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문의 제자 ‘아청’은 사부의 명으로 당문의 장문에게 서신을 전달하려 길을 떠난다. 허나 당문을 비롯한 강호의 각 무림 장문들이 원인 모를 독에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게 되고 그 원인이 불양수의 음모임을 알게 된 ‘아청’은 창술의 ‘복풍’, 상인 ‘강약신’등 동료들과 함께 강호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