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르치던 캠퍼스에서 14명의 여대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조 캐롤'과 그를 쫓는 전직 FBI 요원 '라이언 하디'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
집에 돌아온 ‘클레어’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엉망이 되어 있는 집,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아들. 그리고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통해 아들이 납치되었음을 알게 된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그녀에게 슬퍼할 시간은 없다. 아들을 건드린 놈들을 잡기 위한 피의 사냥이 시작된다.
휴일인 어제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된 Craig(아이스 큐브)는 '금요일(Friday)'을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 그의 절친이자 대마초 딜러 겸 중독자인 Smokey(크리스 터커)가 아침부터 찾아와 둘은 하루 종일 집밖에 앉아 어울린다. Craig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덩치 큰 불량배 Deebo(토미 타이니 리스터)가 활보하고 있었는데, 모두 Deebo에게 물건을 뺏기거나 린치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가 나타나면 도망치거나 귀중품은 숨기기 바쁘다. Craig가 좋아하는 동생의 친구 Debbie(니아 롱)에게는 약간 지능이 낮은 듯한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녀가 Deebo와 함께 잠을 자다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Debbie가 용감하게 Deebo에게 맞서다가 폭행을 당하자 옆에 있던 Craig는 참지 못하고 Deebo에게 총을 꺼내 덤벼든다. 아버지의 충고대로 총을 내려놓은 Craig는 맨주먹으로 정정당당하게 Deebo와 결투를 벌이고, 마침내 Deebo를 무너뜨린다.
하트 히트 아일랜드 코미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뭐든지 즐겁다 점점 늘어가는 소중한 무언가 아이란 존재는 의외로 무겁다. 하지만… 의외로 익숙해진다. 즐기는 일이라면 1등상!! 있으면, 귀찮다. 없으면, 부족하다.
각기 다른 시대에 사는 네 명의 형사. 그리고 한 명의 피해자. 미래를 구하려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살인 사건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펠리아스는 아리스토왕을 죽이고 테살리아를 정복하겠지만 아리 스토왕의 자식에 의해 왕관을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신탁을 듣게 된다. 이에 두려움 을 느낀 펠리아스는 테살리아를 공격해 아리스토왕의 자식을 남김없이 처치하려 하지 만 제이슨은 헤라 여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남게 된다. 한편 헤라는 펠리아스에게 한쪽 신발을 신은 청년에 의해 죽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고. 세월이 흘러 청년이 된 제이슨은 헤라의 술책으로 물에 빠져 죽음의 위기에 처 한 펠리아스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제이슨은 물에 뛰어들 때 신발을 한짝 잃게 되고, 이것을 본 펠리아스는 그가 아리스토왕의 자식임을 눈치채고, 평화를 위해서는 황금양털 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제이슨을 콜키스로 떠나 보낸다. 제이슨은 그리스의 최고의 선원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그 중에는 헤라클레스도 끼어 있었다. 제이슨 일행은 청동거인 타로스와 스케레톤의 군대 등과 맞서 싸우며 천신만고 끝에 콜키스에 도착하지만 펠리아스가 미리 숨겨놓은 그의 아들 아카스터스의 모략으로 함정에 빠지게 된다. 콜키스의 여성 사제인 메디아의 도움으로 함정에서 벗어난 제이슨은 머리가 여럿 달린 괴물 히드라와의 처절한 사투 끝에 마침내 황금 양털을 빼앗아 콜키스를 빠져나온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제우스와 헤라가 인간을 말 삼아 벌인 장기게임이었으니.
열세 살 생일날 자신이 반은 인간, 반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카미. 그 신비한 능력으로 인해 중학교 생활이 훨씬 복잡하게 꼬여 간다.
형사 반장 당비는 범죄자 장일동을 추격하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장일동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당비는 사고로 검사 앤의 큰 딸인 이를 사살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당비는 죄책감에 휩싸여 깊은 실의에 빠지고, 큰 딸을 잃은 검사 앤은 작은 딸인 링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붓는다. 3달 뒤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장일동은 부하들에게 자신의 사건의 담당 검사인 앤의 작은 딸을 유괴하도록 지시한다. 앤의 작은 딸 링의 유괴에 성공한 장일동은 이를 빌미로 앤을 협박하며 자신의 죄를 덮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링의 유괴 장면을 목격한 당비는 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혈투를 시작하는데… 뛰어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홍콩금상장 남우주연상 수상.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마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의 멤버가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낸시(Nancy Downs: 페루자 볼크 분), 보니(Bonnie: 네브 캠벨 분), 러첼(Rochelle: 레이첼 트루 분)은 교내의 어느 그룹이나 학생들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하여 서로간에도 자주 불화를 느낀다. 그러나 사라(Sarah Bailey: 로빈 튜니 분)가 마녀 클럽에 들어옴으로써 그들에겐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와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들은 모두 깊은 내면적 상처를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 사라는 태어나기전 어머니를 잃은 것이 자기때문이라는 죄책감을 갖고 있고 낸시는 의붓아버지를 증오하여 그가 죽어버리길 바란다. 보니는 등에 보기 흉한 화상 흉터가 있다. 그 흉터때문에 그녀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그리고 로첼은 학교에서 유일한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의 놀림감이 된다. 이들은 '이스트윅의 악녀들'이라고 불릴 만큼 마법에 관심이 많고, 주위로부터의 멸시에서 벗어나 각자가 갖고 있는 고통과 강박관념을 없애줄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꿈꾼다. 어느날, 네사람은 우연히, 로첼을 마치 깃털처럼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하는 신비한 마법의 힘을 경험한다. 이들은 마법의 힘을 빌어 각자의 고민을 풀어 나간다. 로첼은 자신을 끔찍히 싫어하는 로라에게 탈모증세가 생기도록 만들고, 사라는 자신을 외면하는 크리스(Chris: 스킷 울리히 분)로 하여금 사랑에 굶주리도록 만든다. 또 보니의 등과 목을 뒤덮고 있는 흉터가 말끔히 사라지고 낸시의 의붓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숨진다. 네명 중 스스로 리더라고 생각하는 낸시는 자신보다 마법의 힘이 더 뛰어난 사라에게 차츰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법의 힘이 정도를 넘어서 낸시가 사람을 해치게되자 사라는 마녀 써클로부터 탈퇴를 선언한다. 그러자 다른 세명은 사라의 탈퇴를 배신으로 받아들이고 복수를 준비하는데.
누군가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인. 그녀는 기증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죽은 자의 영혼에, 그가 남긴 사악한 흔적에 물들어간다.
그들을 만난 순간, 비밀이 시작됐다.
프랑스 유명 에디터에게 찾아온 치명적 인터뷰 스캔들! 일과 가정 모두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엘르’ 매거진의 유명 에디터 ‘안느(줄리엣 비노쉬)’. 그녀는 새로운 기획기사 취재를 위해 두 명의 여대생과 인터뷰를 갖게 된다. 겉보기에 여느 평범한 대학생과 다를 바 없는 ‘샤를로트(아나이스 드무스티어)’. 고급 아파트에서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있는 ‘알리샤(조안나 쿠릭)’.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고, ‘안느’는 두 여대생과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리며, 숨겨져 왔던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데…
범죄정보수사관 아돈(장가휘)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항상 정보원이 주는 정보에 의존한다. 그러던 중,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하는 작전 중에 그의 정보원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신분이 노출된 정보원은 수 차례 칼에 찔리고 정신까지 이상해진다. 1년 후, 경찰은 보석상 도둑 바비가 홍콩에 돌아와 다른 범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돈의 상관은 그에게 바비 쪽에 정보원을 심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돈은 이제 막 출소한 고스트(사정봉)를 찾는다. 빚을 갚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고스트는 어쩔 수 없이 아돈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바비의 애인 아디(계륜미 분)와 함께 보석상을 정탐하고 무기를 구매하는 일을 맡으며 점점 더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각기 다른 세 도시의 중년 여성이 인생의 어려움에 맞서 용감하게 맞서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
시민들을 속여 어드벤처 시티의 시장이 된 날씨 악당 `험딩어`는 취임식 당일, 구름을 조종해 천둥번개를 만드는 등 시민들을 위협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용감한 시민 퍼피 `리버티`로부터 어드벤처 시티가 위험에 빠진 소식을 들은 퍼피 구조대는 신속하게 시티로 출동하는데…! 위기에 빠진 어드벤처 시티의 운명은?
오랜 친구 사이인 경찰 즈위안(고천락)과 장젠싱(곽부성)은 홍콩을 주름잡는 마약 조직의 보스 캉쑤차를 검거하기 위해 언더커버로 잠입한다. 그를 체포하기 위해 즈위안은 캉쑤차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대립하지만, 그 과정에서 장젠싱이 총에 맞게 된다. 즈위안은 장젠싱을 구하려고 하지만 캉쑤차가 먼저 그를 데리고 골든 트라이앵글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다친 몸을 회복하던 장젠싱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 주는 캉쑤차를 보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캉쑤차를 잡기 위해 홍콩 경찰은 인터폴과 합심하여 소탕 작전을 계획하고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마약 밀매를 시도하던 캉쑤차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오는데…
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15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에디(브루스 윌리스)는 조직의 기밀을 빼돌린 카렌(클레어 폴라니)을 잡기 위해 수소문한다. 그 사이 카렌은 옛 애인이자 프로 도둑인 잭(마크 폴 고셀라)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고민 끝에 잭은 흩어져 있던 베테랑 도둑들을 다시 모아 한탕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현금 수송차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 그런데, 철저한 계획과 완벽한 타이밍으로 작전을 실행하던 중 위험한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5명의 프로 도둑들의 최강 팀워크를 확인하라!
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15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두 마약 밀매 조직이 암투를 벌이고 있는 마르세유에 새로운 치안총감이 부임한다. 그 시각 많은 사람들이 모인 클럽에 테러 조직이 난입해 무차별한 총격전이 벌어지고, 두 조직간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하지만 이 암투에 연루된 사람은 이 두 조직뿐만이라 부패한 경찰이 경찰 내부 정보를 마약 밀매 조직에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경찰 내부에서는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손에 땀을 쥐는 한화 완결의 새로운 청춘 통쾌 미스터리 동료로 부터 들어온 바이트는 탐정 빰치는 깜짝놀랄 일이었다. 상쾌한 대학생들이 성인의 악에 휘말리면서 난해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에 질주! 주인공・하루야가 명석한 두뇌와 담력의 뛰어남을 무기로 사건의 핵심에 다가간다. 아마추어이지만 일은 프로페셔녈!! 그리고 최후에는 불평한다!
명품 다큐 제작진 와이즈먼 사단, 철학이 살아 숨쉬고 예술이 꿈틀거리는 뉴욕의 심장부를 담다!
필요한 장비는 구비하세요. 하지만 테스트는 저희가 할 테니, 따라 하지 마세요. 화재와 폭발, 사고에 대비한 생존 물품들. 배틀박스가 먼저 사용하고 성능을 확인한다.
사부와 형제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며 무술을 연마했던 전설의 타이거 삼총사는 30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젠 별 볼일 없는 아저씨들이 되었다. 어느 날 사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재회한 그들은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짠내 폭발 아재들의 쿵후 본능이 깨어난다!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스테이션 19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현대에 살던 연만아(전희미)는 게임 속 고대 시대의 농촌에 떨어져 연 씨 가족과 생활하게 되고, 우연히 신분을 알 수 없는 츤데레 남주 심락(증순희)을 만난다. 두 사람은 함께 일가친척과 투닥거리고, 농사를 지어 부자가 되고, 서로 사랑하며, 함께 나이 먹길 약속하는데... 닭이 날고 개가 뛰어다니며 일가친척이 함께 수확하는 농경 생활이 시작된다.
초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아이들. 이 모습을 교실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 성장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코미디로 애덤 샌들러가 반려동물인 도마뱀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경찰이 된 대부호의 철부지 손녀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 일지를 담은 드라마
해병대에서 대위로 퇴역한 에디(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좀처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근이 살아가던 중, 한 쇼핑몰의 야간 경비원을 맡게 된다. 야간 근무조 책임자인 밴스(리암 맥킨타이어)에게 업무 설명을 받고 근무에 들어간 에디는, 누군가에게 쫓기던 여자아이 제이미(캐서린 드 라 호차)를 만난다. 곧 의문의 사나이가 찾아와 거액의 돈과 아이를 교환하자고 제안하고, 에디를 포함한 경비원들은 불안한 기운을 느끼는데…
지금 세계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의 예술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여정을 담았다. 피아니스트로서 그동안 쌓은 커리어도 대단했지만 '이고르 레빗'은 더 훌륭한 연주를 위해 온 신경을 다 쓰고 있었다.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고 한창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시기에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가 일어났고, 그의 모든 계획은 멈춰졌으며, 전세계 180개 이상의 공연도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쉼없이 달려온 그에게 어쩌면 내심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를 공백기지만, 그는 휴식을 취하는 대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음악과 사람들을 다시 연결시키고,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항상 사운드 엔지니어나 지휘자, 다른 연주자들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들과 함께 하지 못 하게 되자 일이 배로 늘어났다. 변수의 변수가 생겨나고,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데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한계의 범위를 확장하며 '이고르 레빗'은 새로운 자유를 만끽한다.
‘헤멜’은 천국이라는 이름 뜻과는 달리,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성적농담을 던지고 원나잇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녀를 감싸주는 건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지내는 아빠 ‘하이스’ 뿐이다. 엄마 없이 자신을 홀로 키운 아빠에 대한 애정에 컸던 ‘헤멜’ 앞에 아빠의 여자친구가 나타나고, 왠지 모를 서운함과 질투심에 휩싸인 그녀는 오로지 섹스로만 욕구불만을 해소하려 한다.
1982~1986까지 미국에서 방영된 오리지널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오리지널 드라마는 국내에서는 '전격 Z작전' 이라는 제목으로 KBS 에서 방영하였으며, 리메이크작은 OCN 에서 방영했다. 처음은 2시간 TV영화로 파일럿판을 미국 시간으로 2008년 2월 17일에 방영, 정식 TV 시리즈로는 2008년 9월 24일에 시작했다. 그러나 작품 내외적인 문제와 캐릭터들 등의 문제로 NBC는 결국 2008년 12월 3일 통상적인 시즌 1X22화 내외로 종료하는 것이 아닌 18화로 종료한다는 발표를 했고 이에 따라 이 리메이크 판은 2009년 5월 4일에 17화를 최종화로 방영함으로서 끝나고 말았다.
요리계의 바이블, 미슐랭도 인정한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장 르노).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은 그의 요리가 올드하다는 이유로 그를 쉐프 자리에서 내쫓으려 한다. 봄시즌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지 않으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알렉상드르는 우연히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녔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에 번번이 해고를 당하는 천재 요리사 ‘자키’(미카엘 윤)를 만난다. 자신의 요리도 똑같이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놀란 알렉상드르는 자키를 조수로 임명하고 레스토랑을 지키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지키고 자신들의 행복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세이사쿠는 러일전쟁 시기의 한 가난한 농촌에 살고 있다. 그가 전쟁에 징집당하게 되자, 그의 아내 오카네는 남편을 정쟁에 보내지 않기 위해 무서운 음모를 꾸민다.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싸우는 여자의 소름끼치는 면모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그렸다. 2차대전 전에 영화화 된 요시다 겐지로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단순한 반전영화가 아닌,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연애영화의 걸작이다.
이초월은 뜻밖에 강호의 첫 번째 산장'운울산장'에 들어갔다가 소장주 안경소에게 자객으로 오인당해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다. 다행히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이초월은 안경소와 호흡을 맞춰 그의 약혼녀 행세를 한다. 이초월은 점점 산장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산장에 금세 적응을 했으나, 여전히 속을 모르는 소장주를 멀리한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안경소는 이초월에게 마음이 생긴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산장의 위기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점차 정이 생기고, 배후가 점차 드러나게 되는데.…
무능력하고 무표정한 얼굴의 엄마와 계부의 생활비를 위해 매일같이 성냥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고 퇴근하면 집안 일을 해야하는 단조롭고 우울한 일상의 아리스.그녀에겐 생일선물마저도 매년 똑같은 제목의 낡은 책 한권이 전부이다.그런 그녀에게도 꿈이 있다, 성냥불꽃처럼 환히 빛났다가 금새 사라져벌리 것 같은.그녀는 저녁이면 가끔 댄스 클럽에 나간다. 온기가 느껴지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붙박이 의자 신세다. 우울한 얼굴과 후줄근한 옷차람의 그녀에게 누구도 먼저 손내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화사한 빨간색 원피스를 사 입고 들른 그곳에는 그녀가 가슴에 기대고픈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는데...행복한 하룻밤의 기대는 온갓 유희로 끝나고, 그녀에게는 아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예쁜 옷을 입혀줄 수 있을 딸이길 행복하게 소원하는 그녀는 그와 가족들로부터 버림만 받게된다. 세상은 성냥공장처럼 냉혹하고 비인간적이다. 이제 한 개피 성냥처럼 자신을 모두 태울 수 있었던 그녀의 인간다움, 자유를 향한 욕망의 선택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였던 1943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천재 시나리오 작가 달튼 트럼보는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한 순간에 명예와 부 모든 것을 잃게 된 트럼보는 가족을 지키고 계속 글을 쓰기 위해 가짜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 형제들을 떠나 인간 주인을 만나면서 견생의 제2막이 오른다. 곡예사 마놀부터 건설업자 이스트반, 귀여운 소녀 솔랑주까지.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마다 마로나 역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이 있어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 꿈보다 몽환적이고 동화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승승장구하던 미국의 챔피언 ‘잭’은 세인트 루이스 전에서의 패배를 마지막으로 복싱 인생을 포기한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조작된 것이었고, 복수심에 휩싸인 ‘잭’은 홧김에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삼촌의 도움으로 방콕으로 숨어 든 그는 이국적이면서도 위험한 도시의 매력에 푹 빠져든 채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지우려 노력한다. ‘잭 더 리퍼’라는 바를 운영하며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망가진 인생을 살고 있던 ‘잭’의 앞에 어느 날 그의 팬이었다는 정체 불명의 노신사가 찾아오는데…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즐기는 한 가정의 아내가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확실한 증거와 목격자로 인해 20년형을 선고 받는다. 그녀가 무죄라고 믿는 것은 남편과 그녀 자신뿐. 어느 새 성장한 아이는 엄마를 거부한다. 엄마를 잃은 아이와 삶을 잃은 아내, 그리고 모든 것을 잃는 남자. 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찾기 위한 탈옥계획을 감행한다. 그를 돕는 상황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지만 어려움 속에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평범한 국어교사가 평범하지 않은 탈옥범이 되어가는 과정. 평범한 남자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직전, 유태인 변호사인 발터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예텔, 그리고 5살의 귀여운 딸 레기나는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불안한 여행길에 올라 아프리카 케냐에 정착한다. 독일에선 지식인 부유층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했던 예텔은 아프리카의 여느 흑인들과 다를 바 없는 농민 신분이 되자 불만이 쌓이고 결국 발터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러나 딸 레기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프리카에 호감을 가지며 흑인 요리사 오부워와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중 예텔과 갈등이 심해진 발터는 연합군으로 참전하고 예텔은 혼자 힘으로 농장을 경영해 나간다. 만남, 이별, 재회…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감동 이후 홀로 농장을 경영하는 예텔은 시간이 지날수록 끔찍히 싫어했던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원주민들을 사랑하게 된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레기나는 원주민들과 서슴없이 어울리며 자연에 동화되고 학교에 진학해 똑똑하고 모범적인 소녀가 된다. 연합군의 승리로 사랑하는 가족과 재회한 발터는 새로운 지식인의 삶을 위해 독일로의 귀향을 원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 정이 듬뿍 든 예텔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오부워와 헤어지기 싫은 레기나 또한 독일행을 망설이는데…
보석 코디네이터 ‘라셀’은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웹 전문가 ‘뱅상’과 사무실에서 야근을 한다. 순간 서로에서 끌리는데, 사실 둘 다 가정이 있다. 이 일 이후로 라셀은 남편 프랭크에서 얘기해서 뱅상 부부를 초대한다. 프랭크는 뱅상의 아내 테리를 물리치료 해 주다 그만 키스를 하는데, 프랭크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솔직히 얘기한다. 이후 네 사람은 다시 만나 합의하에 상대를 바꾸어 잠자리를 갖는다. 전혀 다른 성격의 남자와 여자를 품에 안은 그들은 새로운 삶을 얻은 것처럼 적극적으로 사랑한다. 새로운 사랑과 기존 부부간의 사랑, 두 가지 사랑에 모두 충실한 네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만남이 계속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처음 만날 때와는 달리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짐을 느끼게 된다. 위기 의식을 느낀 그들은 모처럼 시간을 내서 함께 휴가를 떠난다. 이제 네 사람은 모든 허울을 벗어 버리고 본능에 충실히 오직 사랑에만 최선을 다한다. 네 사람의 사랑은 과연 영원할 수 있을까?
과부 인생 18년 차 두루위, 네 딸을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려고 크나큰 경제적 압력을 짊어진 채 경성에서 저택을 사놓았으나 정작 돈 많은 사윗감은 없고 난데없는 젊은이들이 딸들의 삶에 난입했다: 나약한 "무술 집안 2세" 루부핑, 멍청하지만 오만방자한 세자, 눈치가 없지만 세상 착한 4 황자와 바른 에너지로 늘 나쁜 짓만 하는 리텅윈, 두루위의 눈에 차지 않는 이 사내들이 그녀의 딸들과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학교에서도 혼자, 집에서도 혼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지만 고백은커녕 루저 취급만 당하기 일수. 하는 일이라곤 게임과 영화관에서 반복 상영하는 느와르 영화보기가 전부인 ‘짐’ 그러던 어느 날, 외모도 말투도 근사한 ‘딘’이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짐’은 그에게 하나하나 가르침을 받으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누구나 꿈꿀 법한 따스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두얼의 카페가 오픈했다. 그녀의 오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여동생 창얼은 개업선물로 받은 잡동사니들의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카페는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처음엔 탐탁지 않아 하던 두얼도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 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오직 술을 맛있게 마시는 것을 추구하는 직장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부부스캔들’은 불륜, 고부갈등, 경제위기 등 결혼 생활에서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드라마다.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의 제작사인 박스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패널 참여형 예능 대신 시청자의 몰입을 도울 옴니버스 단막극 형식으로 제작됐다.
살인죄로 법정에 선 남자. 모든 증거가 그의 유죄를 가리키는 가운데, 그는 최후진술에서 의문의 여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여학생이 실종된 후, 교수 ‘에반’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평범한 ‘에반’의 삶은 하루아침 엉망이 되고 가족과 동료의 외면 속,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친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과 달리 속속 발견되는 증거들, ‘에반’은 뒤엉킨 기억 속에서 새로운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기억 속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을까. 스페인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에 전학 오게 된 세 명의 평범한 아이들. 행운을 붙잡은 줄 알았던 이들은 살인 사건에 깊이 연루된다.
페르잔 와즈페테크 감독의 경험담에 바탕을 둔 드라마 영화. 여러곡절과 변해가는 삶의 여정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지속되는 영원한 사랑을 그린다.
본격 정통 드라마에 코미디언들이 출연한다. 단, 대본이 없는 장면에서 웃기지 못하면 강제 하차를 해야 하는데. 자, 그럼 이제부터 난장판을 벌여 보실까!
싸구려 호텔방, 난 희망이란 이름의 사랑을 줍는다.
의문의 변사체, 그를 둘러싼 기이한 에로티시즘과 음모의 실타래 가까운 미래의 LA. 다운타운에 ‘밀리언 달러 호텔’ 이라는 낡은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50년대에만 해도 그 이름에 걸맞는 일급호텔이었지만 지금은 다 쓰러져 가는 이곳은 그저 노숙자에 가까운 사회 부적응자들의 집합소일 뿐이다. 호텔 벨보이인 톰 톰은 이곳에 살고 있는 엘로이즈란 여인을 짝사랑하고 있다. 숙박객들로부터 ‘거지들의 집사’로 불리는 톰 톰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엘로이즈는 아름답지만 타락한 거리의 천사이다. 어느 날 이 호텔에서 살던 이지라는 청년이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놀랍게도 그가 미디어 재벌인 골드스키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호텔로 FBI 특별수사관이 급파된다. FBI 특별수사관인 스키너는 호텔 안에 살인범이 있으리라고 판단하고, 톰 톰의 도움을 받아 호텔 안에서 용의자를 찾는다. 깐깐하게 조사를 벌이던 스키너가 엘로이즈를 유력한 용의자로 점찍자, 그녀를 사랑하는 톰 톰은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한편 이지의 아버지가 갑부인 사실을 안 호텔 세입자들의 은밀한 음모가 펼쳐지면서 수사는 혼선을 거듭하고, 스키너는 점점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져 드는데…
호주 회사에 스카우트 되어 시드니로 건너와 외롭게 일하고 있는 한국 남성 `현`(만 24살). 어느날 공원에서 우연히 14살(만13살)의 여자 아이 `마티나`를 만난다. 외롭고 소외된 두 사람은 특별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가까워 진다. 현은 마티나를 만나면서 삶의 의미와 의욕을 찾게 되고 극단적으로 냉소적이던 마티나는 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꿈을 찾게 되는데...
호자와 효헌 - 두 사람의 시선으로 꿈/사랑/책임을 위해 울고 웃으며 난세의 그늘을 헤치고 천하의 창생을 구하는 소년들의 이야기이다. 낙천적이고 명랑한 천애 고아, 호자는 실수로 지양의 보물인 빨간 구슬을 삼킨다. 이로 인해 냉혹하고 청렴한 국어요사의 대장인 기효헌을 알게 된다. 다른 성격의 두 청년은 빨간 구슬로 인해 함께 길을 떠나, 조형동, 왕우천을 만나게 된다. 서로 미워하던 두 사람이 생사를 함께하는 사이가 되자, 기효헌은 호자를 보호하기 위해 옥에 갇힌다. 그를 구하기 위해 호자는 친구들과 함께 국어요사 선발시험에 나가고, 국어요사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밝히고, 500년 전 인간과 요괴 간의 전쟁에 감춰진 진실을 알게 되는데...
연나라의 '여황제'는 물에 빠진 후 기억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조작에 능한 '남자 황후'가 꾸며낸 '허황된 꿈'에 빠져들면서 사면초가의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의심스러운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는 과정에 여황제는 자신의 진실한 신분을 점차 알아내게 되며, 언제나 옆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고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부군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은퇴를 앞두고 거대한 마약 범죄 조직의 사건을 맡게 되는 특수요원 ‘밥 마주르’(브라이언 크랜스톤) 조직의 핵심인물을 체포하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 ‘로버트 무셀라’로 위장하고 지하의 돈을 세탁해주며 그들의 신뢰를 얻는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무자비한 조직 안에서 무셀라는 최대 규모의 마약 유통을 담당하는 ‘로베르토 알케이노’(벤자민 브랫)와 둘도 없는 형제가 되지만 세계적인 은행 BCCI까지 조직에 깊게 연루되면서 순조롭던 잠입수사에 위기가 닥치는데…
수백 년 동안 함께 "살아온" 세 흡혈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
수백 년 동안 함께 "살아온" 세 흡혈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
다케오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반면 남편 모키치는 성실하고 돈을 쓸 줄 모르는데다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생활에만 익숙한 일벌레다. 다케오는 그런 남편이 답답해 매번 무시하기 일쑤다. 어느 날 다케오와 모키치는 크게 다투게 되고 그 일로 다케오는 친정집으로 향한다. 그 사이 남편은 우루과이로 출장을 떠나고 다케오는 모키치를 그리워한다.
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클로이 모레츠).
21살 그녀는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조울증의 증세처럼 갑자기 웃고 울고 하는 그녀.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녀 병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가장 싫어했던 친구의 캐릭터를 흉내내 연전 연패의 취직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매년 프랑스 남부 해변가 맥스(프랑수아 클루제)의 호화로운 별장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는 개성만점 8명의 친구들. 하지만 휴가를 하루 앞둔 어느 날, 파리에서 바이크 드라이브를 즐기던 루도(장뒤자르댕)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게 되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불안함과 공허함, 그리고 각자 비밀들을 감춘 채 그 해 예정되어 있던 2주간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언니와 성장한 주인공이 언니의 인생을 망친 한 여성에게 복수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어려서부터 세상과 단절된 채 자라온 ‘제레미’는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낯선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제레미’를 겉으로는 위로하는 척 하지만 실은 만만하게 생각하고 무시한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 없는 ‘제레미’에게 다가가는 사람은 동갑내기 ‘제스’ 뿐. 한편, ‘제스’를 짝사랑하는 ‘네드’는 그녀와 가깝게 지내는 ‘제레미’를 질투해 그와 마주칠 때마다 폭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아무리 맞아도 시간이 지나면 상처 하나없이 멀쩡한 ‘제레미’. ‘제스’는 그에게 남들에게 숨길 수밖에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그를 건드리는 순간,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구직자들에게 독설을 날려 '이직의 마왕님' 으로 불리는 커리어 어드바이저가 촌철살인인 발언으로 상담받는 이들의 자신감을 되찾게 한다는 이야기
강력한 힘으로 은하계를 수호하는 최강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 최애 히어로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 캡틴 마블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냉혹한 크리족 리더 다르-벤의 영향으로 세 명의 히어로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뜻하지 않게 우주와 지구를 넘나들게 되는 예측 불가하고 통제 불가한 상황 속, 다르-벤은 지구를 포함해 캡틴 마블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행성을 모두 파멸시키려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팀 마블스는 하나로 힘을 모으는데…
얼마 전 부인 메리를 먼저 떠나보낸 노인 톰. 이들이 살던 마을 영국 최북단 존오그로츠부터 톰의 고향이자 메리와의 추억이 깃든 곳 남서쪽 끝인 랜즈엔드까지 그리운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톰은 노인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로 영국의 끝에서 끝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운다.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톰은 기나긴 여정 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런 톰의 모습은 #버스영웅 으로 SNS에 알려지게 되고 그의 여정에 많은 응원과 용기, 도움을 전하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미국의 풍경에 대한 글을 써야하는 필립은 글을 쓰지 못하고 대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그는 독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 앨리스라는 소녀를 본의 아니게 맡게 되고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빔 벤더스의 초기 로드 무비 중 첫 작품으로 벤더스의 ‘Alter-ego’인 뤼디거 포글러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3학년 D반 담임 쿠죠는 졸업식날 한 학생의 손에 밀려 옥상에서 떨어진다. 다시 눈 떠보니 돌아온 1년 전의 개학식 그리고 눈앞에 앉아있는 30명의 용의자들. 1년 뒤 나를 살해할 아이는 과연 누굴까?
'헨리 8세'를 상연하던 런던의 글로브 극장이 화재로 전소된 직후, 더 이상 희곡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 셰익스피어(케네스 브래너)가 20년 만에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화려한 성공을 거머쥔 셰익스피어를 맞이하는 아내 앤(주디 덴치)과 두 딸의 태도는 냉랭하기만 하다. 유난히 아꼈던 아들 햄넷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을 만큼 가족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가 뒤늦게 가족의 재결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첫째 딸 수잔나는 간통 추문으로 손가락질을 당하고, 햄넷과 쌍둥이로 태어난 둘째 딸 주디스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원망을 멈추지 않는다. 또한 젊은 시절 특별한 감정으로 시를 헌정했던 헨리 백작(이안 맥켈렌)으로부터 뜻밖의 대답을 듣고 상처를 입는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그토록 칭찬했던 햄넷의 시와 그의 죽음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인천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이방인 진샤. 낯선 타지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던 그녀 앞에 자신과 달리 자유로워 보이는 초록머리 여자가 나타난다. 운명처럼 이끌리게 된 진샤와 초록머리 여자는 이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두 사람은 예측하기 어려운 긴 밤을 마주하는데…
1960년대 초 바티칸 2세 시대. 수녀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한 젊은 여성은 신앙 문제, 변화하는 교회 및 성에 대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데...
보육원에서 자라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던 쑨터우터우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도와준 중의학 교수 런신정을 만나게 된다. 런신정은 쑨터우터우의 집안이 중의학의 대가라고 이야기하며 중의학 계승반에 합류할 것을 설득하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줄리아’ 증거 부족으로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되자 혼자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사건 현장을 찾아간 ‘줄리아’는 가족들이 살해 당한 2층 방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것에 충격을 받는다 비슷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 전하는 증언을 통해서 살인 현장만 수집하는 ‘누군가’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그녀는 수집가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크 하우스’에 방문하게 되는데…
안 그래도 산더미 같은 문제에 쫓기던 경찰이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사건을 덮는다. 아무도 모르게 덮었다고 믿었지만, 그곳엔 목격자가 있었을 뿐더러 그의 연락처까지 알고 있다.
첫사랑, 첫 키스,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그리고 라이벌과의 불화까지. 갈릴레오 갈릴레이 중학교에서는 날마다 놀라운 일이 잔뜩 일어난다!
미니는 다른 10대 소녀들처럼 자신을 수용해 주고 목적의식이 있는 사랑을 갈망한다. 미니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인 엄마의 남자친구 먼로와 복잡한 밀회를 가지게 되는데...
첫사랑, 첫 키스,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그리고 라이벌과의 불화까지. 갈릴레오 갈릴레이 중학교에서는 날마다 놀라운 일이 잔뜩 일어난다!
사립고교의 생물교사로 재직중인 나카무라 히데오(쿠사나기 츠요시)는 성실하고 조용하며 눈에 띄지않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 어느날 그는 형식적인 건강진단을 받게 되고, 의사로부터 위암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앞으로 그에게 남은 시간은 1년,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실한 삶에 대해 고민하는데..
수녀원에서 자란 ‘앙리’는 수줍음 많고 소심하지만 빛을 밝히는 그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조명가게에 취직하게 된 앙리는 그곳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자녀를 둔 조명가게 동료 ‘모리스’ 잘나가던 피클 사업가였지만 지금은 고택에 홀로 남은 괴팍한 노인 ‘비노’ 첫 눈에 반해버린 사랑스러운 극장 매표원 ‘헬렌’ 운명 같은 이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인생을 전환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올 가을, 당신의 행복 스위치 ON!
당신이 믿는 것은 과연 진실인가? 예니퍼는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알렉상드르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예니퍼는 마을에 그 사실을 알리지만 교회를 중심으로 뭉친 마을 공동체는 예니퍼를 철저히 외면한다. 그날 이후 예니퍼와 가족의 삶은 서서히 무너져 가는데...
구급센터를 무대로 신도 잇세이와 1기에서는 갓 배속된 인턴 코지마 카에데, 2기에서는 심장외과의 코사카 타마키와의 갈등과 대립이나 현장 스탭들과의 갈등, 그리고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 등을 인간미 넘치게 그린 병원 드라마이다. 2기에서는 학장선거, 출세 경쟁, 파벌 싸움, 원내 고립 등도 다루어 TV 드라마적인 요소도 넣으면서 뇌의식에 관련된 이야기도 그려내었다. 3기에서는 도쿄에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설정을 넣기도 하였다. 4기에서는 현장의 어려움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제 막 의사자격증을 손에 쥔 아프리카 콩고 출신 ‘세욜로’는 프랑스 시민권을 얻기 위해 프랑스 북부의 시골 마을 ‘말리 고몽’의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말리 고몽은 파리에서 300km나 떨어진 곳으로, 주민 전체가 흑인을 평생 본 적 없는 깡촌. 말리 고몽 시장은 흑인인 세욜로가 절대 마을 주민들에게 환영 받지 못할 거라고 만류하지만, 그는 한술 더 떠 아프리카의 가족들까지 모두 프랑스로 불러들이며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프랑스 하면 파리!? 세욜로의 가족은 에펠탑과 샹제리제를 상상하며 한껏 들떠 말리 고몽에 도착했는데… 오~마이 갓! 여기는 고향 콩고 보다 더 낙후된 마을. 세욜로 가족은 크게 실망하고, 설상가상 살면서 흑인을 처음 본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마치 벌레 보듯 경계하기만 하는데…
구급센터를 무대로 신도 잇세이와 1기에서는 갓 배속된 인턴 코지마 카에데, 2기에서는 심장외과의 코사카 타마키와의 갈등과 대립이나 현장 스탭들과의 갈등, 그리고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 등을 인간미 넘치게 그린 병원 드라마이다. 2기에서는 학장선거, 출세 경쟁, 파벌 싸움, 원내 고립 등도 다루어 TV 드라마적인 요소도 넣으면서 뇌의식에 관련된 이야기도 그려내었다. 3기에서는 도쿄에 대지진이 일어났다는 설정을 넣기도 하였다. 4기에서는 현장의 어려움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보잘것없던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변신한 전자 담배 업체. 급속히 퍼진 사회 문제로 그 성공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게 된 과정을 담은 다큐 시리즈.
한 때 인터넷 스타였던 칼리와 친구들이 다시 쇼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1961년 예일대학교에서 특별한 실험이 진행되었다.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이자 대학교수인 스탠리 밀그램이 진행한 이 실험의 참가자들은 각각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교사와 학생이 된다. 교사의 질문에 학생이 오답을 말할 시 그에 따른 ‘처벌’로 학생에게 최대 450볼트까지 전기 충격을 줘야 하는 상황. 오답이 계속될수록 상대방의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오고 ‘권위’를 가지게 된 참가자는 이제 마지막 ‘처벌’을 행하려 하는데…
각양 각색의 교육생이 FBI 콴티고 본부에 도착했다. 그들 모두가 총명하고 뛰어나며 면밀히 조사받은 이들이기에 뉴욕에서 발생하는 9/11이후 최악의 테러사건의 배후자가 있으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데...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모든 것이 붕괴된 호주. 이곳의 사람들은 질서도 희망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시골 마을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의 에릭(가이 피어스)이 상점 안으로 들어온다. 그가 상점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동안, 인근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순찰 중이던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주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무장강도들은 사고로 주행이 불가능해진 자신들의 차량을 버리고 에릭의 차를 절취하여 달아나 버린다. 전 재산과도 같은 차를 도난 당한 에릭은 강도를 잡기 위해 그의 동생을 인질로 잡는데...
1950년대,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한 여성의 꿈이 여자의 역할은 가사에만 한정돼 있다고 말하는 사회에 의해 난항을 겪는다. 그는 TV 요리 쇼 일을 받아들이고 소외된 주부들로 가득한 국가에 요리 이상의 것을 가르치려 한다.
마을 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회의가 소집된다. 개척시대의 척박한 삶을 견디지 못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세 여인을 400마일 떨어진 아이오와의 교회로 이송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을 사람을 찾기 위한 것. 마을의 모든 남자들이 침묵하고 있던 그 때, 메리 비(힐러리 스웽크)가 스스로 임무 수행을 자처한다. 평소 여느 남자 보다 강인한 성격의 메리 비. 아이오와까지 머나먼 대륙 횡단에 여자 홀 몸으로 도전하게 된 그녀는 여정 중 우연히 나무에 묶여 있는 조지 브릭스(토미 리 존스)를 만나게 된다.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목숨을 위협 받던 총잡이 조지 브릭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메리 비의 협박으로 마지 못해 아이오와까지의 동행하게 된다. 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에 맞선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기괴한 시리즈. 후계자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몰락하기 시작한 어떤 재벌 가문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10여 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클레멘스 포렐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된 포렐은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4년을 보내다가 탈출에 성공해 고국으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탈출과정은 순탄치 않아 수용소의 소장이었던 카마네프가 그의 뒤를 쫓고, 도중에 만난 사람들의 위협에 처하기도 하고, 스파이 혐의를 받기도 한다. 포렐의 탈출과정은 소설로도 출판되었을 뿐 아니라 이전에도 영화화되었다.
때는 2차 대전이 한창일 무렵, 베를린의 나치 본부에서 미군의 브룩클린 해군 기지 폭파를 가장한 노든 조준 폭격기 공장 파괴를 위해 드란겔 소령이 버뮤다 삼각 지대 상공을 통과해 온다는 정보를 베를린 현지 공작원이 미국 측에 전해 온다. 스티브 트레버 소령은 드란겔을 버뮤다 삼각지대 상공에서 저지하다 총에 맞고 바다에 빠지게 된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파라다이스 섬은 1000년 동안 여인들만 살아온 곳으로, 그곳 해변에 떠내려온 스티브를 파라다이스 섬의 다이아나 공주가 발견하는데…
춤추는 자유조차 억압된 2009년 이란, 춤을 사랑하는 대학생 아프쉰은 마음 맞는 친구들과 경찰의 눈을 피해 비밀스러운 댄스 모임을 결성한다. 동영상으로 춤을 배우는데 이어 뛰어난 무용가 엘라히가 합류하며 춤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진다.
자유에 목마른 그들은 목숨을 걸고 사막에서 첫 번째 공연을 열지만 계획이 탄로나며 아프쉰은 위험에 처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파리로 떠나게 되는데... 오직 춤을 추고 싶었던 한 남자, 세상을 움직인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