‘히토시’. 정규 교사의 길도 열리고 평화롭던 그의 삶은 귀가하던 어느 날 밤, 괴한에게 습격당하면서 급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3개월 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도 결혼생활과 일 때문에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는 그의 앞에 의문의 청년 ‘KAI’가 나타난다. “기억해? 나를” ‘히토시’의 마음의 상처를 사정없이 도려내며 그것을 랩으로 표현하도록 도발하는 ‘KAI’. 그가 ‘히토시’에게 접근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 지망생 카를로스는 낯선 이로부터 헤밍웨이의 실종 원고로 추정되는 책을 건네받는다. 헤밍웨이가 쿠바에 살 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원고는 과거의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었고, 이에 흥미를 느낀 카를로스는 원고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쿠바로 향한다. 그곳에서 조사가 진행될수록 책은 카를로스의 정신을 피폐하게 하고 급기야 과거 사건 현장인 하바나의 한 폐가로 그를 인도하는데...
100년의 꿈, 100년의 신화. 스탠 리가 이룬 그 모든 것!
청각장애자였던 알렉시스는 열 살 때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청력을 회복한다. 본능을 뒤흔드는 경험으로 알렉시스의 공감각 능력이 깨어나고, 신체가 훼손되는 끔찍한 폭력의 소리를 음악으로 옮기며 위안을 얻게 된다. 어른이 된 후 다시 청력을 잃을 가능성이 대두되자, 알렉시스는 소름 끼치는 살인 사건을 통해 명곡을 작곡하려고 마음먹는다.
거리를 주름 잡던 거대 야쿠자의 두목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 도시는 폭력으로 물들게 된다. 이후 한국 출신의 적대 세력 야쿠자 ‘김승기’가 범인으로 지목되지만, 행방을 알 수 없다. 이에 검사장 ‘히라야마 켄지’는 형무소에 갇혀 있던 폭력 형사 ‘토라타 마코토’에게 사건을 맡기고, ‘토라타 마코토’는 상상도 못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김승기’를 쫓는데…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던 영국의 로맨스 소설가 ‘헨리’ 어느 날 바다 건너 멕시코에서 자신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푼 꿈을 안고 도착한 멕시코. ‘헨리’는 가이드를 자처한 번역가 ‘마리아’와 함께 북 콘서트에 나서는데, 이거. 제대로 통역하는 거 맞나요? 무언가 이상한 관객들의 반응! ‘헨리’는 그의 로맨스 소설이 ‘마리아’로 인해 19금 야설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사건건 으르렁,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두 사람! 당장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와중, ‘헨리’는 출판사로부터 ‘마리아’와 함께 신작을 써보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ISTJ 영국 남자 X ENFP 멕시코 여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소설은 과연 어떤 장르가 될지? 예측불가! 소통불가! 로맨스
˝내가 빗소리를 듣던 그날 밤, 너도 그 빗소리를 들었니? ˝
낳자마자 입양 보낸 딸에게 37년 동안 매일 부칠 수 없는 편지를 써온 카렌. 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때문에 그녀의 마음은 다가오는 사랑조차 외면할 만큼 메말라 버렸다. 노모의 죽음을 겪고, 세상에 홀로 남겨지면서, 비로소 딸을 찾을 용기를 내어보는데..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이지적인 외모의 전도유망한 37세 변호사 엘리자베스. 사랑 없는 관계만을 원하는, 차가울 정도로 독립적인 그녀는 과거에 불임 수술을 했음에도 의도치 않은 임신으로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어느새 그녀 내면에 ‘엄마의 마음’이 싹트고, 생애 처음 엄마를 찾고 싶어지는데… 37년간 눈 맞추지도 안아볼 수도 없었던 엄마와 딸의 아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강요로 트럼펫을 불던 블릭(Bleek Gilliam : 덴젤 워싱턴 분)은 성장하여 재능있는 연주인이 되고 음악만이 생애 최고의 목표였던 그는 연주악단을 구성, 활동하며 음악외의 어느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블릭 악단은 매니저인 자이언트의 상습 도박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점점 거세지는 도박단의 협박, 그리고 집단 폭행으로 인해 블릭은 심한 부상을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연주 활동을 포기하게 된다.
악마의 유혹을 받은 한 남자의 필사의 반격이 시작된다! 평범한 가장이자 성실한 부동산 중개업자였던 존은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은행으로부터 압류통지서를 받고 매물로 내놓은 집조차 팔리지 않자 궁지에 몰린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존에게 누군가 그의 집 벨을 누르며 도움을 청한다. 리치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사내는 자동차를 밀어달라고 부탁하고, 존은 그를 도와주다가 다리를 다친다. 괜찮다는 존을 억지로 차에 태워 병원으로 가자던 리치는 다시 차의 방향을 바꿔 술집으로 향하고 술을 사겠다고 한다. 존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공중전화를 찾아 술집으로 가고, 리치와 전 직장동료들을 만난다. 태미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려던 존은 자신의 차가 견인되었다면서 태워달라는 리치를 다시 만난다. 어쩔 수 없이 리치와 동행하는 존. 그러나 리치는 서서히 악마적 본색을 드러내며 트럭 운전사를 차로 치고, 무차별로 살인을 저지른다. 말릴 수도 도망칠 수 없는 함정에 빠진 존에게 이미 한 배를 탔다며 손을 내미는 리치. 그리고 경찰에서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존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건달 루퍼트 펍킨은 스스로 타고난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배우 지망생이다. 화려한 데뷔를 꿈꾸는 그는 거물 코미디언 제리 랭포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쓰지만 효과는 시원치 않다. 그가 탄 자동차에 무조건 올라탄 펍킨은 한번 연락하라는 한마디에 벌써 유명 인사나 된 듯 과대망상에 빠진다. 그러나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고, 마지막 수단으로 펍킨은 랭포드의 열광적인 여성팬을 동원해 그를 납치한다. 랭포드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협박한 펍킨은 그로 하여금 제작자에게 깜짝 놀랄 미지의 인물이 랭포드 쇼에 출연하게 된다는 전화를 걸게 하는데...
농구 역사상 가장 영향력 크고, 역동적이며, 예측 불허인 선수 중 하나인 스테판 커리. 작디작은 대학 선수에서 NBA 4회 우승에 성공한 선수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성장 이야기.
에반스턴 고등학교에 다니는 에버는 친한 친구 탬라와 함께 체육 교사 로렌조가 감독하는 현장 학습을 위해 스쿨 버스에 탑승한다. 운동선수 대니가 평소처럼 랜들과 스티븐을 괴롭힌 후, 무언가와 충돌한 버스가 방향을 잃고 숲 속에 멈춰선다. 화학 공격을 받고 있다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는 가운데 좀비처럼 보이는 낯선 존재가 버스 문을 연 로렌조의 얼굴을 물어뜯는다. 버스에서 탈출한 에버 등은 랜들을 따라 근처 버려진 건물로 대피한다. 에버, 랜들, 스티븐, 탬라, 대니, 제이시, 헌트 7명은 문과 통로를 막고 무기를 찾아 다가올 위험에 대비한다. 얼마 후, 건물 밖에서 캔디스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라이언이 나타나 다른 학생들은 모두 좀비에게 당했다고 알린다. 좀비 떼의 습격으로 헌트에 이어 대니까지 사라진 후, 랜들은 좀비로 변한 운전사 웨인을 쓰러뜨리고 건물 안에 숨어 있자고 제안한다. 스티븐과 함께 휴대폰을 찾기 위해 버스로 간 에버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좀비 공격이 꾸며진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기차에 탄 승객들이 괴생물체에게 공격당했을 때, 그들은 생존을 위해 아침까지 서로 함께 뭉쳐야 한다.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미대를 중퇴한 키트. 더는 꿈만 좇으며 살지 않고자, 회사에 취직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신비한 상점. 이곳에서 유니콘을 데려올 수 있다고?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은 기술이 뛰어나지만 보수적인 피겨계의 틀을 벗어나는 모습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그녀 앞에 올림픽을 앞두고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하고, 토냐는 경쟁심에 불타오른다. 1994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토냐 하딩은 남편을 사주하여 라이벌 관계였던 낸시 캐리건을 해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17세기 이탈리아, 바이올린의 장인 부조티(이렌느 그라지올리)는 곧 아이를 얻게 될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평생의 반려자였던 아내는 아이를 낳다 목숨을 잃고, 절망한 부조티는 채 식지 않은 아내의 피를 받아 '레드 바이올린'을 완성한다. 사랑과 절망이 섞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명품. 이 레드 바이올린은 소유한 사람을 파괴적인 매력으로 끌어 당기며 세계 곳곳을 떠돈다. 바이올린에 집착하던 어린 천재는 심장마비로 죽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성적인 환희를 느끼던 음악가는 자살한다. 300년 후, 레드 바이올린을 손에 넣기 위해 경매장에 모여 든 사람들은 마침내 바이올린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라크 전쟁에 파견된 4명의 군인에 관한 이야기. 그들은 임무가 거의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직전 맡게 된 마지막 임무에서 커다란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게 된다. 이후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려 하지만 과거의 괴로운 기억과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의문의 존재를 피해 외딴 숲에 집을 짓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돌보는 남자. 어느 날, 한 가족이 그의 집에 은신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시작되면서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데…
수백만불의 돈이 걸려 있는 재판에 증거서류를 제출 하기 위해 급히 출두 하고 있던 젊고 유망한 변호사 게빈 배넥 (벤 애플렉 분)은 알코올 중독자인 보험 외판원 도일 깁슨 (사무엘 L. 잭슨 분) 과 접촉사고가 난다. 스스로가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 하며 술에 의지하며 살고 있던 도일 깁슨은 이제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을 위해서 법원으로 가고 있던 길이었다.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하여 살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있는 젊고 유능한 변호사 배넥과 그와는 상대적으로 부인에게 이혼당했고, 술 주정뱅이인 깁슨의 접촉 사고는 체인징 레인스 (직역: 차선 변경)의 모티브가 되는 사고이며 두 사회계층 간의 충돌이다. 이유는 다르지만 법원에 가기 위해 너무나도 시간이 급한 이 둘의 사고로 도일 깁슨은 게빈 배넥의 무성의한 사고 처리로 제 시간에 법정에 출두 하지 못하게 되고,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 마저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차선 변경으로 야기된 사고는 도일 깁슨의 희망만 빼앗아 간 것은 아니다. 게빈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재판의 증거 제출 서류를 분실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분실된 서류는 도일 깁슨이 사고 현장에서 습득 하게 된다. 결국 게빈 배넥에 의해 마지막 희망을 빼앗긴 도일 깁슨은 배넥의 인생을 단 한 순간에 망쳐 버릴 수도 있는 서류를 손에 넣게 된 것이다. 그 증거서류가 없으면 게빈 배넥은 횡령죄로 고소 당할 처지이며, 자신이 출세하기 위해 애써온 모든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제 이 둘은 한번의 잘못된 차선 변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악연을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주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