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잃고 모든 게 엉망이 된 때, 고향 마을에서 일자리 제안이 온다. 고민 끝에 자식 셋을 이끌고 이주를 단행하는 존 웨스트. 조금은 엉뚱한 새 터전에서, 웨스트 가족의 새로운 삶을 개척해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