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츄오소 다시보기

등록된 날짜 2024-04-30 22:51:57 | 조회수 18

줄거리

#더 버츄오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전문 암살자 버츄오소는 치밀한 계획으로 현장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 거장의 경지에 오른다. 어느 날, 외딴 오두막에 낯선 개가 나타나고 버츄오소는 개에게 먹이를 주며 어떤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순회 판사에 의해 기소가 취하된 CEO를 죽이라는 임무가 버츄오소에게 주어진다. 시간에 촉박한 임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암살 현장 주변에 있던 한 소년의 엄마가 불타서 죽는다. 그 일로 버츄오소는 슬픔과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멘토의 전화마저 받지 않는다. 그를 암살자로 키운 멘토는 질문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등의 규칙에 대해 의문을 품은 버츄오소에게 자신이 오래 던 베트남 전쟁 당시 양민을 학살한 일에 대해 전하며 상관의 지시에 의한 일이었기 때문에 자신은 아무런 죄책감도,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버츄오소는 다가오는 멘토에게 칼을 들며 심한 적대감을 표현한다. 그 후 보스이지 멘토는 버츄오소에게 수수께끼 같은 새로운 암살 임무를 부여한다. 그 임무는 로지 카페라는 장소와 17이라는 시간, 그리고 화이트 리버스라는 힌트가 적힌 쪽지가 전부다. 버츄오소는 로지 카페가 있는 외딴 마을에 가는 주유소에서 낯선 여인 딕시와 만난다. 얼마 후 나이 많은 조나단, 커플로 보이는 잘생긴 조니와 여인이 있는 로지 카페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딕시와 재회한 버츄오소는, 카페에 들어오는 마이어스 부보안관을 눈여겨본다. 버츄오소는 화이트 리버스에 대해서 딕시에게 물어보며 카페 안에서 암살 대상자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 후 그는 자신이 누군가 보낸 수많은 또 다른 암살자의 제거 대상이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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