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구링(Holly Gooding : 드류 베리모어 분)은 막 성년이 된 어여쁜 처녀로 아버지로부터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녀. 그러나 일찍 어머니를 여윈 그녀는, 동생 프레드와 함께 정서 불안 상태로, 무서운 영혼 쌍둥이 때문에 악몽에 시달리는 불쌍한 소녀다. 그녀를 치료하는 정신과의사 헬러 박사(Doctor Heller : 데니스 크리스토퍼 분)는 홀리를 성적으로 착취하면서 그녀와 결혼하려 한다. 한편, 그리고 자신이 연루된 어떤 사건 때문에 아버지(Holly's Father : 토마스 보삭 분)가 남동생 프레드에 의해 창 밖으로 밀쳐 죽게 되고, 프레드는 실어증에 걸려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남편의 죽음으로 유산 상속의 위기감을 느낀 홀리의 계모는 딸을 살해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어느 비오는 날, 홀리와 똑같이 생긴 여자가 엄마의 아파트를 방문, 칼로 살해한다. 몇 달 후 홀리는 어렸을 때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살던 집이 있는 LA로 온다. 홀리는 신문에 난 룸메이트 모집 광고를 보고 가난하고 젊은 무명작가 패트릭 하이스미스(Patrick Highsmith : 죠지 뉴번 분)를 찾아가 같이 살기로 한다. 하나뿐인 방을 홀리에게 양보하고 거실 소파에서 자던 패트릭은 악몽에 시달리는 듯한 홀리의 잠꼬대에 잠을 설친다. 다음날 아침, 카페에서 작가인 여자친구 엘리자베스(Elizabeth : 레슬리 홉 분)를 만나 아침을 먹던 패트릭은 길건너에 카페를 응시하는 홀리의 음산한 모습을 보고 놀라는데...
미야마 히로토는 마다라메 로펌의 형사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팀에서 신인 변호사 고노 호노카와 함께 일하고 있다. 사다 아쓰히로가 로펌의 이사가 되었다. 어느 날, 로펌은 15년 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요청을 받는다. 그 사건은 와인 독살 사건에 관한 것이었다.
몬스터하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클로딘 울프는 어두운 비밀을 감춘 채 몬스터 하이에 입학한다. 친구 드라큘로라와 프랭키 스타인의 도움을 받아 클로딘은 진정한 몬스터가 되고 무너질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한다.
1999년 마이클 매슈스는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이 되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른 지 3시간 만에 실종되었고, 도저히 찾을 수 없게 되었다. 23년 후,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마이클의 동생 스펜서 매슈스가 형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14봉 등정 기록을 보유한 님스 푸르자와 함께하게 된 수색팀은 다가오는 날씨 속 혹독한 어려움과 직면한다.
두려움을 모르는 알프스 등반가 울리 슈텍과 다니 아르놀트. 스위스 알프스 북벽 등반 신기록을 놓고 죽음만이 끝낼 수 있는 경쟁에 돌입한다.
독일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하는 미모의 처녀 린다는 얼음처럼 차거운 사나이 리랜드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눈치빠른 린다는 리랜드가 회사 중역을 가장한 첩보요원임을 알게 되고, 두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진주만 기습을 계기로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개입하게 되자 리랜드는 원래의 신분인 국방부 대령으로 돌아가 해외 첩보공작을 맡는다. 독일에서 비밀 신무기가 개발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그 비밀 공장 위치를 추적하던 요원이 살해되자, 린다는 반대하는 리랜드를 설득, 스파이의 기본 훈련도 받지 않은 채 독일에 투입된다. 비밀무기 개발 책임자 디트리히 장군집의 보모로 들어간 린다는 연합군이 애타게 기다리던 비밀무기에 대한 정보를 마이크로 필름에 담아서 도망쳐 나오지만 믿었던 독일처녀 마그레트의 배신으로 총에 맞아 부상당한다. 리랜드는 독일장교로 위장하고 베를린으로 침투하여 린다를 찾아내고 스위스로 데리고 나간다. 스위스 국경에서 독일군 검문에 걸려 총격전을 벌리면서 린다를 안고 탈출하던 리랜드는 적의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도 스위스 국경을 넘는데 성공한다.
칼라하리 사막의 건기가 악화되면서 사자를 비롯한 동물 무리들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 야생 동물의 삶을 담아낸 작품.
코알라 천국, 호주 마그네틱섬. 하지만 여기서도 코알라들이 어려움에 처하곤 한다. 그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이지와 가족들. 동물 친구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요.
코알라 천국, 호주 마그네틱섬. 하지만 여기서도 코알라들이 어려움에 처하곤 한다. 그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이지와 가족들. 동물 친구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요.
교내 퀸카 피비(클로이 모레츠)를 향한 오랜 짝사랑을 이루게 된 고등학생 에디(안셀 엘고트). 바로 그날, 에디의 절친 피터가 총기 살해 당한다. 경찰도, 학교도, 피비마저도 피터의 죽음의 흔적을 지우기에 급급한 것을 눈치챈 에디는 홀로 그날의 흔적에 대해 위험한 추적을 시작하는데…!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두 여자가 위험한 동네의 낡은 아파트 이층에 마주보며 살고 있다. 갈리아는 인신매매 마피아에게 연루되어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킬러로 살고 있다. 그녀가 원하는 건 러시아에 두고 온 친딸을 만나는 것뿐이다.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고 있는 엘레나는 남편에게 심한 학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복권에 당첨되어 남편으로부터 벗어나는 게 꿈이다. 두 여자는 서로 지금의 현실에서 도망쳐야 한다는 의지를 공감하게 되면서 서서히 우정을 쌓게 된다. 갈리아는 빼앗긴 여권을 돌려받기 위한 자신의 마지막 처리 대상이 여자인걸 알게 되자 임무를 거부하고, 끊이지 않는 남편의 폭력에 질린 엘레나는 어느 날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갈리아와 엘레나의 자유를 위한 위험한 탈출이 시작된다.
결혼 후, ‘몰리’는 남편과 함께 시골에 있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콤하고 평온한 날들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남편이 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고, 홀로 남은 집에서 알 수 없는 존재의 기운을 감지한 ‘몰리’는 극심한 공포에 끊었던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집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그녀를 잠식하기 시작하는데...
학생 제이드와 라이언, 첼시와 루크, 션은 예상치 못한 낙석 사고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을에 갇히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기름이 떨어지고 먹을 음식조차 없는 상황에서 제이드 일행은 쌍둥이 노파가 운영하는 기이한 가게에 들어가게 된다. 하룻밤 묵을 곳을 찾는 제이드 일행에게 노파들은 절대 근처의 광산에는 가지 말라며 경고하지만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일행은 결국 광산에 들어가고 만다. 팀을 나눠 광산을 탐색하던 일행은 정신 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구속구와 괴상한 인형들, 급기야는 시체까지 발견한다.하지만 루크와 라이언이 사라지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다시 노파들의 가게로 들어간다. 광산의 비밀을 듣게된다. 그 곳은 예전에 '블랙번 정신병원' 이었으며, 그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으며, 그 이후 사악한 악령의 영혼들이 광산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죽여 살아서 나올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하지만 사라진 친구들을 찾기 위해 다시 한번 광산으로 들어가게 되고.. 과연 그들은 살아나올수 있을까?
첫 번째 살인 사건 이후 35년 만에 다시 나타난 악명 높은 '16세 살인마'가 또 다른 희생자를 찾는다. 17세의 제이미(키어넌 시프카)는 우연히 1987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고, 살인마가 살인을 시작하기 전에 막으려 한다.
명문 프린스턴 대학 졸업 후, 급성장하는 금융사의 최연소 부사장이 되어 탄탄대로를 걷던 젊은 시절의 제프 베조스, 그는 당시로서는 생소하던 온라인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알아봤고, 안정을 버리고 과감하게 미지의 가능성에 올인하는 선택을 한다. 그렇게 돌연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시애틀로 향하게 되는데…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 세상을 변화시킬 첫발을 내딛는다!
이라크 파병을 다녀왔지만, 그곳에서 한 것이라고는 매일 전우들과 즐기던 컴퓨터 전쟁게임 뿐이었던 주인공 랜스. 길고 지루했던 파병 기간을 마치고 마침내 조국으로 돌아온 랜스는 사랑하는 연인 베카와 함께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자꾸 떠오르는 악몽들과 자신에게 없던 폭력성에 살인충동까지 느끼게 된다. 이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랜스는 점점 혼란스럽기만 하다. 어느 날 랜스는 자신이 일반인들과 다른 힘과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의심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이라크에서의 그의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을 살해하려는 훈련된 킬러마저 나타나는데...
개인, 집단, 넓게는 국가의 안위가 달린 첩보. 성패가 핵심인 만큼, 작전에 투입되는 기기에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이 이뤄져 왔다. 어찌 보면 스파이만큼 중요한 첩보 기기의 발전 역사를 세기의 사건이 기록된 실제 영상으로 다뤄본다.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만화가 코지마 아사코와 애완용 고양이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만화가 코지마 아사코와 애완용 고양이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플로리다로 가는 도중 텍사스의 어느 주유소에 들른 미셸과 라이언은 주유소 사장이 정신병자임을 알아차리고 혼비백산 달아난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을 끈질기게 쫓는 정체불명의 집단, 그들은 바로 텍사스의 전기톱 살인마 가족이다. 라이언은 살인마에 붙잡혀 죽음을 당하지만 미셸은 베니라는 용감한 흑인 남자의 도움으로 살인마 가족을 모두 죽이고 가까스로 그곳을 탈출한다. 황급히 텍사스를 떠나는 그들 뒤로 전기톱 살인마가 또다시 나타나는데...
유력정치인 베리와 가정을 사랑하는 그의 아내 셜리, 그리고 개구쟁이 다섯 딸까지! 이 가족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란한 가족이다. 그러나 가족에 대해 무관심한 남편 베리와 심하게 말썽을 부리는 딸들로 인해 셜리(레베카 기브니)는 급기야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에 어쩔 수 없이 베리는 의문의 여자 샤즈(토니 콜렛)를 급작스럽게 가정부로 고용하는데… 그런데 이 가정부 좀 이상하다! 담배는 물론이며 거친 입담과 좌충우돌 막가파식 행동까지! 멘붕 오는 이 가족!! 행복해질 수 있을까?
첫사랑, 첫경험, 첫 임신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 둘도 없는 단짝 제스와 밀리. 어떠한 상황이든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녀들은 함께였다. 각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을 누리던 그때, 밀리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누구보다 자유 분방한 삶을 살던 밀리는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방황하고, 제스는 그런 밀리를 감당하기가 점점 버거워지는데...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잭(잭 길포드)과 가족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사만다(앨리슨 밀러)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의 신혼여행 마지막 날 밤, 두 사람은 택시 기사의 안내로 지하 클럽의 파티에 갔다가 정신을 잃고는 다음날 숙소에서 깨어난다. 몇 달 뒤, 임신한 사만다는 신체적 변화와 함께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사만다의 이해하지 못할 변화와 함께, 집 주변을 서성대는 낯선 남자들을 발견한 잭은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성찬식에서 사만다와 대면한 토마스 신부님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잭은 설치된 카메라를 재생해본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된 의식 장면에서 특이한 상징들을 본 뒤 토마스 신부님을 찾아간 잭은, 그 상징들이 적그리스도를 불러오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삶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지적인 부랑아 문도엽은 고향집에서 약간의 자금을 빼내어 자신을 따르는 정동호와 서울로 도망친다. 그들은 도엽의 이복형에게 쫓기며 폭설이 내리는 산맥을 끼고 도망치던 중 따뜻한 사랑으로 충만된 여자 유은지를 만나게 되고 이후 세사람은 운명적 동행자가 된다. 동호는 서울에 닿기 전, 도엽과 은지를 배신한 채 도망치고 그들은 각기 방황과 비탄 속에서 살아간다. 도엽은 때묻지 않은 여자 은지를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고, 동호는 칼질하듯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은지로 말미암아 그들 셋은 다시 모여 도시에 풀을 심고 꽃을 피우는 삶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죄를 짓고 도시를 탈출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다.
귀여운 소녀 유미는 교회성가대 지휘하는 대학생 명길과 사랑에 빠진다. 그의 입대후 유미는 딸 서영을 낳지만 명길은 월남에 파병되어 실종된다. 고교졸업 후 모델이 된 유미는 배우조련사 마카오 김에게 발탁되어 대스타로 성공하지만, 어느덧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종되는 생활과, 딸 서영을 조카로 속여야 하는 거짓된 삶에 지치기 시작한다.
1945년 8월 22일, 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은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을 부산항으로 돌려보낸다는 명목 하에 제1호 귀국선 ‘우키시마호’에 조선인 만여명을 태운다. 하지만 부산항에 도착했어야 할 우키시마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수면 아래로 침몰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고향으로 돌아오던 8000명의 조선인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이것이,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이다.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조직된 국제적인 하이스트(heist) 크루가 항공기 공중 납치에 도전한다.
전 세계 모든 트롤을 열광케 했던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 역대급 무대 실수와 형제 간의 불화로 결국 해체한 뒤, 모두에게 잊혀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브로존’의 황금막내 ‘브랜치’는 메인보컬 ‘플로이드’가 슈퍼스타 ‘벨벳’과 ‘비니어’에게 잡혀 재능을 빼앗기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흩어져 있는 ‘브로존’을 재결합하고 완벽한 화음을 되찾아야 하는데… 12월, 가장 짜릿한 컴백 무대의 시작!
1945년 8월 22일, 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은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을 부산항으로 돌려보낸다는 명목 하에 제1호 귀국선 ‘우키시마호’에 조선인 만여명을 태운다. 하지만 부산항에 도착했어야 할 우키시마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수면 아래로 침몰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고향으로 돌아오던 8000명의 조선인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이것이,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이다.
귀여운 소녀 유미는 교회성가대 지휘하는 대학생 명길과 사랑에 빠진다. 그의 입대후 유미는 딸 서영을 낳지만 명길은 월남에 파병되어 실종된다. 고교졸업 후 모델이 된 유미는 배우조련사 마카오 김에게 발탁되어 대스타로 성공하지만, 어느덧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종되는 생활과, 딸 서영을 조카로 속여야 하는 거짓된 삶에 지치기 시작한다.
삶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지적인 부랑아 문도엽은 고향집에서 약간의 자금을 빼내어 자신을 따르는 정동호와 서울로 도망친다. 그들은 도엽의 이복형에게 쫓기며 폭설이 내리는 산맥을 끼고 도망치던 중 따뜻한 사랑으로 충만된 여자 유은지를 만나게 되고 이후 세사람은 운명적 동행자가 된다. 동호는 서울에 닿기 전, 도엽과 은지를 배신한 채 도망치고 그들은 각기 방황과 비탄 속에서 살아간다. 도엽은 때묻지 않은 여자 은지를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고, 동호는 칼질하듯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은지로 말미암아 그들 셋은 다시 모여 도시에 풀을 심고 꽃을 피우는 삶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죄를 짓고 도시를 탈출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다.
'시티 헌터'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맹파는 활달한 성격의 유명한 사립 탐정이다. 파트너였던 중천이 죽자, 그의 여동생인 혜향이 맹파의 조수로 항상 곁에 있으면서 그를 도와준다. 혜향은 맹파를 좋아하지만 그가 예쁜 여자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 바람둥이라 늘 속상하다. 어느날 그에게 한 일본 백만장자로부터, 가출하여 홍콩으로 간 딸 가야꼬를 찾아 데려오라고 부탁을 받는다. 맹파는 스케이드보드를 타고 있는 가야꼬를 발견하고 그녀를 뒤쫓는다. 가야꼬는 유람선에 오르고, 맹파도 짐 속에 숨어들어 간신히 승선한다. 한편, 혜향도 자기의 사촌 오빠와 함께 전부터 타고 싶었던 배에 오르고, 여행이 시작된다. 이 배에는 신분을 감춘 여형사 2명도 타고 있다. 그녀를 아버지에게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불행히도 그 배는 국제테러 범죄단에게 습격을 당한다. 테러범들은 부자들이 가득탄 배를 끌고가, 돈을 요구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테러범들과의 격투 끝에 맹파는 세이꼬와 여러 인물들의 도움으로 테러범들을 소탕하게 되며 마침내 가야꼬를 그의 아버지의 품으로 돌려주고 또다른 모험을 위한 준비를 하는데...
눈을 떠보니 팔다리가 잘린 채 침대에 묶여 있는 헨리. 기억은 사라진 후다. 이내 스스로를 아내라고 소개하는 에스텔(헤일리 베넷)이 나타나 의수를 장착해주며 헨리를 사이보그로 재탄생시킨다. 음성 모듈까지 연결하려던 찰나, 연구소에 아칸 일당이 쳐들어온다. 헨리는 급히 에스텔과 탈출하지만 얼마 못 가 그녀는 잠복해 있던 적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알고 보니 도시 전체는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아칸 일당이 점령한 상태. 헨리는 자신을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용병을 상대로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세 살 때 교통사고롤 부모를 잃은 토코는 모리오카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큰아버지와 함께 살아간다. 배우를 꿈꾸면 도쿄에서 개최되는 오디션 장소로 향하지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만다. 그 후 카페에서 함께 일하던 한국인 한유리와 함께 재해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 토코. 그곳에서 학생 자원봉사 단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키요타카를 만나게 된다. 미소 뒤에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키요타카를 보며 토코는 알 수 없는 동질감과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새 두 사람은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아버지의 학대를 피해 지방으로 온 ‘잔다라’는 방콕에서 ‘캬우’와 ‘카존’의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서로 남매인 줄 모르고 사랑을 나눴던 둘의 관계가 밝혀지게 되자, 아버지는 ‘잔다라’로 하여금 ‘캬우’와 결혼해 주기를 부탁해온다. 복수의 기회를 기다려 온 ‘잔다라’는 방콕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빼앗고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히야신스’가 죽게 되자, 자신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욕망의 노예가 되어간다. 방탕한 생활을 하던 ‘잔다라’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고, 항상 옆에서 지켜주던 ‘켄’마저 떠날려고 하자 ‘잔다라’는 용서를 구하지만, ‘캬우’가 그들앞에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데… 욕망의 늪에 빠진 잔다라, 그의 파격적인 변신이 공개된다!
10년 만에 다시 뭉친 두 맨유 레전드! '후배 바보' 박지성과 '그냥 바보' 에브라가 유럽 코리안리거들을 만나 힘을 불어 넣어주는 '그라운드 밖' 후배 조공 원정기!
1917년, 바카리 디알로는 강제 징집된 17세 아들 티에르노의 곁을 지키기 위해 프랑스군에 입대한다. 두 사람은 함께 전선에 투입되고, 전쟁에 직면한다. 티에르노가 남자가 되는 법을 배우는 동안 바카리는 그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
건륭 8년, 유래 없는 기근과 부정부패로 최악의 식량난이 발생갛고 건륭은 유통훈의 도움으로 농경지를 늘리고 경제의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부패세력의 과도한 세금착취와 자연재해로 인해 청나라는 다시 전국적인 식량 부족의 위기에 빠지는데…
가족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는 샐러리맨이 좌천된 곳에서 직장인과 야쿠자의 이중생활을 하는 이야기! 중견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코마에 미츠오는 45세가 되어 좌천과 다름없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지방 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쿄에 가족을 두고 단신 부임한 곳은 야쿠자가 좌지우지하는 '아슈라의 거리'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될 위기에 놓인 코마에는 신규 고객의 전단지에서 실수를 하고 만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 고객의 회사는 '타츠자키 조'라는 야쿠자의 회사였는데... 가족을 위해 일하던 샐러리맨의 인생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위기! '아슈라의 거리'에서 영업사원과 야쿠자의 위험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출구의 안보이는 절망의 어둠으로부터 빠져나가기 위해 욕망을 따라 가는 한 여자의 삶을 그린 드라마
시골 양반의 딸인 아다다(신혜수)는 논 한섬지기라는 지참금을 가지고 영환(한지일) 일가에 시집을 간다. 영환은 벙어리지만 순수한 영혼의 아다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아다다의 지참금으로 생활이 여유로워진 그는 술을 마시기 시작하고 말 못하는 아다다가 싫어진다. 결국 영환은 홀연히 집을 떠나고 만주에서 아편장사로 큰 돈을 벌어 여자와 함께 집에 돌아온다. 계속되는 영환의 구박과 학대에 아다다는 시집을 떠나 친정으로 가지만 친정에서는 출가외인이라며 집에도 들이지 않는다. 살 길이 막막한 그녀는 동네 부랑아와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결국 그도 돈만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의 돈을 물가에 버리다가 화가 난 그에게 떠밀려 죽고 만다.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동거가 펼쳐지는 프로그램
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의 작은 마을, 전쟁으로 약혼자 프란츠를 잃고 슬픔에 빠진 안나. 그녀에게 자신을 프란츠의 친구라 소개하는 프랑스 남자 아드리앵이 찾아온다. 안나는 아드리앵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비밀을 간직한 아드리앵은 돌연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신의 고향 프랑스로 돌아가는데…
1964년 매사추세츠의 추운 겨울, 젊은 비서 아일린은 자신이 근무하는 교도소의 매력적인 신입 상담사 레베카 세인트 존에게 매료됩니다. 하지만 레베카가 어두운 비밀을 폭로하고 아일린을 사악한 길로 내몰면서 두 사람의 우정은 뒤틀리게 됩니다.
시골 양반의 딸인 아다다(신혜수)는 논 한섬지기라는 지참금을 가지고 영환(한지일) 일가에 시집을 간다. 영환은 벙어리지만 순수한 영혼의 아다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아다다의 지참금으로 생활이 여유로워진 그는 술을 마시기 시작하고 말 못하는 아다다가 싫어진다. 결국 영환은 홀연히 집을 떠나고 만주에서 아편장사로 큰 돈을 벌어 여자와 함께 집에 돌아온다. 계속되는 영환의 구박과 학대에 아다다는 시집을 떠나 친정으로 가지만 친정에서는 출가외인이라며 집에도 들이지 않는다. 살 길이 막막한 그녀는 동네 부랑아와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결국 그도 돈만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의 돈을 물가에 버리다가 화가 난 그에게 떠밀려 죽고 만다.
천하대장군을 꿈꾸는 소년 ‘신’, 조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나라에 침공을 강행하자 보병대로 전쟁에 출전한다. 진나라가 요충지까지 함락당하며 멸망의 위기에 놓인 그때, ‘신’은 전설의 천하대장군 ‘왕기’에게 100인 부대의 대장으로 임명되어 특수한 임무를 하달받는다. 단 100명의 비신대를 이끌고 적진에 침투하라! ‘신’과 동료들은 목숨을 건 운명의 전투를 시작하는데…!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
오늘(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벌거벗은 한국사’(연출 김형오 전민호 김기준)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손을 잡고 만든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철처한 비즈니스 관계로 뭉친 5인의 도둑들 화려한 팀워크로 엄청난 돈이 몰려드는 경마장을 터는데 성공한다. 철저한 계획아래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해 보이지만... 암흑가의 보스 ‘마르가나’의 부하를 죽이면서 모든 일이 꼬여간다. 경찰과 ‘마라가나’에게 동시에 쫓기게 된 진퇴양난의 상황. 이들은 3,000만불의 돈을 금고에 넣어 숨기고, 10자리의 비밀번호를 각각 나눠 가지고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5년 후를 기약하며 흩어진다. 과연 이들은 모두를 따돌리고 5년 뒤에 돈을 찾을 수 있을까?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소년원을 전전하다가 군인이 된 ‘아틸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루마니아에서 헝가리로 불법 이민을 간다. ‘아틸라’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돈은 모이지 않고 헝가리 시민권 취득은 더 힘들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불법이민자라는 이유로 무시만 당한다. 이 모든 상황을 한 번에 뒤집기위해 ‘아틸라’는 위스키 를 마시고 은행을 털기 시작한다. 6년동안 29군데의 은행털이에 성공하면서 ‘위스키 강도’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아틸라’는 더욱 치밀하고 대담한 은행강도로 경찰들을 조롱한다. 급기야 ‘아틸라’ 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들이 대규모로 투입되는데...
한낮 도심에서 우뤄신이라는 젊은 여자가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정신병원에 들어간 뒤 이유 없는 감금 생활을 하게 된다. 약에 취하고 고문을 견디면서 그녀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에 대해 일지에 기록한다. 누가 그녀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고 또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 년 후, 그 일지는 '추적 24시'를 연출하는 렌쟈오 피디에게 전해지고, 그 내용에 끌린 렌쟈오 피디는 우뤄신을 찾아나서지만, 우뤄신은 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로서 수감된 상태다. 조사가 진행될수록 의문은 풀려가는 듯하지만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누가 말할 수 있을까?
나영과 해성은 어릴 적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던 친구 사이다. 어느 날 나영은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된다. 그로부터 12년 후, 노라라는 새로운 영문 이름으로 뉴욕에 거주하고 있던 나영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성이 자기를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 만나게 된 해성과 나영은 반가운 마음에 하루가 멀다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간다. 서로 직접 만나고 싶지만, 작가를 꿈꾸던 노라와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야하는 해성은 온라인 만남마저도 중단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12년 후,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한 나영에게 해성이 뉴욕으로 찾아오는데...
싱글 맘인 플로라는 반항적인 10대 아들 맥스를 어찌할지 모른다. 플로라가 맥스를 구제하려는 노력은 낡은 어쿠스틱 기타와 한물간 LA 음악가, 지친 더블린 모자의 화합으로 이어진다.
우연히 길을 걷다 ‘세진’의 음악을 듣게 된 ‘은영’. 친구이자 애인이었던 ‘민경’으로 연결된 두 사람은 기타를 배우기 위해 스승과 제자로 만남을 이어간다. 음악으로 이어진 관계 속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또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독일 연방정보국의 중동 전문가, 마르틴 베렌스가 얻은 정보를 토대로 미국은 자히리스탄의 테러리스트에게 드론 공격을 감행한다. 그 복수로 독일에서 테러가 이어지고, 함정에 빠진 마르틴은 사건의 배후를 파헤친다.
1930년대 폭력의 시대, 영국. 대혼란과 광기로 가득 찬 런던의 밤을 평정하기 위해 영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갱스터 잭 스폿 코머와 빌리 힐이 암흑가 왕좌의 자리를 두고 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러들로’ 마을의 저주받은 무덤에 얽힌 악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저드’의 모습을 담은 스릴러 공포영화
1942년 늦은 여름, 제2차 세계대전이 네 번째 해를 맞이했을 때, 히틀러의 군대는 유럽 대부분과 북 아프리카 일부를 점령했다. 그리고 그들은 두 번째 러시아 공격을 준비 중이었다. 목표는 카스피 해와 코카서스 유전. 이집트에서 큰 공을 세운 제6군은 이탈리아에서 짧은 휴가를 마치고 파울루스 장군의 지휘 아래 스탈린그라드로 진격한다. 스탈린그라드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젊은 중위 한스와 패기 넘치는 롤로는 누가 살아 돌아올지 내기를 한다. 하지만 전선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이제까지의 전투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수많은 전우들이 눈앞에서 죽어나가고 러시아 포로들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있었다. 그래도 조국을 위한 희생이라는 명분 아래 다들 최선을 다해 싸우지만 동료 부상병 에미콜즈를 치료하기 위해 프리츠가 위생병에게 총을 들이대는 바람에 한스와 그의 부하들은 지뢰 제거반에 보내진다. 러시아 포로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그들은 혹독한 추위와 비인간적 대우까지 견뎌야 했다. 패배가 뻔히 보이는 전투에 가차 없이 투입되고 무고한 러시아 시민까지 사살하게 되면서 병사들은 마지막 애국심마저 내려놓게 된다….
임신한 부인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형을 살았던 남자가 약물과 정신병 판정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탈주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촬영팀을 붙잡아 대동하여 사건에 얽힌 변호사, 경찰, 의사 등 부패한 사회 고위층 사람들을 찾아가 죄를 밝히고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그의 복수는 단지 개인적인 영역이 아니라 부도덕한 사회에 던지는 또 하나의 폭력이다.
싱글맘 사오리는 아들 미나토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데…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랐던 진실이 드러난다.
긴박한 학업 속에서 여전히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생각과 꿈을 지켜나간다. 순수한 우정, 친구들과의 아쉬운 이별, 가족들과 교사와 학생 사이의 따스한 관계를 마주하고 따스한 옛날의 추억으로 학교 생활을 재현해낸다.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 생활을 경험하는 꿈에서 현실로 넘어가는 분기점인 청춘에 관한 날들을 이야기한다. 그때부터 그들의 에너지를 대표하는 분홍색과 노랑색이 줄어들게 되고 도시에서의 끊이지 않는 왕래, 빌딩 숲 등이 그들의 삶에 몰려들어온다. 어떤 사람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지켜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욕망 속에서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그들은 꿈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사랑과 우정의 따스함을 얻게 된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과 이혼한 니콜 심슨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지만 집착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의 전 남편 O.J 심슨은 이혼 후에도 그녀의 삶을 맴돌며 목숨을 위협한다. 불안과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니콜은 우연히 이웃집을 페인트칠 해준 남자 글렌을 알게 되어 자신의 집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기 위해 그를 고용하고, 친절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끌려 그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날 밤, 무언가에 홀린 듯 이상한 행동을 하는 그를 보게 된 니콜은 위험을 느끼고 겨우 도망쳐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안도감도 잠시, 그날 밤 이후로 글렌은 계속해서 니콜의 주변을 맴돌며 그녀를 쫓기 시작하는데... 결국 자신의 집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시체로 발견된 니콜. 니콜을 죽인 진범은 과연 누구인가?
도쿄의 무서운 전설이 숨겨진 명소를 순회하는 프리랜서 작가와 전직 민속 강사가 23구의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약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해 꾸려진 특수 사건 수사팀 대원 ‘용소봉’, ‘왕전기’, ‘탄개선’. 마약계 거상을 잡으려는 순간, 조직원에 의해 ‘왕전기’가 목숨을 잃게 되고 계획은 실패하게 된다. 슬픔도 잠시, ‘용소봉’은 상부의 명령으로 ‘임호’라는 신분으로 마약 조직에 잠입하게 되는데… 신뢰를 얻기 위한 거짓된 충성, 언제 정체가 탄로 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과연 ‘용소봉’은 복수에 성공하고 마약조직을 소탕할 수 있을 것인가? 올봄, 형제를 위한 목숨을 건 광기의 복수가 시작된다!
K-웹툰과 K-POP이 만나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키는 NEXT LEVEL 음악쇼
출소한 지 얼마 안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이 14년 전 발생한 한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안 수사팀은 담당형사였던 동수(한석규 분)를 찾아가고, 그는 본능적으로 당시 피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고수 분)이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재벌총수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이민정 분)은 승조를 위해 그의 약혼녀 미호(손예진 분)의 뒤를 쫓는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호. 하지만 비현실적일 만큼 완벽했던 미호에게 석연치 않은 과거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그녀 곁에 그림자처럼 맴돌고 있는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서로 다른 대상을 쫓다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시영과 동수. 그들은 요한과 미호의 과거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14년 전 발생했던 사건의 살인용의자가 미호의 엄마, 피살자가 요한의 아빠였으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미호와 달리 요한은 여전히 어둠 속에 갇혀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빛과 그림자처럼…… 14년 전,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어느 날, 성당에 천사의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진 사체가 발견되고, 형사 ‘제이크’는 5년 전 자신이 잡아들인 살인마 르프브르, 일명 ‘예술가’라 불리는 연쇄 살인마를 떠올린다. 그를 모방한 모방 범죄라 판단한 형사 ‘메리’는 예술가를 찾아가 단서를 얻고자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는 점점 예술가에게 집중되고, 메리는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다시 예술가를 찾아간다. 예술가는 메리에게 알 수 없는 발언을 하고, 메리는 예술가가 자신에게 건넨 조각상 속에서 메모를 발견하는데… 과연 메리는 연쇄 살인을 멈출 수 있을까?
의대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종합병원에서 일하게 된 연수의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중대한 사고, 사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현장에 뛰어들어가는 MER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옥문이 열린 듯,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출몰하고 고립된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마을을 구할 자는 저주받은 능력으로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청년 로먼.
대학교 친구인 린지와 제나는 봄방학을 맞아 멕시코 엔세나다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둘은 멕시코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인신매매 조직에게 납치당한다. 부잣집 외동딸인 린지는 아버지가 자신과 제나의 몸값을 지불할 것이라며 조직의 보스를 설득하고 거래를 시작한다. 하지만 파산 직전에 있던 린지의 아버지는 몸 값을 제 때 지불하지 못하고, 화가 난 조직원들은 린지를 헤치려고 하고 이에 제나는 목숨 건 최후의 반격을 시작하는데…
프랑스군 지휘관이었던 나폴레옹의 기원과 빠르고 냉혹하게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된 이야기를 아내이자 유일한 참사랑이었던 조세핀과 맺었던 중독적이고 불안정한 관계를 통해 가까이서 들여다본다.
DJ를 꿈꾸는 남자는 어느 날 의문의 여인과 하룻밤을 보낸다. 이후 위험한 마약상과 억만장자의 아들이 연루된 살인 사건의 증거를 발견한다. 금전적인 어려움에 시달리는 남자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살인범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거나 곤경에 처한 여인을 구해야 한다.
와처스의 리더 ‘키라’는 우연히 공원에서 행방불명 된 오빠 ‘키릴’을 찾는 소녀 ‘옥사나’와 만난다. ‘키릴’의 실종이 거물급 자제, 소위 말하는 ‘금수저’들의 모임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와처스 군단은 ‘아르촘’을 모임에 잠입시키고, 모스크바 시내 한복판에 존재하는 비밀 카지노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게임, ‘빅게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에 와처스 군단은 ‘빅게임’의 실체를 밝히고 사라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빅게임’에 참여하기로 하는데…
염세적인 가치관의 소유자인 청부살인자 마이클의 인생은 어느날 좋아하는 여자 엠마가 처리대상 명단에 올라오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 그 자신과 남동생 이외에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살아온 마이클은 엠마를 지키기 위해 4일 동안 인생을 건 사투를 벌인다.
하루에도 수십명씩 사라지는 어둠의 도시, 마약을 밀매하는 러시아 범죄조직에 이용된 죽은 여성들에게는 치사량 이상의 마약이 몸 속에서 발견된다. 폐허로 변해가지는 이 도시의 배후에는 러시아 범죄 조직을 봐주는 시장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러시아 범죄조직은 시장과 사이가 틀어지자 딸을 납치하게 되는데...
현상금 사냥꾼 린자이펑은 외계 행성에서 온 클링곤 족인 머큐리를 잡아서 CIA에 넘긴다. 최고의 해커 실력을 자랑하는 머큐리는 자신이 직접 설계한 감옥에서 CIA의 지원 하에 범죄 활동을 감시하는 프로그램인 ‘신의 손’을 개발한다. 하지만 CIA가 ‘신의 손’을 이용해 테러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수없이 희생당하자 머큐리는 더 이상 협조하길 거부한다. 결국 머큐리는 감옥을 탈출해서 다시 잡히기 전에 자살을 한다. 몇 년이 흐른 후, 소피라는 정체불명의 여자가 CIA 이탈리아 본부에서 ‘신의 손’을 탈취하고 현장에 린자이펑 명함을 남겨둔다. 린자이펑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CIA는 린자이펑을 찾아 협조를 요청한다. 사실, 소피는 머큐리의 딸로 린자이펑이 아빠를 CIA에 넘겨서 이용만 당하다 죽은 거라 생각하고 복수를 하려던 것. 소피는 지구의 평화를 지키려던 아빠와 달리, 지구인들을 심판하고 파멸시키려고 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뭄타즈는 섬세한 남편 하이더르, 가족 내에서 절대자로 군림하는 시아버지 아만, 큰형 내외 및 그들의 네 딸과 함께 산다. 몇 년째 전업주부로 살던 하이더르는 카리스마 있는 트랜스젠더 뮤지션 비바의 백댄서로 취직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뭄타즈는 전업주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하이더르는 첫 만남부터 강렬했던 비바에게 이끌리고, 뭄타즈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피스크의 범죄 제국에 쫓기던 마야는 자신의 가족과 유산을 대면한다.
흑사병 발병지인 스페인의 숲을 수색하는 비밀 작전에 투입됐던 그레그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은 후 홀로 살아남는다. 생존을 기념하며 친구들과 회포를 푼 그레그는 홀로 귀가하고 이웃인 캐런을 만나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 잠에 든다.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깬 그레그는 심상치 않은 광경을 목격하는데...
1972년 10월 13일, 럭비팀을 칠레로 데려가기 위해 전세기를 띄운 우루과이 공군 571편이 안데스 산맥의 빙하와 충돌합니다.
인형에 갇힌 소녀의 영혼이 불러일으키는 저주를 그린 공포 영화
남자친구 프레데리크, 그의 아들 루카스와 함께 시린은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가게 된다. 그러나 밤마다 벽 너머로 기이한 소음이 들려오고, 집 안을 배회하는 낯선 존재의 기척을 느낀다. 결국 프레데리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검은 그림자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시린은 정체불명의 존재로부터 루카스를 지켜야만 한다.
인터넷에 금지된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검색 엔진과 브라우저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곳 '다크 웹'. 젊은 유튜버 '루도비코 122'는 구독자와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올리던 중 '다크 웹'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다크 웹'의 여러 단계 중 마지막 8단계에 도달하면 인터넷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던한 노력을 한다. 엄청난 노력과 수많은 위험한 상황을 이겨내고 8단계에 도달한 '루도비코 122' 그곳에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박살내버릴 엄청난 사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대통령의 영부인 테스 카일라일(Tess Carlisle: 셜리 맥클레인 분)은 미망인이 된 뒤에 고향인 서머스빌에서 살고 있다. 카일라일 부인을 경호하는 경호팀의 반장 더그러스 체스닉(Doug Chesnic: 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카일라일 대통령이 재직 시에 백악관에서 경호를 했던 사람으로 대통령의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된 부인으로부터 아들처럼 끔찍이 사랑받게 된다.
지적이며 미남인 시인 오르페와 술의 시인인 세제스트는 동료 시인들과 자주 카페에 드나든다. 어느날 검은 머리와 검은 옷에 진주 목걸이를 걸친 아름다운 죽음의 여왕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이곳에 나타난다. 죽음의 여왕은 부하 두 명으로 하여금 술에 취한 세제스트를 오토바이로 치여 죽이게 한다. 때마침 오르페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 여왕은 오르페와 함께 이미 숨진 세제스트를 싣고 죽음의 나라로 달린다. 당연히 병원으로 가는 줄 알았던 오르페지만 간 곳은 폐허가 된 별장이었다. 오르페는 죽음의 여왕이 세제스트를 불러일으켜 거울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된다. 얼떨결에 오르페도 따라가다 겨울에 부딪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다시 의식을 찾았을 때는 낡은 별장의 흔적은 간 곳이 없고 황량한 들판에 자신이 쓰러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오르페는 다시 생의 나라로 돌아오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매력적인 여왕의 모습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였던 유리디스마저 돌보지 않고, 오로지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나라의 암호에만 귀를 기울이게 된다. 한편 죽음의 여왕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르페를 사랑하게 되는데...
멕시코시티에 살던 13세 소녀 아드리아나는 국제적인 인신매매단에 납치된 후 협박과 감금의 고통 속을 헤맨다. 그곳에서 역시 같은 인신매매단에 속아 납치된 젊은 폴란드 여성 베로니카를 만나 서로에게 의지한다.
한편 아드리아나의 17세 오빠 호르헤는 다각도로 여동생을 구출할 방법을 찾던 중, 인신매매단에 의해 가족을 잃은 텍사스 경찰 레이를 만나게 된다. 아드리아나의 일이 남일 같지 않은 레이는 호르헤를 도와 아드리아나가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성매매의 도구가 되어 팔려가기 전에 그녀를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유전자 변이로 태어나 비범한 감각과 능력을 가진 엑스맨들은 인간들로부터 경원당한다. 돌연변이 등록 법안이 추진되는 등 적대감이 고조되자 친구 사이였던 돌연변이 지도자 찰스 자비에 교수와 매그니토는 상반된 방법으로 대응에 나선다. 자비에가 엑스 맨들의 초능력으로 인류를 보호하고 공존하려고 애쓰는 반면 폭력을 택한 매그니토는 등록 법안을 추진하는 상원의원 켈리를 납치해 UN 회담 현장에서 세계 정상들을 돌연변이로 만들려는 계획을 시작한다. 자기의 초능력을 발견하고 가출한 소녀 로그는 기억을 상실한 전사 울버린을 만나 사비에 교수의 엑스맨 군단에 합류한다.
특별한 휴가를 떠난 한 커플. 광란의 밤을 보내고 숙취에 잠을 깨는데. 기억을 잃은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힌 영상 속엔 충격적인 전날 밤의 진실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른 커플의 남편이 부인을 죽이는 괴상한 의식에 함께 참여 했지만 충격적으로 그 부인은 여전히 살아있는데... 전날 밤의 진실은 무엇일까?
억울하게 죽은 마녀의 전설이 담긴 상자를 훔쳐 가져온 사람들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차례로 죽임을 당한다는 내용의 공포 영화
모랄은(John Morlar: 리차드 버튼 분)은 파괴본능을 지닌 악마의 힘으로 어릴 때부터 엄청난 초능력을 갖게 된다. 모랄은 카운셀러인 존 펠드(Doctor Zonfeld: 리 레믹 분)을 찾아가서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파괴적인 행동에 대하여 상담하지만, 그녀는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악마의 후예임을 보여주기 위해 지나가던 여객기를 추락시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다. 우주 왕복선이 발사되는 날, 모랄은 자신의 집에서 처참하게 머리에 상처를 입고 살해 된다. 형사 부루널(Brunel: 리노 벤츄라 분)은 사건을 조사하던 순간, 그가 다시 살아움직이는 것을 발견한다. 자체 재생 능력이 뛰어난 모랄은 그후에 뇌파활동이 더욱 커지고, 상상 불허의 엄청난 파괴를 계획한다.
전직 군인 마이아는 살해당한 남편이 보모 감시 카메라에 찍혀 있는 것을 목격한다. 뒤이어 마이아는 치명적인 음모를 발견하는데. 그 뿌리는 먼 과거까지 깊이 뻗어 있었다.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
‘로니’가 죽은 지 5년이 지난 어느 날, 그의 여자친구 ‘멜리사’가 만삭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5년 전 죽은 ‘로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하는데.. 한순간에 과거의 아픔과 충격에 휩싸인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상하지만 진실된, 진실되지만 왜곡된 충격적인 반전을 마주 하라!
평범한 일상에 스며든 미스테리한 연쇄 살인사건 그 끔찍한 범행현장은 모두 녹화되고 있다..! 어느 날, 업로드 된 의문의 '살인영상'. 잔혹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삽시간만에 세상에 퍼지게 되고, 모두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슈퍼호스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테디와 클레어는 자기 집을 여행객에게 빌려주는 숙소를 다니며 리뷰 동영상을 만든다. 풍경이 좋은 숲 속 집을 겨우 예약한 둘은 드디어 여행을 떠나고, '테디'는 이곳에서 '클레어'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막상 도착하니 현관 비밀번호도 맞지 않고, 주인 '리베카'는 어딘가 기괴한 느낌을 풍기는데…
어릴 적 아버지에게 받았던 학대로 광장 공포증에 시달리는 은둔형 외톨이 헨리. 시드니에서 건너온 배우 지망생 에릭만이 헨리의 유일한 말동무이자 친구다. 젊은 여성의 웹캠을 해킹해서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하루를 보내던 헨리는 우연히 자신이 해킹한 여성인 로라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로라를 관찰할수록 헨리는 점점 로라가 연쇄살인범이라고 의심하게 되는데...
사업이 어려워지자 할릴은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어머니 집으로 이사한다. 이사 후 며칠이 지난 어느 날, 할릴의 아들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남은 가족들은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1969년 8월 7일 목요일. 잠시 떠났던 내 집으로 다시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하는데, 모든 게 낯설고 이상하다. 어제는 이상한 남자가 집을 찾아왔고, 오늘 아침에는 나의 반려견 새퍼스틴이…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심지어 찰리라는 사람이 두고 간 “어여쁜 소녀여”하며 반복되는 기분 나쁜 멜로디의 테이프가 저절로 재생되기까지… 친구들은 내가 예민해진 것뿐이라며 믿지 않는데, 너무 생생하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살려 달라고 소리치는 나…. 3번의 악몽…그곳에서 나의 죽음을 본다… 여기에 있다가는 정말 꿈처럼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죽어야만 하는 걸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나의 선택이 죽음의 운명을 바꿀지도 모른다!
의대생 칼라는 희귀 유전병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을 앓고 있는 남동생 블레이크가 걱정이다. 죽을 때까지 잠을 못 자는 무시무시한 병으로, 장기 손상을 거쳐 결국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칼라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친우 로버트 박사의 권유로 블레이크를 데리고 지하의 한 비밀 치료실에 들어간다. 그러던 어느 밤, 칼라는 누군가 숨겨 놓은 일기장과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하고, 블레이크는 악령에 씐 듯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각성한 악령과의 처절한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