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콘서트를 앞둔 소프라노 ‘마가렛트’ 그녀만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최악의 음치라는 것! 1920년 파리. 음악을 사랑하는 남작 부인 마가렛트가 자신이 준비한 자선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그녀의 노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손님들, 하지만 이들에게는 숨길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마가렛트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한 음치라는 것. 하지만 사람들은 부자인 마가렛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가 위대한 소프라노인 것처럼 치켜세운다. 급기야 신문에까지 소개된 그녀의 공연, 이에 용기를 얻은 마가렛트는 정식 콘서트를 열겠다고 선언하는데…
축제 준비를 맡아 아름다운 섬으로 간 음악가. 그곳에서 뜻밖의 로맨스를 시작하는 한편,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얽혀든다.
자정부터 동이 틀 때까지. 프랑스 코미디언들이 웃음 대신 비명을 선사한다. 귀신이 출몰할 듯한 오싹한 장소에서 등골 서늘한 미션 수행하기. 누가 더 잘 버티고 누가 더 대담한가. 한밤의 치열한 담력 대결. 무서우면 지는 거다!
16살의 그레이스는 친구 사프와 함께 록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집을 나간다. 아빠인댄과 엄마인 데니스에게는 말도 하지 않은 채.댄과 데니스는 그레이스가 세두나로 갔다는 걸 알고서 은퇴한 경찰인 톰과 함께 그레이스를 찾아 나선다.이 일을 통해 세 가족은 삶이란 예측하기 어렵고, 제멋대로라는 걸 깨닫는다. '루킹 포 그레이스'는 거짓말과 비밀, 슬픔과 사랑으로 가득한 삶에 대해 돌아보는 이야기이다.
누구한테나 친절한 남자, 아르만도. 그의 사랑은 언제나 짙은 파란색이었다. 엄마에 대한 기억과 온전한 가정을 향한 집착 속에서 아르만도는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기로 결심한다. 그의 집 지하에는 납치된 여자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동생 대니얼은 형의 본 모습을 알게 된다. 결국 형의 뜻에 따라 납치된 여자들을 돌보며 그들만이 꿈꾸는 가정을 꾸리게 되는데…
남편을 잃은 솔레. 남은 아들을 돌볼 최선의 선택으로 범죄 조직의 보스가 되기로 결심한다. 설사 그 길이 아버지의 적이 되는 걸 의미한다고 해도.
1983년 뉴욕, 올리버는 친구들과 거리낌 없이 술과 담배를 하며 여자와 어울리는 10대 소년이다. 가족인 엄마와 누나에게는 귀여운 반항과 장난도 일삼지만,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아이다만은 예외다. 아이다가 마치 친엄마인 듯 그녀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어느 날, 아이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올리버의 심경에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세계적인 마술사 마고 팝이 바르셀로나 거리로 나선다. 관광객부터 은퇴한 노인, 유명 감독과 셰프, 온라인 게이머와 미인 대회 수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남녀노소들. 지금 모두가 그의 말과 몸짓에 매료된다. 마치, 마법처럼.
조울증을 앓고 있는 ‘헨리’(로빈 윌리엄스)는 온통 싫은 것 투성이, 일상이 분노로 가득 찬 한마디로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어느 날 본래 주치의 대신 진료를 들어온 ‘섀런 길’(밀라 쿠니스)은 ‘헨리’의 도발에 그의 인생이 90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인생을 통보한다. 분노하던 ‘헨리’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남은 90분간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동료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 90분을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큰 아들이 사고로 죽은 뒤 심술과 괴팍함으로 집안 분위기를 흐트러트리는 ‘헨리’의 얼토당토않은 화해 신청을 받아 줄 리 없는 그의 아내, 거기에 자신의 꿈을 인정하지 않는 ‘헨리’와의 갈등으로 대립 중인 둘째 아들은 연락조차 피하고 마는데… 한편,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섀런’은 ‘헨리’의 주변인들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브루클린 거리로 나서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잃어 버린 시간들을 ‘헨리’는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스탠드업 코미디에 새 바람이 불어온다! 조 리스트, 지나 야셔레이, 카일 키네인, 레이첼 파인스타인, 브렌트 모린, 아파나 난첼라. 개성 강한 6명의 코미디언, 웃음도 6배!
스탠드업 코미디에 새 바람이 불어온다! 조 리스트, 지나 야셔레이, 카일 키네인, 레이첼 파인스타인, 브렌트 모린, 아파나 난첼라. 개성 강한 6명의 코미디언, 웃음도 6배!
스콧 형사와 브랜던 형사는 잔혹한 연쇄 살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년 시절 아동 학대의 희생자였던 네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교계 명사인 시드니 히스콧, 유력 정치인 앤서니 덴턴, 화가 마크 라폴드, 금융계 종사자 조지프 다트머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네 사람은 소렌슨 박사의 상담소에서 아동 학대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룹 치료를 받고 있다. 브랜던 형사는 직감을 믿고 네 사람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스콧 형사는 잠재적 용의자인 소렌슨 박사를 향하는 애정에 갈팡질팡하는데...
스탠드업 코미디에 새 바람이 불어온다! 조 리스트, 지나 야셔레이, 카일 키네인, 레이첼 파인스타인, 브렌트 모린, 아파나 난첼라. 개성 강한 6명의 코미디언, 웃음도 6배!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15세 소년 찰리. 우연히 경주마 조련사 델을 만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린 온 피트’라는 말에게 애착을 느끼게 된다. 갑자기 삶에 들이닥친 우여곡절 속에 찰리는 팔릴 위기에 처한 피트와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한 슈트로 풀착장, 얼굴엔 미소를 잃지 않고 우아하고 품위있게! 사람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방식으로 한 평생 은행을 털어 온 전대미문의 은행털이 신사 ‘포레스트 터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자유분방한 ‘쥬얼’에게 마음을 빼앗긴 포레스트는 자신의 정체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채 ‘쥬얼’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한편, 텍사스주 경찰 ‘존 헌트’는 웃으면서 은행을 털어갔다는 미스터리 신사 ‘포레스트 터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점점 수사망을 좁혀가는데…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메이크오버 시리즈가 새로운 F5와 함께 브라질에 상륙했다. 변화를 위한 용기 있는 여정, 웃음과 눈물로 가득한 메이크오버가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가 한창이던 ‘홀리’의 가족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던 ‘벤’의 예고 없는 방문으로 당황한다. 반가운 마음과 함께 걱정이 앞선 ‘홀리’는 ‘벤’에게 24시간 동안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지만, 반려견 ‘폰스’가 사라지는 등 일련의 사건들이 겹치면서 가족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고 갈등이 시작된다. 그리고 ‘폰스’를 찾기 위해 ‘벤’과 동행하게 된 ‘홀리’는 예상치 못했던 ‘벤’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암흑의 시대, 둘로 나뉜 세상. 그곳에 마법의 힘을 지닌 소녀 병사가 나타난다. 어둠의 세력과 그 음모에 맞서, 그녀는 세상을 통일할 수 있을까. 빛을 가져올 수 있을까.
나카지마 하루코의 독설이 세상의 고민과 부정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이야기
예르켄트로 가서 금을 찾으라는 차르의 명령을 받은 이반 디마린 중위는 부골츠 대령이 지휘하는 탐사대와 함께 시베리아로 떠난다. 이반은 토볼스크에서 만난 마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마리아 동생 표트르를 포함한 신병들을 훈련한다. 탐사대는 스웨덴 포로들을 탐사대에 받아들여 함께 카라 요새로 떠나고, 시베리아 총독의 은밀한 지시를 받은 스웨덴 포로 요한은 카라에 도착하자마자 탈영해서 중가르 부대로 도망간다. 그리고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카라 요새에 피바람이 분다.
나카지마 하루코의 독설이 세상의 고민과 부정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이야기
한 경찰이 ‘죽음의 바탄 행진’이 자행되었던 길을 되돌아간다. 놈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복수를 위해.
시효(공소시효)가 성립된 미해결 사건을 '취미'로 조사하는 소부경찰서 시효관리과 키리야마 슈이치로의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테리 작품이다.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한 풋풋한 커플. 이 청춘 남녀 앞에 놓인 첫 번째 숙제가 웨딩 준비도, 신혼집 마련도 아닌 불치병 투병이라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
시효(공소시효)가 성립된 미해결 사건을 '취미'로 조사하는 소부경찰서 시효관리과 키리야마 슈이치로의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테리 작품이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한 바닷가.
캐시는(제니퍼 코넬리) 아버지가 30여년동안 돈을 모아 마련한 집에서 이혼의 충격을 딛고 새로운 인생을 모색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일주일 뒤에 집을 찾아오겠다는 엄마의 전화에 아침 잠을 설치던 캐시의 집에 법원직원과 경찰이 들이닥친다. 세금 체납으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며 퇴거 명령을 내린다. 캐시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 변호사를 찾지만 이란 출신의 이민자 베라니 (벤 킹슬리)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그 집을 헐값에 사들인다. 베라니는 전망 좋은 이 집을 수리해 비싼값에 되팔아 재기를 노린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을 도울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캐시는 레스터(론 엘다드)라는 경찰의 도움으로 집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집을 둘러싼 싸움은 점차 심해지고, 베라니의 부인 (소레 아그다슬루)과 아들 에스마일(조나단 아두트)까지 혼란에 빠지며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빠져드는데…
시효(공소시효)가 성립된 미해결 사건을 '취미'로 조사하는 소부경찰서 시효관리과 키리야마 슈이치로의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테리 작품이다.
1976년 스페인 비토리아 노동자들이 파업 시위를 벌이고, 이를 진압하려는 경찰. 그 과정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
독일군으로 끌려갔던 에스벤은 부상을 입고 덴마크로 돌아오지만 또 2차 징집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궁리 끝에 죽은 척을 하고 다락방에 숨기로 한 에스벤. 하지만 독일군 게르하르트 대위는 에스벤의 죽음을 의심하고 그 와중에 아내는 에스벤의 아이까지 임신한다. 이대로 가면 자신의 존재가 발각될 상황. 에스벤은 어쩔 수 없이 아내에게 게르하르트 대위를 유혹해 그의 아이인 척 꾸미라고 제안한다.
“중2병 보다 무서운 중년병 삼촌 윌 (에이단 길렌)” “중년병 보다 무서운 쿨걸 조카 스테이시 (로렌 킨셀라)” 누나의 죽음으로 홀로 남은 조카 ‘스테이시’를 돌보기 위해 가석방된 ‘윌’ 스테이시와 함께 누나와 추억이 담긴 캠핑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서툰 우리가 이상한가요?” 스테이시의 전학은 문제가 생기고,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고, 이웃 사람들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꼬여만 가는 윌과 스테이시 서로의 존재만 알고 있던 삼촌과 조카의 츤데레 가족 이야기가 시작된다
칼리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남자들과 가벼운 만남을 가진다. 그러던 중 클럽에서 만난 스티브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다음날 스티브의 운전면허증을 보고 본명이 마일로라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다름아닌 2년전 온라인 데이트로 만나 자신에게 성병을 옮겼던 남자였다. 깜짝 놀란 칼리는 항생제를 투여 해버리고...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던 마일로는 그 자리에서 죽음의 고비를 겪게 된다. 죽게 생긴 마일로를 보고 놀란 칼리는 경찰에 잡힐까봐 마일로를 급기에 감금하기에 이른다. 정신을 차린 마일로는 칼리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칼리와 그의 가족들은 마일로를 진짜 죽이기 위해 여기저기 음모를 꾀하는데...
2006년 10월 Fuji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지만 지휘자를 목표로 하는 엘리트에 킹카인 음대생 치아키는 장래에 한계를 느끼고 고민을 하던 도중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만취한 상태로 남의 집 앞에서 잠이 든다. 깨어나보니 쌓여있는 쓰레기와 악취, 그리고 아름다운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하는 괴짜녀 노다 메구미(통칭 노다메)를 발견한다. 첫인상은 최악이었던 노다메의 방을 보고 이래로 놔두다간 안된다는 생각에 관심을 보였지만 치아키는 노다메의 숨겨진 천부적 재능을 알게 되고, 그 후 노다메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의 관심은 돈이 아니라 복수에 있다!? 똑똑하지만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 소심한 소년 ‘요나산’(길 블랑크)은 어느 날 아버지가 근무하는 은행에 들렀다가 자신의 눈앞에서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져 죽는 광경을 목격한다. 실의에 빠진 ‘요나산’에게 할아버지 ‘엘리야후’(샤손 가비)는 아버지가 죽은 것이 은행 때문이라며, 은행을 털어서 복수를 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여기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국 귀족 ‘심슨’(패트릭 스튜어트), 바람잡이 역할을 할 절름발이 노인 ‘닉’(모니 모쉬노프)까지 가세해 은행털이는 장난이 아닌 현실이 되고, 앞도 잘 못 보고, 총도 잘 못 쏘고, 말도 잘 나오지 않는 이들 ‘할배’들은 마침내 작전을 개시하는데… 올겨울 추위마저 잊게 맞들 어르신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주변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괴짜 가정교사의 이야기
가벼운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에 실려오게 된 뉴스 프로듀서 ‘앨런 와이스’ 응급실에서 치료를 기다리던 중 그는 총상을 입고 실려온 신원미상의 남성이 전설적인 뮤지션 ‘존 레논’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같은 시간, 수술실 안에서는 최고의 의료진들이 존 레논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아내 오노 요코는 마음을 졸이며 수술 결과를 기다리는데… 1980년 12월 8일 전세계를 뒤흔든 존 레논 피습사건, 그 전말이 공개된다!
결혼과 연애에 관심이 없는 두 남녀가 결혼을 목표로 해나가는 데이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립 파커 고등학교 3학년차 에디 길먼은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주목받고 싶어서 한 건 올리기를 바라면서도 한 편으로는 정의감에 넘치는 에디는 어느 날 학교 신문 편집장 개빈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기사를 편집당한다. 분노한 에디는 소외된 아이들을 이끌고 주목받는 학생이 되기 위해 곤조 파일을 창설하고 개빈에게 반격한다. 이에 개빈은 사실을 날조해 곤조 파일을 공격하고, 공격을 받은 곤조는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지르며 퇴학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극단으로 치닫는 학교 기자 싸움과 고등학생들의 욕망이 충돌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그려낸 청소년 코미디 드라마 영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는 캘리포니아. 요리사인 애비는 칼에 손을 크게 다쳐 직장을 쉬게 된다. 여러 가지로 예민해져 있는 애비는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남편과 부딪히고,약간은 지루한 일상에서 남편과도 소원해진다. 그러던 어느날 옛 연인인 션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아직도 애비를 잊지 못한 션의 호의에 애비는 션과 그릇된 관계를 지속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애비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션에게 털어놓고 이만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션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일 수도 있으니 자신과 결혼하자고 하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진 애비는 남편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고 다시 한번 션과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려고 한다.
세계사의 주요 장면들을 다시 모았다! 40여 년 만에 시리즈로 돌아온 멜 브룩스의 패러디 영화 《세계사》의 속편. 각 에피소드에서 여러 시대에 걸친 인류 역사의 다양한 순간들을 스케치 코미디 형식으로 익살스럽게 담아냈다.
아빠를 일찍 여의고 엄마의 무관심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연설하는 것을 좋아해 장차 슈퍼히어로가 될 꿈을 꾸며 살던 리처드. 대학 진학에 실패 후 군에 지원 입대한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되고 전쟁 중 폭격으로 인하여 청력 장애를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청력 장애를 숨기고 사람들의 입술을 읽으며 살게 되고, 어느 날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이큐 180의 천재 아트를 만나게 된다. 리처드와 유일하게 죽이 맞는 친구는 휠체어를 탄 괴팍한 성격의 천재 아트뿐이다. 둘은 괴물 유랑단 같이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청춘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아트의 소원이던 팬케이크를 먹으러 소문난 맛 집에 찾아가지만 장애인이란 이유로 거절당하며 `어글리법`에 위반되어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된다. 리처드는 이로 인해 새로운 인생의 소명을 찾게되고, 진짜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정의의 철퇴로 악을 부스는 그리스 여신의 이름을 따온 탐정 사무소 네메시스에 모인 탐정과 그의 조수가 난해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드라마
무심하고 괴팍하기로 소문난 노인 애브너. 그는 홀로 조용히 돛단배를 만들고 있다. 그의 생애 마지막 꿈은 직접 만든 배를 가지고 먼 바다로 떠나는 것. 하지만 애브너의 자식들과 이웃들 모두가 그런 그를 걱정하며 그일에 참견하기도 하고 말리기도 한다. 한편 동네에 불량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 리키는 우연히 애브너와 만나 둘만의 공통점을 알게 된다. 괴팍한 노인과 독특한 꼬마의 우정으로 서로의 삶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데...
17세기 중반. 고링하이코나 부족이 살던 마을에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함선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곳을 거쳐 가는 함선을 보급하기 위한 요새가 세워진다. 그곳의 사령관 얀 반 리베크는 지속적으로 가축과 식량을 비축하기 위해 부족민들과 물물교환을 하던 중, 간단한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 소녀 크로토아를 발견하고 요새로 데려온다. 성인이 된 크로토아는 회사와 부족 간에 발생하는 잦은 갈등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령관의 통역사로서 일하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불화는 더욱 심화하기만 하는데...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배신. 두 문화 간의 충돌에서 무너지는 크로토아. 화합을 꿈꾸는 한 여성의 강렬하고 비극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치웨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큰 욕심 없이 적당히 살며 허송세월한다. 어느 날, 하늘에서 25살 먹은 그의 아들, 치숴가 떨어진다. 그는 치웨가 가진 '죽음을 거스르는 능력'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결혼을 하고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고 한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기 전에 시간을 거슬러 와서 그녀의 운명을 바꾸는 걸 돕기로 한 것이었다. 치웨는 미래의 남편이 쿨한 우등생, 루샤오라는 걸 알게 된다. 큰 차이를 메우기 위해, 분발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했다. 치숴는 '몹쓸 엄마 개조 계획'을 세우고, 치웨는 아들의 악마 같은 감독 하에 노력하여, 루샤오와 같은 대학에 입학해 그를 공략한다. 치숴는 적극적으로 루샤오의 마음을 파고들어, 엄마의 조력자가 된다. 치웨는 뻔뻔함과 온갖 계략으로 결국 루샤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커플. 이제 다른 생에서 서로를 찾아 마을에 내려진 저주를 풀어야 한다. 아무도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저주를.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기업을 물려받은 스첸진, 번아웃으로 힘겹게 회사를 운영하던 중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죽음의 고비는 넘겼으나 깨어난 그녀의 손목엔 낯선 시계가 채워져 있고, 그 시계는 그녀의 남은 인생을 세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계를 멈출 방법을 찾던 스첸진은 우연히 애완동물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방문한 장례식장에서만 시계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례식장 주인인 주퀸양에게 강요하여 그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세상을 떠날 준비를 마친 흡혈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하지만 죽음의 운명은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마지막 피의 식사를 할 때까지. 파블로 라라인의 어두운 풍자극.
필라델피아의 공립 학교 시스템을 배경으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교사들과 살짝 음치인 교장이 등장한다. 이 공립 교사들은 놀랍게도 인력과 자금 부족,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 없는 교육청의 형편없는 태도에 실망하면서도 여전히 교사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학생들이 성공하도록 돕는다.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사랑에 빠진 해들리와 올리버. 하지만 입국 심사에서 서로를 놓치고 만다. 두 사람은 모든 확률을 거슬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의 공립 학교 시스템을 배경으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교사들과 살짝 음치인 교장이 등장한다. 이 공립 교사들은 놀랍게도 인력과 자금 부족,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 없는 교육청의 형편없는 태도에 실망하면서도 여전히 교사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학생들이 성공하도록 돕는다.
영국의 성공한 범죄 미스테리 작가 '사라 모튼'. 새로운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편집장의 별장을 찾는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쾌한 공기와 한적함, 그리고 별장에 딸려 있는 수영장. 그곳은 그녀가 글을 쓰기에 완벽한 곳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신이 편집장의 딸이라며 '줄리'가 별장에 나타난다. 예기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당황해 하는 사라. 사라의 편치 않은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줄리는 자신만의 즐거운 휴가를 보낸다. 낮에는 수영을 하거나 선텐을 즐기고, 밤에는 남자들을 데리고 와 섹스에 탐닉하는 줄리. 이런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거침없는 태도는 사라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지만 왠지 모르게 줄리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한다. 사라는 그녀에 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하는데... 줄리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후 소설을 써 내려가는 사라. 하지만 사라가 잠시 방을 비운 사이 줄리는 그녀가 쓰고 있는 글을 발견하게 되고 그날 밤 줄리는 별장으로 한 남자를 데려온다. 그는 바로 사라가 자주 가는 카페의 종업원인 '프랭크'로, 사라가 내심 호감을 갖고 있는 사내였다. 사라 앞에서 보란 듯이 프랭크를 유혹하는 줄리. 사라는 질투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음 날, 프랭크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수영장의 핏자국 뿐. 과연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주인공 이시바시 나오토는, 르포라이터. 일도 순조롭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달전에 결혼한 가장 사랑하는 아내 사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키가 실종되고… 게다가, 그녀의 호적은 위조된 것이었다. 사키를 찾아 동분서주 하는 나오토에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거듭 협박을 당하고…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수수께끼를 찾는 나오토 앞에 미녀 탐정이 나타나 이야기한 것은, 나오토의 과거의 기억중 일부분이 누락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과거의 기억 중에서 일어난 무엇인가가 비극의 원인인가…? 사키를 되찾고 싶은 나오토는, 잃어버린 기억을 상기시키려고 하지만…
※「Xenos」란 희랍어로 「낯선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아는 한 영매가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서 살인자의 생각을 읽어낸다. 그러나 영매는 곧 살해되고 만다.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크 데일리(데이빗 헤밍스)는 그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신문기자 자나 브레지(다리아 니콜로디)와 함께 사건의 비밀을 캐기 시작한다. 새로운 살인자들로부터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얻어나가는 동안에도 사건의 열쇠를 쥔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당한다. 살인자가 그 실마리에 따라 새로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다. 마커스는 살인자가 자기 주위에 있음을 느끼고 주변을 조사해 나가는데...
인간과 엘프, 오우거, 거인 등 모든 종족이 모여 사는 왕국엔 한 때 평화가 넘쳤지만, 선왕이 죽고 그의 동생이 왕국을 통치하는 동안 엘프, 오우거, 거인 등 인간을 제외한 종족들이 학대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선왕의 아들 챠르 왕자(휴 댄시)는 삼촌만을 믿고 있을 뿐 왕국의 사정을 전혀 모르고 있다. 프렐이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엘라(앤 헤더웨이)는 어렸을 때 루신다라는 요정에게 "모든 명령에 복종하라" 는 축복 아닌 축복을 받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 명령에 복종하게 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얼마 후 아버지는 재혼을 하시고, 엘라에게는 하티와 올리브라는 의붓 자매가 생긴다. 대부분의 의붓 자매가 그렇듯 이들도 엘라를 마땅찮게 여긴다. 그러던 중 하티는 엘라가 무슨 명령이든지 복종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하티의 장난으로 가장 소중한 친구까지 잃게 된 엘라는 자신에게 내려진 축복을 되돌리기 위해 베니라는 책을 들고 루신다를 찾아 나선다. 그 길에 변호사가 되고 싶은 엘프와 챠르 왕자를 만나 동행하게 되는데...
현대 식생활의 폐해나 건강문제를 의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백수 생활 10년 끝에 겨우 입사한 신입사원 ‘마코토’, 힘들게 들어간 곳이 바로 ‘블랙회사’라니! 살인적 근무와 쥐꼬리만 한 월급은 기본, 말끝마다 ‘멍청이’라 소리치는 팀장, 쉴 틈 없이 애니메이션 명대사를 읊는 덕후 선배, 대표와 불륜 관계인 경리 등 스트레스 유발 직원들까지 풀옵션 장착!
어떤 병원체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뇌만 죽은 채 의식없이 거리를 방황한다. 이들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들을 먹기 위해 달려들고, 좀비에게 물리게 되면 그 사람도 같은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좀비들은 점차 늘어나고 세상은 온통 무질서의 마비 상태가 된다. 이때 네 사람이 헬기로 어떤 한적한 곳의 백화점에 피신하게 되고 좀비들로부터 포위되는데...
의 후속작으로 17세기 오스만 제국을 배경으로 황태후이자 태황태후로서 섭정으로 국정에 참여했던 '쾨셈'의 일대기를 다룬 터키 대하서사극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챌린지가 온다! 8명의 안무가가 점점 더 큰 규모의 전문 댄서를 대상으로 점점 더 복잡한 안무를 짜야 한다. 게다가 이들 댄서에게는 탈락자 투표권까지 주어지는데.
에밀 졸라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프랑스 제2제정 시대. 젊은 실업자 에티엔느 랑티에(레노드 분)는 광부가 되면서 지옥같은 노동자의 삶에 발을 들여놓는다. 프랑스 북부에서 그는 가난과 알콜중독, 난잡한 성생활, 샤발같이 음탕하거나 투생 마유같이 너그러운 사람들 등 버림받아 고통에 빠진 인간성을 발견한다. 그는 사회주의 운동에 나서지만 광산 책임자로부터 찍히게 된다. 봉급이 깍이자, 대대적인 파업이 일어나고 광부들에게 굶주림과 죽음이 다가온다. 이런 속에서도 에티엔느와 카트린느(주디스 헨리 분)의 사랑은 아름답게 빛난다. 파업은 군대에 의해 진압되지만 에티엔느는 그 모든 피가 헛되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슴에 담고 다시 떠난다.
키가 너무 커서 고민인 여자 고이즈미 리사(후지사와 에마)와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 남자 오오타니 아츠시(코이케 텟페이). 각자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오히려 서로의 외모에 대해 놀려대며 티격태격 지내는 두 사람은 남들이 보기에는 호흡이 척척 맞는 콤비인데다 이것저것 취향까지 똑같다. 그러던 중 언제부터인지 리사는 오오타니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즐거워지기 시작하고 점점 그를 좋아하게 되는데...
행복한 가족들과의 일상을 블로그에 공유하는 엄마. 티니아는 겉모습에 집착하는 엄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사에 필사적이다. 어느 날 티니아는 숲에서 다친 새를 발견하고, 기이하게 생긴 새알을 집으로 가져온다. 엄마의 꿈을 위해 매일같이 체조 연습에 매달리는 그녀는, 가져온 알을 침대에 소중히 모셔놓고 힘들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위안을 얻는다. 어머니의 욕심이 커져갈수록 티니아가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존재는 알뿐이다. 좀처럼 맘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 속상함을 털어놓던 밤, 알이 부화하고 티니아 가족 근처에서 연신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파인애플 FM 대표 구천위는 성우 모부위라는 신분을 감추고 살아간다. 어느 날, 구천위는 성우 지망생 샤샤오닝과 우연히 마주친다. 구천위와 샤샤오닝은 팬 미팅 현장에서 또 마주치고 이웃집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자 구천위는 샤샤오닝을 스토커라고 오해하는데....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기술자(메카닉)로 불릴 정도로 목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최고의 킬러이다. 어느 날 그의 멘토이자 친한 친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의 아들 스티븐(벤 포스터)이 아서를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그에게 최고의 암살 기술을 가르켜 달라고한다. 그렇게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우정을 쌓아 나가지만 죽여야 할 대상이 적이 아닌 자신들이 되면서 알수 없는 위험에 빠지는데…
첫번째 이야기: 절벽에 선 으시시한 저택. 이집의 주인인 델라 포어는 폭풍우에 아내와 아들을 잃자, 죽음의 책을 이용하여 죽은 아내와 아들을 불러온다. 그러나 아내와 아들은 괴물로 변하고 그는 자살한다. 그로부터 60년 후, 델라 포어의 조카가 이 집을 방문하여 죄책감을 씻으려 하지만 결국 괴물의 추격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간다.
두번째 이야기: 매든 박사와 리나가 살고있는 집에 세를 든 에밀리 박사는 인체를 이용해 이상한 실험을 하고 있고 그의 방은 영하의 기온을 유지한다. 그러나 집에 갑짜기 불이나 남편은 불에 타 숨지고, 에밀리의 사랑을 갈구하던 리나는 에밀리의 아이를 가진 채 뱃 속의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지만, 80년의 시간이 지나도 아이는 나오지 않는다.
세번째 이야기: 엄마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임신한 경관 사라는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파트너가 사고를 당하고 도살자가 파트너를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살자를 찾아 한 건물에 들어가게 된 사라는 장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고 해골이 가득한 지하로 내려가는데...
뜻밖의 이별을 겪은 여행사의 고위 간부가 베트남의 관광 산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잠입 출장을 간다. 그곳에서 그녀를 맞이한 것은 이방인으로 지내던 베트남 투어 가이드. 두 사람은 틀에 박히지 않은 방식으로 사랑과 인생을 즐겨보고자 투어버스의 코스를 바꾸기로 하고, 그렇게 모험과 로맨스가 가득한 여정을 함께한다.
미국의 유명 언론인이 통풍구를 통해 손님들의 침실을 훔쳐봤다는 모텔주인을 취재해 책을 출간했으나 진위 논란에 휩싸인다는 내용.
18세에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쌍둥이 형제의 도움으로 삶을 되찾지만 가족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죽음은 숙명, 피할 수 없다면 맞설 수밖에. 감독 커스턴 존슨이 노년의 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을 연출한다. 그 비통한 순간에, 유머가 힘이 될 수 있을까.
도로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여자. 어린 아들과 스스로 남편이라 주장하는 남성이 그녀의 가족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악몽 같은 수수께끼가 숨어 있었으니. 그 진실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몬트리올에서 살고 있는 루이스. 그녀는 혼자 살며 2마리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그와 가까운 이웃인 스펜서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휠체어에 앉아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또 한명의 이웃이 이사오는데, 그의 이름은 빅터. 그러던 어느 날 세명의 여자가 연쇄적으로 강간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모든 범행을 저지른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자유를 되찾기 위해 세상에 호소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큰 논란을 불러온 사건의 내막을 기자 제니 엘리스쿠와 영화감독 에린 리 카가 독점 인터뷰와 기밀 증거를 통해 샅샅이 파헤친다.
화제의 이탈리아 여대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두 번의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아만다 녹스. 녹스와 주변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카리브해 어딘가에 엄청난 양의 코카인이 묻혀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마약을 찾아 떠나는 남자들. 그들의 대책 없는 탐험을 담은 코믹 다큐멘터리.
스물네 살의 젊은 여성 크리스털이 살해당한다. 어떻게든 심판을 내려야 한다. SNS를 이용해 살인자를 추적하는 그녀의 가족. 그들에게 정의와 복수의 경계는 어디쯤일까.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위스 취리히에 사는 외로운 네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매춘부들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사이지만 남자 친구 몰래 성적 환상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는 주디스, 남편이 매춘을 했음을 알게 된 부유층 임산부 리나, 최근 이혼으로 힘들어하며 매춘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롤프, 남편과 사별하고 남자 친구인 주앙에게 성적 욕망을 품는 마리아, 이들 네 가족의 이야기는 모두 거리에서 매춘부로 일하는 불가리아 출신 미아와 연관이 있다.
의 후속작으로 17세기 오스만 제국을 배경으로 황태후이자 태황태후로서 섭정으로 국정에 참여했던 '쾨셈'의 일대기를 다룬 터키 대하서사극
1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식 공개 상장을 앞두고 있는 광고회사 ‘존스&선’ . 누구나 선망하는 이 곳에서 돈을 위한 회사원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가운데, 회계감사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감춰왔던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굴지의 기업인 호회장(주윤발), 회사의 실질적인 운영자 부사장(장애가), 부사장의 신뢰를 받는 팀장 데이비드{진혁신}, 애인에게 배신당한 여비서 소피 (탕웨이). 돈에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는 파국을 예고 하는데…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성공한 편집장, 알랭. '부부는 욕망만으로 살지 않는다' 아름다운 스타배우, 셀레나. '나의 연애사를 책에 썼다' 작가, 레오나르. '남편의 연애를 눈치챘다' 정치인 비서관, 발레리. '종이책의 시대를 바꾸고 싶다' 젊은 디지털 마케터, 로르. 모든 게 완벽한 쿨한 파리지엥들의 지적인 토크가 폭죽처럼 터진다!
영적인 힘으로 병을 낫게 한다는 치유사. 현대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을 앓는 환자들이 기적을 믿고 몰려든다. 해외까지 유명세가 퍼지던 그때, 그의 추악한 민낯에 대한 폭로가 시작된다.
1970년대 뉴욕. 그곳에 나타난 '몸통 살인마'는 여성들을 습격해 변태적 욕구를 충족한 뒤, 경찰의 눈을 피해 사라졌다. 범죄의 어두운 민낯을 비추는 다큐시리즈.
가족 뒷바라지에 지친 경숙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은 ´주님´ 뿐이다. 맹목적 신앙심을 가진 경숙으로 인해 가족은 늘 갈등한다. 백수 남편과 삼촌, 군생활에 적응 못한 아들, 반항적인 딸, 이 아슬아슬한 가족의 내일은 무사할까?
동네에서 가장 인기 많은 10대 소녀 ‘키라’는 별 볼일 없는 평범한 소년 ‘레니’와 가벼운 연애 중이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아무런 준비 없이 임신 소식을 듣게 되자, 크게 고민하지 않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현실을 조금씩 마주하며 둘의 관계는 서서히 멀어지게 되는데...
언제였나요? 누군가의 희망을 지켜준 기억… 대공황으로 혼란에 빠진 뉴욕을 떠나 십 년 만에 고향 아일랜드로 돌아온 지미. 그의 귀향과 함께 조용했던 마을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지미가 경험한 자유로운 세상을 동경하는 젊은이들은 자신들도 마음껏 춤추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다시 열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지미는 왕년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모두가 함께 웃고 떠들며 문학과 음악, 미술을 배우고 함께 춤출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하지만 변화를 위험하게 여긴 마을 신부와 지도층들이 지미와 동료들을 무신론자에 공산주의자로 몰아세우면서 마을회관은 없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모든 남자들이 바가지머리를 하고 살아가는 작은 시골마을. 바가지 머리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 가는 이 마을 유일무이한 이발관 주인 요시노 아줌마. 아무런 불만 없이 잘 살아가던 이들에게 일생일대 반란(?)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갈색의 찰랑이는 머리를 하고 당도한 전학생!! 모든 여학생의 관심이 전학생에게 몰리자 촌스러운 바가지머리 때문이라고 생각한 남자 아이들은 자신들의 헤어스타일에 의문을 품고 바가지머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아이들의 반란이 태동하면서 전학생에게 더욱 조여오는 바가지 머리의 압박. 더는 피할 곳도 숨을 곳도 없다. 과연 그들의 반란은 성공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결혼 생활 30년차 부부 닉과 멕은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자신들의 신혼여행 장소였던 파리를 다시 찾는다. 그러나 30년이 흐른 지금, 파리는 신혼 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주말 동안 펼쳐지는 그들의 2번째 허니문. 과연, 완벽하고 즐겁고 재미있고 로맨틱한…….여행이 가능할까?!
대낮에 시애틀 아메리칸 글로벌 은행을 초토화 시키고 사라져 버린 무장 강도들. 하지만 은행에 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사실, 범인들은 다른 교묘한 수법으로 10억 달러라는 거금을 빼내 갔기 때문. 불명예스런 사건으로 정직중에 복직한 형사 코너스(제이슨 스태덤) 와 새로운 신참 파트너 데커(라이언 필립) 형사는 과연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풀어낼 수 있을까.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에 연인 올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하기도 전 올란도의 가족과 경찰은 마리나가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그녀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마리나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사랑과 존재를 지키기 위해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신데렐라와 함께 왕궁 무도회에 가던 빨간 모자. 미스터리한 사건의 한복판에 놓인다. 빨간 모자는 자정이 오기 전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