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바르사가 자신으로 인해 죽게 된 8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8명의 생명을 구하겠다고 맹세하며 나라를 떠돌던 중 우연히 제2 황제의 아들인 챠그무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