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드라마, 다큐, 시사, 애니메이션
완벽한 작전
대량의 다이아몬드를 훔쳐 빚을 청산하고자 하는 승무원과 그녀의 남자친구. 그러나 비행기가 납치되면서, 이들의 계획은 대혼란에 휩싸이고 만다.
돈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크리스 록: 선택적 분노
2023년 3월 4일, 코미디의 아이콘 크리스 록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무대에 오른다! 넷플릭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글로벌 이벤트
사라진 시간
한적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외지인 부부가 의문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형구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단서를 추적하던 중, 하루 아침에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집도, 가족도, 직업도 내가 알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과연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킹 오브 섀도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악화일로를 걷는 두 이복형제. 둘의 대립은 비극적인 결과들을 낳고, 결국 둘은 서로 함께할 수 없는 양극단에 서게 된다.
이웃사촌
백수가장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은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웃집으로 위장 이사온 도청팀원들은 라디오 사연 신청부터 한밤중에 나는 부스럭 소리까지 수상한 가족들의 모든 소리와 행동을 감시하면서 새로운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포에버
주인공인 헨리 모건은 18세기에 태어난 사람으로, 35세에 총에 맞아 죽었으나 이후 사망할 때마다 되살아 나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 드라마의 배경은 현대 뉴욕으로, 주인공 헨리 모건은 뉴욕시경의 부검의로써 일하던 중 여형사 조 마티네즈(알라나 데 라 가자 분)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이후 헨리가 자문으로 조를 도와 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과 불사에 대한 비밀을 밝혀가는 내용이다.
접전: 갑을 전쟁
직원들에게 폭풍 갑질을 일삼는 꼰대 of 꼰대 ‘김 회장’ 한편, 그의 수행기사 ‘창수’는 뒷좌석에서 쏟아지는 ‘김 회장’의 폭언에 하루하루 시달리는 이 시대의 ‘을’이다 평소처럼 만취한 ‘김 회장’의 갑질 속에서 운전대를 잡는 ‘창수’ 하지만 점점 도가 넘는 행동에 오늘만큼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데... 깊이 억누르고 있던 을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한다!
킬러스웰: 아워 스페이스
그 여자 “밀린 돈 찾으러 왔어!” VS 그 남자 “너 지금 진짜 돈 때문에 온 거야?” 헤어진 지 3년 만에 동민이 운영하는 서프숍에 불쑥 나타난 유진. 유진은 동민에게 당당히 돈 천오백만 원을 요구한다. 동민의 서프숍 ‘킬러스웰’ 브랜딩을 도와준 보수를 이제라도 정산받겠다는 것. 유진을 다 잊은 줄 알았던 동민은 그녀의 갑작스런 방문이 혼란스럽다. 동민을 무턱대고 찾아간 유진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동민과의 연애가 행복하지 않아 그를 먼저 떠나갔지만 이제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이별 후 찾아온 그녀와 그의 로맨스는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
어멍
율의 아버지 제삿날.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술과 책을 좋아했던 로맨티스트였지만 숙자에게는 한량 남편일 뿐이었다. 숙자는 남편을 닮아 되도 않는 시나리오를 쓴답시고 설쳐대지만 실상은 술 먹고 음주운전하며 사고나 치는, 철 안 든 아들 율이 걱정이다. 어느 날, 율은 숙자가 말기암이며 모든 치료를 거부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웃 해녀의 장례식이 있던 날, 숙자는 자신의 장례식에 쓰라며 율에게 통장을 내준다. 율은 내 영화가 나올 때까지 살아 있으라고 화를 낸다. 그날 밤, 율은 피를 흘리며 고통 받는 숙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한다. 며칠 뒤 동네 노래자랑에 나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노래 부르는 숙자를 바라보는 율. 율은 결국 영화를 포기하고 매제에게 취직을 부탁한다. 꿈을 접는 아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안도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숙자는 평소처럼 해녀들과 물질을 나간다. 잔잔하고 반짝이는 그 물결 속으로 숙자가 천천히 헤엄쳐 들어간다.
텐 데이즈 오브 굿 맨
한때 변호사였던 사립 탐정. 어떤 실종 사건을 맡으면서, 삶을 뒤바꾸는 뜻밖의 여정을 시작한다.
하이 워터
자연재해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 너무 늦기 전에 구식 프로토콜을 바꾸도록 과학자가 정부 관리를 설득하려 애쓴다. 아그니에슈카 줄레프스카, 이레네우시 초프 출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사랑하는 마도리
함께살던 언니가 임신을 하면서 집을 떠나자 유이는 결국 독립을 결심하며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다. 이삿짐을 정리하다 원래살던 집에 소중한 물건을 두고 온것을 알고 찾으러 가는데 그곳에는 아츠코라는 여자가 이사를 와서 살고있다. 미대생인 유이와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는 아츠코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사탄의 태양 아래
간신히 서품을 받은 도니상 신부가 프랑스 북부의 어느 교구에 부제로 부임한다. 주임 사제 므누-스그레 신부는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하는 도니상 신부에게 신경을 쓴다. 도니상 신부는 신심만큼 의구심 또한 깊어 신의 뜻을 충실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를 고통 속으로 내몬다. 그렇게 쇠약해져 있던 도니상 신부 앞에 인간의 탈을 쓴 사탄이 나타나고, 신부에게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마을 유지의 딸 무셰트를 만난 도니상 신부는 그녀가 살인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로베르 브레송의 의 원작을 쓴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의지를 그리고 있다.
차인표
화려한 날들은 갔다. 그것도 제법 오래전에.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 젖어 사는 배우 차인표. 그의 세상이 느닷없이 무너진다. 드디어 정신 차릴 순간이 왔단 말인가.
4400 시즌 3
여러가지 시대에서 실종된 440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현재에 귀환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공범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천사는 바이러스
17년째, 매년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노송동 동사무소엔 어김없이 전화가 울린다. 기부 상자의 위치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기곤 홀연히 모습을 감추는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노송동의 독거 노인들은 얼굴 없는 천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가슴 따뜻한 천사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노송동에 얼굴 없는 천사를 소재로 글을 쓰겠다는 작가 지훈이 나타난다. 지훈은 독거 노인들을 도우며 주민들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얼굴 없는 천사'는 마을 사람 중 한 명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천지와 그를 둘러싼 노송동의 주민들, 지훈이 간직한 비밀과 얼굴 없는 천사의 정체가 밝혀진다!
4400 시즌 4
여러가지 시대에서 실종된 440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현재에 귀환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살레르노를 중심으로 바이커들의 로망! 이탈리아를 달린다!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과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바이크 레이스, 발길 닿는 곳곳의 여행지, 식도락 그리고 음악. 이곳이 천국일까? ‘바이크’로 떠나는 일상탈피 힐링 투어 프로젝트, 함께 떠나보자~!
4400
여러가지 시대에서 실종된 440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현재에 귀환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승리호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4400 시즌 2
여러가지 시대에서 실종된 440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현재에 귀환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미나리
낯선 미국에서 병아리를 감별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제이콥과 모니카. 딸 앤과 아들 데이빗에게 아버지로서 뭔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제이콥은 아칸소로 이주해 자신의 농장을 가꾼다. 모니카는 낡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며 농장 일에만 몰두하는 제이콥이 못마땅하지만 그저 그의 결정을 지켜볼 뿐이다. 아칸소에서의 적적하고 고된 삶에 지친 모니카는 엄마 순자를 미국으로 모신다. 한약, 멸치, 미나리 씨 등을 잔뜩 챙겨온 순자는 여느 할머니와 달리 요리도 하지 않고 프로레슬링을 즐겨 본다. 앤과 데이빗은 그런 할머니가 낯설지만, 못된 장난까지 사랑으로 포용하는 할머니와 점점 가까워진다.
호프 스프링즈
일주일만에 짜릿한 신혼으로...?
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메릴 스트립이 선사하는
솔직∙화끈한 연애힐링코미디!
디셉션
세계 최고의 마술사이자 슈퍼스타인 ‘캐머런 블랙’은 커다란 스캔들이 터져 경력을 망치게 되자 극적인 돌파구를 찾는다. 바로 자신의 장기인 속임수와 환상을 이용해 FBI를 돕는 것! 세계 최초의 자문 마법사가 된 캐머런은 새 기법을 고안하고 책에 나온 온갖 속임수를 사용해, 난제에 빠진 수사를 풀고 범인을 잡도록 도와주기 시작한다.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눈과 얼음의 땅에서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그리샤는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엄마를 살리기 위해 전설로 전해오는 숲의 주인을 찾아 떠난다. 북극성을 따라서 땅의 끝에 다다른 그리샤 앞에 나타난 붉은 곰! 곰은 그리샤를 깊은 동굴 속 마법의 숲으로 안내해 그녀가 선택받은 존재임을 알려주는데! 설원의 소녀,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다!
새해전야
강력반에서 좌천된 이혼 4년차 형사 지호와 신변보호를 요청한 재활 트레이너 효영.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와인 배달원 재헌과 이별통보에 무작정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 사기를 당한 여행사 대표 용찬과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 그리고 남동생의 국제결혼에 심란한 용미.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과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원예사 오월.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기 시작된다.
간이역
시한부 삶을 사는 여자와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
트로트 신화를 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떨리는 그 순간,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 차세대 트롯 스타를 찾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송가인이 말하는 4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뜨거웠던 그 순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그날의 생생한 감동!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는다. 직장에서 우수사원으로 꼽히며 인정받던 정은은 어느 날 갑자기 권고사직을 마주하게 된다. 하청으로 1년 동안 파견을 가면 다시 원청으로 복귀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정은은 결국 파견을 결정하지만,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도전에 직면하는데...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 6
경찰의 명예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 홀트 서장. 그 아래 재능은 물론 꼼수, 공갈, 운까지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해내는 듬직한(?) 형사들이 있는 곳. 브루클린 99 관할 경찰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좋은 날
남자 : 끝이 나야 박수를 받는 사랑을 했었다. 너도 그렇게 울 거면 그냥 나랑 같이 있자. 붙잡아도 봤지만 그녀는 탁자 위에 목걸이를 올려놓고 정말로 가버렸다. 마음껏 말할 수 없었던 사랑이었기 때문이었을까, 남자의 주머니에는 그 목걸이와 아직도 놓아주지 못한 마음이 무겁게 남아있다. 하지만 남자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별을 했다고 해서 일주일씩 울고 있을 수는 곳이 아니다. 공연을 기획하고 감독하는 일을 하는 남자는 제주도에서의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출장을 떠난다.
여자 : 출판사 에디터로 중국어권 독자들을 위한 한국의 가이드북을 만든다. 개정판을 준비하기 위한 제주도 출장, 막 내린 제주 공항 앞에서 한 남자를 보게 됐다. 네 살짜리 꼬마와 그 아이의 엄마에게 꼼짝없이 당하고도 한마디 화도 못 내고 자기 머리만 벅벅 긁는 남자, 훤칠한 외모도 그렇지만 민망해하고 머쓱해 하는 그 표정이 마음에 들어서 어쩐지 혼자 막 웃음이 났다. 아무도 모르게 남자를 대신해 작고 귀여운 복수까지 해 줬다. 어쩐지 기분 좋은 출장이 될 것 같아. 하지만 그 날 밤 여자는 핸드폰을 도둑맞는다. 아닌가, 내 예감이 틀렸었나, 이번 출장은 내내 험난하게 흘러갈까? 그런데 도난 신고를 하러 간 경찰서에서 공항에서 본 그 남자를 다시 만난다. 지갑을 잃어버려 거지가 되어 있는 남자. 두 사람은 경찰서에 소개해준 장미 민박에서 묵게 된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외딴 섬에 여행을 온 정환은 섬 게스트 하우스에서 사진 작가인 대식과 봉수, 모델 세희, 미연 그리고 집주인을 만난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과 사진 작가들의 친절로 식사대접을 받은 이후 깨어보니 이들은 인간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결국 세희와 미연, 정환은 이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7인의 신부
남자 형제만 일곱인 폰티피 집안의 장남 아담은 시내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갔다가 엉망인 집안 살림을 해줄 아내감을 찾기로 결심한다. 한편 여관에서 일하는 밀리는 하는 일에 지쳐 있을 무렵 아담의 청혼을 받게 되고 서로에게 첫눈에 끌린 둘은 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달콤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밀리는 아담의 집에 도착한 후 아담이 남자 일곱을 위해 일해줄 가정부 같은 여자가 필요했음을 알고는 서글픔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절망하지 않고 교양이라곤 조금도 없는 제멋대로의 시동생들을 멋쟁이로 만들어 모두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결심한다. 야생마 같은 여섯 동생들의 일은 잘 풀리는 것 같았지만 여섯다 마을 소풍때 만났던 아가씨들이 그리워 병이 날 지경이다. 동생들을 위해 아담은 로마인들처럼 여자들을 납치해서 결혼식부터 올리고 보자는 계획을 내고 실행에 옮기는데. 밀리는 아담의 행동을 크게 나무라며 아가씨들을 돌려보내라고 하지만 마음과 통하는 길이 눈사태로 막혀 어쩔 수 없이 눈이 녹을 때까지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겨울이 킨 탓에 그동안 아가씨들은 형제들을 좋아하게 되고 눈이 녹아 길이 뚫리자 돌려보내려 하지만 돌아가길 거부하고 결국 여섯 형제와 아가씨들은 행복한 합동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48미터
북한과 중국의 거리가 48미터 밖에 안 되는 압록강지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목숨을 걸고 이를 넘는 이들이 있다. 어릴 적 경계선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자매. 눈 앞에서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군인. 사랑하는 사람과 지독한 이곳을 벗어나야만 하는 커플. 굶어 죽어가는 자식을 살려야 하는 부모. 아픈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야만 하는 딸. 목숨을 걸고 꼭 48미터를 넘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숨막히는 실제 이야기 슬프고도 위대한 감동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킬러의 사랑
감옥에 들어간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를 부양하며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청부살인업자가 된 조이 도일. 과거 아버지와 가까운 사이였던 리 아저씨에게서 급하게 들어온 일을 받게 되는데, 그건 바로 사기꾼과 손을 잡고 일하는 부패 의원 에드를 살해하는 일이었다. 조이는 에드를 살해하기 위해 그의 사무실 주변에 잠복하고 있다가 모두가 퇴근한 시간 사무실에 들어간다. 이를 미리 눈치챈 에드가 먼저 조이를 공격하지만 결국 살해당하고, 마침 커피를 전하러 사무실로 돌아온 에드의 비서가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조이는 비서를 납치해 외진 곳으로 끌고 간다. 그리고 증거인멸을 위해 비서에게 총을 겨누지만, 어쩐지 비서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채 조이를 노려본다. 그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 조이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비서를 집으로 데려가 자신의 방에 가둔다. 조이의 엄마는 단번에 조이가 비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음을 직감하고 목격자인 비서를 직접 죽이려 하지만, 조이의 만류에 시간을 주기로 한다. 조이는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한번 비서를 죽이려고 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오히려 둘 사이의 묘한 감정은 깊어져만 가는데...
핫게임
몇 년 째 졸업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해 대학 졸업을 유예해온 식스토는 학교를 자퇴한 친구, 래폿의 권유로 위험한 온라인 경매 세계에 휘말리게 되고, 그렇게 위노나, 니에베스 그리고 네닛이라는 세 여자와 얽히게 된다.
아맥종군
남하 개국의 여장군 아맥이 전투복을 입고 한 세대의 전신이 되는 스토리. 남하 정국공의 딸 아맥의 가족은 아맥의 죽마고우 진기에게 살해된다. 몇 년이 지나 성장한 아맥은 남장을 하고 강호에 섞여 진기를 찾아 복수를 하려 한다. 우연히 아맥은 장 공주의 아들 상역지를 구하였고, 이후 여러 차례 그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얽히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자 여인인 걸 숨긴 채 병영에 들어가 보병이 된 아맥은 이후 뛰어난 군사적 재능으로 여러 차례 공을 세워 지휘관으로 승격하게 된다. 동시에 그녀는 추격당해 간신히 살아남은 상역지를 차근차근 보필하여 그가 형세를 역전하는 것을 돕는다. 한편 그녀는 전쟁터에서 적군 장수 상옥청과 번번이 교전을 벌이지만, 전쟁터 밖에서는 생사를 함께하며 서로를 아낀다. 참혹한 전쟁 앞에서 사사로운 정을 버리고 청춘의 피로 군대를 지킨다. 마침내 아맥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군대를 떠나 강호에 은둔하며 행복을 찾게 된다.
대탈출:아버지의 이름으로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창이던 때. 키이우 의사 '올렉산드르'가 한밤중에 이상한 전화 한 통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락다운 타워
어느 날 아침, 타워에 사는 사람들은 외부와 통하는 모든 곳을 막고 있는 검은 장막을 발견한다. 검은 장막은 통과하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타워 안에 갇힌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버텨 보지만, 점차 한계에 다다르고 이내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생존이라는 하나의 본능에만 반응하는 사람들은 결국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밴디츠
교도소 동기인 조 블레이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테리 콜린스(빌리 밥 손튼 분)는 화창한 어느날 교도소 영내에 있던 레미콘 차를 타고 유유히 탈옥한다. 그들의 목표는 멕시코의 아카폴코에 근사한 호텔을 여는 것. 조의 사촌동생인 스턴트맨 하비가 가세하면서 은행털이범 3인조의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된다. 밤에 영업목록에 올린 은행의 지점장 집을 찾아가 하룻밤을 함께 지낸 후 다음날 아침 지점장을 데리고 은행에 들어가 돈을 빼앗는 독특한 방침 덕분에 사업은 승승장구한다. 그러던 따분한 결혼생활에 지친 변호사 부인 케이트(케이트 블랑쳇)가 우연히 이들 은행털이에 가세하는데...
수어사이드 포레스트 빌리지
어느 날 의문의 상자가 도착했고 저주가 퍼지기 시작했다. 상자의 출처는 '수해촌'이다. 자살 지점인 수해의 숲 안에 마을이 숨겨져 있어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다.
신 설국
눈앞에 다가오는 순백의 세계, 온 마을이 눈으로 뒤덮인 절경 츠키오카(月岡)에 한 남자가 눈에 끌리듯 찾아 들어온다. 중년의 실업가 시바노 쿠니오(오쿠다 에이지 분)는 선조부터 이어온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에게도 외면당한체 생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마무리 하려 한다. 쉴 곳을 찾는 그에게 인근온천의 젊은 게이샤인 모에코(유민-일본명 후에키 유우코)가 다가오고 둘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나이에 비해 당차고 직선적인 게이샤 모에코에게 은근히 온정을 느끼는 쿠니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전재산 2백만엔을 그녀에게 맡기며 “내가 죽을때까지 곁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짙은 죽음의 냄새를 느낀 모에코는 남자의 상처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온정으로 비극적인 사랑을 끌어안는다. “ 쌓인 눈은 겨울만 지나면 없어지잖아요.
하지만 내 슬픔은… 없어지지 않았어요 ” 모에코의 애정어린 손길로 차츰 삶에 대한 희망을 찾아가는 쿠니오. 그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 모에코와 떨어질 것을 경고한다. 모에코를 가까이하면 똑같이 파멸을 맞이할 것이라 저주하는 여자. 그리고 쿠니오는 모에코에 대한 애정이 깊어갈수록 그녀의 속에 감춰진 절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는데...
'메시, 미국을 정복하다' - Messi Meets America
리오넬 메시가 북미 메이저 리그 사커에 진출해 인터 마이애미 CF 동료들과 축구의 새 시대를 열며 역사적인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한다.
황비위하나양 : 죽은 황후의 복수
서초의 유일한 여장군이었던 ‘모용추우’는 7황자 중 둘째 황자 ‘여묵’을 사랑하여 그를 황제에 올리고 황위에 오른다. 하지만 황자를 잉태하려던 날 ‘여묵’과 자신의 이복동생의 손에 죽으며 그들에게 이용당한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5년전으로 환생하게 된 ‘모용추우’. 그녀는 ‘여묵’과 이복동생에게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스몰풋
히말라야 정상, 가려진 구름 위에서 살아가는 빅풋 설인들의 마을. 마을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톤키퍼’로부터 징울리기의 임무를 부여 받은 ‘미고’는 우연히 인간과 마주하여 신화인 줄만 알았던 스몰풋의 정체를 목격한다. 스몰풋을 목격했다는 미고의 말에 스톤키퍼는 사실에 위배되는 말이라며 그를 저지하고 추방하기까지 이른다. 비록 마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았지만, 스몰풋 증거 수색단인 S.E.S의 응원 속에 스몰풋의 존재를 입증하고자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된 미고는 유튜버인 ‘퍼시’를 만나게 되는데…
닥터 애쉬그로브
제니퍼는 전세계적인 식수 위기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학자다.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주변의 권고대로 남편 제이슨과 농장으로 휴식을 취하러 떠나게 된다. 하지만 무언가 수상한 분위기에 제니퍼는 제이슨을 의심하게 되고, 다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도대체 농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과연 제니퍼는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소림사 18동인
관지원은 대청에 귀순하지 않아 멸문을 당하고 아들인 관룡만 살아남아 이름을 당소룡으로 바꾸고 도망을 다니다 소림사로 들어가 무예를 배우게 된다. 관지원의 시위장 만장군은 관룡을 보호하고 그의 복수를 돕기 위해 아들 철군을 소림사로 보낸다. 20년간 고된 무예 수련을 거친 당소룡과 철군은 소림사 18동인진에 도전하고 갖은 고생 끝에 성공하여 하산하게 된다. 삼사형인 철군과 보름 후 안동현에서 만나기로 하고 할머니를 만나러 간 당소룡은 뜻 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더 킹덤: 군주의 전쟁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형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랐던 ‘일한’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형은 사라지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삼촌에게 입양된다. 이후 그는 튀르키예 정보국의 특수요원이 되지만 유난히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으로 인해 정직을 당하며 고향에서 무술 도장의 사범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행방이 묘연했던 형이 나타나고 그에게 목걸이 하나를 건네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를 지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는데… 과연 목걸이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그는 의문의 세력에 맞서 이를 지킬 수 있을까?
씨씨: 베스트 프렌즈
세실리아(씨씨)와 엠마는 10대 시절 함께 늙어가기로 약속하며 둘 사이를 갈라놓을 것은 없을 가장 친한 친구사이였다. 엠마가 새 친구 알렉스를 사귀기 전까지는 나타나기 그랬다. 12년 후, 세실리아는 SNS 인플루언서로 성공하면서 독립적이고 현대적인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는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엠마와 마주치기 전까지는그랬다. 엠마는 세실리아를 산속 외딴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알렉스는 세실리아의 주말을 지옥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소림사-인자무적
임세영(홍금보)은 광동 무림의 고수 황비홍(관덕흥)의 4대 제자 중 한 명으로, 황비홍에게 홍가권을 전수받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남을 돕기를 좋아했다. 세영은 어느 날 본의 아닌 실수로 광동의 또 다른 문파인 오룡당의 패거리를 폭행하게 된다. 오룡당의 지도자 고사부(이해생)는 이에 황비홍의 무관인 보지림(寶芝林)을 찾아와 황비홍에게 거세게 항의하며 임세영을 내놓으라 윽박지르지만 황비홍이 대신 사과하여 일은 무마되는 듯 하였으나 고사부는 황비홍과 임세영에게 앙심을 품게 되는데...
성월동화 2: 연전충승
일본 범죄 조직의 보스 사토는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조직의 비밀이 적힌 일기장을 폭로하겠다는 지미(장국영)의 협박을 받고 돈을 마련하지만, 사토의 정부인 제니(왕비)가 그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난다. 돈을 기다리던 지미는 친구와 함께 오키나와의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카페에서 제니를 만나고, 제니가 사토의 정부인 줄 모르고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한편, 지미를 발견한 경찰 닷(양가휘)은 그를 체포하여 이름을 알리려는 수작으로 지미에게 접근한다. 우연히 제니의 집이 은행 옆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미는 닷에게 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고, 제니 몰래 그녀의 집에서 은행으로 통하는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그사이 닷은 제니에게 자신의 정체와 지미가 은행털이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며, 은행을 터는 순간 그를 잡을 거라는 계획을 알려준다. 그러나 지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제니는 오히려 지미에게 닷의 정체를 폭로하고 그의 음모를 알려주는데..
아메리칸
무기를 직접 제작해 타겟을 제거하는 노련한 암살요원 잭은 스웨덴에서 임무를 마치고 사진작가로 신분을 위장한 채 이탈리아로 향한다. 중세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잭은 자신을 ‘아메리칸’이라 부르는 신부 베네데토를 만나게 된다. 모든 임무를 단독 처리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홀로 지내왔던 잭은 어느 순간, 베네데토 신부와 우정을 쌓게 되고, 클라라라는 여인도 만나면서 임무에 대한 부담과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진다. 평온한 일상도 잠시, 그 곳에서 미모의 암살요원 마틸드에게 새로운 무기를 제작해주라는 임무를 맡고, 초소형 권총 제작을 시작한 잭.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누군가 감시 중인 시선을 느끼면서, 자신이 타겟이 되었음을 직감한 그는 점점 더 거대한 위협 속에 빠져드는데.…
다크 트루스
정글을 탈출하라! 진실을 폭로하라!
전직 CIA 요원 출신으로 현재 토론토 라디오쇼 진행자인 잭 베고시언(앤디 가르시아). 무엇보다 진실을 추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토론토 사교계의 거물 모건 스윈턴(데보라 카라 웅거)은 동생 브루스가 운영하는 그녀의 가족 기업 클리어벡과 관련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잭을 고용한다. 그곳에 도착한 잭은 대혼란의 상태와 마주한다. 무차별 학살하는 그에 대항하는 사람들. 프란시스코(포레스트 휘태커)와 미아 부부를 만난 잭은 진실을 파헤쳐 밝히기로 하고, 이들 뒤엔 물 분쟁과 관련한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데... 아카데미가 선택한 대 스타들의 열연! ‘새크리파이스’ 다미안 리 감독의 스릴러! 고갈 위험에 처해있는 지구의 천연자원, 물 분쟁에 관해 일어날 수 있는 정치, 사회적인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스릴러. 캐나다 온타리오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주로 촬영되었으며 정글 숲과 도시의 빌딩 속을 오가며 펼쳐지는 추격과 무차별 총격전이 스릴있게 전개된다. ‘대부3’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언터처블’’오션스 일레븐’등에 출연한 앤디 가르시아,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포레스트 휘태커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과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와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의 데보라 카라 웅거 등 매력적인 여배우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의 케빈 두런드, ‘썬즈 오브 아나키’의 킴 코티스, ‘스카페이스’의 스티븐 바우어까지 화려한 캐스트를 자랑한다. 쿠바 구딩 주니어와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주연한 ‘새크리파이스’의 다미안 리 감독이 연출하고 ‘튜더스’시리즈의 게리 하우샘이 제작했다. 2012년 보스턴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다.
대서양해전1943 WW2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연합군의 침공은 바다에서 무서운 기세로 나치 군대를 후퇴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는 미국 PT 보트가 이탈리아 해안에 성공적으로 상륙하며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버틸 때까지 유효하다. ‘REBELS OF WWII’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1942년에 발생한 알려지지 않은 자세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독일군의 구축함과 잠수함을 포함해 바다에서의 여러 전투 장면을 재현하는데 영화에 극적인 전투 장면은 연합군과 적군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육지와 바다 두 곳에서 일어난다.
비밀
한밤 중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강력반 형사 동근은 사체에서 10년 전 날짜가 적힌 일기 조각을 발견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동근은 사건의 유일한 증거인 쪽지가 피살자와 함께 군복무했던 영훈의 일기 일부분이라는 것과 10년 전 자살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근은 당시 군대 가혹 행위의 배후에 있던 인물이자 제약회사 임원 성현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 역시 똑같은 방식의 연쇄살인 사건의 피살자로 발견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사건을 파고들면서 동근은 영훈이 그와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잊었던 기억과 함께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드는데…
첨첨적함정
인기 없는 메인 요리사 쟝지에와 혈기 왕성한 조수 리나이, 죽마고우였던 두 사람은 어른이 된 후 "칼잡이"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이 되었다. "칼잡이" 복수를 위해 리나이는 쟝지에의 레스토랑에 "스파이"로 잠입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아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요리 대결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다.
애시드
제어장치 없는 화려한 뮤지션의 삶을 살던 사샤와 페탸…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던 두 청년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매일 밤 환각제와 섹스로 공허하게 청춘을 채워나가던 두 사람. 염산을 들이키고 금지된 관계에 집착하는 등 이들의 인생은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달아가는데…
마지막 레이싱
사고로 죽은 사촌 헤수스의 추모 자동차대회에서 헤수스의 차를 몰게 된 아벨이 헤수스와 동화되고, 마침내는 그를 떠나보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나를 찾아줘: 잃어버린 32주
큰 교통사고를 낸 '콜'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지만, 사고를 낸 시점부터 32주간의 기억을 몽땅 잃고 만다. 혼란스럽기만 한 콜에게 어느 날, 자신을 남자 친구라고 소개하는 두 명의 남자가 찾아오고 기억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이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하는데...
나의 구원자
아버지의 애인 안드레아에게 아버지인 필립과 필립의 아들 모두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아버지의 애인을 사이에 둔 그들의 기대와 그리움, 두려움으로 점철된 삼각 로맨스.
드림오버
세월이 지나 삶이 지치고 힘들때, 외로운 한 노인이 의학 실험에 참여하여 오랫동안 잊혀진 사랑의 이야기를 되살립니다.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
레이먼드 아빌라는 LA 경찰국의 내부 조사과로 승진 전보된 형사다. 그는 동료 활발한 여형사 에이미 윌런스와 함께 경찰들의 직권 남용 불법행위를 조사하던 중 외근 전문 경관 데니스 펙이 범죄 조직과 연루되어 있음을 눈치채고 이를 추적한다. 데니스는 경찰 신분을 이용하여 거리의 검은 돈을 받아가며 암흑 세계를 지켜주는 야비한 형사였다. 또한 동료인 벤 스트렉츠의 아내 페니와 간통을 저지르면서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벤마저 없앤다. 레이먼드가 자신을 수사한다는 것을 안 데니스는 레이먼드의 아내 캐서린을 유혹함으로서 그를 더욱 분노하게 한다. 내부 조사관인 동료 여경찰 에이미와 손잡고 데니스의 비리를 벗겨나가던 레이먼드는 청부살해의 현장 목격자를 찾아낸다. 위기에 몰린 데니스는 결국 레이먼드의 집으로 가 캐서린을 농락, 이때 찾아온 레이먼드는 마침내 그에게 총탄을 발사한다.
지고이네르바이젠
군사 학교의 독일어 교수인 아오치는 한때 동료였으나 지금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친구 나카사고를 쫒는다. 자유롭고 이기적인 나카사고의 삶을 부러워하면서 한편으로는 역겨워하는 아오치는 그 과정에서 기이한 체험들을 하게 되는데...
난 울지 않아
아일랜드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현장에서 작업하다 사고로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폴란드에 사는 가족 가운데 17살 딸이 아버지의 유해를 수습하러 아일랜드로 간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일하던 아버지를 딸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한 아버지이기에 딸에게 자동차를 사게끔 남겨둔 돈이 있을까 기대한다. 막상 아일랜드에 도착한 딸은 아버지가 사고로 죽어 회사에서 보상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 분노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았던 아버지의 존재에 조금씩 다가간다. 단지 돈이 목적이었던 여행은 아버지를 이해하고 세상에 맞서는 법을 배우는 여정으로 변화한다. 켄 로치와 다르덴 영화의 팬이라면 이 폴란드 젊은 감독을 그들의 후예로 기억할 법하다.
간병: 사랑의 족쇄
다발성 경화성을 앓고 있는 주디타가 자신에게만 의지하려는 것에 심한 압박을 느낀 남편 에릭은 주디타와 심각한 갈등을 겪은 후 각자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관계를 다시 새긴다.
신의 은총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프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행복 속 위험한 동행
아빠가 출소 후 마을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니키는 할머니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몰래 아빠를 만나러 간다. 12살 딸을 만난 아빠 티보르는 갑작스레 아빠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처음엔 당황하지만 서서히 이를 받아들인다. 7년간 어떠한 연락도 없던 아빠와 딸은 이제 가족이라는 강한 연대를 느끼며, 용서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 깨닫고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
조카바보 연예인들과 특급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환상의 케미로 초강력 콘텐츠 제작기를 담은 조카바보 취향저격 사심방송 프로그램
세븐틴 컴백쇼 [헹가래] 1화
그룹 세븐틴의 일곱번째 미니앨범 컴백쇼
노 베어스
이란에서 출국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 그는 한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으로 영화 촬영을 진행한다. 그가 찍는 영화 속에는 터키에서 프랑스로 도피하려는 커플이 등장하고 그가 머무는 마을에는 오랜 관습으로 사랑을 허락받지 못한 연인들이 도피를 계획 중이다. 어느새 감독은 마을을 뒤흔드는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클로즈드 시즌: 욕망의 계절
1942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프리츠와 엠마 부부. 이들은 두 사람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사냥을 나갔던 프리츠는 나치 경비대를 피해 도망 중이던 유태인 앨버트를 만나게 되고 이를 딱하게 생각한 프리츠는 그를 자신의 집에 숨겨 주게 된다.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엠마 때문에 프리츠는 마음이 편치 않지만 집안의 모든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앨버트의 성실함에 프리츠는 호감을 가지게 되고 앨버트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하게 되는데...
소림나한
연인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악귀가 된 남자와 악귀에게 부모가 죽고 절에서 성장하며 무공을 익힌 남자의 복수전을 그린 극영화
달빛 아래서
돈을 벌기 위해 런던에 온 폴란드 노동자가 결국 한 푼도 벌지 못하고 쓸쓸히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인상적인 사회 드라마.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국제적인 명망을 얻고 있었던 폴란드 출신의 영화감독 예지 스콜리모프스키가 영국에서 만든 영화로, 그가 만든 영화 가운데 비평적으로 가장 찬사를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이러니와 씁쓸한 유머를 통해 고독과 절망, 그리고 억압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일종의 우화와 같은 이 영화는 계엄령 선포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신세가 된 감독 자신의 처지를 투영한 작품이기도 하다. 1982년 칸느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레너드 말틴 별4개 만점 영화. 공산주의 사회였던 동구권 국가에서 온 노동자들이 서구 자본주의의 중심지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차이와 충격을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섬뜩할 정도로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어둡고 풍자적이며 잔인할 정도로 현실적인, 그러나 페이소스가 있는 유머가 일품이다.
벽 속의 여인
어느 날 잠에서 깨어 집에서 시체를 발견하는 로나 브래디.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기억이 없다. 오랫동안 묻혀있던 비밀로 가득한 작은 마을에서 콜먼 아칸데 형사는 로나와 함께 미스터리의 답을 찾아간다.
레슬러
새로운 소유주와 신예 스타 군단이 링 너머까지 강력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분투한다. 유명 프로 레슬링 단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끝내주는 해결사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이야기.
아이 러브 유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텔레패스”를 가진 주인공이 초 스트레이트 연하 한국인 남성과 사랑에 빠진다! 안타까우면서도 밝은 판타직 러브 스토리!